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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전북대, 4월 학생혁명 50주년 기념식

전북대가 4·19 혁명 보다 앞선 '전북대 4·4 시위'를 주도한 유공 동문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19일 오전 11시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바오로홀에서 '4월 학생혁명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감사패를 받은 동문은 당시 문리과대학 위원장 겸 총위원장을 맡았던 김용화씨를 비롯해 공석종(문리과대학 간부) 김덕곤(상과대학 회장) 김용대(법과대학 부위원장) 김주석(상과대학 총무부장) 김해룡(법정대 정치학과 3년) 김호영(농과대 위원장) 신호균(학생회 간부) 안정엽(공과대 총무부장) 원용인(법정대 정치학과 2년) 이강덕(학생회 간부) 이희호(공과대 부위원장) 임동환(문리과대학 총무부장) 채수업(학생회 간부) 하청민(법정대 정치학과 3년) 허용옥씨(법정대 정치학과 2년) 등 23명. 전북대는 또 불의에 굴하지 않았던 당시 학생들의 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교내에 기념비를 건립하기로 했다.서거석 총장은 "학생회 차원에서 4월 정신을 계승하자는 취지의 행사를 열기는 했지만, 대학 전체 차원에서 4월 학생운동을 재조명하고 기념하는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4월 혁명의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기 위해 선배들의 숭고한 뜻을 후손들에게 전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대학
  • 도휘정
  • 2010.04.20 23:02

[대학] 라종일 총장 등 21명 '온 더 아이디어 오브 아메리카' 출간

라종일 우석대 총장을 비롯한 21명의 세계적인 석학과 저널리스트가 미국의 허와 실을 분석, 「온 더 아이디어 오브 아메리카(On the Idea of America)」를 펴냈다.'미국의 건국' '미국사상의 영향' '소프트 파워와 근대화 정치' '미국 사상에 대한 국제적 견해' '미국 경제의 영향' '미국적 가치관의 미래' 등 6부로 구성돼 있는 이 책은 지난해 6월 스웨덴에서 열린 앵겔스버그 세미나에서 발표된 내용을 영문으로 편집해 출간한 것. 미국 건국에서부터 오늘날 미국의 이념과 경제가 국제사회에 미치는 영향, 미국의 변화 양상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라총장은 "한국전쟁 이후 경제발전과 안보의 동반자가 되어준 미국은 민주주의 원칙을 강조하면서도 자국의 이해득실에 따라 반민주적인 독재정권를 지지하는 두 얼굴을 가져왔다"고 지적하면서도 "국제적 환경을 형성하는 주변 4대 강국들과 균형 잡힌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필요성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미국과의 관계는 우호를 근간으로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필진으로는 피터 볼드윈 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 캐슬린 버크 영국 런던대 교수, 데이비드 엘우드 이탈리아 볼로냐대학 교수, 저널리스트이자 역사학자인 고드프리 호지슨, 올리버 캄 타임지 편집장 등이 참여했다.

  • 대학
  • 도휘정
  • 2010.04.14 23:02

[대학] 우석대 송준호 국제교류센터장 "글로벌 캠퍼스 만들기 더 노력할 터"

"우리 지역에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인프라들이 많습니다. 전라북도와 전주시, 관련기관 등과 협력해 전북의 문화적 자원들을 활용, 한국의 정체성과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시행하는 '2010 주요국가 대학생 초청연수' 위탁기관에 선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 우석대 국제교류센터 송준호 센터장(문예창작학과 교수)은 "무엇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각 나라에서 선발된 우수한 학생들이라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우석대는 지난해 ASEM 회원국 대학생 40여명을 초청해 ASEF University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세계 여러 국가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노하우와 시설, 인프라 등을 구축해 놨기 때문에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송 센터장은 "우석대가 개발도상국가 학생들을 초청해 한국에서 연수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실행해 나가는 데 있어 이번 프로그램이 기폭제가 될 것 같다"며 "글로벌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 대학
  • 도휘정
  • 2010.04.07 23:02

