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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극복’ 전북 산업혁신 생태계 조성 본격화

전북지역의 산업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6대 미래 먹거리산업의 중점 추진분야와 발전 전략이 본격 추진된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역 산업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스마트 특성화전문화와 성장-혁신-전환 3축 체계의 육성 방향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북도는 에너지 신산업, 미래 수송기계, 첨단 융복합소재, 라이프케어, 스마트 농생명, 정보통신융합 등 6대 먹거리산업의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앞서 지난 2월 전북도는 산업연구원과 함께 이들 산업을 전북의 산업생태계를 바꿀 신성장산업으로 선정했다. 6대 먹거리산업의 추진 전략으로 제시된 EVOLUTION은 전통과 첨단의 융합 가속성장으로 전북경제 대도약의 비전 달성 의지를 담고 있다. 에너지 신산업은 재생에너지 중심지로서 전북을 구현하고 에너지 융복합 신산업 기반 구축, 미래수송기계는 미래형 친환경 수송기계 산업의 선도도시 실현, 첨단융복합 소재는 강소기업 육성을 중점 과제로 삼는다. 라이프케어는 관련 산업 기술개발과 비즈니스 거점 조성, 스마트농생명은 산업기술 융복합을 토대로 한 농생명 산업 허브 조성, 정보통신융합은 스마트 신성장동력 육성과 창업 기반 중소벤처기업 역량 강화 등이 추진된다. 전북도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이 같은 혁신성장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달 중 전북과학기술위원회 심의를 거쳐 종합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또 전북테크노파크, 지역혁신기관 등과 협력해 핵심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올 하반기부터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진행할 방침이다. 유희숙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은 도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총동원돼 머리를 맞대고 전북의 발전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미래 지향적 산업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가사업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원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전북이 보유한 혁신역량을 바탕으로 산학연관 전문가들과 함께 정부 산업정책에 대응하며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혁신성장산업 육성 계획 추진을 통해 산업경제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전북 대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대 미래먹거리 산업은 전북도가 산업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북 산업구조 개편 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한 결과를 토대로 지역산업 전반에 대한 면밀한 진단과 구조분석을 통해 마련됐다.

  • 경제일반
  • 최명국
  • 2019.08.15 18:30

2021년까지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실증에 450억 투입

2021년까지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기술개발실증에 450억원이 투입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미세먼지 영향 규명실증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연도별 사업비는 올해 추가경정예산 90억원, 2020년 180억원, 2021년 180억원이다. 과기정통부는 △특수 장비소각장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실증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별 원인분석영향 분석 고도화 신규과제를 오는 28일까지 공고하고 9월중 과제를 접수해 평가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많은 미세먼지를 배출함에도 실효성 있는 저감 조치가 부족했던 특수 장비와 노후 소각장 등 배출원의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개발에 3년간 총 250억원을 투자한다.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개발실증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사용자 등이 참여하는 리빙랩 방식의 실증도 추진할 예정이다. 리빙랩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T(정보기술)를 도입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 과제가 그 동안 저감조치를 하기 어려웠던 배출원에 적용할 차세대 신기술을 개발실증을 통해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기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또 미세먼지 발생 원인이 다양한 데다, 종합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현장 맞춤형 미세먼지 원인 규명과 영향도 분석 고도화에 3년간 총 200억원을 투입한다.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을 사업장자동차항만농촌을 대상으로 하고, 미세먼지 생성이동확산과 주변 대기에 미치는 영향 분석 등 다양한 발생원별 미세먼지 원인을 심층종합적으로 규명한다.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별 배출량과 영향도 등을 산정하기 위한 방법론 등을 제시하고 권역별 미세먼지 관리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기대했다. 올해에는 주요 발생원별 원인규명 고도화(8월 9일부터 28일까지), 배출원별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실증(8월 16일부터 30일까지)으로 나눠 각각 공고할 계획이다. 정병선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저감실증부터 원인규명까지 과학기술적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연합
  • 2019.08.15 18:30

