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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지부(지부장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조합장)는 19일 고창군 장애인복지관, 부안군 경동요양원을 방문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우리 축산물을 전달하는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완 전북농협 부본부장, 이문구 농협고창군지부장,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나눔축산 활동을 함께했다. 김사중 조합장은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지역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헤아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이하 중진공)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주지역 복지단체인 햇빛달빛공동체에 밑반찬 제공 및 친환경 종이팩 생수 기부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진공은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삼계탕 나눔 봉사, 사회적 기업제품 기부 등을 시작으로 올해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생수를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중진공 직원들은 전주지역자활센터, 효자지역아동센터 등 복지단체에 제공하기 위한 밑반찬 재료 준비부터 손질, 조리, 포장 등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미세 플라스틱 불검출 친환경 소재 종이팩 생수도 기부했다. 황성익 중진공 전북본부장은 “올해 기관 목표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친환경 제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로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하 바이오진흥원)은 지역 내 식품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전북 공정무역 제품개발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커피, 설탕, 코코아, 바닐라 등 개발도상국 공정무역 인증원료를 활용해 지역 내 농산물과 결합한 가공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제품군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과 결합한 공정무역 혁신제품개발 1건과 지역 공정무역 제품의 판로개척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3건 등 2개 분야 4개 기업을 지원하고 공정무역 제품개발 및 판로 활성화를 추진한다. 김동수 원장은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 가치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정무역 인증제품 확대와 인식 제고를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진흥원은 공정무역 제품개발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대표 지동훈)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정무역 원료의 원활한 공급연계 및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공정무역 제품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국제전기전력전시회’기간 동안 홍보관 운영, 진단기술 세미나, 현장 전기설비 트러블 해결사례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제전기전력전시회’는 전력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미래 기술 트렌드를 선보이고자 2003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대의 전시회로 올해는 세계 30개국 37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전기설비 진단기술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분산형전원 KESC(케스코드)적용과 진단기법 활용, 절연열화에 따른 전기설비 수명과 관리, 트랜드 안전진단 및 전기설비 안전등급 활용,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전기 위험성 안전진단 적용’ 등 4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참석자들간의 뜨거운 논의가 펼쳐졌다. 이와 함께 ‘현장 전기설비 트러블 해결사례’ 출판기념회를 갖고 책자 출간 준비과정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현장 전기설비 트러블 해결사례’는 내부직원과 유관기관 기술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수 사례를 엮은 것으로 접수된 230여 건의 사고사례 중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편찬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105건을 선별해 담았다. 공사는 행사기간 동안 홍보관을 운영하며 디지털 전기안전 원격점검체계와 첨단계측장비 등을 소개하고, 전기화재 조사를 위한 단락흔·열흔 판별 앱 개발, 가상현실 기반 검사·진단 교육훈련시스템, 해외 엔지니어링 사업에 관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박지현 사장은 “전통적 전기설비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등 모든 에너지 산업 부문에서 IoT 장치와 연계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다”며, “전기안전 패러다임 전환의 시기를 맞아 우리의 안전진단 기술이 세계 수준에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 삼천을 가로질러 효천지구와 삼천동을 연결하는 효천교가 개통된 후 인근 주민들의 생활영역이 확대되고 골목상권에도 인파가 몰리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19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말 개통된 효천교는 시와 LH가 154억원을 투입해 길이 126m, 폭 36.5~43m의 왕복 6차선 규모로 만들었다. 효천교 교량은 폭 5.5m의 보행로와 함께 휴식과 문화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폭 9.5m의 광장 형태의 보도가 설치돼 있다. 