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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사학으로 발돋움” 우석대, 개교 40주년 기념식 개최

개교 40주년을 맞은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16일 대학 본관에서 개교기념식을 열고 100년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창훈 학교법인 우석학원 이사장과 장영달 우석대 총장, 교직원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유학생들의 춤 공연과 공자아카데미 예술단의 축하 공연, 우석대 교수인 신향숙 소프라노의 오페라를 시작으로 서창훈 이사장의 치사와 장영달 총장의 축사, 장기근속 교직원에 대한 근속패 수여, 우석상 시상 등이 진행됐다. 30년 장기근속자인 고하영 씨 등 13명, 20년 장기근속자인 공번정 등 15명, 10년 장기근속자인 강석표 씨 등 14명이 근속패를 받았다. 우석상 수상자는 이철민(이사장상), 마종현박길현(총장상) 씨 등 총 24명이다. 장영달 총장은 학교 설립을 위해 불철주야 달려온 설립자 서정상 박사의 뜻을 되새기는 자리라며 대학의 발전과 비상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창훈 이사장도 개교 40주년을 맞은 우석대는 교직원 여러분의 노력과 굵은 땀방울이 모여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라며 대학 발전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다양한 정부지원사업 선정에 혼심의 힘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우석대 개교 40주년 기념 사진전도 개막했다. 대학의 40년 역사를 조망하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사진전 40년의 기록, 우석을 말하다는 학교의 초창기부터 오늘날에 이르기는 모습들 150여 점을 전시한다. 사진전은 오는 30일까지 전주캠퍼스에서 열린 후 우석대 진천캠퍼스에서 6월 4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다. 우석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 대학
  • 김보현
  • 2019.05.16 20:11

원광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 개최

원광대학교는 14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원광학원 허종규 이사장과 박맹수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5일 개교기념일에 하루 앞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교직원들에 대한 30년20년 연공상 및 공로상, 교육 업적상을 비롯해 강의 우수상, 학술공로상을 시상하고, 학생 표창과 함께 홍업의 원의학회장, 임해곤 엔젤의료재단 이사장, 김강호 ㈜오디텍 대표 등 외부인사 8명에게 대학발전 기여 공로를 인정해 각각 공로패를 전달했다. 특히 수원행 열차 안에서 심폐소생술로 50대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린 과학관 이승준 씨와 간경화로 투병하는 어머니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한 중앙도서관 김정헌 씨가 생명을 존중하는 도덕대학의 건학이념을 실천하는 귀감을 보여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박맹수 총장은 기념사에서 새로운 학문으로 새로운 일꾼을 양성하여 새로운 문명을 건설하는 것이 원광대의 새로운 과제이자 비전이다면서 시대적 과제를 수행하여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의 정신과 생각과 마음이 거듭나야 하고, 이 새로운 학문을 개벽학(開闢學)으로 정립하자고 강조했다.

  • 대학
  • 엄철호
  • 2019.05.14 16:42

원광대, 일본 불교대학과 학생 문화교류 행사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불교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2019 학생 문화교류회를 가졌다. 양교는 지난 1973년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교환학생을 비롯해 친선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불교대학 방문단이 처음으로 원광대를 찾았다. 방문단장 니시카와 토시후미 부총장을 비롯한 임원 및 학생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된 불교대학 방문단은 이번 원광대 방문을 통해 2019 원탑대동제 개막식 축하 무대에 올라 일본 전통춤 요사코이(YOSAKOI) 공연을 펼쳤고, 대동제 2일 차인 8일에도 일본 전통춤과 노래로 꾸며진 가가쿠(GAGAKU)와 일본 전통 권법 가라데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범대학 일어교육과 학생들이 함께한 교류회 및 임원 간담회를 통해선 상호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으며, 미륵사지 방문과 더불어 한옥마을 문화체험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일본 불교를 대표하는 종파인 정토종 승려 양성기관으로 시작해 학제 개편에 따라 1949년 설치된 일본 불교대학은 1953년 대학 교육을 사회에 개방하기 위해 통신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등 교육 대상을 일반 학생 및 사회인으로 폭넓게 확대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대학
  • 엄철호
  • 2019.05.09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