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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를 둘러싼 완주군은 대둔산과 모악산 등 2개의 도립공원을 비롯해 고산자연휴양림, 대아수목원, 위봉사, 화엄사, 상관 편백숲, 삼례 비비정 등 뛰어난 자연경관을 많이 품고 있다. 이런 경관과 콘텐츠가 결합했을 때 관광객 유치에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 랩이 빅데이터(KT 이동통신 기반)로 분석한 결과 지난 10월 말까지 1년간 완주군 방문자가 221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 군산 익산에 이어 전북에서 4번째로 많다. 이런 방문자 수를 끌어낸 데는 소양면 오성한옥마을이 그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빅데이터에 따르면 완주군에서 타 지역관광지와 가장 많이 연결되는 관광중심지로 송광사, 오스갤러리, 아원고택이 각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것이 이를 말해준다. 오성 한옥마을은 현재 20여 채의 한옥이 들어서 숙박과 카페, 갤러리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통과 문화, 자연이 어우러져 전국적인 힐링명소로 완주군의 가장 핫한 관광지로 떠올랐다. 그 일등공신이 `아원고택`이다. 아원고택이 들어섰던 20여년 전만 해도 오성리 일대는 그저 경치 좋은 산촌마을일 뿐이었다. 오성제를 앞에 둔 `오스갤러리`를 운영하던 전해갑씨가 당시 대나무 밭에 한옥을 앉힌 게 한옥마을 출발의 신호탄이 됐다. 아원고택 이후 완주 풍류학교, 소양고택, 한옥문화체험센터 등이 잇따라 들어서며 오늘의 오성한옥마을을 만들었다. 아원고택이 전국적인 명성을 처음 얻게 된 것은 2011년 JTBC의 개국 특집 드라마 `발효가족` 촬영지로 알려지면서다. 제작사가 만든 세트장이 아원에 기부채납 됐으며, 드라마 속 음식점 간판인 `천지인`은 그 명칭으로 숙박체험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원고택은 2019년 BTS가 5박6일 머물며 제작한 `2019 썸머패키지`로 전 세계에 알려졌다. BTS가 아원에서 힐링 캠프를 차린 것은 리더 RM(본명 김남준)의 부모가 이곳을 즐겨 찾으며 인연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BTS가 한국문화를 알게 하기 위한 기획사의 의도에 적합한 곳으로 선택됐다. 아원을 중심으로 오성 한옥마을 일대 풍경을 고스란히 담은 화보가 공개된 후 이곳 방문 후기가 각종 SNS에 넘치며 완주여행 필수코스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드라마 세트장이나 BTS 촬영지만으로 이곳을 설명하기는 부족하다. 이벤트성은 일시적이다. 아원고택이 지속해서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힘은 기획전시, 문화공연, 전통과 현대, 문화와 예술로 채운 콘텐츠가 있어서다. 여기에 고택 속 대나무숲을 스치는 바람 소리와 고택에서 바라보는 종남산 풍경은 그 자체 힐링명소다. 아원고택을 시원으로 조성된 오성한옥마을은 정부에서도 농어촌 지역소멸을 막는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근래 전해갑 아원고택 대표의 사례를 청취했다. K컬처 산업화에 수백억원의 국비를 쏟아붓고도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들을 주민 스스로 일궈낸 성공 사례를 눈여겨 본 것이다. 아원고택이 전국 명소가 된 데 전해갑 대표의 `한옥 철학`이 눈에 띈다. 경남 진주에 있던 한옥과 고창, 정읍 한옥을 옮겨 이곳에 앉혀 아원고택으로 만든 그는 일반인들이 한옥에 쉽게 접근하는 데 관심을 뒀다. 그 답이 주거 개념이 아닌 체험관이었다. 그는 한옥 크기가 적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내 것이 적어야 자연이 더 크게 보인다. 비움과 여백이 한옥의 매력이란다. 아원고택 객실에 놓인 것도 덜렁 상 하나와 이불 하나다. 불편할 수밖에 없는 데도 주말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아원을 찾는 것도 이런 단순한 공간에서 번잡한 도시를 떠나 조용히 자신을 돌아보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전 대표는 한옥의 확장성에 관심이 많다. 한옥을 주택으로 국한할 경우 건축에 여러 규제를 받는다. 그는 아원고택이 그렇듯 한옥을 언제든 옮길 수 있는 가구로 여긴다. 여기에 더해 조형물로까지 접근한다. 올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출품한 이이남 작가가 협업한 ‘아원의 시공간(詩空間)’ 작품이 그 결실이다. 전 대표가 설계한 낭원시립 김병종미술관도 사색을 중심에 둔 `아원풍`으로 관람객을 이끌고 있다. 아원고택이 가져온 산촌마을의 나비효과가 오성마을을 넘어 여러 지역으로 확산될 태세다. 최근에는 문경시 480명 전 직원들이 3개월에 걸쳐 아원고택을 벤치마킹 했고, 부안군에서도 아원고택의 사례를 주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완주군이 ‘지역맞춤형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자문협의체를 구성하고 16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만경강 통합하천 자문협의체는 2032년까지 10년간 장기 과제로 추진되는 ‘지역 맞춤형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 공정 전반에 대한 분야별 사전 컨설팅과 자문, 권고에 대한 활동을 펼친다. 군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예방해 사업의 안정성을 꾀할 계획이다. 자문협의체는 완주군, 중앙부처, 광역단체, 유관기관과 관광, 토목, 수자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 환경단체, 의회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사업 추진을 위한 컨설팅과 자문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만경강 통합하천 조성사업’에 대한 전문가 위원들의 의견 수렴도 함께 이뤄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의 순항이다”며 “만경강 통합하천 자문협의체 위원들의 제언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순차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은 환경부가 다양한 하천 사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공모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사업’에 선정됐다.
