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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국내 주식 벤치마크 확대를 추진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19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국내 주식 자산의 운용 규모 증가에 따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직접운용 벤치마크에 코스피 50종목을 추가하고, 위탁운용 벤치마크에 코스닥 50종목을 추가하는 개편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접운용 벤치마크는 기존 코스피200에서 코스피250으로, 위탁운용 벤치마크는 코스피+코스닥100에서 코스피+코스닥150으로 바뀔 전망이다. 다만 국민연금은 개편 벤치마크의 구체적인 적용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앞서 국민연금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내주식 벤치마크 불일치 및 운용프로세스 개선방안을 기금운용위원회에 제안한 바 있다. 한편 벤치마크 지수는 목표 수익률을 위해 따르는 지표를 의미한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금융비용 절감 상품인 햇살론17과 성실 상환 우대론12의 지원을 통해 저신용자와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사다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서민금융진흥원에서는 신용등급이 낮거나 연체이력이 있어 대부업체로 내몰리는 이들의 금융기관 안착을 돕기 위해 2019년 9월부터 햇살론17 상품을 지원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20만 5123명에게 1조 2224억 원을 지원했다. 특히 전북은행은 햇살론17의 높은 연체율(6월말 현재 11.98%)이 은행 전체 연체율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공급액을 더욱 확대해 6월말 기준 6만 262명에게 4524억 원 상당을 지원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는 자산규모 대비 은행권 최고의 역할을 수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서민금융 이용 고객들의 실질적 채무 부담 경감과 신용등급 개선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한 햇살론17 대출 고객 중 성실 상환 고객을 대상으로 성실 상환 우대론12 상품을 판매해 기존 보다 약 30% 낮은 금리로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성실 상환 우대론12는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전북은행에서 햇살론17 대출을 받은 고객 중 6개월 이상 성실 상환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약 500명씩을 선정해 보다 낮은 금리로(한도 1400만원, 금리 약 12%) 대환해 주는 전북은행의 대표적 금융사다리 대출상품으로 3월말 현재 1729명에게 110억원 상당을 취급했다. 향후 성실 상환 우대론12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조건 충족시 금리를 8%로 추가 감면하는 성실 상환 우대론8 상품으로 확대 개편해 나갈 계획이다. 서한국 은행장은 앞으로도 성실 상환 우대론12와 같은 상품을 통해 서민 금융 이용 고객들의 신용관리와 실질적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 신용등급 개선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실질적인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최근 발표된 햇살론15, 안정망대출Ⅱ, 햇살론 뱅크 등 정책 서민금융 공급체계 개편방안에도 적극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코스피는 전주 대비 58.96포인트(1.83%) 상승한 3276.91포인트로 마감했다. 증시에 관심이 집중됐던 미국 6월 물가지표는 급등했지만 한국은행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면서 긴축 우려는 일단락된 상황이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들은 각각 1691억원과 36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고, 기관은 1556억원을 순매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품(4.37%), 의료정밀(3.78%), 철강금속(3.54%), 의약품(2.47%), 섬유의복(2.16%), 종이목재(1.45%), 화학(1.08%)업종 등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경제지표에 대한 해석이 각기 다른 부분이 커서 특정업종이나 섹터에서 주도주로 불리는 것은 없었지만 지수자체로 견고하게 잘 버틴 점과 실적시즌을 앞두고 경기회복과 기업들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지수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는 21일 한국 7월수출입현황, 22일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19일 전미주택건설업협회 7월 주택시장지수 지표도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은 최근 주택가격이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지켜볼필요가 있어보인다. 이번주는 국내외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도 예정될 예정이다. 19일 IBM이 실적을 발표하고 21알 텍사스인스트루먼트, 22일 인텔 같은 반도체 기업들도 이익 규모를 발표예정으로 국내IT회사들의 영향을 줄 수 있어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내수경제 회복이 지체될 것임은 분명하지만, 증시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상향조정된 가운데, 현대차, 기아같은 산업재와 경기소비재 영업이익 추정치가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 선진국 이익추정치 상향 조정은 둔화되고 있지만 이머징 유럽지역과 아시아지역 이익 추정치는 상향 조정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 4차 대유행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주요 교역 상대국들이 방역완화를 지속함에 따라 국내 내수경기 위축과는 별개로 수출주들의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15일 남원 송동중학교를 찾아 JB Dream up 금융캠프를 실시했다. 