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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한시적으로 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3월 기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347세대로 급여자격별가구원수에 따라 7일부터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생계의료수급자의 경우 1인가구는 52만원, 2인 가구 88만원, 3인 가구 114만원, 4인가구는 140만원이다. 또한 주거급여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8만원, 3인 가구 88만원, 4인 가구 108만원이다. 생활비는 장수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지급일정을 확인하고 읍면사무소로 방문 본인확인을 거쳐 접수 후 수령하면 된다. 필히 본인확인용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장영수 군수는 장수사랑상품권 지급을 통해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코로나19 의료지원 봉사를 다녀온 간호사가 감염을 대비한 모범적 격리생활이 지역민의 안전을 지켜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8일부터 22일까지 대구 동산병원 의료지원 근무를 마치고 장수군 장계면에서 자가 격리 중이던 대전 보훈병원 소속 간호사 A(42)씨가 지난 4일 전북 16번째 양성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의료지원 근무 후 대구 대덕구보건소에서 1차 진단검사를 통해 음성 판정을 받고 만일을 대비해 2주간 친정이 위치한 장수군 장계면에서 자가 격리에 돌입했다. A씨가 생활한 주택은 친정과 50m, 마을 중심부에서 1㎞ 떨어진 곳으로 외출과 외부인 접촉을 일절하지 않았다. 유일한 접촉자로 A씨의 식사를 챙기던 어머니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집 앞에서 하루 식사를 챙겨 A씨와 어머니의 밀접 접촉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장수군보건의료원은 A씨의 격리와 함께 능동적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가운데 3월 말부터 코로나19 유사 증상이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23차 검사를 진행 양성자로 확진했다. 확진 후 의료원은 역학조사와 환자 후송, 거주지에 대한 소독방역을 완료했다. A씨를 비롯한 가족들의 현명한 대처와 철저한 자가 격리 수칙 준수, 의료진 대응은 접촉자 0명을 실현해 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예방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A씨 어머니의 검체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장영수 군수는 대구에 의료 봉사를 다녀온 간호사의 훌륭한 대처와 봉사 및 희생정신에 감사드린다며 계속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해 청정안전 장수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경찰서(서장 함영욱)가 지난 30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여건에 맞는 교통안전 홍보물을 설치했다. 이에 장수읍 초입 도로육교 양방향에 대형 교통안전 홍보판을 설치하고 군민에게 안전운행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대형 홍보판에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이고, 안전띠를 착용하면 가족이 보입니다, 전좌석은 안전띠, 보행자는 밝은 옷 생활화 합시다는 문구로 군민들에게 꼭 지켜야 할 사항에 대해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운행에 관한 관심을 모았다. 장수서는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장수군민이 공감하는 교육홍보 및 지속적인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대형 홍보판 설치로 단속행정보다 더 많은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영욱 서장은 교통사고는 교통안전시설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사고를 줄이려는 운전자의 경각심이 중요하다며 지역주민도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침체되어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수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 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 연장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개인별 구매 한도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해 상품권 소비운동을 적극 전개한다. 이번 10% 할인은 개인 구매자만 적용되며 관내 농축협 11개소 금융기관에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다. 장수사랑상품권 사용 가맹점은 장수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산업경제>장수사랑상품권>가맹점조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관련 장수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통해 3월 27일 기준 13억4000만원이 판매됐으며 2월 5% 할인판매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장수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 및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수사랑상품권 구매 및 사용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 MG산서새마을금고(이하 금고) 임원선거에 이사장 당락을 놓고 후보자간 법정 다툼으로 비화되면서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 금고는 지난 2월 24일 제40차 정기총회를 열고 현 이사장인 안흥수 후보와 이원형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이사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금고 회원 751명이 투표에 참여해 무효 18표를 제외한 유효투표 733표 중 이원형 후보가 370표를 얻어 7표차로 당선됐다고 금고 선거관리위원회는 공표했다. 그러나 안흥수 후보가 임원선거규약 1안에 위배된다며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이에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에 이사장 직무정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지난 26일 심리 재판이 열려 2주 후 서면으로 판결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산서금고는 임원선거규약 1안을 채택해 운영되고 있어 제30조(당선인의 결정)에 의해 이사장은 출석선거인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한다며 과반수에 6표가 부족한 당선인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면서 당일 재투표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원형 당선인은 이날 총회에서 임원선거규약 1안에서 이사장 선출을 총회 외 회원의 투표로 다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하는 2안으로 변경하고자 긴급안건으로 상정해 회원 동의를 거쳐 의결 승인하고 투표를 진행했다며 법적인 효력에 하자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안흥수 후보는 규정의 개정은 규정관리규정에 의거해 이사회 심의를 거쳐 총회의 의결을 받고 그 다음날부터 효력이 발생하도록 되어 있다면서 이를 새마을금고 중앙회와 전북지역본부에 질의하고 재투표하라는 공문을 세차례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원형 당선인은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준 재난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1안에서 2안으로 변경하고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일 투표 결과를 서로 인정토록 못 박았다며 또한 총회에 앞서 2월 10일 산서면사회단체장과 이장들이 회의를 열고 이사장 선거 진행방법과 사후 이의제기에 대해 두 후보자가 참석해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임원선거규약 2안 변경 후 효력 발생일을 두고 두 후보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된 가운데 법정의 법리해석에 따라 결과가 갈릴 것으로 예견돼 이후 판결에 귀추가 주목된다.