보부상들이 전북혁신도시에 모인다. 완주군은 ‘내일 뭐 먹지?’를 슬로건으로 제1회 전북보부상마켓을 18일과 19일 이틀간 전북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전북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 초 출범한 (사)전북식품산업협의회와 완주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공동 주관한다. 전북에서 농·식품 및 공예품 등을 직접 생산하고 가공하는 농업인(생산자)과 도시민이 만나는 소통 장터로, 총 77개 팀이 참여한다. 완주군 신활력플러사업단은 봄·가을 푸드 페스타에 참여하고, 전국 박람회 참여 경험을 가진 25개 식품기업을 우선 선발했다. 행사에서는 방송인 임인환씨와 함께하는 ‘팡팡 터지는 행운의 룰렛판 이벤트’가 열려 행사 기간 내내 참여기업의 상품 할인권과 행운권 추첨을 진행한다. 또 버스킹 공연과 이벤트 행사가 수시로 진행돼 모두가 즐기는 문화행사도 준비했다. 대방디엠시티는 방문자 편의를 위해 500여 대의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김창우 (사)전북식품산업협의회장은 “농생명 수도 전북의 바른 먹거리와 우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내 식품기업들이 하나되어 뭉쳤다”며 “지역의 스타마켓을 발굴 육성하고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홍보채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9품을 비롯해 특산품과 농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인 2023 완주, 가을푸드 페스타가 풍성하게 마무리됐다. 완주군은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W푸드테라피센터 일원에서 지난 10일부터 3일간 열린 가을푸드 페스타가 디저트 경연대회, 한식포럼, 김장 체험 등 음식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로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첫날 열린 2023 가을향 담는 디저트 경연대회에는 총 10팀이 본선에 진출, 전주대학교 늘봄팀(이서진, 임채우)의 ‘생강 대추고 파이’가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봉동 달달구리 카페팀(이도원)의 ‘곶감말이 베이글’이,ㅏ 우수상은 ‘곶감호두치즈 휘낭시에’를 제출한 정하진씨가 수상했다. 페스타 기간 내내 진행된 대한민국 한식포럼의 ‘2023 한국 식문화 전시관’에서는 한국의 음식문화를 대표하는 발효식품을 포함해 총 150여 개의 요리가 출품됐다. 한식 대가들이 직접 곶감에 호두와 대추, 잣 등을 넣어 만드는 곶감단자 체험부스를 운영해 한식디저트의 품격을 알렸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조합장 권승환)은 완주농산물로 김장 체험을 진행, 총 350명이 참여해 1730만 원 어치 완주농산물을 사용했다. 완주공유마을 협동조합과 되살림연구소, 완주신활력사업의 음식 부스에서는 축제음식 다회용기 사용하기를 실천했고,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협약도 체결했다. 완주보부상마켓 셀러로 참여한 곽효성 완주과실생산자협동조합 대표는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김장 체험은 완주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너무 좋은 아이디어였다”며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김치 담기 체험과 완주보부상마켓이 정기적으로 함께 운영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14일 도서관 건립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주 꽃심 도서관과 연화정 도서관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경애, 성중기, 유이수, 이순덕, 김규성 의원과 서진순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장 등 20여명은 이날 전주시 특성화도서관 건립 및 운영과 도서관 여행프로그램, 독서대전·독립출판박람회, 책 문화사업 등 전주시 도서관 정책 우수사례 등을 청취했다. 전주시는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트윈세대(12세~16세)들을 위한 전용공간을 갖춘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덕진공원 내 한옥도서관으로 건립된 연화정도서관, 전주시 최초의 시립도서관이자 열린공간으로 재탄생한 금암도서관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전주시 대표 도서관인 꽃심도서관은 2019년 개관 이후 813개 기관단체 97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전했다. 의원들은 “전주시의 우수한 도서관 인프라와 독서정책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 였다”며 “완주군의회도 고운삼봉도서관 건립, 공공도서관 리모델링, 작은도서관 운영 등 독서인프라 확충과 독서정책 수립에 힘을 모아 전주시민들도 편리하게 완주군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완주군은 올해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으로 완주-전주 책여행 지도 제작배포, 삼례문화예술촌, 대승한지마을 등 완주지역 문화공간과 전주도서관을 연계한 공간투어 프로그램인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여행’ 운영, 도서관 회원가입 자격확대로 2000여명이 완주군․전주시 도서관 독서회원으로 가입했다.