전북도, 말산업 육성 지원 사업 접수

전북도는 말산업 육성을 통한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 말산업 육성 지원 사업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말산업은 국민소득 증가와 의식 수준 향상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자유무역협정(FTA) 등 대외 개방에 대응한 농촌지역의 대체 소득원으로 말산업 육성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공모 대상은 농어촌형 승마시설 등 지원, 농촌관광 승마 활성화, 유소년 승마단 창단운영 지원, 승용마 조련 강화 등 4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말 사육농가, 승마장 운영자 및 농업법인 등은 사업 신청서 및 계획서, 관련 증빙서류 등을 갖춰 오는 30일까지 시군 축산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시군과 전북도의 타당성 검토, 농림축산식품부의 종합심사 등을 거쳐 다음달 중 최종 사업 대상자가 확정된다. 이성재 전북도 축산과장은 말산업은 생산, 체험, 관광을 아우를 수 있다며 농촌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말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2013년 말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한 뒤 올해까지 695억원을 들여 기반 시설 구축, 농가 육성 등 말산업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에는 전국 말산업 특구로 지정돼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현재 도내에는 농가승마장 등 129곳에서 1288마리의 말을 사육하고 있다.

  • 경제일반
  • 최명국
  • 2019.08.15 18:30

전북 7월 취업자 전년 동월대비 1만 4000명 증가

전북지역의 7월 취업자 수는 94만 1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 4000명(1.5%)이 증가했다. 이는 건설업 호황과 휴가철 식료품 구입 증가에 따른 생산량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7월 전라북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의 경우 남자는 53만 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7000명(1.3%), 여자는 41만 1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7000명(1.8%) 증가했다. 특히 전북지역의 취업자 수는 올 1월 반등한 이후 7개월 동안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전북지역 고용율은 전년 동월대비 1.1%p 상승한 60.2%로 집계됐다. 전북지역의 취업자 수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건설업의 경우 전년 동월대비 13.9%p가 상승했는데, 이는 새만금 개발사업과 전주 만성효천지구 개발 등으로 건설업계 근로자 고용이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또 휴가철을 맞아 증가한 식품생산량에 따른 근로자 고용으로 광공업제조업은 전년 동월대비 각각 8.8%, 8.3%가 상승했다. 도내 경제활동인구는 96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1만 6000명(1.7%)이 증가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은 61.7%로 전년 동월대비 1.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인구는 59만 8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2만 2000명(-3.6%)이 감소했다. 이는 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증가로 9.7% 감소와 가사 5%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최저임금 상승과 여름방학을 맞아 파트타임(주 36시간 미만) 종사자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 36시간 미만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 3000명이 증가한 19만 4000명으로 13.2%가 상승했다. 반면 36시간 이상 취업자는 1만 명 감소한 73만 7000명으로 1.3% 감소했다. 이밖에 실업자는 남자 1만 5000명(-2.6%), 여자 9000명(50%) 등 총 2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대비 3000명(12.8%) 증가했는데, 음식업서비스업 등에서 고용이 줄어 여성 실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 경제일반
  • 박태랑
  • 2019.08.14 20:59

연금형 희망나눔주택 사업

작년 말 시범 추진 후 본격 시행되는 연금형 희망나눔주택 사업은 노후주택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입 후 매각대금을 매월 연금방식으로 지급하고, 해당 주택은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후 저소득 청년, 고령자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고령자의 노후안정과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범 추진 시 나타난 제한사항을 일부 완화했다. 가입연령을 기존 만 65세 이상에서 60세로 낮추고 보유 주택수와 주택가격에 대한 제한을 폐지하는 등 가입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이 노후보장수단으로 연금형 희망나눔주택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신청 희망자는 주택매입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각 지역본부에 방문 또는 우편,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 대상지역은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정읍시, 김제시, 남원시, 완주군으로, 전북지역본부 위치는 전주시 완산구 흥산로 158번지이고, 전화(063-230-6188)로 연락하면 된다. 신청 이후에는 공사가 현장 실태조사를 통해 입지여건, 주택 상태 및 권리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매입대상주택을 선정 매매 계약을 진행한다. 신청자는 주택 매각 대금의 분할 지급 기간을 10년에서 30년 사이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LH 누리집이나 연금형 희망나눔주택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삼오 투자 법인 대표

