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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자 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지방의회 우수조례 포상 수상

박희자 전북도의원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희자(민주당비례대표) 의원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 및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의회 우수조례 부분 포상자로 선정됐다. 전국 지방의회에서 40명이 수상했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도내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관한 역할 강화와 올바른 자녀교육관 형성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은 전라북도교육청 학부모교육 및 학부모의 학교 참여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학교교육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거버넌스 개념의 협력과 협치를 뛰어넘은 학교현장 속의 합치가 이뤄지도록 구성됐다. 박희자 의원은 학부모의 자발적인 학교 참여와 학부모 교육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드는 것이 도내는 물론 더 나아가 전국 교육의 기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와의 건강한 소통을 통한 합리적인 학부모 문화가 이어지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정책 합치를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한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방자치 강화를 위해 설치된 더불어민주당 내 상설기구이다. 우수조례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 5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고, 위원회는 심사기준(형식성, 혁신성, 효과성, 지역성, 파급성 등)을 종합평가하고 예비심사와 분과위 정밀심사를 거친 후 심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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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경근
  • 2021.11.09 18:11

전북대병원 등 도내 7개 의료기관, 사이버보안협의회 결성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도내 의료기관과 함께 의료정보 분야 사이버 보안 및 사고 예방 등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한 전북지역 의료기관 사이버보안협의회를 발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연계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전북대병원을 포함해 군산의료원, 남원의료원 등 3개 공공기관과 동군산병원, 예수병원, 원광대병원, 익산병원 등 4개 민간병원이 참여했다. 초대 회장 기관은 전북대병원이 맞기로 했다. 협의회에서는 앞으로 의료분야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공동대응하고 지역 내 병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또한 중요정보 보호체계 강화, 병원 정보시스템 보호 인프라 확충, 최신 사이버 위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곽효성 전북대병원 의료관리실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급증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의료기관이 안전한 진료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병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이버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나아가 사이버 보안 수준 역량 강화를 위해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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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규
  • 2021.11.09 17:55

전주서 ‘남북 미술 · 사진 전시회’ 열려

전주에서 남북한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미술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전주시와 전국 남북교류협력지방정부협의회,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은 9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다시 시작하는 남북합의 이행! 약속 전시회의 개막식을 가졌다. 다음 달 1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615남북공동선언과 104선언, 427판문점선언, 919평양공동선언 등 남북 간 약속과 우정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수원시와 광주광역시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다. 전시회는 △백두산과 한라산의 만남 △약속 아카이브 △우정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북측 작가 3명을 포함한 9명의 예술가가 참여한 2~5m 크기 회화 13점과 설치 미술품 1점, 미디어 작품 1점, 남북 정상 간 주고받은 선물 및 선언문 등의 아카이브 자료가 대중에 선보인다. 특히 백두산과 천지를 그려낸 강훈영, 정현일, 박동걸 평양미술대 교수들의 작품 10선을 확인할 수 있는 백두산과 한라산의 만남 세션의 경우 북측의 백두산과 남측의 한라산 작품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시간대 관람인원이 제한되며,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이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관람이 가능하다. 전시회 개최에 참여한 관계자는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남북 정상간 합의한 공동선언을 실천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면서 지역사회에 남북 간 화해와 단합, 우정 등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615남북공동선언에서 보여준 남북의 약속과 우정은 남북의 정치적군사적 경직성을 해소해 남북이 평화통일로 나아가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전주시가 남북교류와 협력의 견인차가 되도록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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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경석
  • 2021.11.09 17:52

전북소방본부, 제59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김승룡)는 9일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전북도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조치를 위해 참석 인원만 참석한 이날 기념식은 소방본부 현장활동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송하진 전북도지사 축하 영상, 소방본부장 기념사, 그린히어로즈 깃발 수여, 청렴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 대상자는 총 8명으로 박경수 소방정이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녹조근정훈장은 공무원으로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박 소방정은 소방 발전에 기여하고 재난대응 활동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훈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4명, 소방청장 표창 5명, 전북도지사 표창 1명도 공적을 인정 받았다. 송하진 도지사는 두려움이 없는 것이 용기가 아니라 두렵지만 나서는 것이 용기라며 확진자 이송, 해외입국자 이송지원, 방역소독과 벌초대행까지 도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함께 주는 소방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승룡 본부장은 우리 모두 원팀으로 하나돼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전북소방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소방의 날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더욱 확고히 지킬 것을 다짐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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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민
  • 2021.11.09 17:48

