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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전주한옥마을 규제개혁 시급”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전주한옥마을 내 불필요한 규제 개혁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유 전 부의장은 지난 12일 전주한옥마을 주민과 상인들로 구성된 민간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연간 1000만 명이 다녀가는 한옥마을이 단순히 스쳐지나가는 현실과 관련해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한 방안 마련과 특화된 관광콘텐츠 구축으로 전주가 관광특화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한옥마을 내 불필요한 다양한 규제들 중 가장 심각한 것이 음식규제인데, 지금은 한식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한식을 중심으로 음식 트랜드에 맞는 퓨전한식 개발 등 음식에 관련한 제한과 규제를 반드시 개혁해 진정한 의미의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옥마을이라는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키워 가야하기 때문에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만큼 우리 전주만의 희소성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어여 한다”면서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전주를 위한 방향으로 지역청년들이 지역을 사랑할 수 있고, 자랑하고 싶은 것들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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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정원
  • 2022.02.14 16:41

양종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 "장애인 고용 활성화 위한 사회적 책임 중요"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함께 일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에 부임한 양종주(56) 지사장의 각오다. 전주 출신으로 완산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양 지사장은 지난 1996년 고용노동부에 입사해 장애인고용과에서 근무하며 장애인 고용 업무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1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입사해 고용지원국장, 능력개발국장, 대전직업능력개발원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7일 고향으로 돌아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으로 부임했다. 20여년간 장애인 고용 안정화를 위해 일해 온 양 지사장은 지난 2005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고용지원총괄부장을 역임하던 시절 '장애인 고용증진협약'을 이끌어 내 대기업들의 장애인 고용을 활성화시켰던 인물이기도 하다. 양 지사장은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도 민간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은 매우 낮았다“면서 “고용노동부 장관과 37개 대기업 CEO와 함께 협약을 채결해 삼성전자, LG전자 등 굵직한 기업들이 장애인고용을 시작함으로써 다른 대기업들도 장애인 고용이 늘었다“고 소회했다. 그는 위축돼 있는 전북의 고용시장에서 장애인의 고용창출을 위해서는 장애인 고용의무가 있는 50인 이상 사업장의 사회적 책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장은 “장애인 고용제의 근간은 장애인 고용 의무제인데 의무를 이행하고 있지 않은 사업자에게 분담금을 부과하고 있음에도 장애인의 고용은 저조한 실정“이라면서 “의무 대상 사업체들이 의무를 이행한다면 장애인 고용 활성화는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에 사업체를 지원하고, 민간부분에서도 장애인 고용에 나설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 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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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민
  • 2022.02.14 16:41

강임준 군산시장, 전북 사회적경제연대회의 감사패

강임준 군산시장이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사장 송병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강 시장은 지난해 11월 되내에서 최초로 개최된 광역단위 사회적경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데 이어 군산에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에 앞장서는 등 전북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국비 140억원 등 총 2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군산대 인근 신관동에 조성되고 있ㅇ으며 오는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이곳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입주, 교육, 네트워킹 등을 위한 집적공간으로, 도내 사회적경제조직과 기업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송병주 이사장은 “강임준 군산시장은 사회적경제 중심인 민관 거버넌스에 대한 신뢰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우리 도내 생태계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 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연대와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양질의 시민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안경제로서 우리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활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전북 내 중간지원조직, 활동가, 사회적경제기업 등을 대표하는 44개 회원사로 구성되어있는 단체로 도내 사회적경제 생태계조성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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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환규
  • 2022.02.14 15:47

