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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급식종사자 2060명 폐암 검진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폐암 검진 지원에 나선다. 검진 대상은 도내 국·공·사립학교(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소속된 근로자 중 검진을 희망한 급식종사자 2060여 명이다. 특히 올해는 도내 모든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공립학교뿐만 아니라 국립학교 및 사립유치원(원아 수 50인 이상)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검진을 희망한 급식종사자는 오는 10월 말까지 폐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을 개별적으로 방문해 '저선량 흉부 CT' 촬영 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 결과 이상 소견자에 대해서는 추가(정밀) 검진 및 필요시 산업보건의 건강상담 등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2022년 고용노동부 임시 건강진단 통보에 따라 '급식 종사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 자'에 한해 폐암 검진을 지원했으나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검진 대상을 전체 급식종사자로 확대했다. 지난해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지원 조례'를 근거로 올해부터 2년마다 정기적인 폐암 검진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청은 폐암 검진 지원뿐만 아니라 근골격계 부담 작업이 많은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해 맞춤형 운동, 근골격계 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급식종사자를 포함한 현업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6.28 17:14

전북교육청 5급 이상 인사⋯ 학교업무지원센터장 자리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8일 5급 이상 지방공무원(7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승진 3명(3급 1명, 4급 1명, 5급 1명), 전보 35명(3급 1명, 5급 34명)등 총 38명이다. 신임 행정국장에는 박성현 익산교육문화회관 관장이 승진 임명됐다. 현 김형대 행정국장은 익산학생교육문화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서기관 급인 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에는 김정주 도교육청 인사과 사무관이 승진 발령됐으며, 사무관으로 승진한 한석근 김제교육문화회관 주사는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교육문화과장으로 발령됐다. 또 송윤기 군산동원중 행정실장이 도교육청 학교안전과로, 조정임 양현고 행정실장이 창의인재교육과로 발령되는 등 총 34명의 사무관이 이번 인사를 통해 자리를 옮긴다. 각 시군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장(5급 상당 장학관, 사무관)자리도 확정됐다. 도교육청은 그간 배분을 두고 신경전을 펼쳤던 센터장에 사무관 4명, 장학관 3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사무관 4명은 이번 인사에서 자리가 배치됐지만 장학관 3명은 오는 9월 1일자 교원 인사때 단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전주∙군산∙완주교육지원청 학교업무지원센터장에는 장학관이, 익산∙정읍∙남원∙김제교육지원청은 사무관이 맡는다. 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고창 등 나머지 7곳은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겸직한다. 학교업무지원센터는 서거석 교육감이 교사들의 과중한 행정업무를 경감시키기 위해 올해 신설된 것으로 교사가 맡는 전북에듀페이 업무, 정보기기 관리, 채용, 도서관·과학실 정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 인사는 지방공무원의 승진 임용으로 지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주요 정책 추진에 적합하도록 업무의 특성·직무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도교육청은 전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경력과 업무수행 능력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하여 전북교육정책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6.28 15:21

전북교육청, 지자체 등과 손잡고 '교육발전특구 2차 지정' 총력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전북특별자치도 등과 손을 잡고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에 도전한다. 도교육청은 27일 전북도, 전주·군산 등 6개 시·군, 10개 대학, 18개 유관기관 및 기업 등과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가 선정하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정주 환경조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북은 지난 1차 공모에서 5개 시·군(익산·남원·완주·무주·부안)이 모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2차 공모에는 6개 시·군(전주·군산·정읍·김제·임실·순창)이 공동 신청한다. 이들 지자체는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지역별 특색을 반영한 특화된 교육을 기획했다. 전주시는 ‘풍부한 문화자본(K-컬처)에 기반한 IB교육 강화와 문화산업 진흥’을, 군산시는 새만금 특화단지 중심의 과학자본을 활용한 융합교육과 신산업 기술혁신 생태계 구축을, 정읍시는 역사문화자본과 연계한 인성교육 강화 및 농생명·바이오산업 인프라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김제, 종자생명·특장차 산업 중심 정주형 인재 육성 △임실, 치즈산업·반려동물 산업에 기반한 생애주기별 교육 △순창, 발효산업·건강장수특구 기반 건강한 농촌유학 활성화로 학령인구 유입 등 각 시·군별로 지역 특성에 맞춘 운영모델을 준비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균형발전 및 정주여건 개선 등 교육발전특구 사업 선정 및 성공적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오는 30일까지 2차 시범지역 신청을 받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7월 말 선정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교육기관, 지자체, 기업, 지역사회가 협력해야 한다. 탄탄한 교육협력을 통해 1차 공모에도 전북의 5개 시·군 모두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모델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6.27 17:33

