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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낭만 속으로’⋯쎄시봉 친구들 군산 찾는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목소리로 그 시절 낭만을 노래하는 쎄시봉 친구들이 군산을 찾는다. 시에 따르면 오는 9월 21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쎄시봉 콘서트가 열린다. 쎄시봉은 1960년대 서울 종로구에서 문을 연 한국 최초의 음악감상실로, 당시 국민적 인기를 끌던 팝 음악 유행을 선도하는 유행지이자 음악인들의 아지트 역할을 한 명소로 유명하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쎄시봉의 대표주자 송창식을 필두로 원조 국제 가수 정훈희, 섬세하고 달콤한 목소리의 김세환, 현존하는 최고의 기타리스트라 불리우는 함춘호가 출연해 이들의 최전성기를 함께한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연주한다. 쎄시봉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그때 그 시절의 추억과 낭만을, 젊은층은 박찬욱 감독의 명품 영화 ‘헤어질 결심’에 나온 ‘안개’를 송창식과 정훈희의 듀엣으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티켓링크에서 13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4만 원이며 오는 9월 14일까지 예매 시 20% 할인도 가능하다. 자세한 할인내역 및 프로그램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s://www.gunsan.go.kr/arts) 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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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환규
  • 2024.08.12 17:59

원광대 정경훈 교수 연구팀, K-인문 프런티어 공동연구 선정

원광대 교양교육원 정경훈 교수(한문번역연구소) 연구팀이 국립안동대 글로컬대학사업단이 주관하는 K-인문 프런티어 공동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돼 2025년 2월까지 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K-인문 프런티어 공동연구 지원사업은 인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토대, 선도, 육성 등 3가지 형태로 이뤄지며, 정경훈 교수 연구팀은 ‘전통문화와 디지털 기술 접목, 인공지능 기반 인문학 연구’ 분야에서 ‘영남 동학 시공간 지식베이스 구축을 위한 디지털 텍스트 데이터 구축 및 활용’을 주제로 사업에 선정됐다. 연구팀은 영남지역 동학 지식베이스 구축을 위해 동학 관련 자료 47종을 수집하고, 지식베이스 모델에 적합한 전처리와 후처리 전 과정을 연구해 데이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영남 동학운동 관련 문헌을 가독형 디지털 데이터로 구축해 사건과 연계된 인물, 시기, 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조합함으로써, 질문에 답변할 뿐만 아니라 지식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인간이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지식베이스와 디지털 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연구책임자인 정경훈 교수는 “부산대, 백석대, 성균관대, 안동대, 충남대 등 6개 대학 12명의 연구자가 참여하는 연구팀에서 인문학 연구의 새로운 방법과 방향을 모색하고 디지털 인문학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나아가 디지털 인문학 실천적 연구를 위해 AI 인공지능의 구축과 활용 가능성을 최초로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와 관련된 A&HCI급 논문을 투고하고, 대만에서 개최 예정인 ‘2024 디지털 전장 및 디지털 인문 국제학술 심포지엄’에 발표해 K-인문학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인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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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철호
  • 2024.08.12 17:58

13년 걸린 '백수환동주' 개발⋯올해 최고의 약·청주 '인정'

