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2일 오전 4시 40분께 김제시 백산면 구모씨(45)의 돈사에서 불이 나 어미돼지 100여마리와 새끼돼지 1000여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이 불은 건물 330㎡를 태우고 59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일 오전 4시45분께 전북 김제시 백산면의 한돼지축사에서 불이 나 건물 330㎡를 태우고 5천900여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어미돼지 100여 마리와 새끼돼지 1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주의 한 주택가에서 20대 남성이 총상을 입은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30일 오전 0시 10분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보험설계사 김모씨(28)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김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김씨의 머리에 금속 파편이 박혀 있는 점으로 미뤄 총상으로 추정된다"면서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피해장소 주변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0시20분께 전주시 송천동 송천역 사거리에서 아반떼 승용차와 로체 개인택시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아반떼 운전자 김모씨(27)와 동승자 2명, 택시 운전사 신모씨(62) 등 4명이 부상을 입었다.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39%인 점으로 미뤄 김씨가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30일 0시12분께 전주시 우아동의 한 빌라주차장에서 김모(28.보험설계사)씨가 머리에 총상을 입고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김씨의 머리에 금속 파편이 박혀 있는 점 등으로 미뤄 누군가 공기총으로 김씨를 쏜 것으로 보고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수사에 나섰다.
28일 오전 8시5분께 전북 익산시 삼기면 각동교차로에서 S여객 소속 시내버스(운전사 이모.51)와 5t 트럭(운전사 유모.41)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사 유씨와 버스 승객 11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어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두 차량 중 한 대가 신호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전 완주군수 최모씨(68)가 경찰에 붙잡혔다.최 전 군수는 지난 26일 오후 9시10분께 전주시 전미동 회포대교에서 봉동 방면으로 가던 중 접촉사고를 냈다.사고 당시 최 전 군수는 혈중알코올농도 0.210%의 만취상태였으며 채혈을 요구했다.경찰은 채혈 결과를 토대로 최 전 군수에 대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야간자율학습시간에 도망간 아이의 이름을 대지 않았다는 이유로 동료 학생이 교사로부터 어처구니없는 폭행을 당했다.지난 21일 밤 10시 25분께 전주시내 한 인문계고교에서 이 학교 L모 교사가 3학년 P모군의 얼굴을 폭행했다.L교사는 이날 자율학습 감독중 4명의 학생이 시간이 종료되기 전에 도망간 것을 확인하고 도망간 학생들의 이름을 물었으나 아이들이 대답하지 않자 해당 학생을 지목, 신체적 접촉을 했다. 해당 교사는 "P 학생은 작년에 담임을 맡았기 때문에 사실대로 이야기해줄 것으로 생각했다"고 들고 "그러나 계속 모른다고 하고 옆구리를 끼고 잡아당겼으나 거부의 몸짓을 해서 화가 나서 뺨을 때렸다"며 "(일부 학생들이 주장하듯이) 허리춤을 잡거나 주먹으로 때린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 학생은 실제로 도망간 학생들의 이름을 모두 알지는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교사는 문제가 불거지자 학생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고 밝혔다.그러나 한 학부모는 "해당 교사가 가끔 체벌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교육적 목적도 없는 감정적 폭력이 더 이상 되풀이 돼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모친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20대 남성이 교도소에서 자살했다.지난 23일 오후 3시30분께 전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A씨(22)가 교도소 운동장 옆 공장동에서 숨져 있는 것을 교도관이 발견했다.A씨는 지난 2009년 7월경 자신의 집에서 잠들어 있던 어머니 B씨(40)를 성폭행한 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1심 재판부는 A씨가 평생 동안의 수감생활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큰 죄를 저질렀는지 반성할 수 있도록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도 A씨의 항소를 기각했고, 대법원은 지난해 6월 무기징역을 확정했다.A씨는 교도소 수감 기간 내내 내성적으로 지내왔고,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심적 부담감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교도소에서 수감자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전주교도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3시께 교도소 공장동 건물 외벽 계단에서 재소자 A씨(22)가 목 매 있는 것을 교도관이 발견,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A씨는 강간살인죄로 무기징역이 확정, 신병을 비관하다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평소 내성적인 성격으로 알려졌으며, 검찰은 자살이 확실시되기 때문에 부검을 실시하지 않고 가족에게 시신을 인도했다.
