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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경찰서는 23일 포클레인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형제인 A씨(37)와 B씨(39)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와 B씨는 지난 1월10일 오전 11시30분께 임실군 관촌면 한 마을에서 C씨(41)의 포클레인(24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과거 채무 문제로 지인에게 포클레인을 팔았고, 지인은 다시 C씨에게 포클레인을 팔았다. 이후 A씨는 포클레인의 소재를 알고 C씨에게 나무를 뽑아 달라며 유인했고,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간 사이 B씨가 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관계자는 처음부터 포클레인을 훔치려고 했다며 현재 포클레인을 회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줄 예정이다고 말했다. 엄승현 수습기자
익산 경찰서는 23일 전동퀵보드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70)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18일 오후 4시34분께 익산시 신동 한 원룸 공터에서 시가 30만 원 상당의 전동퀵보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엄승현 수습기자
전주 덕진경찰서는 23일 훔친 트럭을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절도 등)로 A씨(46)를 구속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께 전주시 덕진구 고랑동 한 도로에 문이 열려 있는 1톤 트럭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절도 등 총 15건의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도 조사됐다. 엄승현 수습기자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수협중앙회장 선거 예비후보의 지지 동영상을 선거인들에게 전송한 혐의로 A씨를 전주지검 정읍지청에 고발했다. A씨는 최근 B수협중앙회장 예비후보를 지지선전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한 뒤 카카오톡을 통해 유권자 90명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제24조(선거운동의 주체기간방법)는 후보를 제외하고 누구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규정돼 있다.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2일 현금자동인출기 있던 지갑을 가져간 혐의(절도)로 A씨(42)를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심사를 의뢰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2시59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한 은행 현금자동인출기 위에 놓인 지갑과 지갑 내에 있던 현금 및 상품권을 가져가 총 6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엄승현 수습기자
고창 경찰서는 22일 문이 열려 있는 집에 들어가 현금과 상품권 등을 훔친 혐의로 A씨(47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5시17분께 전북 고창군 대산면의 후문이 열려있던 B씨(66여)의 집에 들어가 현금 260만 원과 상품권 7만 원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엄승현 수습기자
익산경찰서는 21일 인형뽑기방에서 지갑을 훔친 혐의(절도)로 박모씨(31)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2월27일 오후 10시6분께 익산시 모현동 모 인형뽑기방에 지폐교환기에 놓여있던 지갑(시가 25만 원 상당)과 현금 5만 원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박태랑 수습기자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1일 정읍 A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2차 소환조사를 벌였다. A의원은 사업 담당 공무원과 브로커를 소개해주는 등 교량공사 업체 선정에 개입해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오후 2시께 시작된 2차 조사는 오후 4시 30분께 끝났다. 그는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A의원은 지난해 11월 1차 소환조사를 받은 바 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26억원 대 정읍 구절초테마공원 교량 공사과정에서 업체와 공무원 간 비리 의혹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여왔다. 이 과정에서 업체 선정, 비용 지급 등에 있어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수차례에 걸쳐 수백만 원을 주고 받은 혐의(금품수수)로 정읍시청 공무원 A씨(41)와 브로커 B씨(51)를 구속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1일 가방을 훔쳐간 혐의(절도) A씨(59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25일 오후 5시3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슈퍼에서 B씨(75여)가 잠시 볼일을 위해 진열대에 올려 둔 가방안에 있던 현금과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엄승현 수습기자
군산경찰서는 21일 승용차를 훔쳐 탄 뒤 놓고 달아난 혐의(특수절도자동차 등 불법사용)로 A군(17) 등 중고등학생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군 일행은 지난달 26일 오전 1시께 군산시 지곡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 문이 열린 차량을 훔쳐 탄 혐의를 받고 있다. A군 일행은 문이 열린 차량 내에서 금품을 훔치려다 자동차키를 발견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당일 차량 주인 B씨는 지상주차장에 주차를 했으나 다음날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이 발견된 점을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해 CC(폐쇄회로)TV를 토대로 A군 일행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랑 수습기자
