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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금융의 건전경영과 내실을 다지는데 이바지하고 디지털 혁신에도 박차를 가해서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조직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12일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에서 농협상호금융 금융자산 1조원 달성탑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정부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직접 전주김제완주축협을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신설된 상호금융 금융자산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자산 달성탑은 매 분기 말 실적을 기준으로 일정금액을 달성할 시 수여된다. 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임직원들의 노력의 산물이라며, 앞으로도 상호금융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창수 조합장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맡은 자리에서 금융자산에서 성과를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친환경 자원화사업 활성화' 부문에서 우수한 사업실적으로 '함께하는 유통혁신상'을 수상하며 당면한 부문의 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전북지역의 지난해 12월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공개한 2021년 12월 전북 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보면 도내 전체 주식 거래량은 전월대비 8.24%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전월대비 11.00% 줄어들었다. 전국의 거래동향에서는 전월대비 거래량이 10.82% 줄었고 거래대금은 13.21% 감소했다. 코스피 시장의 시총 증감 주요종목을 보면 페이퍼코리아(+87억원, +15.47%), SH에너지화학(144억원, 15.42%), 광전자(194억원, 11.45%) 등은 증가했고 솔루스첨단소재(-2600억원, -8,69%), 솔루스첨단소재1우(-143억원, -7.89%), 일진하이솔루스(-1307억원, -6.20%) 등은 감소했다. 코스닥 시장은 오디텍(96억원, 14.29%), 오성첨단소재(165억원, 10.00%), 등은 증가했으며 신진에스엠(-6억원, -1.12%), 폴라리스우노(-2억원, -0.42%)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장에서 도내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삼성전자, SK바이오사이언스, LG이노텍 등을 중심으로 거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도내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다날, 한국비엔씨, 위메이드 등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전북지역의 지난해 12월 주식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공개한 ‘2021년 12월 전북 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보면 도내 전체 주식 거래량은 전월대비 8.24% 감소했고 거래대금은 전월대비 11.00% 줄어들었다. 전국의 거래동향에서는 전월대비 거래량이 10.82% 줄었고 거래대금은 13.21% 감소했다. 코스피 시장의 시총 증감 주요종목을 보면 페이퍼코리아(+87억원, +15.47%), SH에너지화학(144억원, 15.42%), 광전자(194억원, 11.45%) 등은 증가했고 솔루스첨단소재(-2600억원, -8,69%), 솔루스첨단소재1우(-143억원, -7.89%), 일진하이솔루스(-1307억원, -6.20%) 등은 감소했다. 코스닥 시장은 오디텍(96억원, 14.29%), 오성첨단소재(165억원, 10.00%), 등은 증가했으며 신진에스엠(-6억원, -1.12%), 폴라리스우노(-2억원, -0.42%)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장에서 도내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삼성전자, SK바이오사이언스, LG이노텍 등을 중심으로 거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도내 투자자들은 거래대금 기준 다날, 한국비엔씨, 위메이드 등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졌다. 김영호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서한국 은행장은 지난해 4분기 경영영업성과 및 2022년 경영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올해 중점추진전략인 수익중심 질적성장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경영효율성 증대, 디지털 경쟁력 제고, 신 성장동력 강화 등을 통해 은행의 핵심전략 추진과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따른 DSR 적용 및 연 소득제한, 가계대출 총량규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전북은행만의 영업전략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새해에도 고객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고,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추진력으로 전북은행만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10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2022년 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서한국 은행장은 지난해 4분기 경영·영업성과 및 2022년 경영전략과 방향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올해 중점추진전략인 수익중심 질적성장 및 선제적 리스크 관리, 경영효율성 증대, 디지털 경쟁력 제고, 신 성장동력 강화 등을 통해 은행의 핵심전략 추진과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따른 DSR 적용 및 연 소득제한, 가계대출 총량규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전북은행만의 영업전략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새해에도 고객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고,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추진력으로 전북은행만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영호 기자