[대학] 우석대 '2010 주요국가 대학생 초청연수' 기관 선정

전 세계 대학생들이 우석대학교에서 한국을 배운다.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시행하는 '2010 주요국가 대학생 초청연수'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교과부는 "지난 3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위탁운영 희망기관 신청을 받아 사업계획서를 심사, 최종적으로 우석대를 포함한 2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교과부로부터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는 우석대는 정부에서 초청한 40여개국 120여명의 대학생 중 21개국 60여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체험 등의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오는 7월에 11일간의 일정으로 한국문화체험과 한국역사탐방, 홈스테이, 한국경제 발전상 교육 등 한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한옥생활체험관과 전주전통문화센터, 전주최명희문학관 등 한옥마을의 문화공간을 비롯해 전북지역 문화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참여국가는 중앙 및 서아시아의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키르키즈스탄, 몽골, 러시아, 터키, 아제르바이잔, 중남미의 페루, 과테말라, 아르헨티나, 멕시코, 칠레, 코스타리카, 브라질, 파라과이, 콜롬비아, 중동 및 아프리카의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남아공, 콩고 등이다.라종일 우석대 총장은 "지역 문화와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세계의 젊은이들이 한국문화와 한국을 체험하고 알아가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대학
  • 도휘정
  • 2010.04.07 23:02

[대학] "새만금 투자한 전북대, 동북아경제권 거점대학 될 것"

"전북대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에 부지를 확보하고,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 캠퍼스를 구축하기로 한 것은 전북대가 세계 속으로 도약하는 시발점이자 새만금 발전에 있어 큰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새만금에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해 연구는 물론, 새만금을 이용한 관광까지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최로 1일 오후 2시 전북대 진수당에서 열린 '새만금 사업과 전북대의 역할' 특강에 나선 강현욱 새만금위원회 위원장은 "전북대가 올 초 군산 오식도동에 산학협력 거점 캠퍼스 구축을 위한 부지를 확보한 것은 전국 대학 중 최초"라며 이같이 말했다.강 위원장은 이날 새만금 종합실천계획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한 뒤"전북대가 새만금에 산학협력을 위한 컨트롤 타워와 녹색 에너지 연구 클러스터, 전북대 제2병원 등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북대 글로벌 산학협력 컨트롤 타워가 새만금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 경제권 교류 연계를 위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녹색 에너지 연구 클러스터 조성은 새만금을 자연이 살아숨쉬는 생태 권역으로 조성하려는 계획과 잘 맞아떨어진다"고 덧붙였다.강 위원장은 또 "새만금 개발을 두고 관련 지자체들의 논쟁이 많은 것 같지만, 지금은 지역적인 이기주의 보다는 전체 사업의 큰 그림을 그려야 할 때"라며 "미래를 보고 진행되는 새만금 사업에 전북대의 우수한 연구진들과 학생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이날 특강에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과 조순구 부총장을 비롯해 교수, 직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대학
  • 도휘정
  • 2010.04.02 23:02

[대학] 전북대, 새만금에 녹색산업 특화 창업보육센터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새만금에 녹색산업 특화 창업보육센터를 세운다.전북대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창업보육센터(BI)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돼 올 초 글로벌 산학협력캠퍼스 구축을 위해 확보한 군산 오식도동에 다섯번째 창업보육센터 '에코-그린 테크노벨리'(가칭)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26억원 규모. 이 중 중소기업청이 18억원을 지원한다.강영준 창업보육센터장은 "신재생에너지사업이 국가전략사업으로 급부상하는 시점에서 새만금 부지에 녹색산업 특화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특히 센터 신축예정지가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 내에 포함돼 있고 부안 신재생테마파크나 새만금 신재생에너지단지와 지리적으로 근접해 녹색산업의 발전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북대는 대학 안에 전기전자 메카트로닉스 특화 창업보육센터인 1·2센터를, 완주군 이서에 식품으로 특화된 3센터를 두고 있다. 지난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POST-BI) 위탁사업에 선정, 전주시 팔복동 구 중소기업 청사에 광·기·전(光·機·電)을 특화한 4센터를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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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휘정
  • 2010.04.01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