송동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금융캠프는 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위한 미래산업 교육을 시작으로 제작키트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드론, 로봇, 3D펜, VR을 제작시연하는 등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JB Dream up 금융캠프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지정 전북경제교육센터의 주관으로 도내 초중고교를 방문해 생활 속 경제활동, 4차 산업 혁명 경제캠프, 폐현수막 업싸이클링 등의 체험을 통해 경제 활동을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북은행 사회공헌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도내 청소년들이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전문적인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해 경제교육 및 금융권 진로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니 교사들의 관심과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익산지역 집중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및 당행 거래 기업의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해 총 3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최근 계속된 집중 호우로 인해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특히 익산시 전통시장 2곳에서 피해가 집중됐기 때문이다. 지원대상은 행정 기관에 피해사실을 신고하고 신고확인 서류를 발급받은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이며, 최대 1억원 범위 내로 신규자금을 지원한다. 기존대출에 대해서도 만기 도래시 만기연장이 가능하며 최고 1.0%까지 금리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12일부터 익산지역 전북은행 5개 영업점(익산지점, 인화동지점, 영등동지점, 원광지점, 익산공단지점)에 집중호우 피해지역 금융지원 전담창구가 설치돼 수해복구를 위한 금융지원의 빠른 상담이 가능하다.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게 대출 지원 및 금리 감면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거점은행으로서 항상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JB금융지주가 정읍에 추진하고 있는 수백억 원 규모의 JB금융그룹 통합 연수원 건립사업에 전북지역 건설업체들은 입찰참여조차 하지 못하게 되면서 JB금융지주가 말로만 지역상생을 표방하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업체선정을 위한 별도의 공고도 없이 전국 도급순위 30위 권 내 업체들만 대상으로 지명경쟁을 진행하는 것도 지역입장에서는 깜깜이 식 밀실입찰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13일 건설협회 전북도회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JB금융지주는 정읍시 용산동 176~178(3필지)에 600억 여 억 원을 들여 건축면적 1만9188㎡ 규모의 연수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9년 정읍시와 전북은행은 내장산리조트 관광분양부지에 JB연수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당시 유진섭 정읍시장과 임용택 전북은행장을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만나 연수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처리와 행정에 관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이 때문인지 지난 2020년 9월 정읍시에 건축허가 신청이 접수된 이후 곧바로 10월 5일 건축허가가 인가돼 연수원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됐다. 하지만 JB금융지주가 전국 도급순위 30위 권 내 업체들만 대상으로 한 지명경쟁을 통해 시공업체선정을 추진하면서 전북지역업체들은 입찰내용을 파악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입찰에 참가조차 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전망이다. 전북을 기반으로 설립된 JB금융지주가 지역경제를 등한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건설업계에서는 이 같은 행태를 볼 때 앞으로는 개인예금은 물론 전북도를 비롯한 관공서 금고도 전국 순위안에 드는 시중은행하고만 거래해야하는 게 아니냐는 비아냥이 나오고 있다. 건설협회 전북도회 관계자는 전북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JB금융지주가 지역을 외면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전북 기업 육성과 도민의 뜻이 반영돼 반드시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는 입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한 조치를 촉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JB금융지주 관계자는 금융지주내 계열사들이 참여한 연수원 추진단이 결성돼 합당한 절차를 통해 지명경쟁 입찰을 결정했다며 지역경제 외면과 깜깜이 식 입찰은 아니다고 해명했다. △지명경쟁입찰이란? 미리 계약의 상대가 될 사람을 몇몇 지정하고, 그 가운데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에 응하는 자와 계약을 맺는 입찰방법이다.
JB우리캐피탈은 지속가능채권(ESG채권)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채권은 2년~5년 만기로 총 1000억원 규모다. 지속가능채권은 특수목적 채권으로 사회문제 해결 또는 친환경 프로젝트에만 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목적을 제한한 채권이다. JB우리캐피탈이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친환경차량 할부금융 서비스와 취약계층 금융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한다. JB우리캐피탈은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25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 JB우리캐피탈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향후 지속가능채권의 주기적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유용우, 이하 전북신보)은 익산시 침수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재해자금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신보는 익산시 소재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신속하게 자금집행이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재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지자체로부터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또는 피해사실 확인서등을 발급받은 기업으로 전북신보의 상담을 거친 후 해당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받는 절차로 진행된다. 