"좋은 누룩이 좋은 술을 만든다고 하죠. 연습하는 데만 13년 걸렸어요." 한영석(54) 국내 1호 누룩 명인(한영석발효연구소 대표)이 빚은 '백수환동주'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선정·발표한 2024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약청주 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 명인은 "백수환동주를 빚을 때 필요한 백수환동국의 수분율은 거의 70%로 맞춰야 하는데 굉장히 까다롭다. 최근 성공률 90%까지 올라왔고 생각보다 시장 반응이 좋아서 품평회에 냈다. 우리나라 약·청주 중에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인정 받아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늘나라의 세 가지 으뜸 가는 봄(상천삼원춘)이라고 불리는 백수환동주는 자가 제조한 백수환동국을 사용해 빚은 프리미엄 약주다. 18세기 '중보산림경제' 속 백수환동주를 존중하면서도 한 명인만의 백수환동주로 재해석한 것이 핵심이다. 2010년 척수염을 앓았던 한 명인은 "아직 젊으니까 면역력이 올라가면 신경이 복원될 것"이라는 의사의 말을 듣고 효소·식초 등 발효식품에 관심을 가졌다. 이후 좋은 술이 식초가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술 공부도 시작했다. 2011년 1월 '한국가양주연구소' 첫 수업에 마신 백수환동주 맛에 취해 오늘날 누룩과 술을 빚는 명인이 됐다. 한 명인은 "사실 술을 잘 못 하는데 2011년 처음 백수환동주를 마시고 '술이 이런 맛을 낼 수 있구나!'를 알게 돼 깜짝 놀랐다. 마음속 깊이 빚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10년 넘게 연습했다. 다른 누룩은 다 성공했는데 유독 백수환동국은 실패·성공을 반복했다"고 말했다. 노력 끝에 띄우기 가장 띄우기 까다로운 누룩으로 알려진 백수환동국을 빚는 데 성공한 것이다. 점점 성공률이 높아지면서 올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약·청주 부문 대상 수상까지 거머쥐었다. 백수환동주뿐 아니라 지난 2022년 봄에 출시한 전통 누룩으로 만든 청명주는 품귀 현상까지 나타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청명주는 올해 처음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우수한 전통주를 알리기 위해 선정한 '올해의 건배주'에도 선정되기도 했다. 이렇듯 이미 누룩·전통주계 으뜸으로 알려진 한 명인은 앞으로도 쌀·밀·누룩만 가지고 다양한 맛과 향을 내는 게 목표다. 일체 감미를 하지 않고 오직 쌀·밀·누룩만 가지고 최상의 맛과 향을 낸 우리술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날이 오기를 바라고 있는 한 명인이다. 그는 "세상에는 매우 많은 술이 있지만 사케가 와인과 완전히 다른 술로 인정받는 것처럼 우리술이 세계에서 인정받았으면 좋겠다. 정말로 오랜 시간 발효해서 제대로 빚은 우리술이 이름을 알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고창에서 나고 자란 한 명인은 현재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자락 논실마을에 한영석발효연구소를 세워 누룩 연구와 전통주 양조를 하고 있다. 전통주에 입문한 지 5년도 채 되지 않아 2014 궁중술빚기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한편 2024년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으로는 6개 주종 총 18개 제품이 최종 선정됐다. 대통령상은 농업회사법인 조은술세종의 '이도42'에게 돌아갔다. 전북에서는 한영석 명인의 백수환동주가 약청주 부문 대상을, 지란지교의 프리미엄 약주가 약청주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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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우
  • 2024.08.12 17:28

전북은행,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 후원금 1억 원 전달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12일 2024 전주세계소리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북은행이 전달한 후원금 1억 원은 당대 최고의 명인과 국내외 최고의 명작, 월드 뮤직, 지역·신진 예술가의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데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이왕준 조직위원장·김희선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소리축제는 전통음악인 판소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계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글로벌 문화예술축제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가을에 열리던 축제를 올해 처음 8월로 앞당겨 여름 축제로 진행하기로 했다. 소리축제 공식 후원사인 전북은행은 지방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소리축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후원금 전달식을 마련했다. 전북은행은 축제 기간 전북은행 쓱버스를 통한 찾아가는 금융 서비스 제공, 인생네컷 포토부스 운영, 소리프론티어 경연대회 1등 JB소리상(전북은행장상) 시상 등을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백종일 은행장은 "23회째를 맞아 여름 축제로 전환한 전주세계소리축제에서 많은 분이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즐기며 문화예술을 통한 풍요로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박현우
  • 2024.08.12 17:28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군산시협의회, 수해 피해지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틀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군산시협의회(회장 박상배)는 12일 군산시에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과 200만 원 상당의 타올 등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는 전문건설 장학금 지원 사업, 이웃돕기성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군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근홍 회장은 “이번 수해로 물질적 피해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산의 발전을 기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배 회장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와 군산시협의회에서 보내주시는 온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 누구나 행복하고 안전한 복지 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4.08.12 15:15

원광대병원, 중국 칭다오 시립병원과 외국인 환자 유치 협약체결

원광대병원(병원장 서일영)과 중국 칭다오 시립병원(병원장 위텅보)은 지난 8일 서일영 병원장을 비롯한 위텅보 병원장, 주 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류창수 총영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환자 유치 마케팅 지원사업 일환에서 원광대병원이 중국 칭다오 시립병원을 방문해 진행된 이날의 협약체결을 통해 양 병원은 상호 학술 교류 기반의 협력관계 유지 및 상호발전 촉진,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의료진 교류를 통한 상호 간의 기술 발전 및 인재 양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확약했다. 중국 산둥성 청도시에 위치한 칭다오 시립병원은 1916년에 설립됐으며, 2003년 국제진료소를 설립했다. 원광대병원과는 2010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꾸준히 교류를 유지해 오다 이번에 업무협약 갱신을 진행하게 되었다. 서일영 병원장은 “원광대병원은 2010년부터 중국 의료기관들과 협력관계를 맺으며 의료 해외 진출, 해외환자 유치 및 4주기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 인증 등 다양한 사업에 있어 노력해 왔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의료기관과의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의료기술 발전을 추구하며,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가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4.08.12 11:08