완주군 청소년들이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점자 동화책 제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은 점자 동화를 제작해 전북맹아학교에 기증하는 ‘손 끝으로 보는 동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우석대학교 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이 연합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이 프로그램은 자원봉사교육을 통해 시각장애를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있다. 점자 이해, 점자도서관 견학, 볼로기 사용으로 동화책을 번역하고 검열해 장애인시설, 도서관, 학교 등에 기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들은 시각장애가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좋은 책을 제공하기 위해 북 페스타에서 아동·청소년들에게 적합한 도서를 물색했다. 제작한 점자 동화는 전북맹아학교에 기증할 예정이다.
완주예총이 오는 18일 소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웅치전`의 역사를 살펴보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웅치 역사의 현장인 소양면에서 임진왜란 당시 조선을 지켜낸 웅치전의 역사적 사건을 반추하며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돌아보는 자리다. 세미나에서는 완주군 장기재 학예사가 나서 ‘완주군 웅치전적지 국가 사적화 및 미래전략’을 주제로 웅치전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전일환 완주예총회장은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미래를 대비해 살아갈 수 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알찬 세미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 삼례읍 인구 2만 명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민간 사회단체가 합심해 ‘삼례읍 인구 2만 달성 읍민 화합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삼례읍 현재 인구는 1만 9814명으로 2만 달성에 186명 남았다. 지난해 10월 말 인구가 1만 5851명에서 1년새 3963명이 늘었다. 삼례읍은 이 같은 추세로 볼 때 인구 2만 명 돌파는 삼봉지구 중흥에스클래스(634세대) 입주가 이뤄지는 올해 말 또는 내년 1월로 예상했다. 1956년 읍으로 승격한 삼례읍은 1965년 2만 5000명을 정점으로 인구가 계속 줄어 읍 승격 20년 만인 인구 2만 명 선이 붕괴됐다. 그 후에도 계속 인구가 감소해 2020년 1만 4300명을 최저점으로, 40년 만에 인구 2만 명 재진입을 눈앞에 둔 경사를 맞았다. 이에 삼례읍과 민간 사회단체는 삼례읍 인구 2만 달성 기원 주민화합행사 추진과 축하분위기 조성을 위해 ‘삼례읍 인구 2만 달성 읍민 화합 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다. 권창환 전 전북도의회 의원을 위원장으로 20여명으로 구성된 읍민화합 추진위원회는 인구 2만 명 달성을 기원하는 다양한 화합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권창환 위원장은 “민간 사회단체가 중심이 되어 삼례읍의 위상과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며 “모두가 축하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써 삼례읍 재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승기 삼례읍장은 “인구가 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주거환경이 좋아지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삼례읍 인구 2만 명 돌파가 10만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가 13일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의회-민간위탁기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완주군의회 민간위탁 사무 연구회(대표 이순덕 의원)가 추진한 ‘완주군 민간위탁사업 운영 현황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민간위탁기관 등과 간담회를 통해 용역결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기관인 나라살림연구소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용역결과보고서를 통해 △민간위탁 위원회 공정성 제고를 위한 위원정수 확대 및 심사평가방식 개선 △수탁자 범위 확대 및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따른 ‘사회적경제조직 참여확대’△성과평가 시기 및 회수 조정 등을 통한 운영성과평가 개선 △수탁기관 종사자 권익보호를 위해 수탁자 선정기준 등에 포함 △수탁기관별 생활임금 도입 검토 △비품 및 후원물품 관리철저를 위한 대안 마련 △민간 위탁 일몰제 도입 등 총 14건의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이순덕 대표의원은 "민간위탁금은 군민의 예산으로 군민들의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만큼 올바른 기관 선정과 철저한 성과평가 등을 통해 촘촘히 검증할 수 있는 조례 정비 등을 통해 개선해야 할 부분은 개선하고, 우수사례는 함께 공유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완주군의회 민간위탁 사무 연구회는 용역결과와 위탁사업자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민간위탁 관련 