대출기간은 5년 이내이며 피해 기업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보증료율은 신용도 관계없이 연 0.5% 우대 적용한다. 전북신보는 재해자금과 더불어 익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자금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지역 내에서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신용평점 839점 이하 익산시의 추천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같은 기업당 최대 3000만원(기보증 포함), 대출기간 5년 이내로 지원가능하다. 전북신보 유용우 이사장은 코로나19와 최근 발생한 침수피해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익산시 소상공인들에게 보증지원이 신속한 경영정상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기업들이 빠른 시일 안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현장대응팀에 금융지원반을 파견해 최우선적으로 자금을 신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한국 전북은행 은행장 전북은행 출신 은행장의 첫 정기인사는 파격 보다 안정에 방점을 찍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은행은 부점장급 39명, 팀장급 8명, 2급 이하 181명에 대한 승진 및 파견 인사(13일자)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전북은행 부점장급은 김원동 정읍지점장, 박수인 RM지점장, 천현경 남원지점장, 이진영 자금부장, 최미선 상품개발부장 등 5명이 직위 승진했다. 조직개편을 보면 본부 부서의 팀을 부 단위로 바꾸고 비대면사업부서, 중부종합금융센터 등의 직제개편이 주를 이뤘다. 지난 4월 취임한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이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내세워 큰 변화가 예측된 가운데 이번 인사가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뒀다는 평가가 나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경우 서한국 은행장의 첫 정기인사로 내부에서부터 적지 않은 관심이 집중됐다며 조직 역량을 키우고 내부 안정화를 위해 예년과 같은 인사가 단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6일 전주 삼천동지점에서 고객자산관리 서비스 특화점포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는 고객자산관리 서비스에 특화된 점포로 일반 영업점보다 전문적인 부동산 및 세무 등의 각종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타행과는 달리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한 농협은행의 고객층을 위한 대중적 자산관리를 추구하고 있다. 농협은행 삼천동지점은 고객들에게 더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개월에 걸친 환경개선공사로 지난 달 새롭게 단장을 마치고 전 창구를 상담 창구화하는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금융MBA WM과정 및 자산관리 전문역 양성과정 등 종합자산관리 분야 최고급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컨설팅 실무역량을 겸비한 전문 인력을 활용해 지역 종합자산관리 분야 거점점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장기요 본부장은 최상의 고객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진정성 있는 종합자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이 내년부터 국민연금기금의 해외투자자산에 대한 안정적인 보관관리 업무를 담당할 해외 수탁기관 우선협상대상자를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4월 공고 이후 제안서 접수와 심사 과정 등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1순위에 스테이트 스트리트 은행(SSBT, State Street Bank And Trust Company), 2순위에 뉴욕멜론 은행(BNYM, The Bank of New York Mellon Corporation)을 각각 선정했다. 공단은 우선협상대상 은행들과 업무수행 관련 세부적인 기술 협상을 진행하고 올해 말까지 최종 계약을 각각 체결할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수탁업무의 위험 분산 및 투자자산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우선협상대상자 순위별 협상 과정을 거쳐 해외주식, 해외채권을 구분하여 수탁 계약을 각각 체결한다. 해외 대체투자 자산에 대해서는 해외주식 담당 기관이 수탁업무를 병행 수행한다. 계약 기간은 3년을 기본으로 하지만 평가를 거쳐 2년 연장할 수 있다. 한편 국민연금은 지난 4월 말 기준 기금 적립금 872조 원의 38.5%에 해당하는 339.9조 원을 해외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주식 222.4조 원, 채권 48.7조 원, 대체투자 68.7조 원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4월 취임한 전북은행 서한국 은행장의 첫 정기인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7월 하반기 인사가 이번주 내로 단행될 예정이다. 전북은행 인사는 통상 부행장 등 임원의 경우 12월말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1월에 대규모 정기인사가 단행되고 7월은 일반직원에 대한 보직이동 위주로 진행돼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서한국 은행장의 취임 이후 첫 정기인사여서 내부에서는 1급 이하 대규모 인사 단행도 예상하는 분위기다. 서 은행장은 전북은행 최초로 내부 출신 은행장으로 취임 이후 핵심 과제로 내세운 디지털 전환으로의 체질 개선에 인사 방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첫 자행 출신 은행장으로서 전략기획부 등 핵심 부서를 도맡았던 서 은행장의 특성상 이번 인사에서는 안정적이면서도 영업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정기인사를 단행할 가능성도 있다. 