전주시 금암동에 사는 직장인 장원영(36) 씨는 새해 들어 자신에게 맞는 금융서비스를 찾기 위해 주거래은행인 전북은행에서 신규 모바일뱅킹 앱 JB뱅크를 통해 마이데이터를 써보기로 결심했다. 마이데이터는 고객 개인의 재무소비 상황을 분석하고 맞춤형 자문자산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내 손안의 금융비서 역할을 수행하는 서비스다. 장씨는 이전까지 사용하던 스마트뱅킹은 단순히 예금 입출금을 위해 접속했지만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마이데이터를 이용해봤다며 거래 중인 모든 은행계좌의 현재 자산과 부채, 소비내역 등을 비교적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자산관리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북은행의 마이데이터에서 접할 수 있는 금융기관은 전북은행 등 은행 18개사와 카드 8개사, 금융투자회사 6개사, 보험 6개사, 할부금융 2개사, 통신 3개사, 전자금융 5개사 등 48곳이 있다. 하지만 그는 여러 금융기관의 개인정보가 한 곳에 모아지다 보니 자칫 시스템에 해킹이나 오류가 발생할 경우에는 보안상 취약하지 않을까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걱정을 토로했다. 최근 한 핀테크 업체에서는 마이데이터 사업과 관련해 이용자 약 100명의 자산 정보가 시스템 오류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관련 업계에서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시행 초기이다 보니 개인정보 관리 등 미흡한 부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또한 마이데이터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여서 사각지대에 놓인 고객들을 끌어 들이는 것과 제공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는 것도 과제로 놓여있다. 전북은행은 현재 자산과 부채, 소비내역을 한 번에 조회하는 나의자산과 소비내역, 대출 만기일, 상환일 등을 알려주는 금융캘린더, 금융데이터 수집 기관을 연결하는 데이터 관리, 나의 신용점수 조회 등을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지역화폐와 마이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에게 지역상권의 최적 혜택을 소개하고 지역화폐를 연계한 충전과 결제 기능까지 제공하는 우리 동네 최적 혜택 길잡이, 고객이 신청할 수 있는 각종 정책지원금을 분석하고 추천해주는 정책지원금 알림기능 등 지역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외부 제휴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고객들의 금융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공공기관 투자를 통해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정책금융 프로그램도 311조원 규모로 늘려 지원한다. 정부는 6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발표했다. ◇ 공공기관 투자 67조원…상반기 맞춤형 재무관리 강화 정부는 우선 공공기관 투자를 역대 최대 수준인 67조원 규모로 확대하고, 이 중 53%를 상반기 중에 집행하기로 했다. 분야별로 보면 3기 신도시 건설 등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투자가 47조1천억원,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에너지 분야 투자가 18조2천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기관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29조원), 한국전력(7조8천억원), 국가철도공단(6조2천억원) 등 상위 10개 기관 투자가 총 투자의 88.5%를 차지했다. 재무상황 개선이 필요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재무 안정성 관리에도 나선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기관별 경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재무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해 안정적인 투자를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 6대 핵심사업 집중관리…상반기 중앙재정 126조원 집행 정부는 또 민생경제와 직결된 6대 핵심 사업군 사업을 선정해 중점적으로 재정 집행을 관리하기로 했다. 핵심 사업 내용으로는 ▲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 ▲ 일자리 창출 ▲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 한국판 뉴딜 ▲ 탄소중립 재정투자 ▲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중앙재정은 집행관리 대상 사업(200조원)의 63%에 달하는 126조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고, 지자체와 지방교육재정도 상반기에 60% 이상씩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 수출금융 중심으로 코로나19 한시적 지원 축소…중소기업 지원은 강화 올해 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정책 금융을 작년보다 약 9조1천억원 늘려 311조원 규모로 공급한다. 