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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학대학교, 청년창업사관학교 ‘청년창업 해커톤’ 개최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가 주최하고 전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한수)이 주관한 JBSC청년창업 해커톤이 최근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열렸다. 창업해커톤은 대학생들의 시각으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간호학과, 치위생과, 방송연예미디어과 등 다양한 학과에서 약 40여명이 참가해 창업성공사례 특강, 창업아이디어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의 경연을 펼치면서 창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해커톤에 참석한 청년들은 경영지도사, 창업지도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조별로 창업아이디어 발굴, 창업사례공유, 사업계획서 등을 직접 작성 및 분석해보고 결과물을 발표했다. 지역내 창업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대상인 총장상에 전동을 이용해 유아의 숙면을 돕는 제품을 제안한 맘스터치팀을 선정하고 최우수상,우수상등 5개팀을 시상했다. 한편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 짧은 시간 동안 기획자와 개발자가 협업하여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경연을 뜻한다.

  • 대학
  • 임장훈
  • 2019.10.07 16:28

전북과학대학교, 제2회 캡스톤디자인 엑스포 개최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전북과학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전북과학대학교 캡스톤디자인EXPO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최낙삼 정읍시의회의장과 유관기관장및 산업체 임직원, 황인창 총장을 비롯한 교수및 재학생, 정읍 관내 중고교생 등이 참관했다. 캡스톤디자인EXPO는 2019년 한 해 동안 학생과 지도교수, 산업체 임직원들이 협업을 통하여 만들어낸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결과물을 전시하고 체험하기 위한 장이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부딪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장 문제해결능력을 개발하여 졸업 후 취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전북과학대학교 LINC+ 사업단에서 특히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부분이다. 황인창 총장은 올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1단계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매우우수 대학 선정, 대학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성과는 취업 기회를 제공해준 협약산업체 임직원들과 지역 유관기관의 협조와 교수들의 헌신에 따른것이다면서 앞으로도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산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학
  • 임장훈
  • 2019.10.02 15:23

원광대 ‘꽃피는 봄팀’, 2019 원광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원광대 원예산업학과 최지은 학생 등 모두 4명으로 구성된 꽃피는 봄팀이 2019 원광대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지역 전반의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숨어있는 아이템 발굴과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해 지난달 27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 및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참신한 창업아이디어를 비롯한 우수 사업모델 발굴 지원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아울러 올해 창업 경진대회에는 1차 서류평가에 21개 팀이 지원했고, 2차 발표평가는 서면평가를 통과한 13개 팀별로 발표 및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은 플랜테리어를 위한 캔버스 화분 아이디어를 제시한 꽃피는 봄팀이 차지한 가운데 최우수상은 전통놀이인 승람도놀이를 모티브로 학습교구용 보드게임 아이디어를 제시한 향지아팀(디자인학부 김지아 외 1명)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건해팀(식품생명공학과 선지윤 외 3명)과 개인으로 출전한 이현주 학생(의학과) 등 두 팀이 선정됐다. 한편, 원광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들에게 시상금과 함께 후속 멘토링을 진행함으로써 발굴된 아이템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 대학
  • 엄철호
  • 2019.10.02 15:16

전북대 치대 개교 40주년 기념 화합과 우의 다져

전북대 치과대학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기념행사와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1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동원 총장과 이민호 치과대학장을 비롯해 치대 교수 및 동문, 학생 등이 참석해 치과대학 창립 40주년을 축하했다. 특히 이날 치대는 미국 미시간대학교 치과대학 오원석 교수를 비롯한 6명의 졸업 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1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한 여러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행사 이후 재학생과 동문들이 어울리는 홈커밍데이 행사를 통해 가을밤에 선후배간의 우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치과대학은 오는 15일 개교기념일에 맞춰 치과대학의 역사를 정리하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40주년 기념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대 치과대학은 1985년 32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한 뒤 현재까지 1420여 명의 동문이 국내외 치과계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다. 문제바탕학습(PBL)을 전면적으로 도입해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으로 국내ㆍ외 치의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제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육과정 개편과 2021년부터 임상술기시험 도입을 앞두고 이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하는 등 치의학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국립대 최초의 독립된 치과병원을 1998년 신축해 학생종합진료실, 장애인 특수진료실, 임플란트실 등의 특수 진료실을 갖추고 지역사회 구강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 대학
  • 김보현
  • 2019.10.01 18:25

전주대 김동현 교수, 대만국제발명대회 기술상 및 특별상 수상

전주대는 소방안전공학과 김동현 교수가 대만국제발명대회에서 차량부착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및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생활건강 부문 대만발명협회 특별상과 기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김 교수가 지난 2017년 6월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대회 2관왕, 2019년 4월 제47회 스위스 제네바국제발명대회 2개 부문 금상, 폴란드 발명진흥협회장 특별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대만국제발명대회에는 50개국 약 500여 개 발명품이 출품됐다. 김 교수가 출품한 차량부착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및 모니터링 플랫폼은 차량으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대만 현지와 유럽, 동남아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중국 기업과 기술이전 논의까지 가졌다. 김 교수는 미세먼지가 사회적 재난으로 포함될 만큼 국민건강과 산업 분야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에도 이러한 시스템 적용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지난 스위스발명대회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 금상과 특별상을 수상한 전주대의 드론을 이용한 드론축구 스포츠아이템이 중국 소재 드론기업으로부터 기술이전 요청을 받았다. 세계 드론분야에서 가장 높은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중국은 전주대의 특허 기술을 도입해 드론 축구 기술을 각 초등학교에 보급할 계획이며, 이는 약 1.4조원의 규모이다.

  • 대학
  • 김보현
  • 2019.10.01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