안호영 후보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 후보가 달빛내륙철도 장수가야역 신설, 2022 전북가야 방문의 해 추진 등을 통해 더 잘사는 장수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27일 장수군청 브리핑룸에서 7개 분야, 20개 사업으로 구성된 장수군 총선공약을 제시했다. 안 후보는 장수군의 낙후지역 발전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달빛내륙철도 장수가야역 신설 추진 △장수 천천~진안 도로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익산~장수 고속도로 천천 하이패스IC 개설 △장수~천천 도로 개량 국가계획 반영 등 포용적 국가교통망 구축을 약속했다. 또한 장수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박2일 산림역사관광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2022 전북가야 방문의 해 추진 △가야역사문화길 및 산림레포츠 숲길 조성 △가야왕국 홀로그램 테마파크 등 관광상품 개발 △백두대간 육십령 산악정원 조성 △산서 호국공원을 조성하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이와 더불어 농가소득 안정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진장 농산물 통합브랜드 개발 △장수군 광역농산물 공판장 건립과 여기에 산림산촌임업 지원방안으로 △임업직불제 도입 △무진장 귀산촌 및 산촌체험관광 인프라 구축 △2021년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개최 △2021년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유치를 추진할 것임을 피력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으로 △전통시장과 연계한 상권르네상스 프로젝트 확대 및 특화거리 조성 △장수사랑상품권 발행규모 2배 확대에 필요한 경비 지원 △경영애로 1:1 현장컨설팅 강화 등을 제시했다. 안호영 후보는 이밖에 무진장 버스준공영제 추진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성을 통해 장수군민의 교통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수군 등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단계별 특례지원을 법제화하는 것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호영 후보는 장수 군민에게 제시한 공약을 이행해 장수군을 어느 자치단체보다 잘 살고, 오랜 기간 성장세를 구가하는 지역으로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장수군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회장 형정이)가 25일 코로나19 접점에 노출돼 있는 무진장소방서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만든 면 마스크를 기증했다. 장수군 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지난 10일부터 직접 원단을 구입해 재봉틀로 한땀 한땀 정성들여 박음질해 제작한 면 마스크를 구입이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부했다. 이번에는 재난현장을 누비는 소방대원과 119구급대를 위해 면 마스크 350매를 무진장소방서에 기증했다. 현재 무진장소방서는 코로나19 대응 마스크 사용개정 권고에 따라 청사 내에서 면 마스크를 착용 근무하고 현장 활동 중에는 KF94 착용 등 마스크 사용지침을 이행하고 있다. 형정이 여성연합회장은 코로나19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해 밤낮없이 수고하는 소방대원들을 보면서 작은 힘이나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박덕규 소방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전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을 때 방역과 요일별 5부제 판매 시 지원에 나서 사회적 혼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힘을 모으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지방세징수법이 3월 24일부터 개정 시행됨에 따라 수시분 지방세(정기분 세목)도 자동납부 제도에 적용 확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정기분 지방세뿐만 아니라 수시부과 사유로 납세 고지하는 수시분 지방세도 신용카드 자동납부, 자동이체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자동차세 자동이체 신청자가 차량을 매도 또는 폐차 시에 부과되는 수시분 자동차세는 자동이체가 적용되지 않아 별도로 납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수시분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금을 부담하는 불편함 없이 정해진 납기 내에 자동납부 할 수 있게 돼 납세자의 지방세 납부편의가 크게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임수 세정팀장은 군민들이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납세자의 작은 불편에도 관심을 기울여 제도를 보완,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지역 작가들의 창작공간인 장안문화예술촌이 청소년과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로 탈바꿈한다. 