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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지방소득세 납세제도가 새해부터 보다 편리하게 바뀐다고 6일 밝혔다. 군은 납세자의 혼란과 불편이 없도록 바뀐 신고납부 제도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는 세무서에서만 할 수 있었던 개인지방소득세의 신고와 납부가 올해부터는 세무서뿐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신고기한도 달라진다. 2020년 1월 1일 이후 납세의무가 성립하는 양도소득세(국세)에 대해서는 지방세 신고기한이 2개월 연장된다. 신고가 간소화되는 것도 달라진 부분이다. 세무서에 양도소득세를 신고하면 지방세 신고 없이도 시군구청에서 발송한 납부서로 지방세의 납부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중 군청 내엔 신고센터가 개설된다. 신고자는 군청과 세무서 중 한 곳을 선택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다. 전자신고 시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클릭 1번으로 위택스에 별도의 입력 없이 지방소득세 간편 신고가 가능하다. 군청 재무과 세정팀(063-430-2349)에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진안장학숙이 지난 2일부터 올해의 입사생 모집에 들어갔다. 모집 기간은 이달 말까지며, 선발 인원은 모두 82명으로 남학생 41명, 여학생 41명이다. 모집 지원 신청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입사 자격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보호자의 자녀에게 주어진다.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 또는 전북권 소재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이거나 신입생이어야 한다. 선발에는 학업성적과 가정형편이 고려된다. 성적은 고교 신입생 및 재학생과 대학교 신입생의 경우 직전 학년 성적이 40/100이내여야 한다. 대학교 재학생의 경우는 직전학년 성적이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국민생활기초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아동보호시설 출신자,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자녀에겐 입사 평가 심사 시 5점의 가산점이 우선 부여된다. 82명의 모집인원은 다음달 13일께로 예상되는 입사생선발위원회에서 최종 선발, 확정된다. 장학숙 관계자는 올해도 안정된 주거환경과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장학숙은 지역의 꿈나무들이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 하에 지난 2007년 3월 1일 전주 인후동에 건립됐다. 개관 이래 진안 지역 우수 인재양성의 요람 역할을 해왔다. 영어수학 등 주요과목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력 신장을 지원하고 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필환)가 전국에서 모인 40여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5일 체리 전정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가림리(진안읍) 소재 김현 씨 농장과 물곡리(물곡리) 소재 강준희 씨 농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교육에는 관내 체리 농가는 물론 체리 재배에 관심이 지대한 부산고양파주해남 등지에서 온 관외 농가도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고품질 체리 생산을 위해 실시됐으며 함양군 가제골체리원 박대진 대표가 강사로 초빙됐다. 교육에서는 체리 수형별 관리요령과 전정기술이 전수됐다. 군은 국산체리 소비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체리 비가림 재배 지역적응 시범사업을 실시 중이다. 현재 관내 비가림 시범 재배 면적은 1ha가량이며, 노지 재배면적은 1ha를 웃돈다. 권준수 주무관은 시범사업의 성과가 1~2년 내에 나타날 것이라며 앞으로 체리 농업인연구회를 결성해서 재배기술 등 생산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유통을 위한 연구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시범사업으로 재배된 진안산 체리는 올해부터 수확의 첫발을 떼며 수확된 진안산 체리는 전주시 호성동 소재 진안 로컬푸드에 출하된다. 마이산 관광객을 대상으로 직거래도 실시된다. 체리를 식재한 신규과원은 체험 등 관광농업과 연계해 운영된다. 관내 체리재배 시범사업 온실은 현재 모두 진안읍에 위치한다. 물곡리 소재 3곳, 가림리 2곳이다. 군은 현재 1ha에 불과한 체리재배 온실 면적을 올해 안에 1ha 더 확대할 계획이며, 이에 따른 노지 재배 면적도 대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전춘성 진안군 전 행정복지국장 하나 된 진안을 생각하며 진안고원에 서다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낸 전춘성 진안군청 전 행정복지국장이 지난 4일 오전 진안초등학교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엔 700명가량의 관내외 인사가 몰렸다. 전 전 국장의 저서에는 어린시절 에피소드, 어머니와 아버지 등 가족 이야기, 세 가지 콤플렉스, 계약직 공무원 시절부터 행정복지국장으로 퇴직 시까지의 공무원 생활, 진안 발전에 대한 생각 등이 읽기 편한 이야기체로 적혀 있다. 저서는 1장 진안고원에서 준비를, 2장 진안고원에서 꿈꾸다, 3장 진안고원을 구석구석 다니다, 4장은 진안고원 서다로 나뉘어 기술돼 있다. 이날 인사말에서 전 전 국장은 진안의 미래에 대해 진안은 산지가 80%다. 진안 발전의 동력은 산에서 찾아야 한다며 하나 된 마음으로 일심 단결해야 진안의 미래가 밝을 것이다. 하나 된 진안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전 국장은 오는 4월 15일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군수 재선거에 나서려는 출마 입지자 가운데 한 명으로 달포가량 전 4급 공무원으로 명예 퇴직했다. 10일가량 전인 지난해 12월 하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전북도당 동부권 혁신성장 특별위원장을 맡았다. 진안초, 진안중, 전라고, 서해대를 졸업했다.