최근 서 은행장은 영업전략과 투자유치 등에 앞장서 공을 들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 내부에서는 하반기 대규모 인사가 단행될 경우 책임자급 여성 승진 비중과 인사 적체 해소 등에 어느 정도 변화가 이뤄질지 관심을 두는 눈치다. 하지만 서 은행장이 조직 안정화 차원에서 예년처럼 보직이동 등 소폭 인사에 그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반면 서 은행장이 디지털 전환으로의 혁신을 모토로 대폭 인사를 하더라도 조직 역량에 주안점을 둘 개연성이 크다. 무엇보다 책임자급에 여성 비중이 얼마나 늘어날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현재 전북은행 구성원 가운데 지점장 이하 전결권 등 업무를 결정할 권한이 있는 책임자급 여성 비중은 35%로 집계된다. 이는 일반 여성 직원(48%)의 비중 보다 낮게 나타난 것으로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책임자급에는 남성이 더 많은 상황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해마다 있는 지점장 및 행원 인사이지만 새로운 은행장 취임 후 단행되는 정기인사라서 예년 보다 인사 폭이 커질 가능성도 염두에 둘 수 있다며 결재판을 없애고 현장 업무를 중시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강조한 은행장의 스타일이 정기인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코스피지수는 6월 25일 3300포인트선을 넘어선 이후 소폭 하락했지만 지속적으로 3200포인트선을 유지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우려감은 연준에 의해 조기긴축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으로 이미 시장에 어느정도 반영이 된 상태에서 앞으로 경기회복여부와 2분기 기업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 것 해석된다. 코스피지수는 전주(3302.84) 대비 21.06포인트(0.63%) 하락한 3281.78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2조3073억원과 5488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투자자는 3조2831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 하단을 견고히 했다. 백신 접종율 증가로 확진자 관리가 되나했으나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우려감 속에 국내 확진자수가 재차 증가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일주일 간 연기되었다. 다행히 코스피 지수는 큰 변동이 없었다. 이는 백신 접종이 꾸준히 이뤄지고 있으며 치명율이 높지 않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이고,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당시에도 실물경제에는 영향을 주었지만 증시에 큰 영향은 없었다는 것을 보면 앞으로도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7일 FOMC 6월 회의록공개 일정이 있다. 지난달 15~16일 열렸던 회의내용이 담긴 것으로, 테이퍼링 시점에 대한 언급이 이뤄졌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매파적으로 해석됐던 회의인 만큼 연방준비위원들의 스탠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시장은 경기 및 고용의 안정적 회복추이에는 동의했지만, 고용의 추가개선을 확인 후에야 테이퍼링에 들어가야 한다는 신중론을 드러냈을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향후 시장이 주목하는 것은 상장기업들의 2분기 실적이다. 오는 7일 삼성전자와 LG전자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분기 실적시즌에 돌입한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11조원에 달하고, 3분기와 4분기 추정치 역시 상향조정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가가 횡보하는 삼성전자가 실제로 호실적이 발표된다면 지수의 추가 강세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실적 발표가 중요해 보인다. 업종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가 연기된 만큼 정상화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소비업종보다는 수출호조를 보인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 IT와 IT소프트웨어업종에 대한 매력이 높을 것으로 보여 관심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800억원 규모의 원화 ESG채권을 추가 발행하면서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지방은행 최초 ESG인증 최고등급을 획득, 700억 규모의 ESG 채권 발행 후 3개월만이다. ESG채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녹색채권, 사회적 채권, 지속가능채권으로 나뉜다. 전북은행이 이번에 발행하는 채권은 지속가능 채권으로 조달된 자금은 친환경 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등에 투자된다. 전북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ESG인증등급제도를 도입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사회적 채권 가운데 최고 등급인 STB1등급을 받아 채권의 투명성 및 투자자의 신뢰도를 제고했으며, ESG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친환경 제조기업에 대한 대출 지원 및 중소기업, 벤처기업, 사회적 기업 금융서비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추가적인 ESG채권 발행 등 ESG경영을 확대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경영으로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스피지수는 첫날 약세를 보였으나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주 후반 2영업일간은 장중과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를 연달아 경신했다. 지수는 주 후반으로 갈수록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3300포인트를 돌파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34.91포인트(1.06%)상승한 3302.84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투자자들은 812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는 각각 4017억원과 3951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수의 신고가는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회복된 것으로 해석된다. 