스위스 민주주의와 의회정치 조명한 완주출신 최용훈 국회의정연수원 교수

“한 국가의 경제와 사회가 어떻게 발전했느냐를 보려면 그 나라가 어떤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스위스는 1인당 국민소득 8만 달러의 ‘강소국’입니다. 우리나라가 스위스정치에서 참고할 것은 ‘승자독식’이 아닌 ‘합의제 민주주의’입니다. 스위스는 1848년 연방정부창설 이후 정치적·지리적·종교적·경제적·언어적 분열을 ‘합의제 민주주의’로 통해 통합으로 이끌었습니다.” 완주 출신인 최용훈 국회의정연수원 교수(50·2급 이사관)가 최근 스위스 직접민주주의와 의회정치를 조명하는 책 3권을 펴냈다. 최 교수가 저술한 '스위스 정치 3서'는 한국학술정보에서 출간한 <스위스 연방의회론>·<스위스 직접민주주의의 이해>·<스위스 선거제도의 이해>(근간) 다. 이밖에 저서로는 공저자로 참여한 <달라진 정치관계법>등이 있다. 그의 저술활동은 우리나라 정치에서 ‘승자독식’구조가 고착화되고, 국민적 합의 대신 분열을 거듭하는 문제를 스위스 ‘합의제 민주주의’에서 찾고자 시작됐다. 완성된 최 교수의 책은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정치전공자는 물론 민주주의와 의회정치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의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 지난 1995년 24세의 나이에 제13회 입법고시 수석으로 소년 등과한 최 교수는 국회 사무처에서 활동하는 전북출신 중에서도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그러나 겸손한 성품으로 자신을 드러내기보단 정부부처나 공공기관 등 공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북 출신 인사들을 연결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그는 주변사람들의 신뢰도가 높은 인물로 고향발전을 위해 묵묵히 제 역할을 하며 한번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 교수는 소년급제를 했지만, 국회내부에서 그의 직장생활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가 본격적으로 활약한 것은 2000년 이후로 그해 1월부터 행정자치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등에서 근무하며 각 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또 과장시절 국제 업무에 특화 된 모습을 보이면서 주요 선진국 간 의회외교 활성화에 일조했다. 이번 저술의 바탕이 된 스위스와의 인연은 IPU(국제의회연맹)와 대법원(사법정책연구원)에서 파견 근무시절 이뤄졌다. 최 교수는 27년의 국회재직 기간 대부분을 위원회 입법조사관과 전문위원으로 근무했다. 그만큼 수많은 안건을 검토했고, 국정감사와 인사청문회 등의 차질 없는 운영을 보좌하는 데 특유의 신중함으로 발군의 능력을 발휘했다. 고향 전북에 대한 기억과 ‘인간 최용훈’의 삶에 대한 질문에는 “‘흙수저’ 출신으로서 고향에 입은 은혜가 적지 않다”면서“그동안 받은 것을 결초보은하겠다는 마음의 빚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그는 “고향이 완주 구이다. 그곳을 생각하면 이른 새벽부터 일터에 나가 해가 진후에도 일하시던 부모님의 모습이 아른 거린다”면서“전라북도 서울장학숙 1기생으로 선발돼 3년 동안 숙식을 해결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우리 전북의 도세가 날이 갈수록 약화돼 걱정이 많다”며“저 같은 출향인은 물론 모든 도민이 뜻을 모으면 앞으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이어 “국회사무처에는 장관급(이춘석 국회사무총장) 1명, 차관급 2명, 차관보급(1급) 1명, 국장급(2~3급) 7~8명을 포함해 대략 6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며“전북출신 개념을 좀 더 확대하면 더 많은 인력풀이 형성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북도에서 이들의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다면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며“정부 부처, 공공기관 등 공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북 출신 인사도 적지 않다. 이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연결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형성되는데 일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최 교수는 전주 영생고(34회)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13회 입법고시에 수석으로 합격했다. 이후 직장생활을 병행하며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서울시립대 법학과를 다녔고, 미국 미주리주립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도 공부했다. 서울=김윤정 기자

  • 사람들
  • 김윤정
  • 2022.02.13 17:55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전주니까 조지훈’ 출판기념회 성황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의 저서 ‘전주니까 조지훈’ 출판기념회가 지난 12일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출판기념회에는 김성주·안호영·김윤덕·진성준·양경숙 국회의원과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참좋은우리절 회일스님, 전주샘물교회 서화평 목사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 전 원장은 이날 두 번의 북 콘서트에서 전주의 모습에 유머 코드를 더한 영상과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적인 면을 보여줬다. ‘전주니까 조지훈’은 1장 ‘조지훈이 말하는 지훈의 시간’과 2장 ‘전주를 살리는 시원한 생각 지훈생각’으로 구성됐다. 조 전 원장은 “조지훈이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삶의 축적된 경험을 통해 꿈꿔온 전주에 대한 생각을 엮어낸 책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면서 “전주에 대한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자 귀한 걸음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전주가 사람과 자원이 거침없이 교류하는 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해 ‘플랫폼 도시’라는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함께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2.02.13 17:42

