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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JB금융그룹 회장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8일 JB금융지주는 2020년 당기순이익(지배지분) 363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달성했던 실적 보다 6.3% 증가한 수준으로 지주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0.1% 및 ROA 0.77%를 기록해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2년 연속 달성했는데 ROE 10%를 상회한 금융그룹은 JB금융그룹이 유일하다. 이와 함께,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대비 0.38% 포인트 상승한 10.05%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비율을 견고히 유지했다. 올해는 중장기 목표 수준인 11대 달성을 위해 조직의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BIS비율(잠정) 역시 전년대비 0.06% 포인트 개선된 13.22%를 기록하며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전반적인 자산건전성 지표가 하향 안정화 추세를 이어갔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 대비 0.21% 포인트 개선된 0.67%,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09% 포인트 개선된 0.57%를 달성했다. 대손비용율(그룹기준)은 0.48%를 기록했지만 코로나 19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충당금 607억원을 추가 적립하는 등의 일회성 요인 제외 시 0.33%로 전년대비 0.05% 포인트 개선됐다. 그룹 계열사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둔화 및 시중금리 하락 등 악화된 경영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실적을 이어갔다. 전북은행(별도기준)은 전년대비 13.4% 증가한 1,241억원의 순익을 시현하며 두 자릿수 이익 증가세를 달성했으며, 광주은행 (별도기준)도1,602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김기홍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내외 경제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 및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를 통해 그룹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국내증시는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3100포인트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44.42포인트(4.9%)상승한 3120.63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2235억원과 2933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조4976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증시는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단기에 큰 폭으로 상승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당분간 박스권의 흐름을 보이며 가격부담을 해소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급적으로 본다면 기관투자자들의 순매도를 개인투자자들이 지속적인 순매수로 받아주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이슈가 되었던 미국 게임스톱이벤트는 글로벌증시의 과열상태를 보여주는 한 단면으로 볼 수 있다. 일부 헤지펀드에 반발한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집단매수로 대응하면서 비이성적 매매로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수급불균형으로 인한 시장의 불안정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대외적으로 보면 지난 3일 중국 인민은행이 11일부터 18일까지 예정된 춘제를 앞두고 유동성 회수에 나선 것은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민은행은 역RP를 1000억위안을 공급했는데, 이날 만기물량이 1800억위안인 것을 감안한다면 800억위안을 회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중국의 단기금리인 시보금리가 급등하면서 통화정책 기조변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으나 급격한 금리정책 선회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시장의 수급이슈에도 불구하고 백신접종과 코로나19 확산추이 감소세, 추가 부양책의 구체적 내용에 따라 기업의 이익과 성장 전망치가 상향되며 증시상승에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코로나19 백신접종은 아직 초기단계지만 선행 국가사례가 긍정적인 모습이고, 부양책 중에선 미국 바이든정부의 재정정책이 예상보다 강하게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 동안 유동성의 힘으로 시장의 상승추세가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수급으로 인한 단기 하락 시 매수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밸류에이션 부담측면에서도 실적전망 상향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조정 시 반도체, 자동차에 대한 비중확대가 바람직해 보인다.
국내증시는 주 초반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동반매수로 상승 흐름을 보였던 기관 외국인들의 4거래일 연속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4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64.42포인트(5.23%) 하락한 2976.21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특징적이였다. 개인이 9조9384억원을 순매수하는 동안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조6166억원과 4조278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난주 미국의 게임스톱을 시작으로 헤지펀드의 공매도 비중이 높은 종목에 대한 미국 개인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화제가 되었다. 이로 인해 공매도를 한 헤지펀드들의 압박이 커지면서 이들이 보유하던 글로벌주식을 매도로 추정되는 물량이 나오면서 시장 전체의 낙폭이 커지는 현상이 발생했다. 