  • 경제일반
  • 기고
  • 2019.08.14 20:59

완주 이서면 금평리 밭, 새금동마을 인근 위치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3가(주택)- 본 건은 천주교 전주교구청 남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은 자연마을과 임야 등으로 구성된 기존 주택지대다. 서측 인근으로 왕복 6차선의 기린대로가 지나고, 북측으로 왕복 2차선의 간납로가 지나며,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위치해 주택지대로서의 제반 교통조건은 보통이다. 세멘벽돌조 세멘와즙 단층 주택 및 세멘벽돌조 스라브즙 단층 창고로 강판기와, 세멘몰탈위 페인팅 등으로 마감됐으며, 기본적인 위생, 급배수설비 및 난방설비 등이 되어 있다.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공장)- 본 건은 고량명성아파트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경지가 주를 이루면서 간헐적으로 창고 또는 공장용지 등이 혼재하는 시 외곽 미개발지대다. 차량의 진출입이 가능하며, 남측 인근에 개설된 혁신로 등에 버스승강장이 설치되어 있는 등 대중교통여건은 편리한 편이다. 일반철골구조 샌드위치판넬지붕 단층으로서 샌드위치판넬 등으로 마감되었으며, 기본적인 급수 및 배수설비, 위생설비, CCTV설비 등이 설치되어 있다. △완주군 이서면 금평리(전)- 본 건은 새금동마을 북서측 인근에 위치하고, 주위는 농경지 및 야산. 자연마을 등이 혼재하는 지방도주변 농경지대다. 전주~김제 간 지방도가 위치하고, 서측 인근에 전주시 외곽도로가 위치하며 인근에 시내버스 승강장이 위치하는 등 제반교통상황은 무난한 편이다. 부정형 완경사의 토지이며, 자연녹지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이다. /자료제공: 호남경매신문 전주지사

  • 경제일반
  • 기고
  • 2019.08.14 20:59

새만금 수변도시 '최첨단 스마트시티'로 조성

새만금 국제협력용지에 조성되는 수변도시가 스마트시티와 디지털트윈 기술이 결합된 최첨단 미래도시로 조성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스마트도시와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을 새만금 수변도시의 방향성으로 잡아 관계기관 등과 추진 계획을 논의한다고 14일 밝혔다. 새만금개발청은 내년 말 착공하는 새만금 수변도시에 접목 가능한 스마트도시디지털트윈 기술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예산추진 방향 등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시티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교통환경주거 문제, 시설 비효율 등을 해결해 시민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똑똑한 도시를 말한다. 디지털트윈은 현실 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 구현한 것이다. 이 기술을 도시에 적용하게 되면 도시 문제를 예측해결할 수 있다. 새만금의 경우 지하 구조물 및 광역기반시설, 교통, 환경, 에너지 등 공공분야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게 새만금개발청의 설명이다. 특히 수변도시 조성을 위한 매립개발에 따른 발생 가능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3일 전북도새만금개발공사 등 관련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와 디지털트윈 기술에 대한 특강을 마련했다. 이날 양도식 한국수자원공사 박사가 스마트도시 조성 방향, 강진아 한국국토정보공사 차장이 디지털트윈의 이해 및 활용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양도식 박사는 새만금 수변도시와 함께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의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에코델타시티는 단순한 신도시 개념을 넘어 스마트기술이 집적되는 최첨단 미래도시와 수변공간을 활용한 친환경 수변도시로 개발된다. 아직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오지 않은 새만금 수변도시의 롤모델이 될 가능성이 크다. 강진아 차장은 전주시 사례를 예로 들어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도시의 문제를 예측해결하는 디지털트윈 기술에 대해 강조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스마트 수변도시는 새만금에 조성되는 첫 도시로, 사업의 성공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데이터기반 스마트도시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건설사업이 내년 말 시작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새만금 야미도신시도 일원인 국제협력용지 내 6.6㎢(200만평) 부지에 거주인구 2만명 규모의 자족형 스마트 수변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시행자인 새만금개발공사는 총사업비 900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까지 용지 매립과 부지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 경제일반
  • 최명국
  • 2019.08.14 20:59