시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효천지구에 지난 2020년부터 4500여 가구, 1만 3000명이 본격적으로 입주하면서 교통난이 심해지자 지난해 2월 효천교 설치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개통된 지 6개월이 지난 효천교로 인해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 해소와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신·구도심 간 생활 영역이 확대된 효과를 보였다. 효천지구는 물론 인구 2만여 명이 넘는 삼천동의 아파트 밀집 구역과 함께 구도심으로 통하는 먹자골목에도 인파로 북적여 주변 상가들의 매출 증대 효과도 발생하고 있다. 삼천동 먹자골목 상인들은 “효천지구와 함께 유동인구가 증가하면서 다른 지역 상권과 대비하면 비교적 안정적으로 구도심 상권치고는 매출이 30% 이상 늘어나기도 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대부분 나타냈다. 효천지구에 사는 주민 강동국(40) 씨는 “신도심에 살다 보니 집에서 가까운 술집이나 음식점이 모여 있는 번화가가 덜 형성됐는데 효천교가 완공되면서 삼천동으로 넘어가 막걸리 골목도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삼천동 주민들은 효천지구의 정비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어 만족감을 드러냈다. 삼천동에 거주하는 주민 곽윤지(38) 씨는 “효천교를 건너 효천지구에 들어서면 그동안 동네에선 보기 힘들었던 음악줄넘기학원이라든지 필라테스와 같은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좋다”고 밝혔다. 부동산도 들썩였는데 삼천동에서 효천지구로 넘어가기 전 삼천동 재건축아파트인 삼천동 세경아파트와 삼천주공아파트의 경우 공시지가가 1억원 이하였지만 최근 실거래가는 2억원을 찍으며 투자 매력도가 높아졌다는 게 부동산업계의 설명이다. 김승섭 전주시의원(삼천1·2·3동)은 “효천교가 개통되면서 주민들의 편의성이 상승하고 있는데 주변 상가들도 부쩍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며 “이제 막 다리가 놓아지다 보니 좌회전 없는 신호체계 등은 개선할 점”이라고 지적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효천교 개통으로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돼 다행이다”며 “효천지구 일대의 교통난 해소와 환경 개선을 위해 개선할 부분은 지속적으로 고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취임 후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17일 경기 수원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에 설치한 ‘과수화상병 현장진단실(이하 현장진단실)’을 찾았다. 수원 현장진단실은 5~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과수화상병 발생 이력이 있는 경기․강원․충남지역 시‧군에서 채취한 의심 시료를 간이 진단하거나 유전자증폭검사(알티-피시알, RT-PCR)로 정밀 진단한다. 조 청장은 현장진단실 관계관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봄철 기온 상승으로 과수화상병 병원균이 활성화되면서 과수화상병 의심 시료 접수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한 조치가 내려지므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수화상병이 신규 확진된 곳은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에 있는 배 과수원 1곳(2.4헥타르, 7그루)이다. 농업인이 자가 예찰하는 과정에서 의심 증상을 보인 나무 7그루를 발견하고 화성시농업기술센터(센터)에 신고했으며, 센터는 즉시 감염주 확인-간이 진단검사-시료 채취-과수원 출입제한 등 초기단계에서 신속하게 대응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가 18일 다양한 공기정화식물을 교실에 비치해 녹색교실을 만드는 ESG 사회공헌활동인 『NH교실숲만들기』 조성에 첫걸음을 내딛었다. 전주화산초등학교에서 열린 NH교실숲 제1호 기념행사에는 장경민 본부장, 하영민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한상미 전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관, 이규안 화산초등학교장을 비롯해 전북본부 임직원 및 N돌핀 대학생 봉사단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NH교실숲은 2050 탄소중립과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반려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 환경보호실천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고자 전라북도교육청과 협업을 통해 마련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전북본부는 화산초 12개 학급에 멸종위기 공기정화식물 300그루를 조성했으며 일회용 마스크 자투리 원단과 재활용된 투명페트병으로 제작된 화분에 학생들이 직접 식물을 기르고 반려나무 양육일기를 작성하는 환경교육을 병행함으로써 보다 현장감 있는 환경문제 알리기에 앞장섰다. 장경민 본부장은 “NH교실숲을 통해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반려나무를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대유행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물가 상승 여파가 실물경제를 위협하는 가운데 경기 침체 속 물가 급등을 의미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의 공포가 자칫 전북 경제 엔진을 꺼뜨릴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18일 호남지방통계청이 공개한 올해 1분기 호남권(광주·전남·전북) 지역경제동향을 보면 건설수주, 수출·수입 등은 증가세를 보였지만 인구 유출은 가속화되고 고용률은 소폭 상승하는데 그쳐 성장 동력이 위축되는 현상을 나타냈다. 올해 1분기 호남권 지역경제동향에서 전북지역의 건축공사 수주가 늘어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51.0% 크게 증가했고 수출은 비철금속 등이 늘어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25.2% 늘었다. 지역 내 광공업은 식료품, 기계장비 등의 생산이 증가함으로써 지난해 같은 분기와 비교해 3.3% 올랐으나 전국(4.6%) 또는 호남권(4.5%)과 비교하면 평균 이하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은 보건·사회복지, 도소매 등에서 3.4% 늘었고 소매판매에서 전문소매점 등의 판매가 늘어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0.9% 소폭 증가했다. 