미국의 게임스톱 이슈로 증시에 비이성적 과열에 대한 우려감이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연초 시장을 지배했던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꺾이는 것은 불가피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으로 증시 강세를 이끈 모멘텀이 훼손된 것은 아니란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간 시장을 이끈 동력은 저금리와 경기회복 기대감이었다. 이달 FOMC를 통해 연준의 완화적 기조가 확인되었고, 재차 추가 부양책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공매도 이슈로 인해 시장의 단기변동성이 확대되었지만 큰 틀에서 강세를 이끄는 동력은 여전해 유효해 보인다. 단기적으로 달러원 환율이 상승추이를 보이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유출, 기관투자자 프로그램 매도세 등이 이어질 수 있어, 시가총액 상위주를 둘러싼 수급환경을 고려해 볼 때 중소형주 비해 수급적으로 열위에 있는 상황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단기조정 이후 상승추세가 회복될 국면을 고려한다면 경기민감주가 시장을 이끌 것으로 보여 충분한 가격 조정이 온다면 주도업종의 매수기회로 삼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국민연금공단이 국내 증시 호황 속에서 지난해 57조 원 규모 평가이익을 올린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5% 이상 지분투자 기업수는 지난 22일 기준 275곳으로 전년 대비 39곳 줄었지만, 보유지분가치는 181조2975억 원으로 57조6839억 원 늘었다.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시작된 이른바 동학개미운동으로 반도체, 전기차, 언택트 관련주가 집중적으로 상승하며 얻은 결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IT전기전자 종목 지분가치가 31조 원 늘어 최고 증가액을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 주식 가치만 20조 원 늘어 전체 지분가치 증가액 35%를 차지했다. 이어 LG화학 국민연금 지분가치는 지난해 초부터 현재까지 4조8525억 원(210%), 삼성SDI는 3조6907억 원(210.9%) 상승했다. 또 SK하이닉스 3조2478억 원(46.3%)와 현대자동차 3조1407억 원(104.1%)의 국민연금 지분가치도 1년 새 3조원 이상 확대되며 수익 상승을 뒷받침했다. 반면 에너지 분야(-3286억 원)와 보험(-3280억 원), 조선기계설비(-1820억 원) 등 8개 업종 지분가치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연금기금운용본부 한 관계자는 오는 29일 국민연금 기금운용에 대한 정확한 공시가 발표될 예정이다. 국내 증시와 채권 등 정확한 수익률이 나올 것이다면서도 지난해 수익에 대한 평가를 하나로 꼽을 수는 없지만 국내 주식시장 상황이 좋았고 전반적인 운용이 잘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기영 금감원 전북지원장 금융감독원 신임 전북지원장으로 정기영(55.사진) 전 금융감독원 불법금융대응단 국장이 27일 임명됐다. 오는 2월1일부터 본격 업무에 돌입하는 정 지원장은 경북 출신으로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와 동국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나와 서강대학교 정보처리대학원(공학 석사)을 졸업했다. 지난 1993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한 이후 2013년 부터 금융감독원 IT감독국 IT보안팀장, 정보화전략실 정보보안팀장, IT금융정보보호단 전자금융팀장, IT핀테크전략국 디지털금융감독팀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의 700만 고객 달성을 기원하는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월 28일까지 NH콕뱅크 앱 내 퀴즈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700명에게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 모바일 쿠폰 등을 증정한다. 또한, 700만 번째 가입한 고객에게는 의류관리기를 특별 제공한다. NH콕뱅크는 쉽고 편리한 금융거래를 위해 2016년 7월 농협상호금융이 선보인 간편뱅킹 앱이다. 출시 3년 10개월 만에 국내 간편뱅킹 앱 중 최초로 600만 가입자를 달성했으며, 현재 700만 고객을 눈앞에 두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간편 뱅킹 앱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12월부터는 하나의 앱으로 다른 금융기관의 계좌를 이용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21일에는 개인 데이터와 공공정보를 결합해 복지정책자금, 건강정보, 부동산 정보, 귀농귀촌정보 등 다양한 개인 관심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MY콕 서비스도 시작했다. NH콕뱅크는 금융상품 판매 확대를 위해 금융상품몰을 개선하고, 행동패턴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도입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정재호 본부장은 NH콕뱅크에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제일의 금융 플랫폼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한국 전북은행 수석부행장 제12대 전북은행장에 서한국(57) 전북은행 수석부행장이 내정되면서 창립 52년 만에 첫 자행 출신 은행장이 탄생했다. 26일 전북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최근 CEO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전북은행장 후보로 단독 추천된 서한국 수석부행장을 검증을 통해 은행장으로 최종 확정했다.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서 수석부행장은 금융업 전반에 대한 다양한 근무를 경험했고 경영자로서 역량이 높이 평가 되며, 이러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전북은행의 효율적인 경영관리 등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전북은행장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서한국 은행장 내정자는 정읍 출신으로 전주상업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전북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제12대 전북은행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전북농협은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 앱에서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통합 조회하는 MY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MY콕 서비스는 개인 데이터와 공공정보를 결합해 정책자금, 건강정보, 부동산 정보, 귀농귀촌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간 개인과 관련된 여러 정보들은 해당 정보를 관리하는 기관이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디만 MY콕 서비스 이용약관에 동의하고 공동 인증서를 제출하면 간편하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재호 전북농협 본부장은 MY콕은 고객이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요즘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로운 서비스다. 