고준식 안호영 국회의원(진안무주장수완주) 후원회장 겸 정책특보를 맡고 있는 고준식 씨가 지난 4일 오후 진안문화의 집에서 저서 주민 주권 시대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부제는 내 삶을 바꾸는 새로운 지방자치다. 고 특보는 오는 4월 15일로 예정된 진안군수 재선거 출마 예정자로 꼽힌다. 이날 출판기념회엔 500명가량의 관내외 인사가 참석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은 물론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 장영수 장수군수 등 관내외 유명 정치인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고 정책특보는 이날 주민을 지방자치제의 주인으로 만드는 것이 지방자치의 핵심이라고 견해를 피력했다. 그는 인사말에서 현재 국무총리에 지명돼 청문회를 준비 중인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자신을 정치에 입문시켰으며 정치적 멘토라고 강조했다. 저서는 총 4장으로 구성됐다. 제1~3장엔 정치에 대한 본인의 정체성, 지방자치에 대한 고민, 지역에 대한 나름의 비전을 알기 쉽게 적었다. 제4장엔 부친모친배우자 등에 대해 언급하며 어린 시절, 학창 생활, 가족 이야기 등을 담았다. 고 특보는 오랫동안 민주당 진무장 지역 정책실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진안문화원 이사다. 진안초, 진안중, 해성고,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진안 부귀면청년회(회장 주명한, 이하 청년회)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이웃돕기 성금을 내놨다. 부귀면청년회는 지난 27일 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국수와 멸치 40상자도 함께 전달했다. 주명한 회장은 어르신들이 면면히 이어오신 전통 속에 마을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전통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어르신 한분 한분께 존경을 표하고 싶다. 기부금과 기부물품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쓰이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청년회는 나눔과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부귀 지역 청년회는 해마다 지역 내 고령의 주민을 위해 마을회관 등에 다양한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진안군은 걷는 길을 통해 진안무주장수 3개 군이 상생을 도모하는 붐업(Boom-up)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진안무주장수 지역은 전라북도 내 동부산악권으로 동일 문화권에 속하며 다함이 없이 굉장히 많음을 뜻하는 무진장이라는 이름으로 한데 묶여 마치 한 몸처럼 인식돼 왔다. 최근 3개 군은 무진장 고원길(가칭)이란 광역 트레일을 만들어 붐업 프로젝트를 완성할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를 위해 3개 군은 지난 29일 진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고원을 꿈꾸다-무진장 고원길이란 주제로 3번째 포럼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 100명가량이 자리를 함께했다. 포럼은 3명의 발제로 시작됐다. 곽장근 군산대학교 가야문화연구소장은 가야문화의 터전에 대해 견해를 피력하고, 이현배 손내옹기 대표는 진안고원형 옹기를 통한 무진장의 문화 동질성을 주장했으며, 윤문기 한국의길과문화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걷기여행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지정토론이 펼쳐졌다. 좌장은 최태영 문화기행가가 맡았다. 토론에는 조준열 진안군의원, 전병식 진안읍 은천마을 이장, 윤일호 진안초등학교 교사, 안상기 무주시민회 생태환경위원장, 권복순 장수군 생태보전팀장, 김광훈 장수생활자치포럼 회원이 참여했다. 이후 자유토론도 실시됐다. 한 참가자는 진안무주장수 3개 지역이 진안고원(무진장)으로 묶일 수 있는 하나의 문화권임을 재차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가 토론자로 나서 서로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김현철(54) 전 전북도의원이 지난 28일 자서전인 김현철 진안별곡(신아출판사)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김 전 의원은 내년 4월 15일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진안군수 재선거의 유력한 출마 입지자다. 도내 모 일간지 기자를 거쳐 정치에 입문했으며 진안군의원(2010년~2014년)과 전라북도의원(2014년~2018년)을 지낸 바 있다. 김 전 의원의 모교인 진안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날 출판 기념회에는 600명가량의 지역 내외 인사가 한꺼번에 몰려 성황을 이뤘다. 김 전 의원은 정치는 생활 전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정치가 잘못되면 군민들이 불안하고 불행하고 힘들고 어려워진다며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란 말을 경구로 삼아 다름의 정치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자서전엔 10년가량 정치 일선을 누빈 김 전 의원 삶과 철학, 전북일보 등에 기고한 칼럼, 진안군의원과 전라북도의원 시절 군도정 질의 및 5분 발언 내용 등이 담겨있다. 출간된 자서전은 문장이 신문 기사처럼 간결해 읽기 편하다.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김 전 의원이 직접 집필했으며 대필을 당연시 여기는 세태 속의 타 자서전과 대조를 이룬다.