파월 연준의장의 통화 완화적인 발언이 조기 긴축우려감을 완화시켰고, 이에 화답하듯 기술주위주의 나스닥 지수가 신고점을 경신했다. 이로 인해 외국인투자자들이 국내 IT업종을 순매수하기 시작했다. 실제로 외국인투자자들은 22일부터 코스피200 선물을 1조500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시장의 불안요소는 6월 FOMC 이후 연준 위원 간의 발언이 서로 엇갈리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이는 새로운 통화정책과 관련해 연준 내 이견이 있음을 시사한다. 제임스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총재와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총재는 미국경제가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며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반면 파월 연준의장과 윌리엄스 뉴욕 연은총재는 선제적 금리인상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향후 연준의 금리스탠스를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국내증시를 보면 상승요인으로는 미국 특별 실업수당 종료 이후 고용호조 기대감과 이로 인한 한국 수출호조 기대감,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소비증대의 기대감이 있고, 하락요인으로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있다. 7월부터 시작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으로 그간 위축되었던 소비가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유통업 같은 소비재업종은 가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크지 않아 시장의 순환매 지속될 경우 매력적으로 보여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당분간 소비재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전북도가 도내 1750여 개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2021년 사회적경제기금 운용 수행기관으로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라북도 사회적경제기금은 금융권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회적가치 평가를 통해 저금리무보증 융자 및 이차보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6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올해는 5억 원의 사회적경제기금이 조성됐다. 올해 기금운용 규모는 5억4000만 원(도 4억5000만, 자조 기금 9000만) 규모로, 기업당 최대 1억 원, 3% 이내 저금리로 최대 60개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도내 사회적경제 분야 40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민간연대 조직으로, 기금 융자사업 추진에 필요한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생태 파악이 용이하고, 현장과 밀착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민간 자조 기금을 확보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북도는 오는 7월 기금운용 협약체결 이후 사회적 가치 평가를 통한 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금융 애로 해소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경영안정 도모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기금 융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금리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증시는 주 초반 랠리를 보이며 장중과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모두 경신했다. 16일 장중 한때 3281.96포인트까지 올랐으며 종가로는 3278.68포인트로 마감했다. 주 후반 한차례 하락한 이후 소폭 회복하면서 주를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주(3249.32) 대비 18.61포인트(0.57%)상승한 3267.93포인트로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투자자들은 2조1457억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투자자들은 각각 1조1114억원과 9917억원 순매도했다. 변수가 된 것은 FOMC였다. 16일 진행된 6월FOMC는 시장의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 점도표 내 금리인상 전망이 큰 폭으로 상향 조정됐고,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외국인투자자들의 수급이탈로 이어졌다. 이처럼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이 논의되기 시작했다는 점은 유동성의 힘으로 버텨온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고, 6월 FOMC에서 예상보다 매파적인 결과가 확인되자, 외국인투자자들의 자금은 하루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다행히 외국인투자자들의 매도세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고, 연준의 유동성축소가 당장 임박한 것이 아니라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는 기술주와 성장주보다는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소비재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연준이 FOMC를 통해 긴축정책 기조를 공식화했고 이에 따라 금리인상의 스케줄이 앞당겨졌기 때문에 기술주와 성장주 상승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풀이된다. 과거 연준의 버냉키 의장이 양적완화 축소을 시사한 이후부터 실제 테이퍼링이 시작된 기간까지 업종별 수익률을 보면 금융, 경기소비재, 소재, 산업재업종이 코스피 지수상승률보다 더 높았었다. 