디지털 확산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콕뱅크 등 간편뱅킹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28일까지 응모고객 추첨을 통해 700여 명에게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 온수매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국내증시는 초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법정구속과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하락했지만 이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공식취임하면서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커지며 큰 폭으로 상승했다. 22일에는 3일 연속 상승한 데 따른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 부담으로 하락 마감했다. 지수는 전주 대비 54.73포인트(1.77%) 상승한 3140.63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조4777억원과 513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은 2조581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번 주에는 26~27일 열리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국내기업과 미국기업의 4분기 실적 발표일정이 있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번 FOMC에서 연준이 기존입장을 고수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파월 의장은 금리인상 시기가 아주 임박한 것은 아니며 고용과 인플레이션도 목표치와 멀고 지금은 출구전략을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는 완화기조 유지에 대한 의사를 밝힌바 있다. 이후 예정된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도 중요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은 연준이 자산매입이나 장기채권 매입 비중확대 같은 추가 완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3~4월에 비해 현재상황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연준이 당장 추가완화에 나설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런 연준의 입장과 시장의 기대 사이의 격차가 커진다면 위험자산 선호현상에 힘이 빠지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이번 주에는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같은 미국 주요 테크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26일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시작으로 LG화학, 삼성물산, 기아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의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를 고려해 볼 때 대형주에 대한 투자 매력은 유효하다. 세부적으로 보면 코스피시장의 급등은 성장주에 대한 밸류에이션의 급등영향이고, 아직 가치주는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성장모멘텀과 가치를 본다면 모빌리티 종목과 백신효과를 기대하는 소비주를 본다면 반도체, 자동차, 유통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박창길 조합장 군산제일신협(이사장 박창길)이 지난해 총자산 1500억원 돌파하며 당기순이익 4억300만원을 실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총자산은 전년 대비 25%(302억원), 당기순이익은 37%(1.1억원) 증가한 수치다. 군산제일신협은 지난 2018년 6월 나운동으로 본점을 이전하며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면서 그 해 총자산 850억 원을 돌파한데 이어 2019년 총자산 1,200억원 돌파, 2020년 총자산 1,500억원 돌파하는 등 매년 300억원 이상의 고속 성장을 이뤄내며 군산지역 최고 신협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조합원을 위해 친절한 서민 금융 서비스 향상과 신협만의 특화된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각종 서비스 제공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코로나19로 군산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일인은 만인을 위하여 만인은 일인을 위하여라는 신협 정신을 발휘해 지역경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군산제일신협은 4억300만원의 당기순이익 실현을 바탕으로 2.48%의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제일신협 박창길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성원과 사랑을 준 조합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군산 최고의 서민금융기관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21일 본점 19층에서 개최된 2021년 VM 임명장 수여및 간담회을 통해 자산관리(WM)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전북은행은 지난 2020년 7월 이후 본점 PB센터 위주의 자산관리 한계를 벗어나 자산관리 전문인력 VM(Vip Manager, 이하 VM)을 지역금융센터 6곳(영업부, 팔복동지점, 서신동지점, 안행교지점, 익산지점, 군산지점)에 배치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6곳(안골지점, 경원동지점, 효자동지점, 상공회의소지점, 서나운지점, 인화동지점)을 추가하여 보다 많은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투자성향에 맞는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맞춤형 재무설계가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전북은행은 =2021년 VM 임명장 수여 및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고객들의 자산관리 고충을 상담하기 위한 비대면 예약 상담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VM의 정기적인 미팅과 체계적인 연수를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 좀더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북은행 권오진 부행장은 코로나19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세무법률부동산 자문서비스를 통해 전북은행을 찾는 고객에게 종합자산관리 컨설팅을 더욱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2030 Youth 고객을 위한 Plus Young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하는 인싸 이벤트를 오는 2월 28일까지 시행한다. 