전기차 민간보급과 충전인프라를 확대해 미세먼지 저감에 진안군이 앞장서겠습니다. 진안군이 친환경자동차라 불리는 전기차의 충전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선 가운데 급속 충전 시설 사업물량을 정부로부터 대거 배정 받는 쾌거를 이뤘다. 국고로 설치되는 급속충전시설은 전기차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6년도부터 환경부가 직접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진안군 배정 물량은 해마다 1~2개소뿐이어서 현재까지 총 6개소에 불과하다. 군에 따르면 급속 충전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에 이르자 그동안 전기차 이용자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2019년도 본예산에 1개소 설치예산 4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군은 2019년도 민간 및 공공 부문 친환경자동차 확대 보급 계획에 따라 27대의 전기차 구입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전기차 급속충전시설 설치 시 1기당 4~5000만원가량의 비용이 투입되며 군은 현재 7~8억원가량의 국가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17기의 급속충전시설은 현재 착공 중이며 설치는 내년 상반기 중 완료된다. 전기차 관련 업무를 추진 중인 환경과 조봉진 팀장은 급속충전시설 부족에 따른 전기차 이용 주민과 관광객 불편해소를 위해 환경부 산하 환경공단과 자동차환경협회를 수시로 방문하고 유선 통화를 하면서 인프라 구축의 당위성과 설치 의지를 피력했다고 밝혔다.
진안홍삼축제가 지난 27일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지난 12월 초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직후 이룬 겹경사다.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다.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면 문화관광축제라는 명칭 사용은 물론 향후 2년간 국비를 보조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국내외 홍보 마케팅까지 지원받는다. 군에 따르면 진안홍삼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홍삼을 주제로 한 체험형 축제로 3년 연속 20만명이 넘는 관광객을 불러들였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지역 특산물이 대대적으로 홍보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군청 문화체육과 정순석 축제팀장은 진안홍삼축제가 온 군민이 참여하는 붉금-Day와 다양한 홍삼 관련 음식, 시제품 개발 등 축제의 주제성을 부각시켰다며 셔틀버스 전용차선제 운영 등 관광객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홍삼축제 한 관계자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합심한 덕분에 진안홍삼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해 첫날 일출은 7시 50분으로 예상됩니다. 해맞이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오전 7시 15분까지 나오시면 됩니다. 진안문화원(원장 우덕희)이 2020 경자년 새해 첫날 진안고원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내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문화체육관 인근 성뫼산 정상 성산정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경자년 새해 첫날 새로운 출발, 지역의 안녕, 서로의 단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다. 오전 7시 15분 전라좌도진안중평굿보존회가 해맞이굿 공연을 펼치며 이후 △기관단체장 신년 희망메시지 △시루떡 자르기 △액땜박 깨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 △새해 소망을 적은 소원지 붙이기 △해맞이 포토존에서 사진 찍기 △새해 떡국 나눔 등이 펼쳐진다. 진안문화원 우덕희 원장은 해맞이 행사에 오셔서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시기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덕담을 나누고 지역의 안녕을 빌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이산소원빛축제(이하 소원빛축제)가 오는 28일 개막한다. 올해로 3번째를 맞는 소원빛축제는 내년 1월 1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2019 소원빛축제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올해 끝자락 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축제에 참가하면 △소원을 연에 적어 날리는 소원연날리기 △술래잡기 하며 소원을 잡는 소원을 잡았쥐 △마이산 향해 소원을 말하는 소원 자랑대회 △마이산 명인명품관과 연계한 소원엽서 쓰기 △소원터널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가족연인과 함께 바비큐를 즐기는 화(火)기애애 호프타임, 얼음으로 만들어진 얼음 미끄럼틀, 이글루 등도 체험할 수 있다. 마이산 북부 상가에서 사전 시식회를 통해 개발한 특별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그 가운데 특히 홍삼육전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홍삼육전은 진안의 특산물인 홍삼과 육전을 결합시킨 먹거리로 오직 소원빛축제장에서만 접할 수 있다. 