전북대 김현순 박사 학교에 1000만원 발전기금 기부

전북대학교 김현순 박사(농학과 76학번현 농생대 작물생명과학과)가 대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전북대 졸업 후 1982년부터 2018년까지 농촌진흥청에서 근무한 김 박사는 현재 농생물학과에서 강사로 학생들과 마주하고 있다. 또한,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전북농업기술원에 전문경력인사로 초빙되어 작년부터 식물조직배양기술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직으로 36년 동안 근무해 온 김 박사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생명공학 실용화로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본청에서는 국제협력을 통해 농업기술 리더국가 지위 확보를 위해 국제기관과의 연구협력 강화와 개도국 해외사업 성공모델 개발을 통한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 농생명 연구 분야에서 큰 업적을 쌓아온 그가 대학에 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된 것 역시 우리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다. 김현순 박사는 전북대 강단에서 학생들과 만나면서 이들이 우리의 농생명 분야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데 훌륭한 밀알들이 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고, 선배로서 무엇인가 역할을 해야한다는 사명감이 들었다며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는 모교 역시 국내를 넘어 세계 속의 전북대로 당당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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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모
  • 2021.11.09 17:41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 ‘전북 제77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JB금융그룹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이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이 됐다. 9일 전북은행 본점 9층에서 진행된 가입식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전북은행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서한국 은행장의 가입을 축하했다. 서 행장은 이번에 전북 제77호, 전국 제2729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에 이름을 올리면서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올해 3월 취임한 서 은행장은 지난 5월 전북을 이끄는 100인의 나눔 리더로 참여하며 도내 개인 기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 것은 물론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그는 이번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는 사람중심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북지역을 위한 나눔에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성금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꼭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한 대한민국 대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면 가입할 수 있다.

  • 사람들
  • 김영호
  • 2021.11.09 17:36

고창군 애향운동본부, 애향대상에 탁경진 재경전북도민회 사무총장협의회장 선정

고창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김사중)가 지난 5일 고창부안축협회의실에서 2021 애향대상 및 애향특별상심사위원회를 열고, 애향대상에 탁경진, 애향특별상에 김상필신하순이인석을 선정했다. 애향대상은 자랑스런 고창인상을 구현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로가 많은 고창인을 엄격한 심의를 통해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애향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탁경진(63)씨는 대산면 출신으로 2016년부터 재경고창군민회 사무총장, 2019년부터 재경전라북도민회 사무총장 협의회장을 수행해 오고 있다. 고향고창방문하기, 고향농특산물 사주기, 재경군민회 홈페이지 활성화 등 적극적인 애향활동으로 재외군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했다. 애향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상필(53)씨는 고창초등학교 배드민턴 감독으로서 재능기부를 통해 수많은 동호인들을 양성했다. 이인석(53)씨는 이랜드 서비스 대표로서 고창농업의 6차 산업화 육성에 많은 기여를 했다. 신하순(61)씨는 현대판 열녀로서 뇌출혈로 쓰러진 남편을 지극 정성으로 돌봄으로서 군민의 본보기가 됐다. 한편 수상자로 결정된 4명에 대한 애향대상과 애향특별상 증정식은 오는 26일 동리국악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 사람들
  • 김성규
  • 2021.11.09 16:54

(사)고창문화연구회 이병열 사무국장

이병열 (사)고창문화연구회 사무국장 고창학은 나의 취미활동이자 지역에 대한 봉사입니다. 고창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고인돌과 3곳의 조선전기 읍성이 남아 있는 등 연구할 대상이 많죠. 귀촌은 역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서울이 싫어 고창으로 귀촌한 (사)고창문화연구회 이병열 사무국장(52)은 지난 12년 간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판소리공연단체인 국악예술단 고창 대표와 고창문화연구회 사무국장을 맡아 고창학 정립에 매진하고 있으며, 백강전쟁기념사업회 사무총장과 한일문화교류연합회 전북회장으로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민간교류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 국장은 부안군 줄포면 출신으로 고창고를 졸업하고 공주사대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이학박사를 받았다. 대학시절 국제학생봉사단을 꾸려 매년 몽골과 캄보디아 등 해외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통일운동을 위해 남북한대학생 교류에도 참여했다. 고창문화연구회는 2010년에 문화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의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되어, 현재 백원철 회장을 중심으로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고창학 학술세미나와 강연회를 열고, 고창학 정립을 위한 연구용역과 학술조사를 하고 있다. 현재 고창의 마을 12권, 연구보고서 11권, 면지 및 마을지 5권, 고창의 여러 성씨 등의 단행본 11권 등 총 39권을 발간했다. 이러한 연구조사를 토대로 사회단체나 학교 등에서 고창학 강의를 매년 200회 이상 진행하고 있으며, 문화재청이나 고창군의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 국장은 학창시절 지형학, 기후학, 토양학 등 자연지리를 굉장히 좋아했고, 특히 풍수지리에 관심이 많아 고인돌을 풍수지리로 풀어낸 논문 3편을 쓰기도 했다. 며 학창시절 다양한 학문을 섭렵한 것이 지금의 고창학 연구에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창고인돌이 세계 최고의 분포 및 밀집도를 갖고 있어 특히 관심을 갖게 됐다는 이 국장은 그동안의 고인돌 연구는 고고학 중심으로 이루어지다보니 고인돌은 무덤이다는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일반인의 접근도 없었다 그래서 처음엔 고인돌 입지를 풍수지리로 접근해 풍수지리의 출발이 한반도라는 자생풍수론의 근거로 삼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 국장은 이러한 연유로 고창 도산리 탁자식 고인돌 연구를 통해 고인돌이 태양과 관련이 깊은 천제단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어 천제단설을 주장했다. 이후 고인돌의 배치나 덮개돌의 바위구멍은 당시의 문화 흔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풀어보고자 태양과 별자리와 관련하여 연구했으며, 그 결과 최근에 고인돌의 배치와 바위구멍의 문화코드를 해석하게 됐다. 이 국장은 고창학 연구는 인생의 절반을 산 나의 고향에 대한 봉사이자 취미활동이라며 언제 또 다른 변화를 할진 모르겠지만 그 전까지는 고창학 연구와 정립에 매진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 사람들
  • 김성규
  • 2021.11.09 16:54