달빛 내륙철도, 전북 등 전국 14개 지자체 합심

장수남원순창과 경북 등 국내 동서축 지방자치단체들이 대구와 광주를 잇는 고속철도(KTX) 건설을 위해 힘을 모은다. 달빛내륙철도(191㎞)는 대구와 광주를 고속철로 1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철도다. 지난 13일 달빛내륙철도가 지나는 대구와 광주, 경북, 경남, 전북, 전남, 경북 고령, 경남 합천거창함양, 장수남원순창, 전남 담양의 담당자들은 광주시청에서 경유지 지자체 실무자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다음달 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달빛내륙철도 관련 국회 포럼 준비를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 포럼에는 고속철이 경유하는 지역의 지자체장과 해당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에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포함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달빛내륙철도가 전북을 경유하는 만큼 조기 건설을 지원할 것이라며 전북 현안인 전주~경북 김천 간 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을 위한 논리 개발에도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약 5조원의 사업비가 들 것으로 예상되는 달빛내륙철도가 생기면 최고 시속 250㎞로 대구~광주 구간을 1시간 이내에 왕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호남 주민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와 함께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 경제일반
  • 최명국
  • 2019.08.14 20:59

신산업 中企에 3년 이상 최대 20억원 지원…부품 국산화도 가속

내년부터 새로운 성장사업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사업에 3년 이상 최대 20억원이 지원된다.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해 각각 강소기업과 스타트업 100개사를 선정해 지원을 강화하고, 대학연구기관 보유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해 상용화하는 지원 체계도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한 제21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R&D 지원체계 혁신방안을 확정했다. 중기부는 4차 혁명 시대 신성장산업을 창출하고, 일본 수출규제를 맞아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국산화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 R&D 지원체계를 체계적으로 혁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4차산업혁명 신산업 창출 △다양한 방식의 R&D 수요 충족 △산혁연 연결과 협업 강화 △R&D 기업의 공정한 선정 등의 4가지 주제로 혁신 방향이 제시됐다. 소재부품장비의 기술독립을 위해선 강소기업 100 + 스타트업 100 프로젝트가 실시된다. 올해 말까지 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 100개를 강소기업으로 지정지원해 전략품목의 빠른 국산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우수 창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창업기업) 100개를 순차적으로 선정해 지원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중기부는 다양한 방식의 R&D 수요 충족을 위해선 대상을 △투자형 △규제해결형 △소셜벤처형 △재도전형을 나눠 지원을 체계화한다. 특히 투자형 기업의 경우 민간 벤처캐피털(VC)의 기업 선별과 보육 역량, 자본력 활용을 위해 선(先) 민간투자후(後) 정부매칭방식으로 지원을 집중한다. 아울러 미래 유망 업종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재창업 기업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재도전형 기업들을 선정해 사업 전환 계획 승인 없이 R&D를 확대한다. 중기부는 산학연 연결과 협업 강화를 위해선 산학연 협력 R&D를 장기적으로 50%까지 확대해 기업 단독 R&D 수행에 따른 폐쇄적 기술혁신을 개방형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R&D 기업의 공정한 선정과 관련해선, 혁신역량 초기 단계 지원사업은 R&D 첫걸음 기업을 우선 지원한다. 이어 도전성 평가 상위 과제는 30% 이내에서 R&D에 실패하더라도 면책 인정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빠르고, 혁신적인 중소기업들이 시장의 주역이 될 수 있다면서 정부 전체적으로 중소기업 R&D의 성과 제고를 위해 관계부처 TF를 운영해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제일반
  • 연합
  • 2019.08.14 20:59