전북교육청 소속 교육문화회관, ‘학생교육문화관’으로 새 출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회관이 ‘학생교육문화관’으로 새출발한다. 도교육청은 교육문화회관의 역할을 재정비하고 학생 교육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명칭을 변경한다 전했다. 이에 따라 전주, 군산, 익산, 남원, 김제, 부안교육문화회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명칭이 바뀐다. 학생교육문화관은 앞으로 지역교육지원청과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갖추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수상안전교육, 예술문화교육·사회적배려 학생 맞춤형교육 등을 진행한다. 동시에 성인 문해교육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할 예정이다. 명칭 변경을 위해 전주교육문화회관이 도내 6개 교육문화회관을 대표해 학생의회 의장, 도의회 교육위원, 학부모 등으로 ‘교육문화회관 역할·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직원·학생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학생 및 지역학생의회 학생의원, 학부모, 지역주민, 교직원 등 의견수렴 결과 응답자의 63%가 ‘학생교육문화관’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육문화회관이 학생교육문화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학생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내실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교육문화회관이 새롭게 바뀐 명칭에 걸맞게 지역의 학생교육문화 공간으로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6.27 17:33

이리공업고,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 지정 힘 모은다

이리공업고등학교의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 추진 도민 설명회가 지난 26일 본교 시청각실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전북자치도의회 김대중·김정수·한정수 의원, 전북교육청 윤영임 교육국장, 이리공업고 김용구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마이스터고는 전문적인 직업교육의 발전을 위해 산업계의 수요에 직접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유망 분야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이리공업고는 마이스터고 지정 후 (가칭)국제배터리마이스터고로 교명을 변경하고, 배터리융합과 96명을 모집해 총 18학급 288명 규모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배터리 분야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졸업생 전원 취업을 위해 정석케미컬, 성일하이텍, 동원시스템즈 등 40여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전북자치도, 익산시, 새만금개발청 등 8개 기관,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및 한국EV기술인협회, 성일하이텍,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등 4개 기업, 전북대 등 3개 대학,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등 3개 연구소 등 총 20개 기관과 이차전지분야 마이스터고 지정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실무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전북교육청은 △이차전지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개발 △기숙사 신축 사업비 190억원 확보 △실습실환경개선 및 기자재 확충비 확보 △이차전지분야 교원연수 등 마이스터고 지정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이차전지분야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면서 “익산시는 이리공업고가 마이스터고로 지정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주영 이리공업고 교장은 “이차전지 분야로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마이스터고 지정이 꼭 필요하다”면서 “이리공업고가 마이스터고로 지정되어 이차전지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6.27 17:33

“학생·교직원 교류 활성화”… 전북교육청·중국 길림성, 국제교류 강화 '맞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중국 길림성 교육청과 학생·교직원 교류 등 국제교류를 한층 더 강화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 길림성 교육청과 국제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25일에는 장춘사범대학 리우펑페이 부총장과 간부들을 만나 학생·교직원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장춘사범대학은 장춘지역 교육 현황 등을 소개한 뒤 교사 교육 관련 프로젝트를 전북교육청과 함께 연구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서 교육감은 “교사 교육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시행하는 장춘사범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교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사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같은 날 길림성실험중학교를 방문한 서 교육감은 △학력 증진을 위한 학생 평가 방안 △학교 폭력 발생 시 교육적 절차 △양국의 국제교류수업 방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학생 방문 교류 등 향후 지속적으로 국제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완샹 길림성실험중학교 교장은 “교육은 국가의 미래"라며 "인류의 희망으로 매우 중요한 사업이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 한중 양국의 교육 자원과 경험을 활발히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교류수업 확대 △온라인수업과 현지 방문 학생의 대면 수업 △교직원 방문 연수 등 향후 양국간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길림성뿐만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와 자매관계인 강소성을 비롯해 산동성, 절강성과도 국제교류를 위한 중국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 교육감은 “길림성 교육청과의 이번 협의가 양국 교육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학생과 교직원 교류 활성화로 우리 학생들이 국제적인 시야를 갖춘 미래인재로 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6.26 15:45