이는 지난 2일부터 정부 지침으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된 이후 소상공인 매출 등이 증가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소상공인 카드 매출 정보를 관리하는 데이터 포털 한국신용데이터에서 분석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이후 소상공인 매출은 해제 전보다 7%가량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증가했다. 하지만 경제계 일각에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이 경기 회복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 1분기 호남권 지역경제동향에서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가 3.9%로 대도시인 광주(3.6%)는 물론 전국(3.8%) 평균 보다 높았다. 전북지역의 생활물가는 4.7%로 전국(4.4%) 대비 높은 경향을 보였고 같은 호남권인 광주(4.4%) 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북지역 고용률은 0.6%로 같은 호남권인 전남(2.2%)이나 전국(1.9%) 보다 낮았고 인구 유출은 더욱 심화돼 성장 동력이 약해지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특히 서민 경제는 기준금리 인상에 물가 상승 압력까지 겹쳐 살림살이가 더욱 팍팍하다고 호소하는 상황이다. 지역 경제계에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압박에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다. 전북연구원 관계자는 “물가 상승 압력은 세계적인 추세로 지역 곳곳에서도 감지된다”며 “수요와 공급에서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이 올해 사회적경제 성장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유)더원푸드 등 3개사를 선정해 17일 성장기업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사회적경제기업이 도약해 지역을 대표하는 선도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 지난 3년간 13개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사업화에 6억 200만원을 지원했다.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18개 기업이 신청했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성장기업에게는 오는 10월말까지 제품개발, 공정개선, 판로개척 등에 필요한 사업화비를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연차별 평가를 통해 사업화 지원금을 2년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 경영현황의 객관적 파악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수립할 수 있도록 외부전문가를 활용한 경영진단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전북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굳건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강한 기업 발굴 및 육성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17일 지역농축산물 중심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운영 홍보를 위한 대고객 캠페인을 가졌다. 행사에는 정재호 전북지역본부장, 장경민 전북영업본부장은 농협은행 전북영업부(부장 김경호)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도입과 지역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영에 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영업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안 홍삼 가공품을 전달하며 성공적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을 위한 홍보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북농협은 내년 1월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농업·농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이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경민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는 곧 우리 지역과 농가의 동반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이해활동을 통해 지역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가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축산물을 공급 소비하기 위한 ‘전주푸드’ 플랜 활성화를 위해 시민 참여를 통한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17일 전주시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전주푸드 플랜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시민 참여와 모니터링 방식으로 이해와 공감대를 높여 필요한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 전주푸드는 안전하고 건강한 전주 먹거리 생산, 가공, 유통, 소비 등 선순환체계를 만들어 시민 행복과 먹거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전주 먹거리 종합전략을 말한다. 시는 지난 2015년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전주 푸드플랜을 전국 기초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발표했다. 연간 1조원대 먹거리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전주시의 경우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축산물 공급을 위한 ‘전주푸드’ 플랜 활성화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전주지역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구당 식료품비 지출금액이 55만 8000원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농가와 경지면적은 -1.2%, -0.6%로 각각 감소했다. 