장수문화예술협동조합이 폐교된 장안초등학교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장안문화예술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지원 사업에 공모,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이하 꿈꾸는 예술터)을 조성하는 이번 사업에 장수군은 총사업비 20억(국비 포함) 원을 투입해 프로그램 기획운영, 콘텐츠 개발, 시설을 재구성하고 자연농촌예술의 융복합 교육을 중심으로 농산어촌형 문화예술교육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꿈꾸는 예술터는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주민들을 위한 예술 창작 교육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지역민은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접하고 청소년은 학교 밖의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꿈꾸는 예술터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돼 올해 말 또는 내년 상반기 중 개관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 가치를 활용한 콘텐츠로 문화예술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의 문화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거점시설로 자리 잡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한 2020년 조림사업에 사업비 17억 6300만원을 투입해 이달 2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조림사업은 173ha에 편백나무를 비롯한 소나무, 백합나무, 헛개나무 등 40만1500 그루의 나무를 상반기에 심을 계획이다. 면적당 조림 품목은 양질의 목재 생산 및 공급을 위한 경제수조림 110ha, 건강한 공기 양성으로 미세먼저 저감을 위한 미세먼지저감조림 35ha, 산불, 산사태 등 산림피해복구를 위한 산림재해방지조림 20ha, 큰나무공익조림사업 8ha를 상반기에 추진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장수의 주요 관문인 계남면에는 이팝나무와 겹벚꽃나무를 식재하는 등 큰나무공익조림을 실시해 도로변에 아름다운 경관조림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석원 산림자원팀장은 3~4월 집중 시행으로 조림목의 활착율을 높이고, 재정조기집행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림 일자리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10일 코로나19(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대구경북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 장수사과즙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장수에서 재배된 사과로 만든 사과즙 500박스(2000만원 상당)를 대구에 전달했다. 장수사과는 해발550~600m이상의 청정 고지대에서 재배돼 아삭한 식감과 뛰어난 맛은 물론 LDL콜레스트롤의 수준 저하와 LDL의 산화억제, 폐 건강 촉진, 항산화 작용 등 건강면역력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건강 대표 식품이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느라 애쓰는 대구 의료진을 응원하고 보탬이 되기 위해 사과즙을 전달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장수군도 철저한 방역과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지난해 가을장마와 태풍 등으로 사과 가격이 하락돼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전국 각 지자체에서 장수사과 팔아주기등으로 위기를 극복했으며 장수군도 타지자체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극복에 동참해오고 있다.
속보= 장수지역자활센터의 수억대 부동산 특혜성 매각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공적자금에 대한 도덕적 해이에 경종을 울려야 한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돕기 위한 정부 지원금과 수년간 자활사업 참여자의 노력과 땀으로 마련한 토지와 건물이 여서 그 파장이 더 크다. 장수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월 전 대표 A씨의 업무상 배임혐의가 불기소 처분됨에 다시 조사해 달라며 지난 2월 광주고등검찰청 전주지부에 항고장을 제출했다.(3월 9일 자 9면 보도) 또한 A씨와 유한회사 장수마을(이하 장수마을) 대표 S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산림조합은 장수마을의 부실채권 회수를 위해 담보 제공된 건물 1층 상가 2동을 경매 처분했다. 센터는 변제하고 남은 약 1억 원을 압류하고 있다. 만약 소송에서 패소할 경우 금원도 장수마을로 이전된다. 센터는 지난 2014년 장수마을과 매매대금 총 8억 원(고소장 적시)에 센터소유 건물과 토지를 5월 28일 계약과 동시에 매도자에게 지불하고 영수함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이어 6월 5일 부동산의 권리를 등기 이전한다. 이후 4년여가 흐른 2018년, 센터에 새로 취임한 B씨가 모 법인의 감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특혜성 매각이 불거져 사건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약정한 매매대금이 미지불된 상태에서 계약서에 대금을 수령한 것처럼 기재한 것이 밝혀진 것이다. B씨는 A씨가 센터장 지위에서 미필적 고의 또는 과실을 넘어선 명백한 고의를 가지고 실질적 수익자인 장수마을과 업무상 배임행위를 했다며 고소했다. 이에 대해 A씨는 운영지원위원회를 통해 승인된 사항을 수행했을 뿐이다며 저소득층 자활기업으로 장수마을이 설립된 것으로 운영지원위원회와 담당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일관된 주장을 펼치고 있다. 만약 A씨 주장처럼 감독기관인 장수군이 이를 알면서도 지시하고 묵인했다면 특정인을 돕기 위한 공범 의혹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직무유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여기에 B씨는 장수마을은 자활기업이 아니다며 당시 운영위원 회의에서 부동산 매매계약에 대한 구체적으로 논의 승인된 바 없음에도 승인이 있었던 것처럼 사후 가장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조사를 통해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마을은 이전된 부동산(감정가 9억5100여만원)으로 토지는 매각하고 건물은 산림조합에 담보로 제공해 2억5000만원을 대출받아 사업자금을 마련하고 건축 사업을 운영한다. 또 장수읍에 다○○를 개장하고 1년여 간 운영하다 이후 법인에서 분리 제3자에게 2억3000만 원에 매각 처분한다. 현재는 모든 사업을 접고 페이퍼 컴퍼니로 남아있다.
