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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2022학년도 수시모집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가 오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전북캠퍼스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288명 모집인원 중 82.6%인 238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성적 지원자, 검정고시 성적지원자, 전문대학 졸업 또는 동등 이상 학력 지원자, 정원외 전형(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25세이상자, 산업체 2년경력자 등)이 있으며, 각 전형별 성적(80%), 면접(20%) 등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북캠퍼스는 김제시와 협약하여 김제시 고교졸업생 격려금 지원, 재학생 김제시 전입 시 장려금 및 수혜, 국제규격 운동시설 증설과 더불어 재학생 대상 공무원 특채 건을 협의하고 있다. 학과로는 기계시스템과, 산업설비자동화과, AI로봇자동화과, 스마트전기과, 스마트IoT과 5개 학과가 수시모집 중이며, 스마트전기과는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미래 제조업을 선도할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미래성장동력 개편학과인 AI로봇자동화과, 네트워크 기술인을 양성하는 스마트IoT과는 2022학년도부터 학과명칭을 변경하고 교과과정 개편으로 4차산업혁명 기술교육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원서접수는 전형료 결제가 완료되어야 접수되며, 전형료 결제 이후에는 전형방법 및 학과 등의 선택을 변경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사람들
  • 최창용
  • 2021.09.14 15:53

익산국악원 소리꾼들, 전국대회 연이은 수상 쾌거

익산국악원(원장 임화영)이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수상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한 익산지역 대표 국악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국악원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33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김규린양이 고등부 종합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앞서 4일부터 5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39회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는 김채현씨가 일반부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을, 정민지양이 중등부 대상인 전라남도교육감상을 각각 거머줬다. 또 같은 기간 정읍에서 열린 제31회 정읍사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는 일반부 정숙씨와 고등부 유민서양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종합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우수상인 정읍문화원장상을 각각 수상했고, 박연숙씨가 우수한 실력으로 신인부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심사로 진행된 제19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에서는 옥승호씨가 두각을 나타내며 노인부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전북 부안군이 주최해 지난 4일 본선이 치러진 제15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는 민원영씨가 일반부 최우수상인 부안군수상, 김규린양이 고등부 대상인 전라북도지사상, 황정인양이 고등부 최우수상인 한국예총부안지부장상 등 익산국악원 출신이 주요 상을 휩쓸며 익산 국악의 저력을 보여줬다. 아울러 이들을 지도한 임화영 원장은 제33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와 제39회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각각 두 차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임 원장은 각종 전국대회에 익산국악원 출신 소리꾼들이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둬 너무 기쁘고 보람되다면서 앞으로도 제자들이 더욱더 매진해 모두가 명창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6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익산국악원은 판소리뿐만 아니라 전통무용과 가야금, 거문고, 대금, 단소 등 다양한 국악 예술을 전파하고 소리꾼들을 길러내며 그동안 익산의 국악을 전국에 알리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아울러 매년 국창 정정렬 추모 전국판소리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익산 국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1.09.13 18:48

민주당 도당 대선공약개발특별위원회, 종합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성주)은 13일 전북도당 대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공약개발특별위원회 종합토론회를 개최했다. 상임위원장인 김성주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도내 국회의원들과 이환주 남원시장, 소준노 우석대 교수, 임성진 전주대 교수 등 대선공약개발특별위원회 위원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 중심의 맞춤 공약 개발을 위해 신산업 집중14개 시군의 공동 발전차기 정부 임기 동안 구체적 성과창의성을 4대 원칙으로 선정, 세부 사업 발굴에 착수했다며 무엇보다 재생에너지와 미래 경제와 동력의 기준을 바꿀 수소를 핵심 아이템으로 배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한 과감한 선택과 실천으로 정권 재창출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임성진 전주대 교수는재생에너지전환 신성장, 탄소중립을, 이중희 전북대 교수는그린수소산업 글로벌메카 전북이란 주제로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한편, 전북도당 제20대 대선공약개발특별위원회는 최종 확정을 위한 지속적인 토론회를 이어가며 향후 대통령 후보에게 전북대표공약을 전달할 예정이다.