"모든 학교 1명 이상 장학금"⋯ 전북교육청, 장학금 대폭 늘렸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재단법인 사랑의장학회 장학금 지급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도교육청이 26일 공개한 '2024년 장학생 선발 계획'을 보면 올해 △학업 성적 우수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재능우수자 등 3개 분야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생 109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모든 학교에서 1명 이상의 학생을 선발, 총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1982년 사랑의 장학회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지급액으로 지난해(369명, 1억 9000만원) 대비 2.6배 증가한 규모다. 사랑의장학회가 지난해 8월 말 교육부로부터 도교육청 출연기관으로 지정돼 장학금 4억 원과 기본재산 편입 4억 원 등 총 8억 원의 출연금 예산을 교육비 특별회계로부터 지원받은 데 따른 것이다. 장학생은 각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사업 부서의 심의 과정을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학교 업무 경감 차원에서 기존 상·하반기로 나눠 선발하던 것을 상반기 1회로 통합 선발해 7월과 12월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역의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6.26 11:21

[NIE] 모든 시민이 뉴스를 생산하는 시대

1. 주제 다가서기 뉴스는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매체의 한 종류입니다. 일반적으로 TV를 통해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영상매체를 의미하죠. 과거 뉴스는 뉴스를 제작하고 방송하는 방송국이나 기업의 전유물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디지털 영상기술과 매체의 발달로, 개인이 새로운 소식을 빠르게 알리는 SNS(Social Network Service)가 대중화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모든 시민이 새로운 정보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모든 시민이 뉴스를 생산하는 시대’라는 제목 하에, 뉴스의 구조, 뉴스의 기능, 뉴스의 생산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 용어 정의하기 뉴스 [News] TV 뉴스는 그날 벌어진 사건이나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사건을 누가(Who) 언제(When), 어디서(Where), 무엇을(What), 왜(Why), 어떻게(How) 원칙에 따라 3분 내외로 보여 준다. 뉴스는 객관적인 사실의 전달에 주된 목적이 있으나 리포터나 아나운서의 주관적 관점이 포함되어 있다. ▫ 주제 알아보기 뉴스에 대해 알아보고, 뉴스를 제작할 수 있다. 2. 신문 읽기 <읽기자료 1> - 뉴스의 내용 생성 단계 : 새로운 소식 접하기- 아래는 우리 나라의 근현대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아래의 내용을 읽고 뉴스를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해 봅시다. ▫ 역사의 현장5. 한국전쟁의 발발 한국전쟁의 발발 남북 분단은 결국 전쟁으로 이어졌다.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적인 남한 침략으로 전쟁은 시작되었다. - 한국전쟁의 진행 과정을 알아봅시다. 1950.6.25. 새벽 1950.9.15. 1951.1.4. 북한의 기습적인 남한 침략 3일 만에 서울을 빼앗기고 대구, 부산 지역을 제외한 전국을 빼앗김. 연합군 참전과 함께 인천상륙작전 성공! 3개월 만에 평양 점령 전쟁이 끝나는 듯 하였음. 중국 인민군의 참전으로 국군과 연합군은 일제히 후퇴 서울을 방어한 후 휴전선을 형성함. -오래된 신문 기사를 발견하였습니다. 훼손된 부분을 추리해보고 한국전쟁의 원인과 결과에 대해 조사해봅시다. 원인 결과 -남한을 하려는 북한의 야욕 -북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국토의 1/3이 -오백만이 넘는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 한국전쟁의 참상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전쟁에 대한 나의 생각을 서술해 봅시다. https://www.youtube.com/watch?v=ZszDweQUFql 전쟁 YES OR NO, 나의 선택은? 전쟁은 불가피하다. 그 이유는 --------------- --------------- --------------- 전쟁은 절대 안 된다. 