장수경찰서(서장 함영욱)가 지난 6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COVID-19)와 관련한 비상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 각 과계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에 따른 각종 신고처리 및 초동조치, 확진자 발생 시 상황 대응 조치, 허위사실 유포, 마스크 매점매석에 대한 엄중 처벌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조치를 취하는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함영욱 서장은 전 직원들이 코로나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등 코로나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며 경찰서에 방문하시는 민원인들에게도 코로나 예방 수칙을 설명하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코로나 예방을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경무계 소속 노영환 경위의 경감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노영환 경감은 남원경찰서에서 근무하다 이번 승진으로 장수경찰서로 전입했다.
장수군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관리를 위해 올해 2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된 임도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장수군은 임도 53개 노선 165km를 개설 관리 중이다. 올해 임도 신설 사업량은 산서면 오산리와 동화리를 잇는 간선임도 등 5km이다. 군은 해빙기를 맞아 임도 파손 및 사면붕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임도 53개 노선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구조개량 및 보수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개설된 임도에 안전입간판, 국기지점번호판 등을 순차적으로 설치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5월부터는 임도관리원을 채용해 임도시설 재해위험지역 예찰, 임도변의 고사목과 지장목 제거, 배수시설 정비와 제초 작업 등을 실시하여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문민섭 산림과장은 임도사업의 연차적 추진을 통해 장수군 임도망을 구축해 임업생산성의 향상을 도모하고 산림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써 산림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수자활센터의 수 억원대 부동산이 개인업자에게 특혜성으로 매각 이전됐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감독기관인 장수군과 자활센터 모 법인인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가 모든 조치를 동원해 공적재산을 원상 회복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제기되고 있다. 장수자활센터 전 센터장 A 씨는 (유)장수마을과 2014년 5월 건물과 토지를 매각하고 계약과 동시에 등기 이전했다. 하지만 (유)장수마을에서 매매대금이 등기이전을 실행한지 5년이 지난 2018년 9월까지 지불되지 않자 이것을 인지한 현 센터장 B씨는 A씨를 업무상 배임혐의로 고소했다. 장수경찰은 조사에 착수해 모든 관계자를 조사한 후 기소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조사 과정에서 피고소인 A씨는 당시 감독기관인 장수군 담당공무원의 건물신축 부채를 해결하라는 지시에 따라 해당 부동산을 매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은 1년여가 지난 1월 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에 혐의 없음(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한다. 검찰은 자활센터의 재산이 감소하였다는 사실만으로 그 당시 피의자에게 배임의 범의가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고소인 B 센터장은 지난 2월 광주 고등검찰청에 항고장을 제출했다. 당시 (유)장수마을과 매매계약서상에 보면 제1조 매매대금 : 금사억원정(400,000,000). 계약금 : 금원정은 계약과 동시에 매도자에게 지불하고 영수함. 잔금 : 금사억원정은 2014년 5월 28일 지불하고 영수함.으로 명시돼 있다. 계약서 작성일이 같은 5월 28일로 계약과 동시에 (유)장수마을은 자활센터에 4억 원을 지불하고 영수한 것으로 작성돼 있다. 현 센터장 B씨는 자활센터 계좌에 지금까지 입금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특약사항에 보면 장수자활센터 대표 A씨의 개인 은행권 채무를 상환해 주는 조건으로 부동산 거래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 이전을 해주기로 약정함. 채무액 금 460,000,000원 중 금400,000,000원을 상환하기로 함.이라고 적시했다. 은행권 채무 변제는 자활센터 소유의 빌라 전세금으로 받은 돈에서 상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쟁점이 되는 매매대금이 입장차에 따라 8억 또는 4억 원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전북일보는 이에 대해 전 장수자활센터장 A씨와 통화를 시도했으나 그는 노코멘트입니다고 답변을 피했다.