홍 부총리는 "올해 전체 정책금융은 작년과 유사한 495조원(+2천억원)을 공급할 방침"이라며 "특히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 전용 금융프로그램을 작년 302조원에서 약 9조원 늘린 311조원 수준으로 보강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질서 있는 정상화 기조 아래 수출 금융을 중심으로 코로나 대응 위기 프로그램을 축소하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은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의 코로나 관련 유동성 공급계획은 작년 34조3천억원에서 올해 7조원으로 대폭 줄어든다. 이와 함께 만기 연장·상환유예 조치 종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유동성 위기에 대비해 연착륙 지원 프로그램(산은 2조원·기업은행 1조원·신용보증기금 1조원)을 가동한다.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에 운영자금 대출, 금리 우대, 특별보증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올해 획기적인 산업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소위 '118조원' 정책금융 패키지를 마련해 강력하게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산업과 빅3(시스템 반도체·미래차·바이오헬스) 산업, 한국판 뉴딜사업 등 혁신성장 지원에 65조8천억원,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에 31조원, 저탄소 전환과 산업구조 혁신 등 설비투자 지원에 20조9천억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작년 102조원 대비 16조원 늘어난 수준이다. 정부는 "코로나19 상황과 경기 회복 양상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하면 정책금융 공급 규모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금암동에 사는 직장인 장원영(36) 씨는 새해 들어 자신에게 맞는 금융서비스를 찾기 위해 주거래은행인 전북은행에서 신규 모바일뱅킹 앱 ‘JB뱅크’를 통해 마이데이터를 써보기로 결심했다. 마이데이터는 고객 개인의 재무·소비 상황을 분석하고 맞춤형 자문·자산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내 손안의 금융비서’ 역할을 수행하는 서비스다. 장씨는 “이전까지 사용하던 스마트뱅킹은 단순히 예금 입출금을 위해 접속했지만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마이데이터를 이용해봤다”며 “거래 중인 모든 은행계좌의 현재 자산과 부채, 소비내역 등을 비교적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어 자산관리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북은행의 마이데이터에서 접할 수 있는 금융기관은 전북은행 등 은행 18개사와 카드 8개사, 금융투자회사 6개사, 보험 6개사, 할부금융 2개사, 통신 3개사, 전자금융 5개사 등 48곳이 있다. 전북은행은 마이데이터 사업을 통해 고객 개인의 맞춤형 자산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여러 금융기관의 개인정보가 한 곳에 모아지다 보니 자칫 시스템에 해킹이나 오류가 발생할 경우에는 보안상 취약하지 않을까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고 걱정을 토로했다. 최근 한 핀테크 업체에서는 마이데이터 사업과 관련해 이용자 약 100명의 자산 정보가 시스템 오류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관련 업계에서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시행 초기이다 보니 개인정보 관리 등 미흡한 부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또한 마이데이터 사업이 아직 초기 단계여서 사각지대에 놓인 고객들을 끌어 들이는 것과 제공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는 것도 과제로 놓여있다. 전북은행은 현재 자산과 부채, 소비내역을 한 번에 조회하는 ‘나의자산’과 소비내역, 대출 만기일, 상환일 등을 알려주는 ‘금융캘린더’, 금융데이터 수집 기관을 연결하는 ‘데이터 관리’, 나의 신용점수 조회‘ 등을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지역화폐와 마이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에게 지역상권의 최적 혜택을 소개하고 지역화폐를 연계한 충전과 결제 기능까지 제공하는 ‘우리 동네 최적 혜택 길잡이’, 고객이 신청할 수 있는 각종 정책지원금을 분석하고 추천해주는 ‘정책지원금 알림기능’ 등 지역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외부 제휴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고객들의 금융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올해 부행장급 임원진의 업무 분장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전북은행은 이번 임원 업무분장을 통해 신임 부행장 6명을 포함해 총 16명의 임원진의 주요 담당업무가 정해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 분장으로 신상균 상임감사위원은 감사부를 맡고, 이몽호 부행장은 카드사업본부를 담당하게 됐다. 김성철 부행장은 지난해에 이어 경영기획본부 및 자금본부와 여신지원본부를 맡으며이승국 부행장은 리스크관리본부, 박종춘 부행장은 디지털본부, 전연수 부행장은 IT본부를 도맡는다. 박종완 부행장은 투자금융본부, 이태희 부행장은 준법감시인, 김경진 부행장은 2영업본부, 권오진 부행장은 영업전략본부를 맡게 됐다. 이태수 부행장은 3영업본부 및 중부영업본부, 방극봉 부행장은 경영지원본부 및 신탁본부, 김영민 부행장은 1영업본부를 담당하게 됐다. 