이장호 군산대 총장 임용후보자 총학생회와 소통

이장호 군산대 제9대 총장 임용후보자가 최근 대학 본부에서 2022학년도 신임 총학생회 대표자와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고선호 총학생회장과 김민겸 총학생회 부회장 외에 공미란 학생처장, 오정근 학생부처장, 정동원 기획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임 총학생회는 신입생 유치 및 학생회 활성화 지원 방안, 학생과의 소통 창구 확대, SNS 등을 이용한 체계적인 홍보 활성화, 스쿨버스 지원 등 학생 통학 시스템 지원 활동 강화, 재학률 증대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마련 등을 건의 했다. 이 임용후보자는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한뒤 “大학부제 형태의 학사구조개편을 통해 시대 트렌드에 맞는 ‘수요자중심의 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임용후보자는 “변화의 과정에 토크콘서트 등으로 학생들과 늘 함께 할 뿐 아니라 교직원과 학생으로 구성된 대학 홍보위원회를 구성해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플랜으로 대학 홍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며 “학생 및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에 더욱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임용후보자가 총장 선거 공약으로 교육 분야에서는 △학생원스톱 서비스센터 신설 △교내 핫플레이스 조성 및 홍보 아이디어 콘테스트 활성화 △문화·예술·레저소양 등 학생 감성지능 교육 강화 △맞춤형 교육과정 개편 및 공유전공 활성화를 제시했고, 복지분야에서는 △학생 민원 및 상담 ‘직방 서비스’ △학내 단대별 천원푸드 트럭 존 조성 △군산버스터미널 무료순환버스 운행 △매점과 식당 환경 및 메뉴 개선 △스쿨버스 무료운행 확대 및 새만금(캠퍼스)셔툴버스 운행 △토크콘서트 등이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2.02.13 16:55

[재경 전북도민회 신년인사회] 이모저모... 포천·광명시 창립, 재경 전북도민회 세 확산

코로나19로 2년 만에 치러진 재경전북도민회 신년인사회는 여전히 코로나가 창궐하는 만큼 조심스러운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하지만 출향도민들의 고향에 대한 애정은 더욱 깊어진 모습으로 고향발전을 염원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선거철을 맞은 정치권도 날선 대립을 거뒀다. 날선 대립 거둔 여야 이낙연, 윤석열에 덕담 '훈훈한 분위기' 제20대 대통령 선거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는 여야가 재경전북도민회 신년인사회 행사장에선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대표해 행사에 참석한 이낙연 이재명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외가와 처가가 전북인 만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전북도민들을 찾은 손님으로 대했다. 윤 후보 역시 이 위원장의 배려에 감사의 뜻을 내비쳤다. 매일 새로운 네거티브로 국민들을 지치게 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 연출된 것이다. 민주당 구원투수로 등판한 이 위원장은 언행에 신중해야한다는 당부처럼 이날 행사에선 정치적인 이야기보다 전북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하며 전북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는 모습을 어필했다. 특히 민주당이 부족했지만, 다른 정당보다 전북발전에 애정을 갖고 비전을 제시한 사례를 설명하며 지지를 은유적으로 호소했다. 발언 순서는 자신은 ‘전북의 아들’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손님인 윤 후보가 먼저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윤 후보도 이 위원장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며, 전북을 각별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고향발전에 대한 큰 염원 새만금에 대한 걱정과 기대로 2년 만의 만남은 결국 고향걱정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김홍국 전북도민회장(하림그룹 회장)과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김원기, 김덕룡 전 의원 등 정치계 원로까지 낙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는 전북의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고향발전에 대한 담론은 또 다시 새만금에 대한 걱정과 기대로 압축됐다. 김덕룡 전 의원은 “새만금이 전북발전을 위한 미래의 땅이지만 한편으론 불확실성에 대한 염려도 있다”고 했다. 김홍국 회장은 새만금을 통한 전북경제 발전 전략을 인사말을 통해 제시하기도 했다. 이낙연 민주당 선대위 총괄위원장 역시 “전북을 생각하면 늘 안타깝고 그립다”면서“고향과 다름없는 전북이 잘 된 것도 많지만, 아닌 것도 많아서 안타깝다. 새만금도 이젠 외워서 갈 정도로 총리 때부터 많이 찾았다”고 말했다. 행사의 마지막 구호에서도 출향도민들은 “새만금 이제부터 시작이다”는 구호를 외쳤다. 그만큼 새만금에 거는 600만 전북인의 꿈이 크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포천·광명시 창립, 재경 전북도민회 세 확산 그동안 서울에 비해 향우회의 세가 상대적으로 약했던 경기도 지역에 최근들어 향우회가 잇따라 결성되어 재경 전북도민회가 고무된 모습.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 지난해 경기 포천시와 광명시 도민회가 창립된 것. 이는 재경 전북도민회가 지난 2019년부터 수도권 전북 향우회 네트워크 확충에 나선 노력의 결과로, 현재 경기도 전체 31개 시·군 가운데 절반이 넘는 시군 지역에 전북 향우회가 결성. 앞서 재경 도민회는 지난 2020년 1월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재경 향우회가 조직되지 않았던 전주시의 향우회를 출범시킨데 이어 그해 경기 고양시를 비롯해 파주·김포·의정부·남양주시 등 5개 시가 포함된 경기북부 전북도민회를 창립. 김홍국 재경 도민회장은 “앞으로 다른 지역도 향우회 결성을 지원해 더 많은 향우들이 전북 도민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도민회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피력. /서울=김준호 기자·김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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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호외(1)
  • 2022.02.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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