그 이유는 --------------- --------------- --------------- WAR : 전쟁 PEACE : 평화 - 위의 자료를 보면서 ‘한국전쟁’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을 작성해 봅시다. - - ‘한국전쟁’에 대한 나의 생각을 작성해 봅시다. - <읽기자료2> - 뉴스의 이해 단계 : 뉴스의 구조와 특성 알기- ▫ 뉴스의 구조에 대해 알아봅시다. ‘2021년 6월 24일 방송된 “다시 돌아가도 참전, 역사 기억해야” 6.25 관련 뉴스를 보며 뉴스의 구조에 대해 알아봅시다. “다시 돌아가도 참전, 역사 기억해야” 인터넷에서 위의 뉴스를 검색하여 시청해봅시다. 뉴스 방송 장면 내용 뉴스의 내용을 정리해봅시다. -뉴스의 시그널(signal)- 방송국 명, 뉴스 이름이 배경음악과 함께 나온다. -아나운서의 오프닝(opening)- 뉴스 주제에 대해 소개한다. -인터뷰1- 기자의 질문과 면담자의 답변으로 이루어진다. -시각자료- 주제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사진, 그래프, 표 등이 사용된다. -인터뷰2- 기자의 질문과 면담자의 답변으로 이루어진다. -아나운서의 클로징(closing)- 뉴스 주제에 대한 데스크(desk)의 관점을 전달하며 마친다. ▫ 뉴스의 특징에 대해 알아봅시다. 뉴스 “명령 없이 후퇴 안 해, 맥아더 울린 소년병”을 보며 뉴스의 특징에 대해 알아봅시다. 인터넷 상에 아래의 뉴스를 검색해서 시청해봅시다. “명령 없이 후퇴 안해, 맥아더 울린 소년병” 특징 뉴스를 평가해 봅시다. 시의성 시간적으로 얼마나 빠르게 보도되는 정보나 사건인가? 예외성 날마다 반복되지 않는 예외적인 정보나 사건인가? 근접성 시청자에게 지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얼마나 가까운 사건인가? 영향성 사회적으로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보나 사건인가? 저명성 얼마나 유명하고 권위 있는 사람이나 대상인가? ▫ 뉴스의 구성요소에 대해 알아봅시다. 아래의 그림을 보며 뉴스의 구성 요소에 대해 알아봅시다. 구성 요소 프로젝트 과제 방송국 이름과 상징 방송국의 이름과 로고를 제작한다. 뉴스이름 눈에 잘 띄고 기억하기 쉬운 이름으로 한다.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만든다. 뉴스 제목 (헤드라인) 소개할 뉴스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제목을 선정한다. 대표사진 소개할 뉴스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사진을 선정한다. ▫ 뉴스의 관점을 찾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아래의 뉴스를 보고 뉴스의 관점 찾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상황 : 2021.3.1. 전라북도 스포츠 클럽 축구 대회 결승전에서 대한초등학교 축구팀과 민국초등학교 축구팀이 맞붙었다. 팽팽한 승부 끝에 대한초등학교가 민국초등학교에게 1:0으로 승리하였다. -뉴스 제목에서 강조하고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 제목을 주의 깊게 살펴봅니다. -관점이 드러난 표현을 찾아봅니다. -누구의 입장에서 말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누구의 의견을 취재하였는지 살펴봅니다. 대한초등학교 뉴스의 관점 민국초등학교 뉴스의 관점 뉴스 내용 대한초등학교 축구팀이 손에 땀을 쥐는 경기를 선보이며 민국초등학교 축구팀에 1대 0의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현장에서 만나본 대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정말 멋진 승부였다’며 우승을 자축하였습니다. 민국초등학교 축구팀이 대한초등학교 축구팀에 아깝게 1대 0으로 패하였습니다. 민국초등학교의 선수 김민국(13)군은 ‘최선을 다했지만 먼저 실점한 것이 아쉬웠다’며 함께 뛴 선수들을 격려하고 다음 대회를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뉴스 제목이 강조하고 있는 내용을 잘 살펴봅시다. 관점이 드러난 표현을 찾아봅시다. 누구의 입장에서 말하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누구의 의견을 취재하였는지 살펴봅시다. 각 뉴스의 관점은? <읽기자료3> - 뉴스의 생산 단계 : 새로운 소식 전하기- ▫ 위의 역사적 사건 중 하나를 골라서 뉴스 제작 계획서를 작성하여 봅시다. - 아래는 대한민국 수립 당시의 사진입니다. 어떤 장면인지 교과서를 찾아 알아본 뒤 뉴스 제목을 작성해 봅시다. 일본 항복!! 갑판 위에서 천황이 항복문서에 서명하다. 뉴스 제작 계획서(1) - 사전 계획 뉴스 제작 계획서(2) - 뉴스의 구조 ▫역사적 사건을 가상 뉴스 영상으로 제작하여 친구들 앞에서 발표해 봅시다. <뉴스대본 제작 예시> ▫뉴스를 제작한 소감을 작성해봅시다. - /전주한들초 최효성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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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06.25 17:34