조례 개정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완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 완주군은 지자체‧중앙‧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재활이 필요한 재활대상자에게 찾아가는 통합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운동법 교육, 장애인복지관 등 시설 방문 운영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환경제약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의료취약계층에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승희 보건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을 활성화해 2차 장애예방과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의회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장이 지난 9일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국가사적 위봉산성을 찾아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완주군 문화역사과, 관광체육과, 지역활력과, 산림녹지과, 도로교통과 관게자와 소양면장 등이 함께 위봉산성을 둘러보고, 관광객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편백나무 숲을 활용할 방안을 제시했다. 유 위원장은 “위봉사와 위봉폭포 등과 연계해 다양한 풍광을 즐기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지로 변모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확충과 접근성 개선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2006년 사적으로 지정 보존되고 있는 위봉산성은 인근의 위봉폭포와 위봉사 등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사적 관광지다.
완주군이 2023년 방과후돌봄 우수사례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방과후돌봄 우수사례는 △가치 및 인식(15점) △운영체계(15점) △성과(50점) △독창성(20점)을 평가해 선정한다. 완주군은 이 같은 평가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023년 방과후돌봄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완주군은 전국 두 번째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를 인증, 다양한 아동·청소년 정책을 기획하고 개발했으며, 현재 공동체형 마을 돌봄 등 다양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돌봄과 교육의 거점기관인 미래행복센터를 출범하며, 아동친화체험밸리, 돌봄지원체계 구축, 방과후 돌봄 한마당, 귀농귀촌과 지역 로컬푸드와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올 진행한 사업들을 모아 ‘완주, 문화로 연결하다’를 타이틀로 15일부터 4일간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대에 풀어놓는다. 2021년 법정문화도시에 선정된 후 2년 연속 최우수도시에 선정되기도 했던 완주문화도시 사업의 올 성과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 센터는 이 기간 주민공동체와 함께 체험, 전시, 공연, 강연, 포럼 등으로 풍성하게 꾸린다. 문화도시 주간을 끌어가는 핵심은 `현장연결포럼`. 문화현장에서 활동한 주민들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완주문화의 미래를 설계하는 자리다. 행사 첫 문을 여는 포럼이 `완주문화도시 상상마당`. 완주군 13개 읍·면에서 활동하는 공동체들이 자유로운 발표와 문화적 상상력을 공유한다. (15일 오후 2시 누에 실마리홀). 월간문화도시가 기후위기 시대 대응작물을 주제로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자리(17일 오전 10시 누에 실마리홀)는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사회로 성문호 전북농업기술원 농업연구관과 유의식 군의원, 김광일 애플망고 대표, 윤선웅 삼촌농장 대표가 참여한다. 완주 공유문화 사업의 대표적인 '모두多클래스'의 참여자들이 모여 완주 공유문화 확산과 지속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18일 누에 실마리홀). ‘재능공유클럽 모두多클래스'는 지난 5년 동안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왔다. 2023 완주문화민회 ‘우리가 말하는 완주형 로컬크리에이터’는 전문가 발제와 지역 사례로 완주문화의 독창성을 탐색하는 자리다(18일 오후 2시 완주문예회관). 전문가 발제에는 조인석 예원예대 교수, 이수영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본부장이 참여하며, 지역 사례로 황미선 완주관광두레 PD, 한송지 위시아트랩 대표, 박형철 군산문화협동조합 로컬아이 이사장이 참여한다. 완주중간지원조직네트워크는 농촌지역 생활권 단위 공동체의 역할 및 농촌형 도시재생 거점공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17일 오후 1시 누에 실마리홀). 완주문화도시센터는 또 포럼 중심의 지난 문화주간과 달리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들을 대거 행사로 들여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완주군청 어울림광장에서 진행되는 ‘재능공유페스타’에서는 천연자개 드림캐쳐 만들기, 우드타일 냄비 받침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요가 등 21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재능공유클럽회원 및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원데이클래스로 사전 신청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공동체문화도시 완주의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된다. 옛 잠종장부터 현재의 누에살롱까지 이곳을 거쳐 간 사람들과 주민들의 이야기를 '생업'의 현장으로서 기록하고 재구성한 전시와 공연이 복합문화지구 누에 일대와 완주군청 로비에서 펼쳐진다. 공동체와 함께하는 ‘영화가 빛나는 밤에’가 문화도시주간의 밤을 물들인다(15∼17일 저녁 7시 완주군청 어울림 광장). `삼삼오오 문화마실`로 기념식과 지역 문화 예술인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완주문화도시 주간을 마무리 한다.18일 오후 4시 완주군청 어울림 광장).
