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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 ‘대한민국 헌정회’ 초청돼 지역 현안 논의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전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헌정회 회원들을 초청해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장영달 총장의 초청을 받은 대한민국 헌정회 일행 40여 명은 지난달 3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우석대학교와 전주를 방문했다. 헌정회 일행은 이날 대학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규(교양대학) 교수와 조법종(역사교육과) 교수로부터 전북 지역의 역사와 전통, 풍수에 대해 특강을 들었다. 또한 헌정회 일행은 조선 태조의 영정을 봉안한 경기전과 대한제국 마지막 황손인 이석 황실문화재단 이사장이 거주하는 승광재를 방문해 전라도 천년의 역사를 되새겼다. 이후 금산사와 전북혁신도시 등을 시찰했다. 방문 기간 동안 헌정회 일행은 이원택 전라북도 정무부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등과 만나 지역 현안에 관해 설명을 듣고 향후 국회 차원의 지원 대책 등을 협의하기도 했다. 전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대한민국 헌정회는 민주 헌정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대의 제도 연구와 정책 개발 등을 위해 설립된 대표적인 원로정치기구이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오는 4일에도 헌정회 회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 대학
  • 김보현
  • 2019.07.01 17:36

원광대 ‘Oh Nanana’팀, 지역사회 창의학교 성과보고회 대상

원광대 농식품융합대학 산림조경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Oh Nanana 팀이 지난 25일 진행된 2019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최종 성과보고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도가 추진하는 전북지역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 정신을 펼치도록 지원하는 대학연계 프로젝트로써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발굴해낸 아이디어에 대한 최종 성과 보고회를 통해 우수 팀을 선발시상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통해 원광대 산림조경학과는 Oh Nanana 팀의 대상을 비롯해 업그레이트 팀이 우수상을 받았고, 아리야 팀은 장려상을 받았다. Oh Nanana 팀은 새만금형 미세먼지 저감 테스트베드란 주제 발표를 통해 새만금 관광레저 1지구에서 진행되는 2023 세계잼버리 대회 이후의 계획이 아쉽다는 지역적 문제와 미세먼지라는 사회적 문제를 바탕으로 미세먼지 저감 숲과 연구 클러스터를 테스트베드로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기대효과를 내세워 호평을 받았다. 조현범(산림조경학과 4년) Oh Nanana 팀장은 다른 팀과 아이디어를 맞대면서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며 팀원들과 함께 배운 것들을 잊지 않고 확장시켜 훗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학
  • 엄철호
  • 2019.06.27 15:17

우석대, 혁신적 신재생에너지 산학협력모델 구축 ‘첫발’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하고 혁신적인 산학협력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발을 뗐다. 우석대학교는 26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태양광 및 클린테크 싱크탱크인 솔라비즈니스클럽(Solar Business Club의장 토마스 슈사츠), ㈜세기종합환경(대표 양기해)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 김주석 산학협력단장, 정희석 우석학원 사무국장을 비롯해 양기해 ㈜세기종합환경 대표, 토마스 슈사츠(Tomasz Slusarz) 솔라비즈니스클럽 의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각 기관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MBA) 협의 및 실무 교류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의와 협력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참여 등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을 통해 우석대학교에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특화한 MBA과정 개설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 각별한 관심을 모은다. 전주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세기종합환경은 세계 최초로 수질 정화 기능이 있는 수상 태양광 발전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상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2018년에 설립된 솔라비즈니스클럽은 아랍에미리트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태양광 및 클린테크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관련 업체 리더와 금융계 및 투자자 등을 연결시켜주는 국제적인 컨설팅그룹이다.

  • 대학
  • 김보현
  • 2019.06.26 17:11

군산대, 원양 승선실습 출항식 개최

군산대학교는 지난 25일 군산항 제 4부두에서 2019학년도 원양 승선실습 출항식을 개최했다. 이번 원양승선실습에는 군산대에 재학 중인 해양생산시스템 전공과 마린엔지니어링 전공 재학생(34학년) 등 총 62명이 참가한다. 학생들은 이날부터 내달 24일까지 30일간의 장도에 오를 계획이다. 이들은 군산~청도~사세보~블라디보스토크~군산을 연결하는 2500마일을 항해하면서 승선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항해와 어업, 선박기관에 관한 종합적인 실무기술 지식 등을 습득하게 된다. 특히 이번 실습은 군산대가 최근 신조한 새실습선인 새해림호에서 처음 진행되는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새로 신조된 새해림호는 총 톤수 2996톤, 전장 96.45m, 형폭 15.00m, 형심 7.60m 규모로 항해속력은 14노트이고, 최대 승선인원은 110명이다. 다기능항해실습 통합평가시스템, 다기능기관실습 통합평가시스템, 과학 어군 탐지기, 고주파 전방위 소나, 트롤모니터링 시스템, 수온 염분측정 및 채수기, 초음파 해류 관측장치 등이 구비돼 있어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에 최적화돼 있다. 곽병선 총장은 새해림호를 건조하는 데에는 421억원이라는 막대한 국고가 투입됐다면서 학생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 최대의 성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학
  • 이환규
  • 2019.06.26 14:51

군산대, 차세대 스마트 전장부품 산업화 전략 포럼

군산대학교는 지난 18일 대학 내 이노테크홀에서 전기자동차 및 상용특장차를 위한 차세대 스마트 전장부품 산업화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 군산시가 주최했고 군산대, 전자부품연구원 전북본부가 주관했으며, 곽병선 총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전기차(EV) 및 상용 특장차를 위한 스마트 전장 부품의 개발 트렌드 공유와 전라북도 스마트 전장부품 산업화 발전전략 등을 수립하게 위해 마련됐다. 김필수 한국전기자동차협회장은 전기자동차 최신 동향 및 전라북도 EV 생태계 발전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 시장환경, 전기차 현황 및 가능성, 전기차 연관 신사업 모델, 전기차 비즈니스를 위한 미래 전략 등을 소개했다. 신찬훈 전자부품연구원 본부장은 전라북도 스마트 전장부품 발전 방안에서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국내 자동차산업 현안, 스마트 전장부품 동향, 전북 자동차 전장부품산업 발전방안 등을 설명했다. 곽병선 총장은 현재 전북지역에서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자동차산업 생태계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번 포럼이 전북의 새로운 산업 생태계 개발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학
  • 이환규
  • 2019.06.19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