원광대, 교육부 제9회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 수상

원광대(총장 박맹수)가 교육부, 여성가족부, 중앙일보에서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대상은 학교가정사회가 함께하는 실천적 인성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개인, 기관단체 및 학교를 발굴하여 포상격려하는 상으로 3차에 걸친 서류, 면담, 발표심사를 거쳐 개인 4인, 단체 4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10일 사례발표 및 시상식이 열린다. 원광대는 1946년 개교 초기부터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지덕겸수도의실천이라는 교훈 아래 전인교육 및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도덕성 교육을 핵심으로 다양한 인성시민교육을 운영해왔다. 이번 수상은 원광대가 인성의 핵심가치와 덕목을 갖춘 민주시민을 양성하는 인성시민교육실천을 위한 지난 활동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인성시민교육대상 배경에는 1999년 도덕교육원 설립과 2003년 국내 대학 유일의 도의실천인증제 실시를 통해 덕성훈련과 사회봉사 활동을 대학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졸업인증마크 등 졸업 후 사회 현장에서도 건전한 인성을 갖춘 민주시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2010년 마음인문학연구소 출범 이후 10여 년간 진행된 생애주기별 인성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사회 적용을 비롯해 마음지도사 양성 운영 등 대학의 연구 성과를 지역에 토착화하려는 지속적인 노력과 더불어 2019년부터 시민교육사업단을 운영하고,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예비교원 양성 등 체계적인 인성시민교육 노력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원광대는 올해 새롭게 출범한 도덕교육원 인성교육센터를 구심점으로 인성교육지원서비스와 전문성 강화는 물론 마음인문학연구소의 생애주기별 인성교육 확대, 시민교육사업단의 체계적인 미래시민교육 운영 등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의 인성시민교육실천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1.11.09 16:26

원광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김연동 교수, 통증치료 관련 2권의 전문 서적 출간

김연동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원광대 마취통증의학과 김연동 교수가 만성 통증 치료 전문 의료진을 위해 통증 유발점 치료, 간편하게 해결하기와 근골격계 치료를 위한 보톡스 주사 등 2권의 전문 의학 서적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통증 치료 관련 전문 의료진을 위한 전문 서적으로 크게 활용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출간서적은 급만성 통증 치료의 원인인 통증 유발점에 대한 알기 쉬운 이해와 다양한 치료 방법 중 하나인 보톡스 주사의 근골격계 사용에 관한 내용을 다룬 통증 치료 전문 서적이다. 통증 치료의 중요 원인 파악에 핵심이 되는 해부학적 구조물에 대한 고찰과 이해를 돕기 위해 원광의대 해부학교실 양미영원형선 교수와 함께 원광대 의과대학 제생의세 임상해부연구소에서 공동으로 작업하여 해부학적 지식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집중하였다. 김연동 교수는 두 권의 서적을 통해 다양한 통증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통증 유발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된 주사 치료의 정확한 술기 및 적응증 그리고 새로운 통증 치료 기법인 보톡스 주사 등에 대해 통증 치료 전문 의사와 공유하고 이를 통해 진료 현장 및 전공의 교육 현장에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연동 교수는 전북의대를 졸업, 동대학원 의학 석박사 학위 취득 후 일본 쥰텐도 대학 통증의학과, NTT 관동체신병원 통증클리닉에서 연수했다. 현재 원광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통증치료 담당, 통증의학과 교수로 진료 중이며, 2007년 호남지역 최초로 국제 중재적 통증치료 전문의(FIPP)를 취득하고 대한 통증학회 교육이사, 초음파 연구위원회 위원장 및 미국 통증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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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철호
  • 2021.11.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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