이병대 부행장은 데이터본부 및 언택트영업본부, 김선화 부행장은 CCO(금융소비자보호부), 이강현 부행장은 CISO(정보보호부)를 도맡는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3일 코로나19 악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방침에 따라 2022년도 시무식을 비대면 화상회의 형식으로 실시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위기 극복과 변화와 혁신을 통한 보다 강한 은행을 만들어 가기 위한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수익성 중심 질적성장,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 비용 효율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 디지털 경쟁력 제고, 은행 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수익원 다변화, 업무관행 및 조직혁신을 통한 지속적 성장 기틀 마련 등을 강조했다. 서한국 은행장은 JB만의 핵심가치를 키워 나감과 동시에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가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새 시대를 바라보는 시야와 사고를 넓혀 가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통해 상생경영을 실천해 가자고 당부했다.
신협이 올해 총 55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내부 전산망 상시 모니터링(9억원, 397건)과 전국 126개 신협의 대면 모니터링(46억원, 178건)을 통해 보이스피싱 총 55억원(575건)을 예방해 서민 자산을 지켰다고 28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예방액 50억원에 이어 올해까지 2년 동안 105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전국 신협의 보이스피싱 예방 실적은 대전충남 지역이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전남지역 30건, 대구경북지역 29건, 인천경기지역 27건, 전북지역 21건, 부산경남 지역 15건, 충북지역 14건, 서울 5건, 강원 2건, 제주 1건으로 나타났다. 보이스피싱 예방 유형으로는 검찰 등 사칭 유형 82건, 대출사기 유형이 54건, 자녀납치 협박 유형 28건, 자녀사칭정보유출 유형 8건, 인출책 검거 6건으로 집계됐다. 신협중앙회 이선호 준법지원부문장은 신협은 자체 피해예방 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피해근절 다각화를 위해 악성앱 원격제어 차단서비스 및 신협 전자금융 이용정지 서비스를 내년 1월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북은행이 임원급 부행장 6명을 새롭게 선임하는 중폭 인사를 단행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022년 1월 1일자로 이태수, 방극봉, 김영민, 이병대, 김선화, 이강현(CISO 광주 겸직) 신임 부행장 6명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성란, 임재원, 허련, 이봉남 부행장은 이번 재임용이 불발됐다. 전북은행이 이번에 선임한 이태수 신임 부행장은 중부영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방극봉 신임 부행장은 안행교지점 지점장을, 김영민 신임 부행장은 영업부 부장을 맡았었다. 이병대 신임 부행장은 데이터분석부장을 역임했고 이강현 신임 부행장은 광주은행 서울영업부장을, 유일한 여성 임원인 김선화 신임 부행장은 고객업무부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이미 지난 10월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책임자(CCO)로 임원으로 지명된 김 신임 부행장을 제외하고는 다른 임원들의 담당 업무 영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임기만료로 물러나는 부행장들이 맡았던 1, 2, 3 영업본부와 여신지원 및 IT본부에 새로 선임된 부행장들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임된 6명의 신임 부행장들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전북은행은 임원급 부행장 인사를 매듭지으면서 부장급 이하 정기인사도 조만간 단행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이 임원급 부행장 6명을 새롭게 선임하는 중폭 인사를 단행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022년 1월 1일자로 이태수, 방극봉, 김영민, 이병대, 김선화, 이강현(CISO 광주 겸직) 신임 부행장 6명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성란, 임재원, 허련, 이봉남 부행장은 이번 재임용이 불발됐다. 전북은행이 이번에 선임한 이태수 신임 부행장은 중부영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방극봉 신임 부행장은 안행교지점 지점장을, 김영민 신임 부행장은 영업부 부장을 맡았었다. 이병대 신임 부행장은 데이터분석부장을 역임했고 이강현 신임 부행장은 광주은행 서울영업부장을, 유일한 여성 임원인 김선화 신임 부행장은 고객업무부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이미 지난 10월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책임자(CCO)로 임원으로 지명된 김 신임 부행장을 제외하고는 다른 임원들의 담당 업무 영역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임기만료로 물러나는 부행장들이 맡았던 1, 2, 3 영업본부와 여신지원 및 IT본부에 새로 선임된 부행장들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선임된 6명의 신임 부행장들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전북은행은 임원급 부행장 인사를 매듭지으면서 부장급 이하 정기인사도 조만간 단행할 계획이다. 김영호 기자