소원빛축제추진위원회 오우근 위원장은 가족, 연인과 함께 마이산북부 축제장에 오셔서 새해 소원도 빌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 관내 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무 수행 포상으로 받은 상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놔 연말연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포상금을 내놓은 곳은 진안 정천면(면장 이명진). 정천면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3일 면은 올해 세금 징수 성적(3위)이 우수하다며 지난 12월 초 상급기관으로부터 직원 사기 진작 차원에서 지급받은 받은 포상금 7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기로 전 직원이 합의했다. 포상금 전액을 편부모 가정 중고등학생 몇몇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직장 내 포상금은 직원들의 해외국내 연수나 단합대회 비용 등으로 쓰이는 것이 보통이지만 올해 정천면은 이런 관례를 깨고 이웃 돕기에 쓰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정천면의 이러한 결정에 대해 공직 사회 등 직장인들에게 던져지는 메세지가 각별하고 신선하다 평이 나오고 있다. 직원화합 도모 등의 명목으로 공금의 지출처가 무미건조하게 쓰이는 사례가 다발하는 연말연시에 행해진 것이어서다. 직원들의 중지 모으기에 앞장선 이명진 면장은 믿고, 따라 주고, 합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포상금 액수가 많지 않은 점이 조금 아쉽지만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어서 흐뭇하다며 우리 면 직원들의 선행이 공직사회는 물론 지역 곳곳에 신선하게 전파돼 연말연시 단합 등의 명목으로 큰 의미 없이 사용되는 돈이 어려운 이웃 돕기에 보태지는 아름다운 풍조의 나비효과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이하 협의회)와 진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가 지난 23일부터 이틀 동안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아동들을 상대로 깜짝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진안의 꿈나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와 협의체 관련 5명의 어른들은 이틀 동안 12개 지역아동센터와 6개 어린이집을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일일이 전달했다. 송상모 회장, 김순옥 부회장, 김진 사회보장협의체 실무위원장, 김선옥 다문화센터 사무국장, 육성룡 청소년 수련관 사무국장 모두 5명은 산타 복장을 하고 선물꾸러미를 둘러멘 후 어린이들이 있는 곳을 찾았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산타 복장을 한 어른들이 등장하는 곳마다 어린이들은 두 팔을 번쩍 들고 박수와 환호성을 지르며 즐거워했다. 행사를 기획한 송상모 회장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안겨 주기 위해 준비한 작은 이벤트다.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흐뭇하다며 아이들에게 희망이 자라나고 웃음이 넘쳐나는 성탄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사협은 아동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내 이를 밝게 하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겠다며 읍은 물론 면 지역까지 찾아다니며 선물과 웃음을 전달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화교육연구소(소장 정미자)가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0kg들이 쌀 30포(100만원 상당)를 진안군에 기탁했다. 대화교육연구소는 2016년도부터 진안 관내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하나인 노인정서 지원서비스를 실시하는 곳이다. 노인의 치매예방, 정서 문화여가지원,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미자 대화교육연구소장은 전달된 쌀이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기탁된 쌀 30포를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진안군 보건소(소장 김금주)가 건물 개보수 및 증축 공사를 마쳤다.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사무실 공간은 물론 대부분의 시설이 확장되거나 새롭게 단장됐다. 공사는 2019년 농어촌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사를 통해 보건소는 건물 내외벽 개보수는 물론 냉난방기도 교체했으며 대기실 휴게 공간 보강했다. 보건교육실건강증진실재활실예방접종실물리치료실 등 만성질환자 질환예방과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는 시설도 개선했다. 공사에는 국도비 9억원가량이 들었다. 김금주 보건소장은 이번 리모델링으로 보건소가 한층 넓고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이 됐다. 보다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본 인프라가 마련돼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전라북도가 추진한 2019년도 자원순환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순환 실적 평가는 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촉진 독려를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상대로 실시됐으며 이 가운데 4개 시군이 상위에 뽑혔다. 