앞서 전북은행은 금융거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Youth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Plus Young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Plus Young 체크카드는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에서 건당 5000원 이상, 편의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카페(스타벅스, 할리스,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엔젤리너스, 카페베네)에서 건당 1만원 이상, 독서실스터디카페 건당5000원 이상, 렌터카/철도/고속버스/후불교통, 간편결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건당 1만원 이상 결제시 5%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Plus Young 체크카드로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카드 자동이체 신청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투썸플레이스 모바일 커피쿠폰 5000원을 제공한다. 전북은행 JB카드 관계자는 실용적인 소비를 중시하는 Youth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카드 출시로 젊은 고객들과의 소비적 상생을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전북도민들이 소득 대신 빚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11월말 기준 전북지역 대출 잔액이 기업과 가계대출을 합쳐 60조원을 돌파했다. 조만간 금융시장의 저금리 기조가 깨질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주택대출 금리와 신용금리의 인상 폭이 커질 경우 빚 폭탄이 터질 우려가 크다. 19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기준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전월 수준의 증가세 지속(10월 +5,976억원 11월 +5,693억원)돼 총 여신금액이 61조 134억 원으로 집계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전월대비 증가폭이 축소(10월 +4,561억원11월 +2,379억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기업대출은 대기업 자금 일부 상환 및 운전자금 수요 둔화 등으로 증가폭 축소(+3,103억원+1,066억원)되고 가계대출은 생활자금 관련 수요가 지속되면서 증가규모는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1,470억원+1,341억원)했다.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여신은 전월대비 증가폭이 확대(10월 +1,415억원11월+3,314억원)됐으며 기관별로는 상호금융(+671억원 +1,725억원) 및 신용협동조합(+418억원 +1,136억원)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1,041억원 +1,857억원) 및 가계대출(+353억원 +1,414억원) 모두 증가폭 확대를 이어갔다. 전북지역 금융기관 대출금액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은 지난 해이후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기업과 가계모두 어려워지면서 금융권에 손을 벌리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서한국 수석 부행장 은행권 최장수 행장의 타이틀을 거머쥘 것으로 예상됐던 임용택 JB금융지주 전북은행장이 4연임을 눈앞에 두고 갑작스레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그 배경에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임용택 행장의 사퇴로 숏리스트 2인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서한국 수석 부행장을 차기 행장으로 선임하는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전북은행 사상 최초로 자행출신 은행장이 배출될 전망이다. 임 은행장은 18일 사내 게시망을 통해 전북은행 최고경영자 후보를 사퇴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앞서 임 행장은 부행장들과 함께 미팅자리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이 자리에서 용퇴의사를 시사했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는 게시글을 통해 최근 전북은행 CEO 후보 추천위원회로부터 숏리스트 2인에 선정됐다는 통보를 받아 무척 영광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본인의 역할은 여기까지며 영광스러운 전북은행 최고경영자 후보를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임 행장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변화라며 창조적 파괴가 행장 후보를 사퇴하는 배경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은행 안팎에서는 여러가지 관측이 나온다. 우선 숏리스트에 함께 포함된 서한국 부행장과의 경쟁을 꺼려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퇴직했던 서한국 부행장을 다시 임용해 부행장에 앉힐만큼 측근으로 알려진 인사와 행장자리를 놓고 경쟁한다는 게 부담스러웠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최대주주에서 임용택 행장의 4연임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여왔다는 말과 함께 같은 JB금융지주 계열사인 광주은행도 자행출신이 행장에 임명된 점을 감안, 후배에게 자리를 물려줘 전북은행 최초로 자행출신이 은행장으로 임명될 수 있도록 스스로 자리를 양보했다는 관측도 설득력을 얻고있다. 임용택 행장이 4연임을 유력하게 앞두고도 용퇴를 결정하면서 숏리스트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서한국부행장이 오는 21일 열리는 CEO추천위원회에서 행장후보로 추천될 예정이다. 이후 전북은행 행장 임추위에서 후보의 적정성을 검토한 이후 이사회의 결정이 나면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다. 서한국 부행장은 1964년 정읍 출생으로 전주상고를 졸업했으며 전북대 경영대학원 석사출신이다. 