신협이 올해 총 55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내부 전산망 상시 모니터링(9억원, 397건)과 전국 126개 신협의 대면 모니터링(46억원, 178건)을 통해 보이스피싱 총 55억원(575건)을 예방해 서민 자산을 지켰다고 28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해 보이스피싱 예방액 50억원에 이어 올해까지 2년 동안 105억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전국 신협의 보이스피싱 예방 실적은 대전충남 지역이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전남지역 30건, 대구경북지역 29건, 인천경기지역 27건, 전북지역 21건, 부산경남 지역 15건, 충북지역 14건, 서울 5건, 강원 2건, 제주 1건으로 나타났다. 보이스피싱 예방 유형으로는 검찰 등 사칭 유형 82건, 대출사기 유형이 54건, 자녀납치 협박 유형 28건, 자녀사칭정보유출 유형 8건, 인출책 검거 6건으로 집계됐다. 신협중앙회 이선호 준법지원부문장은 “신협은 자체 피해예방 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피해근절 다각화를 위해 악성앱 원격제어 차단서비스 및 신협 전자금융 이용정지 서비스를 내년 1월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지난 대통령 선거와 총선 공약으로 등장했던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 논의가 선거용 희망고문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전북정치권은 물론 대선주자들 역시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해 지정보단 인프라 조성이 중요하다면서 제3금융중심지 지정 추진의지가 약화됐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전주병)은 지난 17일 도의회 기자간담회에서 잠시 이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제3금융중심지 지정 문제와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에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후보가 전북 혁신도시를 서울부산과 함께 금융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한 게 실제 공약이라면서도거기에 금융 중심지 지정이라고 하는 표현은 들어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 하지만 본보 취재결과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 시절이던 2017년 3월 전북을 찾아 제3금융중심지라는 표현을 썼던 것으로 나타났다. 문 대통령은 당시 기금운용본부를 근거지로 (전북)혁신도시를 서울, 부산에 이어 대한민국 세 번째 금융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 문재인이 전북과 함께하려는 혁신도시 시즌 2 사업이라고 했다. 이 세 번째 금융중심지라는 발언은 전북이 말하는 제3의 금융중심지 지정을 의미한다. 금융중심지라는 표현이나 워딩이 중요한 이유는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가 지정하는 금융중심지 는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과 금융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근거해 법적인 금융도시로 인정받는 것이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금융중심지 지정은 그 자체가 목표라기보단 금융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사실상의 첫 단계에 해당한다. 김 위원장은 또 이재명 후보가 (제3금융중심지)공약을 계속 논의하고 제시한 것 아니냐는 질의에도 이재명 후보가 제시한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나 이재명 후보 역시 경선 후보시절 민주당 김윤덕 의원(전주갑)과 함께 전북공약을 원격화상으로 발표했는데 그의 발언에서도 제3금융중심지 표현은 포함돼 있었다. 다만 '지정' 대신 '조성'이라는 표현이 해석의 여지는 낳았다. 이 후보는 지난 9월 14일 전북과 전주가 국민연금공단을 기반으로 하는 제3금융 중심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전주에 금융 관련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으로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특화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일각에선 금융중심지 지정을 포기했다면 차라리 솔직하게 민주당이 공약을 폐기하거나 이에 따른 중장기적 로드맵을 제시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전북이 제3금융중심지 추진에 눈치를 보이는 원인이 부산의 견제에 있는 만큼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결단력이 요구된다. 실제 전북 금융도시 육성 관련 용역도 연구서 초안에 전북을 명시했지만 부산지역의 반발에 금융위원회가 삭제하는 일도 있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3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溫氣) 한 상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아동학대 등으로 친가정에서 분리돼 공동생활가정(그룹홈) 등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보호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눔과 사랑의 온기를 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 전북은행노동조합 여성위원회 김태희 위원장, 전북은행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미리 조사한 아동 개인별 신체치수에 맞게 아동용 발열내의, 수면조끼, 수면양말 등으로 구성된 500만원 상당의 온기(溫氣) 한 상자 120박스를 포장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해 동봉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북은행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전주시 