국내 말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한국마사고등학교(교장 송석형)가 한국마사회에서 운영하는 2020학년도 말산업 취업대비반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22일까지 과천 레츠런파크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 교사와 학생 10여명이 참여해 기본 마술을 비롯한 재활 승마, 말 장구마사 관리, 말 보건관리 이론, 마학 이론 등 말 관련 상식 및 법규이론을 한 달간 이수하고 자격증 필기시험 대비한 자율학습도 병행했다. 기본마술은 승마운동의 원리와 기승자세, 기본운동, 리듬, 균형, 부조 및 제어 추진법과 원형 운동을 비롯해 조마삭 운동으로 말의 복종심과 말 타는 사람의 전문 자질 향상과 말과 사람의 교감을 통해 정신과 육체의 안정을 취하는 재활승마, 말의 신체구조와 질병 등을 알고 대처하기 위한 말 보건관리 이론, 마학이론 등이 취업대비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송석형 교장은 현대사회는 4차6차 혁명으로 빠른 사회변동에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돼 힐링이 요구되고 있다며 한국마사고는 말과 관련된 자격증 취득과 교육을 이수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데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행복한 학교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홀몸 어르신들의 영양 개선 및 식생활 개선을 위해 홀몸 어르신 영양 더하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8월까지 장수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및 협력병원에서 경도인지 장애로 판정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적인 영양 상담을 진행하고 영양보충을 위한 우유, 두부, 견과류, 계란 등 인지강화 식품을 주1회 제공한다. 이에 사업비 1900여만 원을 투입해 영양사와 간호사, 치매정신통합팀 인력 5명과 사업설명회 및 관련 교육 등을 거쳐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우울증 검사 및 치매진단 검사도 병행 진행한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이번 영양 더하기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윤옥경 보건사업과장은 홀몸노인가구가 급증하는 농촌지역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영양 관리를 통해 일상생활의 수행능력을 보존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수)가 농촌 현실에 맞는 농작물 방제작업과 첨단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업용 드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이어 올해 4대의 드론이 지원돼 산서면 6개, 천천면 1개 농업인 단체에서 총 7대의 드론을 보유하게 된다. 드론 대당 기준단가는 2000만원(자부담 40%)으로 군에서 12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각 읍면의 농산물 생산단체 또는 영농조합 법인으로 드론조종 자격증 취득자가 단체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군은 최근 드론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부실한 업체의 진입 방지를 위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하는 2020년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집에 등록된 드론모델에 한하여 관내 사후봉사(A/S) 지정업소를 통해 공급된다. 드론 1대 기준으로 시간당 약4만㎡까지 방제작업이 가능하며, GPS기능을 이용해 정밀한 방제가 가능해 농기계 투입이 어려운 지역도 손쉽게 방제할 수 있어 사람이 직접 살포하지 않기 때문에 농약중독관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김성수 소장은 농업용 드론 보급으로 노동력 절감 및 농작업의 효율성 제고뿐만 아니라 농가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더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드론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연초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이달까지 연납 세액 공제 제도를 연장 실시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연2회 납부할 자동차세를 연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3월 연납 시 연간 자동차세의 7.5%의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할 경우 이전등록일과 말소일 이후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시군구로 전출 하더라도 다시 납부할 필요가 없다. 단 소유권 이전 등록 시 연세액 납부승계동의서를 양도인이 제출하면 이미 납부한 자동차세는 양수인이 납부한 것으로 승계처리가 가능하다. 연납 신청은 군청이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전화로도 미리 신청 가능하며 3월말까지 납부해야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백임수 세정팀장은 자동차세 연납으로 절세를 할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이 도로명주소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 불편해소를 위해 오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건물번호판 1만2958개소, 도로명판 3410개소, 기초번호판 1104개소, 지역안내판 17개소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총 1만7489개소다. 일제조사는 전문 용역기관이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인 스마트 KAIS를 활용, 시설물의 규격과 설치 위치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규칙 적합 여부와 시설물 상태, 부착 누락, 시인성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군은 훼손망실 시설물에 대한 보수와 교체, 신규설치 등 체계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 훼손되거나 망실돼 정비가 필요한 건물번호판의 경우 도로명주소법 제16조에 의거 건물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재교부 받을 수 있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김진기 과장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정기적인 점검은 법령에 규정된 내용인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며 주민들이 도로명주소 이용에 만족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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