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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우석대, 19일 정세균 대표 초청 비판정치학대회

우석대가 오는 19일 정세균 민주당 대표 등을 초청한 가운데 제5회 비판정치학대회를 개최한다.본관 22층에서 개최되는 이 학술대회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민주당과 2010년 지방선거'에 대해, 김세균 서울대 교수(전 한국정치학회장)이 '한국민주주의의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2세션으로 나눠 1세션에서는 '지방선거의 쟁점과 과제'에 대해 이정희 민주노동당의원, 고성국 정치평론가, 조현연 진보신당정책위원장, 임성진 전주대 교수 등이 참여해 2010년 지방선거의 쟁점과 진보진영의 선거 전략, 시민운동 등에 대해 발표한다.또한 2세션은 세 파트로 나눠 '2010년, 권력구조와 선거제도의 대전환'과 '2010년의 남북관계와 주변정세', '자유공모패널'이 각각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강명세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김영태 목포대 교수, 윤기석 충남개발연구원, 김보근 한겨레신문 기자, 신병식 상지영서대 교수, 전재호 성균관대 연구교수, 박용수 연세대 연구교수, 김형철 명지대 연구교수, 손영우 동국대 교수 등 각계 인사가 참여해 국회의원 선거제도와 행정구역 개편을 비롯해 남북관계 조명 등을 발표하게 된다.

  • 대학
  • 이성원
  • 2010.02.16 23:02

[대학] 한국폴리텍 익산캠퍼스 올 졸업생 90% 취업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김정기)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 양성 등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집중 실시하면서 졸업생 취업률이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실제 청년 실업난이 심각한 올해의 경우 금년 수료 예정인 졸업생의 90%가 취업을 확정했다.특히 이들 가운데 100여명은 현대삼호중공업, (주)넥솔론 등 국내 30여개 우량기업 취업이 확정됐다.이런 가운데 고학력자 입학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9학년도의 경우 기능사 1년과정 입학생 중 전문대 이상 졸업자 비율이 무려 48%에 달했고, 올해 역시 고학력 소지자 입학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다.이같은 현상은 모든 교육생에게 지급되는 매월 25만원의 훈련수당과 함께 기숙사가 무료 제공되고, 특히 취업률이 높다는 사실이 입소문을 타고 있기 때문이다.김정기 학장은 "노동부 산하 특수국책대학 답게 모든 교육 과정이 기업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현장 인력 양성 중심으로 실시되면서 산업체들의 구인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면서"청년 실업난이 심각한 현 상황속에서도 익산캠퍼스의 인기 상한가는 앞으로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익산캠퍼스는 올해에도 한국가스공사 18명 등 25개 산업체와 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취업 약정을 체결했으며, 컴퓨터응용기계·자동화용접 직종 등에 대한 신입생도 모집한다.입학상담 및 원서접수는 홈페이지(www.kpis.ac.kr)를 참고하면 된다.

  • 대학
  • 엄철호
  • 2010.02.08 23:02

[대학] 전북 해외 의료봉사단 네팔 일원서 활동

전북대와 전북대병원 해외의료봉사단(단장 주찬웅 교수·소아청소년과)이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7박 8일간 네팔 일원으로 인술을 펼친다.전북대·전북대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지난 1997년 방글라데시 등에서 봉사활동에 나서 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으며 네팔지역에서의 봉사는 올해로 4년째다.봉사단은 네팔 고르카 지역, 카트만두 지역 빈민가 등에서 현지인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벌이며 카트만두 티미병원을 방문해 상호협력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의료봉사활동 외에도 어린이 대상 건강위생교육, 주민과의 친선행사도 열며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주찬웅 단장과 김민호 교수, 남경화 전공의(피부과) 등 의료진과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12명, 의과대학 의학과 자원봉사자 1명 등이 참여했다. 네팔의료봉사는 전북대병원과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BK21사업단(21세기형 의과학 인력양성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주찬웅 해외의료봉사단장은 "학생들과 함께 해외의료봉사를 하는 것이 인술을 펼치는 참 의료인을 길러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장기간 의료봉사를 해 오면서 국제 사회에서 전북대병원, 더 나아가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도 일조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 대학
  • 임상훈
  • 2010.01.29 23:02

[대학] 군산대·원광대 2년 연속 등록금 동결

군산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이에따라 신입생의 경우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은 194만6500원으로 가장 낮게 책정됐고, 예술대학과 공과대학은 243만5000원으로 가장 높다.군산대 관계자는 "경제여건이 좋지않은 상황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원광대(총장 나용호)도 18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 신입생 및 재학생 등록금을 동결키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원광대는 이날 그동안 등록금 인상안을 놓고 많은 고심을 했으나 국내외적인 경제한파에 따른 사회적 고통 분담 및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금년도 재학생과 신입생 등록금 동결을 전격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원광대는 비록 이번 등록금 동결 결정으로 원활한 학교재정 운영에 상당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으나 초긴축 예산편성과 관리운영비 절약 등을 통한 슬기로운 학교재정 운영을 통해 모든 어려움과 고통을 극복해 나갈 방침임을 천명했다.아울러 원광대는 발전기금 및 수익사업 창출 등을 통해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대학의 고유기능인 연구, 교육, 사회봉사 등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은 물론 장학금 지원 확대 및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사업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힘 쓸 계획임을 덧붙였다.원광대 나용호 총장은 "등록금 인상요인이 그동안 많아 올해에는 소폭이라도 올릴 방침이었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2년 연속 동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대학
  • 홍성오·엄철호
  • 2010.01.19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