관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 18개소 보호아동들에게 온기(溫氣) 한 상자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 직원들의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달 받은 보호아동들이 모쪼록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내년에도 ESG경영 확대와 사회적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기획 자금을 총괄 담당하는 책임자인 CFO(Chief Financial Officer)에 김성철(56) 부행장이 연임됐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김 부행장은 전라고와 전북대 법학과 및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1991년 입행한 뒤 완주군청지점장과 인사지원부장, 마케팅추진부장, 영업추진부장, 서신동지점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후 2019년 부행장에 선임돼 현재까지 경영기획 자금을 총괄 담당하는 CFO를 맡고 있다. 주요 수상이력은 한국은행총재 표창(지역경제조사 부분), 중소벤처기업 장관 표창(금융지원 부분),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 등이 있다.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경영기획 자금을 총괄 담당하는 책임자인 CFO(Chief Financial Officer)에 김성철(56) 부행장이 연임됐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김 부행장은 전라고와 전북대 법학과 및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1991년 입행한 뒤 완주군청지점장과 인사지원부장, 마케팅추진부장, 영업추진부장, 서신동지점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후 2019년 부행장에 선임돼 현재까지 경영기획 자금을 총괄 담당하는 CFO를 맡고 있다. 주요 수상이력은 한국은행총재 표창(지역경제조사 부분), 중소벤처기업 장관 표창(금융지원 부분), 금융위원회 위원장 표창 등이 있다. 김영호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3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溫氣) 한 상자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아동학대 등으로 친가정에서 분리돼 공동생활가정(그룹홈) 등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보호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눔과 사랑의 온기를 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굿네이버스 김경환 전북지역본부장, 전북은행노동조합 정원호 위원장, 전북은행노동조합 여성위원회 김태희 위원장, 전북은행 최강성 사회공헌부장,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미리 조사한 아동 개인별 신체치수에 맞게 아동용 발열내의, 수면조끼, 수면양말 등으로 구성된 500만원 상당의 ‘온기(溫氣) 한 상자’ 120박스를 포장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또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작성해 동봉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북은행과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전주시 관내 공동생활가정(그룹홈) 18개소 보호아동들에게 ‘온기(溫氣) 한 상자’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 직원들의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달 받은 보호아동들이 모쪼록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내년에도 ESG경영 확대와 사회적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윤식 현 신협중앙회장이 62년 신협 역사상 처음으로 경선없이 단독후보로 추대돼 연임에 성공했다.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김영하)는 신협중앙회 제33대 회장에 김윤식(65) 신협중앙회장이 재선됐다고 22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이날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신협 이사장(중앙회장 포함) 7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를 통해 제 33대 회장에 김윤식 현 신협중앙회장을 선출했다. 62년 신협 역사상 첫 직선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전체 투표수 729표 가운데 무효표 4표를 제외한 유효투표수 100%인 725표를 득표하며 압도적인 지지로 연임에 성공했다. 김윤식 회장은 1300만 국민이 이용하는 금융협동조합인 신협의 회장으로 다시 한 번 큰 역할이 주어진 것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신협의 오랜 숙원인 MOU 해제를 바탕으로 신협이 서민금융의 초석으로서 튼튼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김 회장의 신임 임기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전북기업 일냈다···(주)크로스허브 CES2026 ‘최고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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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엠에이치소프트 대표 “우리는 지금 인공지능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전북, 경매시장 낙찰률 40% 돌파… 거래 회복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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