뺨 때린 초등학생 26일 학교 복귀⋯전북교총 "정서위기 학생 우리가 품겠다“

최근 전주에서 발생한 '정서행동 위기학생'으로 인한 교권 침해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도내 교원단체가 해당 학생을 직접 지원하겠다고 나서 눈길을 끈다. 특히 이 학생은 출석정지(등교 중지) 기간이 끝나고 26일 학교에 복귀할 예정이지만 학부모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도 보호자의 치료 거부로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원단체가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안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수용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지역교육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는 지난 21일 서거석 교육감과의 간담회에서 '교권침해 및 학교폭력 가해학생을 위한 통합적 교육∙치료∙전환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무단 조퇴를 막는 교감에게 여러차례 뺨을 때린 학생에 대해 지자체 및 교육당국이 뚜렷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자 해당 학생의 '성공적인 학교 복귀'를 위해 특별관리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북교총은 서 교육감에게 대안프로그램 형식 특별프로그램 인가와 기간제 교사 및 상담사 1명, 운영비 등을 요청했다. 기간제 교사는 파견형식(교육청이 직접 계약)으로 출석인정이 가능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전북교총이 제안한 특별 프로그램은 정서행동 위기 학생들이 분리조치 기간 동안 정규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습 및 전문상담 치료 제공과 학폭위∙교권위 결정 이후 학교 복귀 전 전환기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 △ 교육과정과 정서위기학생 지원 특별교육과정 연계 △위기학생 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모래놀이,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개설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중심 놀이교육과정 편성 등이다. 전북교총은 위원회 결정 이후 즉각적 학교 복귀에 따른 2차 문제 발생 예방과 새로운 학교에서의 적응 능력 향상으로 재발 가능성 감소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가해 학생의 진정한 반성과 변화를 위한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제공하고 피해 학생 및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도 도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은 "서거석 교육감에게 전북교총을 대안교육기관으로 지정해달라고 했다"며 "다만, 정서행동 위기학생을 혼자 맡기에는 힘들기 때문에 기간제 교사 등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초등학교 1급 정교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정규 교육과정의 완벽한 연계, 전문적인 치료와 상담을 통해 아이가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교조 전북지부는 전주 A초 학생의 학교 복귀를 앞두고 전주시와 전북교육청이 직접 나서 피해 학생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북지부는 "해당학생을 직접 경험한 학교 교직원과 피해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이 입을 모아 학생, 보호자 모두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다"면서 "우범기 시장과 서거석 교육감이 전주 A초 학생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하고 지금 당장 보호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6.25 17:31

"자율형 공립고 2.0 성공 추진"…전북교육청, 도내 5개 대학과 협약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도내 거점 대학과 손을 맞잡았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북대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8일 전주대, 19일 우석대·원광대, 21일 국립군산대와 연달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농산어촌·원도심 등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도별 자율적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특화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학생 교육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대학과의 고교 연계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학생 참여 △협약 기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 발굴 및 위탁 교육 사업 추진 등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제출한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사업 신청서를 자체 심의 후 교육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교육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말 발표한다.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 선정되면 교육부와 도교육청이 각각 1억원씩, 연 2억원을 5년간 지원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고교 교육과정과 수업 등을 내실화하고, 더욱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상호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다각적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6.25 17:30

"29년 우정"… 전북교육청·중국 길림성교육청, 국제교류 협력 확대 '맞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중국 길림성교육청이 우호적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2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서거석 교육감은 전날 중국 길림성을 방문, 장홍빈 교육청장과 교육실무위원들을 만나 국제교류 협력 확대와 교육협력 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양 교육청의 국제교류 협력은 지난 1996년 시작해 올해 29년째를 맞고 있다. 서 교육감과 장 교육청장은 이날 ‘교육교류‧협력범위 확대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제교류수업 네트워크 구축 지원 방향 △학생 및 교직원의 상호방문을 위한 지원책 △공교육의 정상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학력 증진 방안 △교원 양성 과정 등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길림성 교육청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길림성 내 학교와 국제교류수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학생․교직원 교류 협력 및 학력 증진 등 교육 정책에 관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지자체나 교육청 등과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학생과 교사의 활발한 교류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교육감은 이날 길림성실험중학교 및 장춘사범대학교를 방문해 국제교류수업 인프라 현황을 살펴보고 국제교류수업 확대 및 교사 양성 과정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6.25 17:30