지역 내 축산물은 농가수(-47.7%)가 대폭 감소했고 출하량(-10.2%) 또한 감소세다. 이러한 상황에 시는 전북연구원에 전주 푸드플랜 연구 용역을 맡기고 지역 농축산물 생산을 늘리고 시민이 이를 소비할 수 있도록 행정과 민간이 협력하는 전주푸드 플랜 사업을 구상했다. 그 일환으로 ‘전주푸드 먹거리 거버넌스’가 구성돼 전주푸드 플랜의 주요 실행과제와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시민 의견도 모아졌다. 지난해 12월부터 전주 먹거리 관계자, 활동가, 전문가 등 30여명의 시민대표가 3개 분과(기획분과, 시민분과, 돌봄분과)로 참여해 분과회의(3회), 전체회의(4회)를 열고 먹거리 전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천과제 등을 논의했다. ‘먹거리 거버넌스’는 직매장 중심의 로컬푸드를 넘어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확대에 대한 실행과제를 찾고 향후 전주푸드 계획에 이를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주요 실행과제는 전주푸드 기획생산 강화, 전주푸드 학교 및 공공급식 확대, 먹거리 시민 육성, 먹거리 돌봄 강화, 통합적인 추진체계 마련 등이다. ‘먹거리 거버넌스’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보금 전북여성소비자정보센터 소장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먹거리 전략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시민참여와 활동의 장을 넓혀나갈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유정희 센터장은 “먹거리 거버넌스를 통해 논의된 과제는 구체적인 사업과 활동에 반영할 것”이라며 “시민 대표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여건과 기반을 갖추는데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수출과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증가한 가운데 무역수지가 흑자를 달성했다. 전주세관(세관장 우동욱)은 16일 올해 4월 전북지역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4월 전북지역 수출은 총 7억 2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9% 증가했고 수입은 총 5억 559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2%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총 1억 6700만불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증가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철강제품(23.3%), 수송장비(13.3%), 식료품(6.0%)은 증가했고 화공품(30.9%), 기계류(10.2%)는 감소했다. 수입은 곡물(15.2%), 경공업원료(8.0%), 비철금속(7.3%), 기계류(7.1%)은 증가했고 화공품(20.8%)은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21.6%), EU(17.7%), 동남아(17.0%)은 증가했고 중국(15.7%), 중남미(5.6%)은 감소했다. 수입은 동남아(19.8%), 중남미(10.0%), EU(9.4%)는 증가했고 중국(20.2%), 일본(13.5%)은 감소했다. 김영호 기자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 이하 경진원)은 16일 예비창업자 20명과 함께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5기 입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지역 내 우수 소상공인 양성을 위한 사업을 시작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노하우를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교육, 점포 경영실습, 사업화 자금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발된 20명의 교육생들은 60시간의 체계적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게 되며 이후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꿈이룸터에서 12주간의 점포체험 경영을 하며 실무감각을 익힐 예정이다. 또한 최대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정책자금(융자) 지원, 1:1 멘토링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후속 지원과 관리를 통해 성공창업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아이템의 혁신성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선발된 만큼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며 “우수 창업사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전북테크노파크가 전라북도 경영평가에 임하면서 초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지난해 전북테크노파크는 출연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과락 수준인 ‘라 등급’을 받는 등 줄곧 부진한 평가를 받아왔다. 16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도 출자출연 조례에 의거 전북테크노파크 등 지역 내 15개 출자‧출연기관들에 대한 기관별 2021년 경영실적 전문기관 위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도는 지난 4월부터 경영평가단을 구성하고 서면평가 이후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기관별 현장평가를 추진 중이다. 현장평가는 기관별 회의실에서 기관 실무자 및 기관장과의 대면 인터뷰 등을 통한 기관 경영실적 현장점검 및 컨설팅 방식의 평가로 절차가 이뤄진다. 경영평가단은 전북테크노파크에 대한 서면평가에 이어 지난 13일 현장평가를 마쳤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이번 경영평가를 통해 실추된 기관의 오점을 지우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내부에서는 현장평가를 진행하면서 예전과 다르게 크게 나쁘지 않았다는 반응도 나왔다. 전북테크노파크는 부적정한 보수체계 및 용역 남발 등 부실한 경영관리로 타 기관들 보다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 때문에 전략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전북테크노파크가 내부 문제로 논란이 불거지자 전북도의회 등 지역사회에서 질타의 대상이 됐다. 도의원들은 “출연기관에서 ‘라 등급’을 받기 전에도 2년 연속 ‘다’ 등급을 받아 개선의 의지가 부족한 것 아니냐”고 꼬집기도 했었다. 2020년 취임한 뒤 올해 임기가 1년 연장된 양균의 원장은 경영실적 부진 탓에 연봉이 삭감되는 수모를 당했으며 직원들의 성과급도 30% 깎이면서 사기저하는 물론 불만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경영평가를 통해 기관이 부족했던 부분을 만회하는 기회로 삼아 조직을 일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 출연기관 경영평가단은 6월말까지 평가를 완료하고 8월부터 10월까지 평가결과 운영 심의, 도의회 보고 및 후속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로써 경영평가를 통해 기관별 등급이 결정되는데 93점 이상(가), 88점 이상(나), 83점 이상(다), 78점 이상(라), 78점 미만(마) 등으로 나뉜다. 김영호 기자
