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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김경현·정문주 교수, 국립특수교육원 공모과제 선정

김경현(왼쪽)정문주 교수 원광대 사범대학 교육학과 김경현정문주 교수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공모한 2019년도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발달단계별 교육과정 운영지원 자료 개발 과제와 장애학생 인권 실태조사 도구 및 지침서 개발 과제에 각각 선정돼 총사업비로 약 3억 2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발달단계별 교육과정 운영지원 자료 개발 용역은 제3차 표준보육과정과 누리과정을 기반으로 장애 영아의 발달을 촉진시키고 2차 장애를 예방하며, 개별가족의 요구를 최대한 지원할 수 있는 지침 및 활동자료 개발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또한, 장애학생 인권 실태조사 도구 및 지침서 개발 용역은 장애학생 인권실태 점검을 위해 특수교육 환경에 적합한 조사 도구를 개발활용하여 장애학생 인권이 보호받는 교육환경 구축 및 사회 문화조성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김 교수와 정 교수는 앞으로 유아특수교사 및 특수교사, 인권교육 전문가 및 학부모들과 함께 교사용 지침서 1책, 운영의 이해 1책, DVD를 포함한 활동자료집 10책, 인권실태조사 도구 1종, 지침서 1종을 개발하고, 개발된 자료를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에듀에이블(http://www.nise.go.kr/main.do?s=eduable) 사이트에 탑재하여 서비스할 예정이다.

  • 대학
  • 엄철호
  • 2019.05.23 15:11

우석대 교양대학, 교양교육 심포지엄 개최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 교양대학이 개교 40주년을 기념해 제1회 교양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2일 문화관 4층 세미나실에서 교양교육의 본질에 대한 성찰과 미래에 대한 통찰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장영달 총장과 반덕진 교양대학장, 교무위원을 비롯해 국내 석학 및 대학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최강민 교양교육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에서 홍성기 아주대학교 교수는 교양교육의 역사와 현실, 그리고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교양교육(general education)은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및 예술을 의미하는 자유학예교육(liberal arts education)의 부분인데, 그동안 우리나라 대학에서는 전공교육 다음의 2등 교육으로 인식돼 왔다며 최근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대학들은 교양교육의 정상화가 국가경쟁력에 근간임을 인식하고 매우 강화된 교양교육 과정을 도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홍석민 연세대학교 교수와 백승수 가천대학교 교수가 각각 4차 산업혁명시대, 교양교육의 중요성: 인간관과 생애역량과 4차 산업혁명시대 교양교육의 당면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홍석민 연세대학교 교수는 초지능을 필두로 디지털, 물리, 생물 세계를 초스피드로 연결융합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직업생태계의 대변혁에 따른 새로운 직업역량을 요구하고 있다며 지식수명 단축과 데이터 민주화에 따라 전공교육은 이 과제를 감당하기 어려워졌고, 오직 교양교육만이 인간과 사회, 자연, 예술 등 다방면에 걸친 기초 지식과 소통문해능력 교육을 통해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승수 가천대학교 교수도 4차 산업혁명시대 대학의 가치는 교양교육에 달려있으며, 교양교육은 문제해결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필수 코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교양교육은 전공예비교육, 취업준비교육, 취미생활교육에서 벗어나 인간의 가치를 고양하고 고등 사고력을 함양하는 주제 중심 교양교육, 사회와 미래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문제 중심 교양교육, 그리고 과학적 합리성과 상상력 및 통찰력의 연결지평을 확장하는 교양교육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장영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교양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교양교육 석학들이 함께 모여 교양교육의 본질을 살펴보고 미래 교양교육의 방향을 가늠해보는 것은 매우 유익한 시간이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안정민 전임연구원은 대학 교양교육의 본질에 대한 성찰과 미래를 조망함으로써 교양교육에 대한 우리 대학교 구성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교양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의 장(場)을 마련하고자 이날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대학
  • 김보현
  • 2019.05.22 17:55