연일 폭염에 채소 가격 급등…추석까지 이어질 듯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 채소의 생육생태 악화되면서 채소류 가격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더욱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채소류 소비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채소류 가격 급등현상은 당속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북지역 청상추 100g당 소매가격은 1000원으로 지난달 690원보다 310원(44%)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애호박의 경우 1개당 소매가격은 2480원으로, 지난달 1180원보다 무려 1300원(110%)이 상승했다. 유통업계는 이 같은 사태가 발생한 배경에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열에 취약한 작물의 생육생태가 악화돼 출하물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주 하나로마트 관계자는 현재 하우스에서 재배하거나 열에 취약한 채소의 가격이 일시적으로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폭염과 휴가철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여지며 수급조절을 통해 가격이 안정화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돼지고기 가격은 추석 명절까지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돼지고기(삼겹살국산냉장, 중품) 100g의 소매가격은 1880원으로, 이는 지난달 1920원보다 2%가 하락, 전년(2100원)보다 10%가량 낮아진 가격이다. 축산업계는 돼지고기 가격 하락의 이유로,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국내로 수입산 돼지고기의 수입량이 증가해 재고로 쌓여 있는 점과 술, 외식문화 등의 전환으로 둔화된 소비 등 이 가격 하락 주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북지역 양돈협회 관계자는 돼지고기 가격 폭락사태는 무분별하게 수입한 수입육업체 때문이라며 수입육 수입을 자제하고 국내 물량 수급조절을 통해 가격 안정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경제일반
  • 박태랑
  • 2019.08.13 20:35

새만금, 네이버 데이터센터 시험대 든다

새만금의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적정성에 대한 평가가 본격화한다. 새만금개발청은 14일 경기 성남의 네이버 본사에 제2데이터센터 제안서를 제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만금청은 지난달 22일 네이버에 제안 부지 면적과 지번 주소 항목 등을 담은 의향서를 제출하는 등 데이터센터 유치에 나섰다. 네이버는 제안서를 검토해 다음달 중 최종 우선 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부지 용도, 부지 면적, 전력 공급, 통신망, 상수도 등 5개 기반 시설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새만금청은 제안서에 확장 가능한 광대한 부지, 신재생에너지에 기반한 원활한 전력 공급, 자연바람으로 서버 열을 식힐 수 있는 환경 조건, 세제 혜택 등을 명시했다. 현재까지 제2데이터센터 유치 의사를 밝힌 전국 지방자치단체나 정부기관은 총 60곳이다. 민간개인 제안자를 포함하면 총 136개 부지가 데이터센터 유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터센터란 각종 정보가 저장된 서버컴퓨터(Server computer)가 수천 개 이상 모인 대형시설을 말한다. 춘천의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을 기준으로 보면 제2데이터센터는 약 170여명의 고용과 수십억 수준의 세수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는 올해 안에 제2데이터센터 부지를 확정하고 내년부터 시설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데 용이한 부지 활용성, 상수도, 전력망 등을 새만금의 강점으로 내세웠다고 말했다.