지난 1988년 전북은행에 입행해 전략기획부장과 영업지원부장, JB금융지주 상무 등을 거쳐 지난 2015년 부행장보에 임용됐으며 지난해부터 수석부행장으로 업무총괄 역할을 맡으며 영업전략본부와 디지털본부를 이끌고 있다. 지난 해 코로나19로 디지털 영업에 힘이 실리면서 언택트영업본부까지 이끌게 돼 임용택 행장으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15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 부점장, 영업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1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날 회의에서 임용택 은행장은 중기 경영전략 및 2021년도 경영계획 방향성에 대해 공유하며 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1년 중점추진전략인 △핵심사업 고도화 △영업기반 강화 △경영합리화 제고 △디지털금융 혁신 △리스크관리 강화 등을 통해 은행의 핵심전략을 추진함과 동시에 100년 은행을 향한 지속성장 기반을 한층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 특히, 전북은행에 맞는 디지털금융 혁신을 이루기 위해 은행업무 전반에 걸쳐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전북은행만의 특화된 New-Biz 모델을 발굴해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각 영업점에서 수고한 임직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쟁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창조적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국내증시는 변동성이 큰 한 주였다. 11일 장중 3266.23포인트까지 상승하며 역사적 고점을 기록했으나 12일 3047.56포인트선까지 하락하며 200포인트 이상 변동성이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66.28포인트(2.10%) 하락한 3085.90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이 9조823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하락을 방어했고,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조6844억원과 1조2577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 몇 개월 동안의 상승으로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상황인데다가 경기회복 기대감이 국채 금리상승으로 이어지며 증시에 고민할 부분이 많아진 모습이다. 특히 금리상승이 주요변수로 미국 10년 국채금리는 추가 재정정책 기대감과 테이퍼링 이슈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연준이 공식적으로 완화적인 입장을 지속하고 있어 단기에 반영될 가능성이 작아 보인다. 20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이 예정되어 있다. 어떤 정책을 펼치느냐에 따라 향후 수 년 간 증시의 트렌드가 변하는 만큼 주목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바이든 정부의 출범으로 경기개선 기대감은 큰 상황이다. 14일 바이든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공개한 미국 구제계획(American Rescue Plan)을 통해 대부분의 미국인에게 1400달러씩 지급하는 것을 포함함으로써 지난달 통과된 600달러와 함께 총 2000달러를 정부가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수급적으로 보면 외국인투자자는 그 동안 국내주식을 꾸준히 매도하며 차익실현 했으나 부양책에 따른 경기개선 기대감으로 14일 옵션만기일 대규모 현물과 선물 순매수세를 기록하는 등 앞으로 수급의 흐름이 순매수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이다. 미국의 새로운 정부 출범 전후 경기개선 기대를 본격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기민감주, 미국 수출주 비중 확대하는 전략, 경기민감주 내에서는 글로벌 경기개선과 동행하는 소재, 산업재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전북지역 주식거래금액이 1년 전에 비해 8배 이상 폭증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성 강세와 저금리 기조가 계속되면서 갈 곳 잃은 투자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렸기 때문이지만 그간 멀찌감치 지켜보던 개인 투자자들이 빚을 내 주식 광풍에 뛰어든 영향도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어 가계재정에 경고 시그널이 켜지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집계한 지난 해 12월 전북지역의 주식거래량은 9억9313만주로 전달보다 1.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거래대금은 9조2909억 원으로 전달 7조5911억 원보다 22.39%나 늘어났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 1조1347억 원보다 무려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그동안 주식시장에 관심이 없던 새로운 투자자들이 대거 뛰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북지역에 마땅한 투자처가 없는데다 저금리 기조가 수년째 지속되고 있어 은행 예금보다는 주식에 자금을 투자한 경우도 많겠지만 일부는 과도한 빚까지 감수하며 투자한 경우도 많은 것으로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집계한 전북지역의 가계대출 총액이 지난 해 10월 기준 27조638억 원으로 전년 25조 9361억 원보다 1년 새 1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빚투 부작용에 대하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단기차익을 노린 한탕주의 만연과 주식가치 하락에 따른 개인파산은 물론 신용융자거래가 단기투자 수요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의 건전성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전북지역 시가총액은 코스피 상장기업이 전달보다 8604억 원 증가(+9.25%)하고 코스닥은 2124억 원 증가(+9.21%)하면서, 전체 1조728억 원 증가(+9.24%)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피에서는 두산퓨얼셀(+7,348억 원, +26.53%), 일진머티리얼즈(+1,891억 원, +8.76%), 한농화성(+141억 원, +11.25%) 등의 시가총액이 증가하고 코스닥에서는 하림지주(+1,893억원, +29.45%), 하림(+196억원, +6.95%), 이원컴포텍(+101억원, +7.64%) 등의 시가총액이 증가했다. 