윤석열 정부의 초대 농촌진흥청장으로 임명된 조재호(54) 31대 청장이 16일 전북혁신도시 농촌진흥청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조재호 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 농업‧농촌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식량안보,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식량자급률을 향상시키는 한편 농업‧농촌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R&D 투자 확대와 기술지원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려면서 "과수화상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농업‧농촌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는 기술 개발‧보급과 함께 현장밀착형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조재호 청장은 서울출신으로 충암고와 연세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1년 34회 행정고시를 통해 임용됐으며 농림수산식품부 국제협력국장, 농업정책국장, 차관보 등을 지냈다. /이종호 기자 lee7296@naver
국내증시는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다 13일 반등에 성공하며 2600포인트대를 회복했다. 2610포인트선에서 거래를 시작했지만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감, 암호화폐 급락 요인으로 위험자산 회피현상이 나오면서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76.33포인트(1.52%) 하락한 2604.24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은 9026억원 순매도했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407억원과 674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장은 미국 금리인상 이슈 등의 영향을 받아 2500포인트선까지 떨어졌던 지수가 2600포인트선을 회복한 것은 미국 나스닥 지수의 상승으로 진정세와 가상화폐시장의 충격도 시장에 흡수되면서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걸로 보인다. 향후 미 연준의 통화정책기조에 따라 국내증시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으로 보면 연준의 긴축통화정책 완화나 중국 코로나19확산 진정세, 러시아 우크라이나전쟁 해소가 나오지 않는 이상 반등의 기미는 없는 상황이다. 이중 단기적으로 중국 코로나이슈나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같은 경우 전망이 어려운 영역으로 결국 미 연준의 긴축정책이 증시의 향방을 가르는 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선 미국의 물가안정이 필수적으로 향후 한분기정도는 물가 하향안정세가 확인되어야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진다. 반등할 수 있는 요인들의 확인이 필요한 만큼 가격적인 측면을 보면서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간 하락세가 컸던 성장주들의 가격부담이 줄어든 만큼 지수의 하방경직성과 가격메리트가 부각되는 시점이다. 변동성이 낮고 배당이 많은 에너지, 경기소비재와 IT, 헬스케어, 2차전지 같은 성장주 위주로 투자 비중을 확대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영환)는 지난 13일, 남원시 소재 바이오매스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에코에너지원 주식회사(대표이사 유성민)와 탄소중립 재생에너지원 사업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배전선로에 근접한 수목을 가지치기 한 후에 발생하는 산물을 산림 바이오매스 에너지의 이용·보급 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이용되지 않는 산림 바이오매스 자원의 확보 및 효율적 처리를 위한 탄소중립 재생에너지원 사업협력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는 친환경적이면서 국내 기후변화 배출 저감 실적에 이바지하는 재생에너지원이다. 한전 전북본부에서 수목 가지치기 후 발생한 산물을 에코에너지원에서 목재펠릿으로 재활용해 발전 연료로 사용될 계획이다.
“ESG는 인류의 생존과 국가와 기업의 생존을 위해 반드시 실천돼야 하는 담론입니다.” 조준호(64) ESG코리아 상임대표는 지난 13일 지역 최초로 전주에서 개최된 ‘ESG코리아 전북대회 및 대표자 회의’에서 ESG코리아 전북네트워크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이렇게 말했다. 조 대표는 “조화와 균형, 지속가능성이 이제는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으로 자리 잡아 ESG 실천이 우리나라를 포함해 지구촌 모든 나라의 화두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ESG코리아 전북네트워크가 출범하기에 앞서 조 대표는 진희완 전북대표 등과 ESG 실천을 통해 평화롭고 정의로운 세계를 만드는 여정에 동참하기로 뜻을 나눴다. 조 대표는 “ESG코리아 전북네트워크가 출범하게 된 것은 시의적절하면서도 전국에서 바라볼 때 모범적인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며 ”2050년까지 대한민국이 탄소중립 국가로 발돋움하는데 이바지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 출신인 조 대표는 노동운동가이자 시민사회운동가로 고(故) 노회찬 의원과 함께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를 지냈고 우석대에서 ESG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는 환경·사회·거버넌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체들과의 합의를 통한 민주적 의사결정의 지배구조로 민간시장과 공공서비스 영역에서 새로운 경영의 가치와 표준지표가 될 것입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ESG코리아 전북대회 및 대표자회의’가 전국에서는 최초로 전주시에서 개최됐다. 