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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1번지 완주 농산물 홍콩으로

로컬푸드 1번지 완주 농산물이 홍콩 수출 길에 올랐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홍콩 수출 물꼬를 튼 이후 지난 4일 완주 삼례 멜론 5.6t과 고산 양파 2t을 선적했다.군은 앞으로 3~4차례에 걸쳐 삼례 멜론 50t과 고산 양파 6t, 1억여원 어치를 홍콩으로 수출할 예정이다.삼례 멜론은 해전리 일대에서 재배되며 점질 사양토 토양과 일조량이 많아 열매의 겉이 그물처럼 갈라지는 네트가 선명하고 당도가 높아 고품질 멜론 생산의 적지로 알려져 있다.올해 삼례 멜론 공선회가 조직돼 삼례농협에서 비파괴선별기를 통해 엄선한 멜론만을 수출해 홍콩 등지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삼례멜론 공선회에서 재배하는 멜론은 3ha로 올해 230t 정도를 생산할 예정이다.군은 이번에 수출되는 농산물을 활용해 농산물 수입 판매 업체인 쉬퐁그룹과 함께 홍콩의 대형 유통 매장인 파킨샵에서 현장 판촉활동을 벌여 완주 농산물의 수출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윤재규 농산유통팀장은 이번 수출로 국내 가격안정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홍콩뿐만 아니라 적극 수출시장을 개척해 완주군 농산물의 해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7.08.09 23:02

[완주 배매산성 백제토기 발견 의미] "호남 최초 한성도읍기 말기 토성 확인"

완주 배매산성이 백제 한성도읍기 말기에 축조된 토축산성으로 확인됐다.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사)한국매장문화재협회(회장 조상기)가 주관해 (재)전라문화유산연구원(원장 박영민)이 실시한 완주 배매산성 발굴조사 결과, 배매산 78부 능선을 따라 축조된 배매산성의 건축 기법도 규명됐다.성벽은 삭토기법을 사용해 토사(土沙 흙과 모래)와 쇄석(碎石 부순돌)을 층층히 쌓으면서 축조됐고 성벽 최하층에서는 성벽을 따라 열을 지어 분포하고 있는 목주공(木柱孔 나무기둥구멍)이 확인돼 성벽 축조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이밖에도 성내 평탄지에서는 배수시설 석축열 건물지 및 배연시설 등이 확인돼 배매산성이 성벽 축조 후 지속적으로 이용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되고 있다.그 동안 호남지역에서는 한성도읍기 백제 산성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완주 배매산성은 백제 한성도읍기 말기에 축조된 호남지역 최초의 사례가 됐다.완주 봉동읍 둔산리에 위치한 배매산성은 그간 전북지역 백제 성곽 가운데 축조시기가 비교적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어 학술적으로 매우 높게 평가되어 왔다.지난 2000년 발굴조사 당시 목책열 집수시설 건물지 수혈유구 등 다양한 유구와 유물이 출토됐지만 산성의 축조 시기와 기법 등을 알 수 있는 체계적인 조사는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였다.이번조사를 통해 학계는 완주 배매산성이 호남지역 한성도읍기 백제 산성의 축조기법뿐만 아니라 호남지역으로 한성도읍기 백제의 영향력이 확장되는 당대의 역사적 사실을 밝혀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특히 완주지역에는 배매산성 외에도 구억리산성 읍내리산성 이전리산성 용계산성 등 백제 시기에 축조된 산성이 밀집 분포하고 있다. 이는 완주군이 백제 한성도읍기에 지방지배와 관련해 전북지역에서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사료다.고금님 전라문화유산연구원 조사연구실장은 배매산성의 축성 방법은 한성백제의 토성인 화성 길성리 토성과 비슷하다며 유물과 축조방식을 봤을 때 호남 지역 최초의 한성백제 토성이라고 볼 수 있으며 한성백제 산성의 변천 양상과 한성백제의 지배력이 확대된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고 평가했다.완주군은 이번 배매산성의 발굴조사를 계기로 주요 유적에 대한 학술조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내 고대문화의 우수성을 파악하고 중요유적들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오인석 문화예술과장은 완주지역에 산재하는 향토문화유산에 대한 기초조사들을 진행해서 문화재 지정 및 보수정비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7.08.08 23:02

완주군, 100대 국정과제 대응전략 마련 '머리 맞대'

완주군이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한 대응전략 마련에 본격 나섰다. 완주군은 3일 박성일 군수 주재로 새정부 100대 국정과제 분석 및 대응계획 보고회를 갖고 국정과제에 대한 분석과 기존 주력사업과의 연계, 대응 방안에 대한 실행계획 등을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국정과제에 반영된 5개 전북 공약사업과 11개 연관사업 등 16개 사업에 대해 전라북도와 연계·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또한 지방의정연수원 설립, 사회적경제 혁신파크, 농생명 청년창업 특구 조성 등 혁신클러스터 조성에 핵심이 되는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 정치권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 인구절벽 해소,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서는 전문가 토론과정과 별도의 T/F팀 구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군은 향후 부처별 국정과제 이행 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국정과제와 연관된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핵심·쟁점 사업 위주로 대응 전략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국정과제에 반영되지 못한 공약 및 현안 사업은 정부가 연말에 수립 예정인 국가균형발전전략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이 새롭게 전환돼 국가정책 기본방향에 맞는 시책 발굴과 실행 전략이 시급하다”며 “지속발전 가능한 전략사업이 국책사업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권순택
  • 2017.08.04 23:02

완주군 사업체 1인당 연간 매출 '전북 최고'

완주군이 완주산업단지와 테크노밸리 산단 등에 고부가가치 창출 기업을 적극 유치하면서 1인당 연간 매출액이 1억3500만원으로 도내 최고인 것으로 집계됐다.완주군에 따르면 호남지방통계청의 경제총조사로 본 지난 5년간 전라북도 시군별 사업체 구조변화 자료에 근거, 지난 2015년 기준 완주군의 1인당 매출액이 1억3510만원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이는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1위로 전북 평균인 6930만원의 2배 가까운 매출액이다.특히 완주군은 지난 2010년 1인당 매출액 1억630만원에 비해 5년새 2880만원, 45.2%포인트가 증가했다.이처럼 완주군의 1인당 매출액이 높은 이유로는 완주산업단지와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조성 후에 고부가가치 기업을 유치했기 때문이다.실제 완주군에서 종사자 수가 많은 업종으로는 자동차용 엔진 및 자동차제조업, 자동차부품 제조업이 각각 12위를 기록했다.지난 2015년 기준 자동차용 엔진 및 자동차제조업의 종사자수는 5105명, 자동차부품 제조업은 3521명에 달했다.또한 자연과학 및 공학연구개발업의 업체 종사자수도 1440명으로, 5년 사이에 1410명이나 늘어났다.반면 음식점업은 사업체수는 많아도 종사자수에 따른 비중은 2010년 1위에서 2015년에는 3위로 밀려났다.이같은 완주군의 사업체 고도화 및 매출액 상승은 향후 테크노밸리 산단 2단계 211만5000㎡와 중소기업 농공단지 32만㎡가 완공되면 더욱 가속도를 붙일 것으로 예상된다.소병주 기획감사실장은 완주군이 이미 산업생산 등에서 전북경제를 선도하고 있고 주민소득도 높아지는 대표적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체를 중심으로 한 상용 근로자는 물론, 음식점 등 자영업자의 생산력도 제고되는 경제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7.08.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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