한국거래소는 유동성 강세가 특별한 이슈에 의해 꺽이지않는 한 주식시장 거래가 현재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은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장은 최근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열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전반적인 주가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큰 이변이 없는 한 이 같은 기조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20대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Youth 전용 플러스영 패키지 3종 상품을 12일부터 판매한다. 플러스영 패키지는 사회첫걸음을 시작하는 고객에게 혜택을 담은 통장, 적금, 카드 3종으로 Youth 고객에게 꼭 필요한 패키지 상품이다. JB 플러스영 통장과 적금은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고객이 각각 1인 1계좌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JB 플러스영 통장은 Youth 고객들의 알뜰한 용돈 관리를 위해 200만원까지 연 1.0% 이율을 제공하고,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등 5종 수수료를 무제한 면제해주는 입출금 통장이다. JB 플러스영 적금은 월 2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수 있는 1년제 적금으로, 금액에 상관없이 적금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이자가 2배가 되는 최고 연 3.0% 자유 적금이다. 다음달까지는 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과 간편결제(Pay) 실적 조건을 달성하면 최고 연 1.5%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이벤트 기간 중에 적금을 가입하는 고객은 최고 연 4.5%까지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플러스영 체크카드는 2030세대 고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정기구독, 편의점, 커피, 여행, 간편결제, 스터디카페 등에서 사용한 금액에 5% 캐시백을 제공하는 카드로, 똑똑한 소비를 하는 Youth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다. 체크카드로 스트리밍 서비스(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 자동이체 이용시 추첨을 통해 투썸 플레이스 커피 쿠폰 제공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 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융거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Youth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PLUS YOUNG 패키지 3종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 PLUS YOUNG 패키지를 시작으로 유스 고객을 사로잡기 위한 특화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수는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2900포인트대 후반까지 상승했고, 그 이후에는 기관들의 순매수세로 3000포인트선 돌파, 지난 8일 외국인투자자들의 주도로 120포인트 상승했다. 특히 삼성전자로 매수세가 쏠리면서 7% 급등한 것이 지수 전체로의 상승으로 이어진 모습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278.71포인트(9.69%) 상승한 3152.18포인트로 마감했다. 4일 2.5% 강세를 보였고, 7일 2.1% 급등하며 처음으로 3000포인트선을 돌파했다. 그 이후 8일 바로 4% 폭등하며 3150포인트선으로 마쳤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들은 각각 1조 7473억원과 1조22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3조 2080억원 순매도했다. 유동성 측면에서 보면 7일 투자자예탁금은 69조 2719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하며 70조원에 육박해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일부 증권사의 경우 지난 5일 하루에만 신규 계좌가 약4만계좌가 개설돼 일간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재 갈 곳을 잃은 개인자금들이 증시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물론 단기간에 상당한 레벨로 지수가 상승한 만큼 주의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예상보다 빠른 경기회복 및 인플레이션 기대감으로 미국 10년물 금리가 어느새 1%선에 도달했다는 점도 시장에 불안한 심리로 작용할 수 있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증시로 유입되는 막대한 유동성의 흐름을 간과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모멘텀은 단기에 훼손되지 않을 것을 예상된다. 또 미국 조지아주 상원선거에서 민주당이 2석을 모두 차지하면서 행정부와 상하원을 모두 장악한 블루웨이브가 실현되면서 앞으로 경기 부양책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급등한 종목보다는 앞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재정지출 확대와 경기회복 수혜를 받을 수 있으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부담이 적은 종목을 선별할 필요가 있어 보여 바이든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 인프라투자와 관련되는 업종과 종목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오영석 지부장 농협의 진짜 주인인 농업인들로부터 무한 신뢰를 받는 농협을 만들어보겠습니다 지난 1일 농협 무주군지부로 자리를 옮긴 오영석 지부장(52)이 부임 포부를 밝혔다. 남원 태생인 신임 오 지부장은 전북사대부고를 나와 전북대 사범대를 졸업했다.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회계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1996년 장수군지부를 시작으로 직전 전북본부 경영지원단장까지 농협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무주군지부 과장과 무주군청 출장소장을 거쳐 4년만의 귀환으로 무주와의 인연은 각별하다. 신임 오 지부장은 무주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인 실익사업과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지역대표 은행으로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농업인은 물론 관내 소외계층들을 위한 사회적 공헌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나눔 운동 확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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