군이 4개 시군 안에 든 것은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율을 증대시키는 클린하우스 운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청소행정 효율성 제고, 생활쓰레기 줄이기, 역점시책 등의 평가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군은 모든 마을에 순차적으로 설치 중인 재활용 정거장 클린하우스를 현재 80%가량의 마친 상태다. 313개 마을 중 250개 마을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뿐 아니다. 군은 △재활용품 선별장 설치 △농촌폐비닐 공동집하장 마련 △음식물류 폐기물 및 영농폐기물재활용자원 수거 △슬레이트 지붕 처리 등을 적극 실시하며 폐자원 회수에 행정역량을 쏟아 붓고 있다. 그 결과 해마다 재활용품 회수율이 증가되고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감소했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송옥례 팀장은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을 적정 수거해 쓰레기 발생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이를 통해 진안의 청정 이미지를 제고시키겠다고 밝혔다.
진안에서 나고 자란 한 부부가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의 주인공은 부귀면에서 나고 자란 엄준섭(70)백승례(65) 씨. 부부는 23일 진안군청을 찾아 지역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이들은 지난 2017년부터 장학금을 내놓기 시작해 3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부부는 전달식에서 형편이 어려워 마음대로 공부 못한 어린 시절이 아련하다며 이런 저런 사정으로 학업에 방해를 받는 학생들에게 다소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성용 군수권한대행은 장학금이 기탁 취지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인재양성에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지난 10일 생태관광 중장기 전략수립 토론회를 열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었다. 토론회는 지역 고유 특색이 반영된 생태관광을 지속가능하게 육성시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전라북도, 전북생태관광지원센터, 전북발전연구원 등의 생태관광 관계자와 에코매니저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특색이 강한 생태관광 사업을 발굴해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방안과 관광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이 논의됐다. 최성용 군수권한대행은 지오파크 등이 관광객 방문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잘 활용할 것이라며 생태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진안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일 진안읍 은천마을 등 마이산 일원에 완공된 지오파크(지오숲)는 생태관광 육성을 위해 조성된 올해의 대표적 사업이다. 군은 내년부터 이를 활용해 어린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 협의체를 구성해 농특산물 판매, 쉼터 조성, 축제생태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가동한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그에 따른 수익 창출에도 시동을 건다. 수익모델, 경영방식 교육, 생태관광지 등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한다. 군에 따르면 앞서 2016년부터 군은 마이산과 그 밖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연계한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자전거 생태탐방로, 섬진강 생태쉼터, 화전교 지질생태탐방로 등을 조성한 게 대표적이다.
진안군의회가 김광수 군의원 등에게 상패감사패표창장을 전수하거나 수여했다. 군의회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김광수 의원에게 지난 20일 제25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패를 전수했다. 신교성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신갑수 의장이 김광수 의원에게 전수한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내려 보낸 것이다. 협의회로부터 김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과 지역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군의회는 신교성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장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 지사장은 올해 사과 가격 하락으로 관내 농민들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농산물 판매 운동을 앞장서 전개하고 사과 구매에 적극 동참한 바 있다. 군청 기획감사실 백지용, 농촌지원과 조인제 주무관에게는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했다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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