"서로 사과해" 중재한 중학교 교사, 아동학대로 검찰 송치

학생 간 다툼을 중재한 중학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자 교원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정당한 생활지도가 또 다시 아동학대 혐의로 불거지면서 교사들의 교육활동을 위축시킬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특히 고 서이초 교사 사건 이후 개정된 교권 5법에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고 명시됐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안이 법 개정이후 검찰에 송치된 첫 사례로 알려지면서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에 따르면 지난 3월 교사 A씨는 1학년 학생 간의 욕설이 오간 다툼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양측의 학생에게 서로 사과를 요구했으나 한 학생이 사과를 거부했다. 이 과정에서 학부모는 사과를 강요했다는 이유로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했다. 군산경찰서는 A씨를 한 차례 소환 조사했으며 경찰은 피해학생의 진술이 일관된 점 등을 감안해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거석 교육감은 '정당한 생활지도 과정에서 일어난 일로 보임' , ‘아동학대가 아니다’라는 취지로 수사기관에 의견서를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북교총과 전북교육인권센터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찰의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며 성토했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은 “최근 중학교 교사 2명이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됐고, 이 중 1명이 송치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 교사는 학생 간 다툼에 대해 사과지도를 한 게 전부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서이초 교사가 순직한 이후 1년간 교권 5법 개정과 제도 정비를 통해 이뤄낸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는다’는 법령조차 아동학대처벌법을 넘어설 수 없는 것인가”라며 "경찰의 A교사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 인정은 ‘교육학대’ 행위이자 ‘공교육 파괴’행위”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군산시청의 아동학대사례판별위원회와 군산지검은 개정된 교권 5법과 교육활동침해행위 기준을 강화한 이유가 무엇인지 꼼꼼히 살피고 어떠한 결론을 내려야 할 것인지 신중한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 지난 3월 부임한 교사 A씨는 전북교총을 통해 “매우 상식적이고 일상적인 생활지도가 왜 아동학대로 판정이 되었는지 경찰에 묻고 싶은 심정”이라면서 “단 이틀간 진행된 생활지도였으며, 지도가 이뤄진 장소는 1학년 교실이기 때문에 학대의 요인이 전혀 없다”고 전했다. 전북교육인권센터는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최성민 전북교육청 교권전담변호사는 "군산경찰서가 이 사안을 정서적 아동학대로 보고 검찰에 송치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교사들의 정당한 생활지도가 기소가 된다면 헌법소원을 내서라도 교사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오준형 전북교총 회장은 이날 오후 군산경찰서를 찾아 강력 항의했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6.24 12:52

박정현 한국교총 회장, 당선 후 첫 행보는 전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교총) 박정현 회장 등 제39대 회장단은 당선 후 첫 행보로 전북을 방문했다. 최근 전주에서 발생한 교권침해 사건과 관련해 서거석 교육감을 찾아 '정서‧행동 위기학생 치료와 대책 마련'을 요청하기 위해서다. 박 회장을 비롯해 조은경 부회장(전주 근영중 수석교사) 등 제39대 회장단과 일부 시‧도 교총 회장 등 10여 명은 지난 20일 오후 서 교육감을 만나 교사가 가르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박정현 회장은 “정서‧행동 위기 학생의 증가로 전국의 많은 학교가 고통받고 있으며 전북도 예외가 아니다”라면서 "전주 A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 등 정서‧행동 위기 학생에 대한 대처와 관련한 법과 제도가 미약한 현실이지만, 해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북교육청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 "위기 학생에 대한 교육적 접근, 교육 기관 발굴 등에 더 노력해 준다면 중앙에서도 관련 법령과 제도 마련 촉구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박 회장에게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네며 첫 행보를 전북으로 향한 것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서 교육감은 "교원의 업무경감과 교육활동을 보호함으로써 학교에서 정상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이 과정에서 교원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함께 자리한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과 이준권 충남교총 회장은 도교육청의 교권보호 정책과 관련해 "전국 17개 시‧도 유일하게 소송비 선지급 및 100% 지원을 결정한 전북교육청 사례가 전국에 귀감이 되길 바란다"면서 "선생님이 가르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또 교원 노조와의 갈등 상황에 있어 "노조교섭창구 단일화를 통해 교육청과 노조의 합리적이고 공평한 소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총 제39대 회장선거는 전 회원 온라인투표(6월13~19일)로 진행됐으며 전날인 20일 개표 결과 기호 1번 박정현 회장이 38.08%를 득표해 당선됐다. 러닝메이트로 동반 출마해 당선된 부회장은 △문태혁 경기 효원초 교장(수석부회장) △조은경 전주근영중 수석교사 △조영호 충남 부여정보고 교장 △송광섭 경남 도동초 교사 △김태영 한국외대 사범대 교수다.

  • 교육일반
  • 육경근
  • 2024.06.21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