완주군립 삼례도서관이 운영하는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완주군 도서관사업소에 따르면 삼례도서관은 202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됐으며, 책놀이 활동을 통해 노인 치매예방과 어린이 독서능력 향상, 장애인 인식개선 등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2023년 전라북도 평생교육진흥원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중장년층)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 6월 3급 과정을 개설한 데 이어, 9월부터 2급 과정을 운영해 왔다. 2급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은 12명으로, 삼례도서관은 9일 이들에게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수여했다. 도서관은 배출된 지도사들이 어르신들과 활발하게 책놀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서진순 도서관사업소장은 “삼례도서관은 치매예방 거점도서관으로서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는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봉동생강골시장 생강 축제가 10일 완주군 봉동읍 봉동생강골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봉동생강골시장이 주최하는 축제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지속적인 고객 유입을 통한 시장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다. 축제에서는 봉동 대표 특산품인 생강을 홍보 및 판매한다. 오전에는 노래자랑 예선과 난타 공연을 진행하고, 오후 2시 개막식 이후 본격적인 가수 공연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이헌구 봉동생강골시장 상인회장은 “봉동시장의 가장 큰 행사인 생강 축제를 통해 봉동시장 및 생강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완주형 대중교통 모델 ‘부름부릉~’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군 단위 1위를 차지하며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8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진행된 ‘2023 전국 지자체 적극행정 경진 대회’에서 완주군의 ‘농촌지역 주민 이동권 확보와 이용자 맞춤형 대중교통 모델 제시’가 행안부장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북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전국 군 단위 1위라는 기염까지 토했다. 완주형 대중교통 모델 ‘부름부릉~’은 올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형 교통모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완주군은 그간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적극 행정을 군정 주요 시책으로 중점 관리했다. 지난 3월 완주군은 적극행정을 완주군 공직문화로 안착시키기 위해 적극행정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적극행정위원회 전문성 강화를 위해 10명이던 위원을 14명으로 확대하는 등 공무원이 군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한 ‘부름부릉~’ 사례 역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규모 및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등 완주군 전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꾀한 결과로 군은 평가했다. 완주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에서도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이 10일 `완주 가을푸드 페스타`를 찾는다.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반려식물에 대한 식집사들의 SNS활동이 급증하면서 올바른 정보제공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완주 가을푸드 페스타가 열리는 전북혁신도시 W프드테라피센터 치유정원에서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진행한다. 상담서비스는 완주신활력플러스에서 미니팜 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나만의 정원, 식집사 되기`에 출강한 국립수무원 강사진들의 협조로 이뤄졌다. 한편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 주최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2023 완주 가을푸드 페스타`는 `멋진 가을엔 맛집부자 완주로 놀러오세요`를 주제로 완주9품 활용 가을디저트 경연대회를 비롯, 완주보부상마켓, 김장담기 체험, 한국식문화대축제 등 먹거리와 놀거리가 풍성하게 차려진다.