전주동물원 베트남 코끼리 코돌(수컷, 1990년생)이 폐사했다. 21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 10분 숨진 코돌은 2011년 3월 처음 쓰러지는 등 최근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주저앉았다. 폐사 직후 전북대병원 수의과대학의 부검 결과 코끼리의 가장 흔한 질병인 앞발 염증, 발바닥 패드 손상에 따른 폐사로 추정된다는 소견이 나왔다. 코돌은 발톱과 발바닥 출혈염증, 식욕 감퇴 및 전신활력 저하 증세를 보였다. 전주동물원은 정확한 폐사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 18일 편의점 현금자동인출기에 놓인 신용카드를 가져간 혐의(절도)로 A씨(24)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26일 오전 7시께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의 한 편의점 현금자동인출기에서 B씨(32)가 두고 간 신용카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엄승현 수습기자
전주완산경찰서는 20일 자전거를 타고 있는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후 도주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사 혐의)로 A씨(53)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4분께 전주시 태평동의 한 사거리에서 B씨(65)가 타고있던 자전거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현재 A씨와 목격자 진술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엄승현 수습기자
20일 오전 2시 26분께 김제시 공덕면의 농산물 가공업소 냉동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2동(1330㎡)중 1동(915㎡)과 고구마 150t, 가공식품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엄승현 수습기자
17일 오전 9시37분께 고창군 아산면 김모씨(72)의 한옥주택에서 불이나 주택 1동(80㎡)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김씨는 집안에 있었지만 화재를 인지하고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이날 불로 소방서 추산 1811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미상의 요인에 의해 발화돼 건물 전체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태랑 수습기자
지난 17일 오전 1시 25분께 남원시 이백면 과립리 양계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 3동(1650㎡)을 태운 뒤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키우던 병아리 3만5000마리와 열풍기, 세탁기, 냉장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4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열풍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엄승현 수습기자
익산 경찰서는 16일 병원 현금자동인출기에 있던 지갑을 가져간 혐의(절도)로 A씨(55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17일 오후 7시20분께 익산시 신동의 한 병원 내 현금자동인출기에서 B씨(58여)가 두고 간 시가 30만원 상당의 지갑과 안에 있던 현금 15만원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엄승현 수습기자
아침까지 술을 먹다 옆 테이블 일행과 난투극을 벌여 서로간 상해를 입힌 20대들 철창행 위기. 전주 완산경찰서는 16일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국밥집에서 조용히 해달라는 옆테이블 20대의 말에 불끈해 주먹다툼을 한 20대 4명 중 2명 구속영장 신청.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입건. 이들은 지난 2일 오전 8시께 서부신시가지 모 국밥집에서 일행 2명과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옆자리에 있던 B씨와 시비가 붙어 난투극을 벌인 혐의. 당시 난투극은 소주병과 의자를 던지는 등 큰 싸움으로 번져 음식점 관계자가 112에 신고한 뒤에서야 마무리 돼. 이들 20대는 싸우는 과정에서 서로 상해를 입어 병원 치료를 받기도. 박태랑 수습기자
전주 완산경찰서는 16일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만 골라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28)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2일부터 12월 23일까지 전주시 완산구 일대 원룸를 돌며 잠겨있지 않은 차 17대에서 현금과 시계, 반지 등 2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절도 혐의로 징역을 살다 지난 17년 10월 4일 출소 했다. 이후 생활비와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다시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엄승현 수습기자
전주 완산경찰서는 16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주치상)으로 A씨(22)를 군 현병대에 인계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12시2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KT사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탄 B씨(50대)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음주운전을 한 A씨는 B씨에 대한 후속조치없이 전주 효자동 서부시장 방향으로 도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B씨는 중상을 입고 튕겨져 나간 오토바이에 차량 3대가 파손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다음날 A씨의 아버지가 자수를 권유해 자진출석했다며 A씨는 헌병에 인계했으며 B씨 등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 등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태랑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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