25일 오전 7시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연도 서쪽20㎞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7.93t급 S호에서 선원 박모(32)씨가 바다에 떨어져 숨졌다. 동료 이모(49)씨는 "박씨가 그물을 내리던 중 닻줄에 다리가 감겨 바다로 추락했다"고 말했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2일 오후 6시 35분께 장수군 장수읍 두산리 두산주유소 앞 도로에서 번암에서 장수읍내로 가던 NF쏘나타(운전자 정모씨.46)가 길옆 농수로에 빠져 전복됐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한모(44)씨가 숨지고 운전자 정씨 등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정씨가 술에 취한 상태(혈중 알코올 농도 0.068%)에서 운전을 하다 도로 맞은 편 농수로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2일 오전 6시17분께 전북 익산시 남중동 박모(72)씨의 주택에서 불이 나 박씨와 부인 강모(74)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집 내부 100㎡를 태워 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익산의 한 마을 인근 야산에서 소의 사체 4두가 버려진 채 발견됐지만 축산당국이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폐기 처분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20일 익산시 함라면 모 마을 인근 야산 수풀 속에 죽은 지 1개월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소의 사체 4두(송아지 3두)가 버려진 채 방치돼 있었다.발견된 소의 사체 3두는 외관상 버려진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보였으며 1두는 몸통이 심하게 부패해 머리만 남은 상태였다.이 사실을 전해들은 익산시는 이날 오후 소의 사체를 검시하기 위해 현장에 나갔고 사체를 확인, 죽은 지 1개월여가 지났다고 판단했다.이후 위생연구소 익산지소에 혈청 검사를 문의했지만 죽은 소의 부패가 심해 역학조사를 할 수 없다는 말만 듣고 폐기 처분하기로 결정했다.하지만 지난달에는 완주군에서 브루셀라에 걸린 소 47두가 살처분됐으며, 구제역도 최고 절정기에 오르는 등 질병 감염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근 축산농가에선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실제 브루셀라는 인수전염공통병으로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중요한 질병으로 죽은 소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여야 한다는 주장이다.익산시 관계자는 "소의 사체는 7개월생 1두와 5~6개월생 2두, 1개월생 1두로 1개월 전에 죽은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미 부패가 심하게 진행돼 역학조사를 할 수 없는 상태며, 육안검사 결과 구제역은 아닌 것으로 판단돼 폐사처리 할 방침"이라고 답변했다.
20일 오후 2시께 정읍시 덕천면 우덕리 야산에서 불이 나 대나무 등 임야 0.05㏊를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헬기 3대와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등 100여명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산림당국은 남은 불을 정리하는 한편, 입산자 실화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19일 오후 3시20분께 완주군 소양면 종남산 중턱에서 불이 나 산등성이를 통해 계속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5대와 공무원 등 200여명이 투입됐지만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15일 오후 2시20분께 전북 완주군 비봉면의 한야산에서 불이 나 잡목 등 임야 0.9㏊를 태우고 1시간10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헬기 5대와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군인 등 350여명이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으로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완주군은 남은 불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15일 오후 2시20분께 전북 완주군 비봉면의 한야산에서 불이 나 산등성이를 통해 계속 번지고 있다. 불이 나자 헬기 4대와 공무원, 산불진화대 등이 진화에 나서고 있으나 바람 때문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파악하고 있다.
14일 오전 8시 30분께 전북 군산항에서 하역작업을 하던 김모(59)씨가 굴착기에 깔려 숨졌다. 해경은 "김씨가 이날 군산항 5부두내 홍콩 선적 화물선(1만5천t급)에서 유리와 벽돌의 원료인 규석을 하역하는 과정에서 작업용 굴착기에 깔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경은 김씨의 시신을 인근 장례식장에 안치하고, 현장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새만금 내측 수면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13일 오전 6시30분께 새만금 내측 야미도 동쪽 5㎞지점에서 3t급 무등록 선박이전복돼 있는 것을 군산해경이 발견했다. 이 어선은 12일 오전 조업을 위해 출항했으나 연락이 두절돼 해경이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다. 해경은 당시 승선했던 선장 김모(56)씨와 선원 홍모 씨가 전복된 선박에서 발견되지 않아 122구조대와 헬기, 공기부양정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선박은 해경에 출입항 신고절차 없이 조업을 나갔으며 평소 입항시간대가 넘어서도 입항하지 않자 지인과 가족들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잠수 경찰관을 투입해 선박을 정밀 탐색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에대해 조사하고 있다.
김제 교차로서 스쿨버스-화물차 사고⋯13명 부상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하연호 전북민중행동 공동대표, 징역 2년 확정
경찰, 스쿨버스 들이받은 화물차 운전자 조사 중
전주 서신동 다가구 주택서 불⋯4700만 원 피해
‘전북 사랑의 온도탑’ 100도 달성할까
“김제 폐기물매립장 행정소송 패소⋯전북도 상고하라”
자전거 들이받고 달아난 60대 ‘징역 1년’
순창서 섬진강 징검다리 건너던 50대 여성 사망
전주 한 고등학교서 창틀 작업 중이던 근로자 쓰러져 숨져
전북환경청,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미이행 업소 7개소 적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