백두산에 이어 무주⋯리더스 아카데미 문화 탐방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1기(원우회장 최재춘) 원우들의 '품격 있는 무주 탐방' 행사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무주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탐방에는 최재춘 원우회장, 백성일 리더스 아카데미 원장(전북일보 부사장), 고재섭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원우 30여 명이 참여했다. 9일 원우들은 어사길 탐방·골프 라운딩 팀으로 구성해 저마다 관심사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시간에는 원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더스 아카데미 원우회 발전·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리더스 아카데미 방학 기간 자주 만나지 못했던 원우들은 그동안의 회포를 나누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10일에는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무주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공연·박물관 견학 등을 통해 태권도 성지 무주의 위엄을 온몸으로 느꼈다. 무주 구천동 33경 중 제1경 명소이자 2019년부터 환경부 인증 국가지질공원 지질 명소로 보호하고 있는 라제통문 탐방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최재춘 원우회장(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장)은 "휴가철임에도 함께 해 준 원우들께 너무 감사하다. 지난 위도 문화 탐방에 이어 백두산, 무주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면서 "함께 태권도원을 둘러보고 공연을 보면서 태권도가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스포츠이자 문화로 더욱더 성장해야 한다는 것에 뜻을 같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리 원우회가 더욱더 많은 탐방, 활동 등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구상하겠다"고 말했다. 백성일 원장은 "이번에 다시 한번 우리 리더스 아카데미 원우 모두가 자랑이고 보물이라는 것을 느꼈다. 함께 자연이 만든 보물인 구천동 어사길을 거닐며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한국의 태권도를 있게 한 무주에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보는 등 의미 있는 이틀을 보냈다"고 전했다.

  • 사람들
  • 박현우
  • 2024.08.11 17:47

장수교육지원청, 여름 방학 캠프 부모교육 특강

장수교육지원청(교육장 추영곤) 학력지원센터가 지난 8일 여름 방학 캠프프로그램 일환으로 ‘죄책감과 작별하는 부모'를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한국부모교육연구소 서유지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를 맺을 때 어떤 영향력을 펼쳐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특강에 3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서유지 강사는 부모가 어떤 지점에서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지를 이해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통해 지혜로운 힘을 키우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부모가 자녀 양육 태도 등에 스스로 자책하지 않으면서도 애틋한 마음으로 자녀의 곁을 지키고 버텨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완벽한 부모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모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을 해 주는 시간됐다. 부모교육 특강을 들으며 학부모들은 서로의 자녀양육 방법 및 관계에 대한 고민과 아픔, 문제점 등을 공유하며 지혜로운 부모가 되기 위한 핵심 가치, 공감의 폭을 넓히는 대화법, 조건 없는 사랑과 격려를 통해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됐다. 부모 특강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부모 자녀 관계에서 어떻게 상호작용을 해야 하는지 세밀하고 진심으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부모의 역할을 감당하며 자녀에 대한 죄책감과 작별하고 지혜로운 부모로서의 길을 탐구하는 명쾌한 시간을 갖게 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 사람들
  • 이재진
  • 2024.08.11 15:19

전북과학대, 2024 HiVE 지역특화 분야 평생직업교육 운영 국가자격증 취득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전기과(학과장 임종민)가 2024 HiVE 지역특화분야 평생직업교육 운영을 통해 전기기사 1명, 전기산업기사 2명, 전기기능사 6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HiVE사업과 연계해 정읍시와 컨소시엄을 체결, 특화 분야를 선정했으며, 전기과는 2023년 개설 이래 전북 지역의 고교 졸업생, 직장인, 경력 여성(1학년 22%)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군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특히 전기 시설, 유지, 관리, 보수, 전기공사, 감리·설계 등에 관한 전문적인 기술 습득과 인문·경제·창업·봉사 등의 교양을 겸비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전기과는 교과 강의를 하는 교육동과 태양광 발전설비, 전기 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 프로그램 로직 설계 실험, 시퀀스 제어 실험, 전기기기 실험 및 전자 기초 실험을 할 수 있는 실습동을 별도로 운영, 학생들에게 현장과 유사한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HiVE 사업은 국내 각 지역의 전문대학이 기초 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개편하는 지역 기반 고등직업 교육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사람들
  • 임장훈
  • 2024.08.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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