그간 백신으로 인한 경제재개에 따른 소비증가와 양적완화 축소의 실행하는 과정에서의 과도기 기간을 고려해 볼 때 소비재 같은 경기민감주의 수혜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와 은퇴금융 교육 및 연금상품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노후설계, 연금상품 및 은퇴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록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대표는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가 도래 하면서 은퇴고객의 자산관리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연금저축, 퇴직연금, IPR, 국민연금 등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재무설계 노하우와 교육 콘텐츠 제작경험 등을 통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오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은퇴를 위한 한 차원 높은 노후설계 및 연금 솔루션을 제공하며 누구라도 편리하게 전북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9.24포인트(0.28%) 상승한 3249.32포인트에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투자자들은 각각 7162억원과 1780억원 순매수했고 기관투자자들은 928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7일 사상 최고치인 3252.12포인트를 기록했다. 이후 지난 10일 선물옵션만기일에도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번주 이벤트로는 6월 FOMC일정이 있다. 연방준비제도가 당장 양적완화 축소에 나설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기준금리 인상시점에 대한 위원들의 전망이 어떻게 변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번 FOMC가 국내 증시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아직 충분히 개선되지 못한 만큼, 연준이 조기 테이퍼링에 나설 가능성은 낮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파월연준 의장은 FOMC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고용 회복을 조금 더 확인한 후 테이퍼링을 논의하겠다고 언급했고, 연준은 3분기 중 테이퍼링 논의를 구체화하고 내년 상반기에 테이퍼링을 시작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는 오는 8월 잭슨홀 미팅이나 9월 FOMC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 지난 11일 0시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20.6%에 해당하는 1056만5404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총인구의 5.1%인 263만6135명은 접종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국내증시는 대외변수보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증가의 효과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백신 접종률이 상승하면 해외여행과 경제활동이 정상화할 것이며, 이에 따라 관련주가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 경제 정상화 기대감에 따른 내수주 로테이션이 좀 더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실제 국내 백신접종률이 본격적으로 상승한 5월말 이후 내수주들의 이익 상향조정이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이다. 호텔, 운송, 화장품, 미디어의 경우 주당 순이익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종목과 업종위주로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국내증시는 반도체업황 호조기대감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의 매수로 이어졌다. 반도체 업종대표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지수는 전주대비 1.6% 상승하며 3240.08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수급별로 보면 외국인투자자들은 한 주간 하루를 제외한 4영업일 동안 코스피시장을 순매수했다. 지난주까지 과거 6주간 외국인의 누적 순매도규모는 약 12조원에 달한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동일기간 12조에 가까운 금액을 순매수하며 외국인투자자들이 매도한 금액을 받아주었다. 지난주에 외국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순매수했고, 카카오, 기아, 현대차 순으로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원인은 반도체업황 호조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이고 최근 디램 수급호조로 주요 업체들이 하반기 생산투자 확대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주 주요지표로 6월 FOMC 회의 직전 공개되는 마지막 물가지표인 5월 소비자물가지수 지표를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시장에서는 미국 5월CPI와 근원CPI가 전년대비 각각 3.6%, 2.3% 증가해 4월 지표대비 소폭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65~74세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접종을 재개했고 오는 10일부터 예비군과 민방위대원 대상으로 얀센 백신접종이 시작된다. 여기에 15일부터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들도 화이자 백신을 접종 받게 될 예정이다. 올해 남은 6개월 동안 백신 접종률은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백신 접종률의 증가는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1회 인상 한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12%를 넘어서며 속도가 붙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백신접종 선두권 국가들과의 격차를 좁혀나갈 수 있을 것이고, 내수 소비와 경기회복을 강화시키는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경제 정상화와 소비경기 활성화 수혜가 기대되는 업종과 종목에 주목해야 될 것으로 보여자동차, 유통, 미디어, 엔터 같은 소비재 업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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