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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계남여성의용소방대, 사랑의 메신저 돌봄 서비스 추진

무진장소방서(서장 박덕규) 의용소방대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고령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메신저 돌봄 서비스를 추진해 가족 사랑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는 농촌지역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나홀로 노인이 증가함에 따라 각 지역 실정에 밝은 의용소방대가 청소를 비롯해 말벗,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주는 봉사활동이다. 특히 고향 부모님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타지에 나가있는 자녀들에게 소식을 전달 가족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일 계남여성의용소방대(대장 형정이) 대원들은 장수군 계남면 박모(86세) 할머님 댁을 찾아 봄맞이 집안 청소와 함께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화기 비치와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어르신의 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자녀에게 전달했다. 어머님의 일상을 영상으로 받은 아들 이모씨는 멀리 있어 자주 찾아 뵙지도 못해 늘 죄송한 마음인데 생각지도 못한 어머님의 소식을 접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형정이 대장은 농촌 지역특성과 초고령화 세대 증가에 맞는 사랑의 메신저 돌봄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의용소방대의 활동영역을 다각화하여 지역봉사단체로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0.03.04 14:40

장수군,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서비스 ‘행복콜센터’ 확장 이전

무진장 통합으로 운영되던 수요 응답형 행복콜센터를 장수군이 관내 주민들에게 원활한 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할 독립 운영한다. 이에 장수군은 진안군소재 무진장여객 사무소에서 통합 운영되던 행복콜센터를 장계공용버스터미널로 확장 이전한다고 3일 밝혔다. 총사업비 12억원(국비 4억6000만원, 도비 8000만원, 군비 6억6000만원)이 투입되는 행복콜센터 사업은 마을회관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 승강장까지 거리가 1㎞이상 떨어진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이 필요할 때 택시를 부르면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요금의 차액을 지원해 준다. 콜택시는 이용자가 콜센터에 전화예약하면 운전자에게 메시지가 송출돼 버스와 택시를 교차 배차해 이용자가 요청한 목적지까지 운송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1000원, 학생은 500원으로 이용 접수는 직원 8명이 투입돼 2팀으로 나뉘어 교대로 운영된다. 특히 콜택시는 미 실시 지역이던 장수읍, 장계면, 계남면까지 확대 운영된다. 운행시간은 매일 오전7시부터 오후 7시이며, 콜센터 접수마감은 운행마감시간 30분전이다. 점심시간엔 접수 불가능하다. 이용 접수는 장수읍(063-353-1353), 장계계남면(063-353-1354), 산서번암면(063-351-3000), 천천계북면(063-351-3001)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영록 교통팀장은 행복콜센터 이전에 따라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군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콜센터직원들이 민원응대에 소홀함이 없도록 수시로 관리하고 읍면 이장회의와 출장 시 철저히 홍보하여 군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0.03.03 16:26

장수군의회, 노부모 가정 효도수당·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조례 마련

유기홍 의원, 장정복 의원 장수군의회 제31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행정복지위원회 유기홍(가선거구) 위원장이 발의한 장수군 노부모 모시는 가정 지원 조례안이 원안의결 됨에 따라 노부모를 부양하는 장수군내 가정이 효도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지급대상은 90세 이상의 직계존속과 1년 이상 동일 주소지에 함께 거주하며 부양하는 직계비속 또는 배우자이며 효도대상자 1명 당 월 3만원의 효도수당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은 효도대상자가 만 90세 이상이 되는 달부터 가능하며, 효도수당 신청서를 읍면장에게 제출한 달부터 수급자격 심사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조례를 발의한 유기홍 의원은 노부모를 부양하는 가정에 효도수당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 및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 장정복(나선거구) 위원장이 발의한 장수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도 원안 의결했다. 조례안은 △관내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상시점검 및 협력체계 구축,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위한 안심지킴이 운영, △특별관리 대상 화장실 지정, △민간화장실의 점검 유도, △신고체계 마련, △불법촬영기기 점검자 교육 및 홍보 등이다. 이번 조례 마련으로 지역주민과 장수군을 찾는 내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장정복 의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피해로부터 장수군 또한 더 이상 안전지대는 아니다며 상시적이고 체계적인 불법촬영 예방장치 마련을 통해 주민편의와 복지증진에 힘쓰기 위한 행정의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0.02.18 20:20