완주군은 차세대 스마트 열차 SRT 차내지 <SRT매거진>이 올해 국내 최고의 여행지를 뽑는 ‘2023 SRTm 어워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완주군은 2021년부터 3년 연속 ‘SRTm 어워드’에 선정돼 관광도시 명성을 확고히 굳혔다. <SRT매거진>은 지난 9월 한 달 동안 독자 1만 152명이 참여한 투표와 여행작가, 여행전문기자 등 전문가 10명의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이번 선정에서 완주군은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문화와 자연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곳으로 고즈넉한 느긋함과 여유로운 품격있는 힐링 여행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호반 도로로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은 대아저수지와 황금빛 낙조에 물든 비비정, 만경강의 허파 신천습지 등을 물길따라 걸으며 완주하기 좋은 코스로 손꼽았다. 또한 전통과 모던함을 넘나드는 오성한옥마을과 유휴공간을 재활용한 삼례문화예술촌 등은 완주문화예술 거점지로 매력을 더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가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음을 재차 인정받을 수 있는 의미있는 결과여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는 완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로컬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품격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힐링여행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올해 10월까지 대둔산 탐방객이 지난해 1년의 숫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 대둔산 탐박객은 10월말 현재 42만 2131명으로 집계돼 지난해 탐방객 41만 5756명을 이미 앞섰다. 대둔산 탐방객이 이처럼 증가한 것과 관련, 군은 SNS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최근 방영된 MBC 인기예능 `나 혼자 산다`에 소개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난 3일 밤 `나 혼자 산다`가 방영되고, 단풍이 절정에 이른 지난 주말에만 3만 1653명이 대둔산을 찾았다. 완주군 대둔산공원 담당자는 “주말 이틀 연속 1만 명이 넘게 몰린 것은 단풍 상황을 고려해도 이례적인 숫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코로나19 기간에도 MZ세대들이 꾸준히 대둔산을 찾았으며, 대둔산 삼선철계단을 배경으로 찍는 사진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주목을 받았다. 삼선철계단은 왕관바위의 수직 직벽에다 걸쳐놓은 아찔한 사다리 모양으로 젊은층의 도전을 자극하는 곳이다. 1975년 국내 최초로 놓인 구름다리(출렁다리)도 대둔산의 명물로 탐방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완주군 용진읍이 이웃을 위해 김치 한 포기씩을 나누는 김장나눔에 나섰다. 용진읍은 ‘내 이웃의 김장통을 채워줘’ 캠페인 기치를 걸고 6일부터 김장김치 나눔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10일까지 한 달여 동안 진행하는 김치 나눔 캠페인은 매년 김장철을 맞아 김장을 하는 각 가정에서 이웃을 위해 김장 한 포기씩을 나눠 김치통에 채워주는 사업이다. 나눔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읍사무소 입구에 놓인 김치통을 가져가 김장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의 이름을 적어 채워진 김치통을 읍사무소로 가져오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된다. 이애희 용진읍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마음이 모여, 누군가에게 따뜻한 희망과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겨울이 더 춥고 외로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진읍은 김장나눔 캠페인을 통해 매년 동절기 김장하기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 김치를 지원하는 사업을 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용진읍 직원들의 참여를 시작으로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협의회 등 지역주민들이 동참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