  • 경제일반
  • 최명국
  • 2019.08.13 20:35

구직급여 지난달 7천589억원 지급…또 역대 최대치

실업자의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보험기금으로 주는 구직급여의 월 지급액이 또 역대 최대 기록을 깼다. 고용노동부가 12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7월 노동시장의 주요 특징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7천589억원으로, 작년 동월(5천820억원)보다 30.4% 증가했다.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지난 5월(7천587억원)보다 2억원 많은 액수다. 2개월 만에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구직급여 지급액의 증가세는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늘어 구직급여 수급 자격을 가진 사람이 증가한 데 따른 결과라는 게 노동부의 설명이다. 구직급여 지급 기준인 최저임금의 인상도 영향을 미쳤다. 구직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90%로 하는데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구직급여 지급액도 늘었다는 것이다. 구직급여 지급액의 증가세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고용 사정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지난달 구직급여 수급자는 50만명으로, 작년 동월(44만5천명)보다 12.2% 증가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도 10만1천명으로, 작년 동월(9만4천명)보다 7.5% 늘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의 증가 폭은 운수업(1천700명), 도소매업(1천300명), 숙박음식업(1천100명) 등에서 컸다. 지난달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1천372만2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54만4천명(4.1%) 증가했다. 2010년 5월(56만5천명)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늘어나면 그만큼 일자리의 질이 개선되고 사회 안전망이 넓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현 정부 들어 적극적으로 고용보험 가입 대상을 확대한 것도 피보험자 증가세에 영향을 줬다. 피보험자는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으나 60세 이상 고령층이 15.5% 늘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보건복지업의 60세 이상 피보험자는 7만5천명 늘었다. 지난달에도 피보험자 증가세를 이끈 것은 서비스업이었다. 서비스업의 피보험자는 지난달 929만6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52만2천명(6.0%) 증가했다. 보건복지업(15만9천명), 숙박음식업(7만5천명), 도소매업(6만명) 등에서 증가 폭이 컸다. 청년층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많은 전문과학기술업도 증가 폭이 4만9천명에 달했다. 지난달 제조업의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358만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5천명(0.1%)증가하는 데 그쳤다. 구조조정 중인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 운송장비업의 피보험자는 6천명 늘어 증가폭이 커졌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과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수출 회복세 등에 따른 것으로 노동부는 보고 있다. 자동차업의 피보험자는 7천600명 감소했다. 노동부는 자동차업의 고용보험 피보험자 감소 폭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한 수출 회복 등의영향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수출 규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전자통신업의 피보험자는 600명 늘어 증가세를 유지했다. 반도체 제조업의 경우 피보험자가 4천500명 늘었다. 전자부품 제조업은 3천700명 줄어 감소세를 이어갔다. 노동부가 매월 발표하는 노동시장의 주요 특징은 고용보험 등 행정 통계를 토대로 한 것으로,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영업자, 주 15시간 미만 노동자, 공무원등은 분석 대상에서 제외된다.

  • 경제일반
  • 연합
  • 2019.08.12 20:14

“전북 재생에너지산업 발전 위해 중·장기적으로 정책 일관성 유지해야”

전북지역 재생에너지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으로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새만금을 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로 적극 활용하고, 재생에너지 특성에 맞춘 지역인재 양성공급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박의성 과장은 12일 재생에너지산업 현황과 전북지역 재생에너지산업 발전 방향 조사연구 자료를 발표했다. 연구 자료에 따르면 전북은 전국 광역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2003년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육성정책을 추진했지만 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 기조 변화, 재생에너지 부문의 글로벌 경쟁 심화 등 대내외 환경 악화로 주춤한 상태다. 그러나 현 정부 들어 새만금 일대에 대규모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및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는 등 전북 재생에너지산업이 점차 활기를 띠고 있다. 박 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정책당국은 중장기적 시계에서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면서 새만금은 미래 신산업의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인 만큼, 각종 재생에너지 설비의 성능평가 등을 위한 연구실증 중심지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북지역은 태양광풍력 등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의 에너지생산량은 2005년 18만toe에서 2017년 116만toe로 연평균 16.8% 증가해 전국 증가율(12.5%)을 상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국 재생에너지 생산량에서 전북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5년 3.7%에서 2017년 7.3%로 상승했다. 박 과장은 전북지역의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체 수(제조업)는 2018년 기준 태양광 7개, 풍력 10개 등 총 17개(연료전지 및 에너지저장장치 관련 업체 제외) 업체로 파악된다면서 이들 기업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외형적인 규모는 2014년 이후 대체로 정체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북지역은 일부 대기업을 제외할 경우 규모가 영세해 R&D 투자 등을 통해 기술력을 향상시키기 어려운 구조로 판단된다며 재생에너지 특성에 맞춘 지역인재 양성공급을 위한 유기적인 시스템 구축, 재생에너지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업유치 등 종합대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 경제일반
  • 강정원
  • 2019.08.12 20:14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