  • 사람들
  • 육경근
  • 2021.09.13 16:56

익산의 페스탈로치, 이강래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이사장

이강래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이사장 "제도권에서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나름의 지원을 하고 있지만, 대부분 분절형이라 한계가 있는 게 실정입니다. 그 사각을 해소하기 위해 갈 길을 잃은 아이들에게 사랑의 브리지 역할을 하자고 뜻을 모은 게 바로 키퍼둥지이지요. 이강래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이사장(67)은 길거리 아이들을 내 새끼로 여기며 위기청소년들과 동행하고 있는 키퍼둥지 운동을 그렇게 설명했다. 그는 40년 가까이 위기청소년 수호천사 역할을 해 왔다. 1980년대 민주화 운동 동지들을 주축으로 한 맥지회(麥志會) 태동 이후 12년 만에 사단법인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을 설립했다. 엄동설한을 이겨내고 파릇파릇 생명력이 강해지는 보리처럼 고난과 역경에 굴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 알찬 열매가 되자는 뜻의 맥지회는 법인 설립 후 점차 보폭을 넓혀 나갔고, 가장 많이 베푼 사람이 가장 값진 것을 얻는다는 뜻의 최혜자(最惠者) 양성을 목표로 전국대안교육토론회, 청소년영상제 및 글쓰기대회, 문화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위탁형 대안학교 도시속참사람학교, 광주동구 학교밖지원센터 꿈드림, 광주광역시 중장기청소년쉼터,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기관 맥지청소년힐링센터 등도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는 허름한 조립식 설계사무소 반쪽에서 시작한 맥지회를 이끌며 주위를 보듬고,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반평생을 헌신해 온 이강래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국 수백명의 회원과 각계각층 기업단체의 후원도 힘을 보탰다. 최근에는 갈 길 잃은 거리의 위기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위기청소년 키퍼둥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익산지역 키퍼 300여명을 비롯해 서울광주전주군산김제 등지에서 총 600여명이 동참하고 있다. 그는 위기청소년들을 보듬기 위해서는 교과서가 아니라 그들이 갖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에 주목해야 한다. 올해 23회째를 맞은 한국청소년영화제가 대표적인 좋은 사례인데, 최근 익산에서 학교폭력예방영화 예쁜상처 촬영을 마치고 시사회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아무 것도 하지 못한 채 거리로 내몰린 아이들을 위해 전북에서 발아하고 있는 사랑의 씨앗들을 보고 나비들이 날아와 전국으로 퍼트려 줬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1.09.13 16:15

김제시,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우수상 수상

김제시가 지난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한 박람회는 지자체, 한국관광공사 등 200여 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관광 홍보 및 바이어상담회, 스마트관광 컨퍼런스 등 관광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시는 1700년 전 축조된 우리나라 최대?최고 수리시설 벽골제와 1500년 고찰 금산사, 그리고 과거의 전통과 문화를 오롯이 간직한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김제 시티투어 홍보 영상물 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홍보관에서는 김제시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지평선 쌀을 나눠주고 천연염색, 한지공예 등 만들기 체험 활동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새만금고속도로와 신항만과 연결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로 새만금 수목원, 크루즈항만 등 새만금개발권역과 연계한 해양관광의 명소로 심포 마리나항만 조성계획과 마리나 배후부지 개발계획을 홍보했다. 시는 이번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참가 및 우수상 수상으로 김제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는 것은 물론, 잠재 관광객의 실질적인 방문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국내외 관광 관계자 및 잠재 관광객 대상으로 주요 관광자원 및 인제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평선의 고장 김제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최창용
  • 2021.09.13 15:54

전북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전북도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018년 광역자치단체 부문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궜다. 이와 함께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는 전주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익산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는 도내 전주시니어클럽과 사단법인 효림복지센터(군산), 김제시니어클럽 3개 기관이 대상을 수상했다. 군산시니어클럽과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를 비롯한 전주시지회, 부안군지회, 남원시지회 등 5개 기관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복지부는 전년도 사업 추진 실적을 토대로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평가 결과 우수 기관에는 최대 3500만 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시군과 수행기관, 참여 어르신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결과다며 앞으로도 도내 어르신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엄승현
  • 2021.09.12 17:56

2021 전라북도 스타소상공인 대상에 ㈜아임 선정

전북도는 올해 10번째를 맞는 전라북도 스타소상공인 선정 공개오디션을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날 대상에는 주식회사 아임(대표 성열규)이 최우수상 2팀에는 (유)아리울현푸드(대표 신현주), 떼구르(대표 오세희)가 최고 스타소상공인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액티부키(대표 이동원), GS코리아(대표 김세용), 이레농원(대표 박연미) 3개 업체가 선정됐다.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전라북도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도민평가단의 투표로 선정해 비즈니스 롤모델로 육성하는 제도다. 지난 3월 전북도와 전라북도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가 2021년도 스타소상공인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했다. 모집 결과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0일 열린 공개 오디션은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 등 3차례 예선 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개오디션은 업체별 소개 영상과 발표, 심사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전문심사위원 5명과 도민 심사위원 150여 명이 아이템 경쟁력과 차별성,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유행을 감안해 공개오디션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으며 도민평가단(150명)은 영상을 시청하며 문자투표로 심사에 참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아임(대표 성열규)에게는 경영지원금 대상 2500만 원, 최우수상 (유)아리울현푸드(대표 신현주), 떼구르(대표 오세희)에게는 각 1000만 원이 지급된다. 송하진 도지사는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며 스타소상공인들이 도내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롤모델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엄승현
  • 2021.09.12 17:56

전북도 생생마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대통령상 수상

전북도는 지난 10일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전북 생생마을이 대통령상 등 3개 분야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상에 정읍 정문마을, 농식품부장관상에 남원 산촌마을과 고창 흥덕면이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주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장려하고, 그 성과를 평가공유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해왔다. 전북 대표로 참가한 생생마을 3개 마을은 각기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한 마을만들기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의 관심을 이끌었다. 정읍 정문마을은 특산품인 콩을 활용한 체험, 가공식품, 음식 판매 등으로 지난 10년간 마을주민 2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남원 산촌마을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노후담장을 다양한 동식물을 형상화한 돌 모자이크 담장으로 탈바꿈했다. 고창 흥덕면은 하모니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동호회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수상은 생생마을 주민들이 똘똘 뭉쳐 심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뤄낸 값진 성과다며 앞으로도 전북 생생마을 우수사례를 전국에 알리고, 주민화합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엄승현
  • 2021.09.1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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