지난 13일 전주 백송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민간에서부터 조직된 ESG코리아가 지역에서 갖는 첫 출범식이어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날 전주에서 열린 ESG코리아 전북대회에서는 중국 등 해외를 비롯해 서울,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지역 대표자들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 분위기를 띄었다. 조준호 ESG코리아 상임대표를 비롯해 진희완 ESG코리아 전북네트워크 대표, 정희천 ESG코리아 중국대표, 곽오열 우석대 ESG국가정책연구소장 등 각계 전문가와 시민 80여명이 한데 모였다. ESG는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 경영(Social), 지배구조 개선(Governance) 등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투명 경영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까지도 판가름할 수 있는 미래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중이다. 곽오열 우석대 ESG국가정책연구소장은 “ESG코리아 전북네트워크가 지역에서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의 생태계에 맞춘 지속가능한 ESG 정립과 발전방향, 전략들을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길 기대한다”며 “우리 지구가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정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ESG를 의제로 지역사회에서 이를 실천하는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향후 ESG코리아 전북네트워크는 지구촌 시민 행동 중심 운동인 ESG 가치 실현을 위해 전북지역 소비자가 환경오염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고 일회용제품 사용을 자제한 등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단체는 전북 소재 기업에게도 ESG 관련 제품을 선택하도록 안내하고 ESG 관련 정책 및 공약을 내건 정치인에게 투표를 권장하도록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진희완 ESG코리아 전북네트워크 대표는 “앞으로 ESG 확산이 전북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강력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북 도민이 동행하는데 단체 구성원들이 청지기와 지략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코로나19가 끝나나싶더니 어느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전쟁이 발발하면서 세계 경제는 원자재 값 상승 등 급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리스크를 줄여나가는 투자법을 연구하고 관심을 갖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투자의 귀재’ 남종원(68) 전 연세대 객원교수는 지난 12일 오후 전주 라루체 회의실에서 ‘국제적 위기와 팬데믹 이후의 투자전략’이란 주제로 전북일보 리더스아카데미 제9기 1학기 8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에서 그는 코로나19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어수선한 국제 정세에 현대인에게 유용한 재테크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남 전 교수는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3중고에 시달리고 있는데 바로 물가, 이자, 공급망 부족 등이 당면 과제로 대두되기도 했다”며 “하지만 요즘에는 환율, 임금, 은행 부채, 정치 상황 등 7중고가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도 그럴 것이 한국은행에서 단행한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으로 은행들의 대출금리도 덩달아 올라 서민들의 이자 부담 상승과 지역 경제의 체온이 식어가는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 이에 남 전 교수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이자라고 말할 수 있다”며 “이자가 무서운 이유는 리스크를 안고 있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공화국인 우리나라의 경우 주식이나 가상화폐 보다 부동산이 보다 안전한 자산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남 전 교수는 “부동산도 지역적인 특성이 강해서 오르는 곳은 천정부지로 오르는 경향이 있어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며 “해외에서는 홍콩 사람들이 똘똘 뭉쳐 부동산을 사놓고 끌어안았는데 결국 지금은 높은 이자 부담에 발등의 불이 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로또나 부동산처럼 당첨되거나 큰 수익을 꾀하는 마음에서 운에 기대는 마음은 투기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빚을 끌어다 쓰는 무리한 투자는 곧 위험한 투기로 변질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남 전 교수는 “최근 신중한 투자로 위험 요인을 경계하고 기존 재테크 방식에서 탈피해 공부하는 투자 자세가 요구된다”며 “환급성이 좋은 투자 수단인 주식에 대해 깊이는 연구를 통해 안전한 투자법을 익혀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끝으로 그는 “내 재산과 돈을 방어하는 최선의 방법이 투자라는 말이 있듯 공격이 곧 최선의 방어라는 논리도 된다”며 “모두 부는 상대성을 가지고 있어서 이자의 늪에 빠지지 않으면서 주식의 경우 분산 투자 등을 고려해 돈과 재산을 어떻게 키워나갈지 염두에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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