장수지역자활센터, 고등검찰청에 항고장 제출

국민세금으로 수년간 소외계층의 자립 자활을 위해 마련한 장수지역자활센터의 수억 원의 자산이 공중분해 된 가운데 이에 대한 책임 소재가 미궁 속으로 빠질 위기에 놓여 지역사회가 결과에 촉각을 곧추세우고 있다. 지난해 12월 31일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은 장수지역자활센터 전 A센터장의 배임혐의에 대해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이에 고소인 현 B센터장은 고등검찰청에 항고장을 제출하고 불기소 이유에 대한 반박에 나섰다. 사건은 전 A센터장 재임 당시인 지난 2014년 4월 15일 장수지역자활센터는 (유한회사)장수마을과 매매대금 총 8억원에 센터 소유의 더조은빌라Ⅱ 건물 및 토지의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5월 28일까지 지불키로 약정한 매매대금이 미지불된 상태임에도 계약서상에 대금을 수령한 것처럼 허위기재하고 6월 5일 등기 이전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안 장수자활센터 현 센터장 B씨는 전 센터장 A씨를 업무상 배임혐의로 고소했다. (본보 2018년 10월 29일자 보도) (유한회사)장수마을에 등기 이전된 당시 시가 9억 5000만원 상당의 건물과 토지는 이후 매각되거나 은행권에 현금대출 담보로 제공됐다. 매매대금이 지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양도받은 토지는 매각하고 건물은 담보로 제공해 현금을 만들어내는 등 착복할 의사를 여실히 드러냈다는 의혹을 받는 대목이다. 최근 센터 건물은 대출금을 상환하지 않아 임의경매 처분되어 채권 회수되고 잔액 약 1억원이 남은 상태다. 현재 장수자활센터는 전 A센터장과 (유한회사)장수마을과 민사소송 중에 있어 재판결과에 따라 남은 돈의 행방도 달라질 전망이다. 한편 양도 전 장수자활센터 운영지원위원회는 2014년 3월 13일과 4월 15일 두 차례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자활센터에서 운영하던 황토벽돌사업단을 4월 10일 (유한회사)장수마을로 명칭을 변경하고 자활센터 계약직 직원이자 운영위원인 C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어 장수자활센터 소유의 더조은빌라Ⅱ 건물 및 토지에 대한 모든 권한을 C씨에게 양도하는 결정을 내린다.

  • 장수
  • 이재진
  • 2020.02.16 15:22

장수군, 구제역 차단 방역 집중

장수군이 10일부터 21일까지 구제역 예방을 위한 구제역 백신 수시접종을 추진한다. 접종 대상은 소 사육농가 738농가 7739두이다. 소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는 농가 입회하에 공수의가 접종을 실시하고, 50두 이상 전업농가에 대해서는 공무원 입회하에 자가 접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종 완료 4주 후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율을 확인하는 검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항체 형성율이 소는 80% 미만이면 해당 농가에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후 항체 형성율이 개선될 때까지 추가접종 및 1개월 단위로 재검사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장수군은 구제역 유입방지 및 완전차단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4월, 10월)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2개월마다 송아지 수시접종을 하는 등 누락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제역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제역 의심 축 발견 시 1588-4060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소독과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한 만큼 사육하고 있는 가축에 대해 한 마리도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백신접종을 철저히 하겠다며 항체가 형성되는 14일 동안은 출입차량, 사람에 대한 통제와 소독 등 농장단위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 장수
  • 이재진
  • 2020.02.16 15:22

장수 번암면 주민들, 화재로 보금자리 잃은 귀농인에 도움의 손길

장수군 번암면 주민들이 화마의 상처로 실의에 빠져있는 귀농인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장수군 번암면 대성방 마을에 사는 박병진(50) 씨는 지난 1월 12일 오후 2시경 원인미상의 화재로 인해 주택 194㎡가 소실되는 재해를 입었다. 박 씨는 2005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번암면으로 귀농해 손수 지은 보금자리 중 본체 194㎡는 전소되고 아래채 16.5㎡는 불에 그을음 피해를 입었다. 당시 아내가 집안에서 변을 당한 줄 알았으나 다행히 아내는 화재가 진압될 무렵 외출했다 귀가해 안도의 숨을 돌렸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인근마을 주민들은 불의의 사고에 안타까워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박병진씨가 살고 있는 죽산리 대성방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죽산리 죽산마을과 국포리 상북국포원북 마을주민까지 마음을 모아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번암면 자율방범대의용소방대경영인연합회 등 지역 내 10여개 단체에서 온정의 손길을 보냈으며, 이외에도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위로와 격려로 힘을 보탰다. 박병진씨는 비록 집과 살림살이들이 순식간에 사라져서 앞이 캄캄하지만 가족들 모두가 건강함에 감사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아서 오히려 마음이 훈훈하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박병진 씨는 모친을 모시고 마을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대성방 마을회관에서 거주하고 있다.

  • 장수
  • 이재진
  • 2020.01.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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