원광대 사범대학, 교육부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 선정

원광대 사범대학이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교원양성기관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원양성 교육과정에 민주시민교육 관련 내용을 개발하여 함께 운영함으로써 예비 교원의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역량을 높여 학교 현장에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고, 적용하도록 하는 것으로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은 각 대학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평가지표에 따른 서면평가와 발표평가, 사업관리위원회 최종 심의 등을 거쳐 지원 대학을 선정했다. 특히 원광대는 이번에 사범대학 중 유일하게 연구중심대학으로 선정돼 앞으로 사범대학 간 연계 기능 및 운영 성과 확산 등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 기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이며, 2년 후 단계평가 결과를 통해 나머지 2년에 대한 지원 여부가 결정되는 가운데 민주시민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연구에 사용하는 사업비는 일반역량대학이 5억2000만원(연 1억3000만원)이며, 연구중심 대학은 9억2000만원(연 2억3000만원)이다. 박은숙 사범대학장은 원광대의 이번 연구중심대학 선정은 학생들을 위한 교수들의 정성과 합심협력 덕분이다.대학들과 소통하면서 민주시민교육의 거점 대학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교원양성 과정은 사범대학 11개 학과와 교육대학원 10개 전공, 일반 교직과정 13개 학과에 설치돼 있다.

  • 대학
  • 엄철호
  • 2019.05.21 16:18

우석대 대학원,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

우석대학교 대학원이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일반대학원, 교육대학원, 경영행정문화대학원, 국방정책대학원 등 4개 대학원에서 석사 90명, 박사 3명 등 모두 93명을 선발하며, 정원 외로 외국인 전형과 군위탁생 전형을 실시한다. 특히 우석대 대학원은 사회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19학년도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소방방재학과와 자동차공학과를 신설했다. 석사과정에도 작업치료학과와 소방방재학과를, 경영행정문화대학원 석사과정에는 상담심리학과 등 5개 학과를 신설했다. 2017학년도부터 5학기제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대학원은 11개 전공에서 교원양성과정 17명, 재교육과정 36명 등 모두 53명을 모집한다.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은 3개 학과에서 3명, 석사과정은 23개 학과에서 8명을 각각 모집한다. 또한 야간제로 운영되는 경영행정문화대학원은 12개 학과에서 15명, 주말제 및 원격수업을 병행 운영하는 국방정책대학원은 2개 학과에서 14명을 각각 선발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다. 다음 달 15일 구술고사와 필기시험(음악교육, 특수교육, 심리학)을 거쳐 7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입학 관련 문의는 우석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www.woosuk.ac.k r/WoosukGraduate.do)를 참조하거나 교학팀(063-290-1077)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생학습 실현을 위한 직장인 장학금 등 20여 종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우석대학교 대학원은 한국장학재단 대학원생지원 장학사업 2년 연속 선정, 전라북도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선정 등 지방자치단체 및 국가 장학사업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학위청구논문대체(무논문제도)를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으로 확대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대학
  • 김보현
  • 2019.05.20 18:03

우석대, 서하진 명예박사 유레카초청강의 개최

우석대학교가 거암장학회 이사장 서하진(69) 명예박사를 초청해 유레카 초청강의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오후 문화관 아트홀에서 긍정의 힘을 믿자!를 주제로 강연한 서하진 명예박사는 가난은 인생의 가장 무거운 짐이었지만 힘든 순간마다 긍정의 힘을 주는 사람들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며,어른이 돼 경제적으로 안정되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돕는 장학회를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세무사로 일한지 30주년이 되던 2012년에 거암장학회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장학회 규모를 더 키워 학생들이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을 주고 싶다고 말한 그는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지금 바로 내 앞에 있는 사람이니 현재의 긍정을 잃지말자고 당부했다. 장수 출신인 서하진 이사장은 국세청에서 세무공무원으로 10여 년간 재직한 후, 1983년 세무사 사무소를 개업했다. 또 국제와이즈맨클럽, 국제로터리클럽, 대한적십자사 등이 임원으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우석대는 거암장학회 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헌신하는 서하진 이사장의 봉사정신을 귀감으로 삼고자 지난 2월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 대학
  • 김보현
  • 2019.05.19 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