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2-09-29 06:55 (Thu)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윤인식 군산시 체육회장, 재선 출마 공식 선언

윤인식 군산시 체육회장이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회장은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민선 2기 군산시체육회장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1기 시체육회장으로 선출된 직후 코로나19가 발생해 지난 3년여 동안 외적으로 체육회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내적으로는 민선체육회가 나아가야 할 이상적인 방향 설정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규정의 변경, 조직의 구성 등을 수립해 내실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지난 민선 1기는 시체육회를 성장 발전시키기 위해 단단한 토대 위에 기초를 쌓았다면 다가오는 민선 2기는 부흥과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둬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지난 3년여 동안 직원들을 교육하며 체육인들과 소통한 제가 적임자임에 재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입장을 전했다. 윤 회장은 “지금껏 보여드린 것이 미약하였기에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정말로 잘 할까 하는 의문도 드시겠지만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배려와 존중이 있는 군산시체육회가 과거보다 더 밝고 활기찬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체육회 회장 선거는 오는 12월 22일 열릴 예정이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25 20:50

새만금 신항 기본계획 대폭 수정돼야

새만금 신항 기본계획 재검토 용역이 착수된 가운데 새만금 신항만의 차질없는 건설은 물론 개항과 동시에 안정적인 항만운영을 위해서는 기본계획의 대폭 수정이 요구된다. 항만의 계획건설지연이 우려되고 배후부지 협소로 배후단지개발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외곽시설 미비로 일부 항만이 개항한다고 해도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등 지난 2019년에 수립된 현 새만금 신항 기본계획은 많은 허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군산지방해수청에 따르면 현 기본계획상 새만금 신항은 총 3조1700여원을 들여 오는 2040년까지 2단계로 나뉘어 5만톤급 9개 선석을 건설하도록 돼 있다. 우선 1단계로 2030년까지 5만톤급 6개 선석의 완공 계획아래 2025년까지 국가재정으로 5만톤급 2개 선석이 건설되고 있지만 나머지 4개선석은 민간투자로 건설토록 돼 있다. 그러나 2026년 5만톤급 2개선석의 항만이 개항한다고 해도 부두가 제대로 운영되려면 수출입 물동량이 있어야 하고 항만배후지와 인근지역에 민간투자가 선행돼야 하나 이런 여건이 주변에 형성돼 있지 않다. 배후부지가 118만㎡(36만평)으로 비좁은데다 인근에 산업단지마저 없는 상황에서 부두까지 민자로 건설토록 할 경우 부담이 매우 큰 민간의 외면으로 민간투자에 의한 부두건설 계획은 공회전만 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야적장을 포함한 배후부지가 부두에서 1km폭으로 조성되고 부두가 5만톤급 규모로 건설되는 점을 감안할 때 배후부지폭이 500m에 불과, 배후단지의 개발이 난관에 부딪혀 새만금 신항만을 동북아 복합물류거점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청사진이 구두선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항만 외곽시설 가운데 북풍과 서풍을 대비한 방파제와 방파호안만 축조되고 남서풍에 대비한 방파제나 방파호안축조는 시기가 불투명한 장래에 계획돼 있다. 때문에 2026년 현재 건설중인 5만톤급 2개선석이 운영에 들어간다고 해도 강한 남서풍이 불 때 항내 정온수역확보가 어려워 안전한 항만운영이 불안한 상태다. 이에따라 차질없는 항만계획건설을 위해 4개 부두건설의 정부재정전환, 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신항만과 새만금 방조제사이의 매립을 통한 배후부지 2.1㎢(63만평) 추가 확보, 정온수역확보를 위해 남방파제나 남측 방파호안 축조 등이 이번 재검토 용역에 적극 반영돼야 한다는 여론이 항만건설관계자들 사이에서 높게 일고 있다. 한편 이번 재검토 용역을 통해 수정된 기본계획은 오는 2024년 최종 확정, 고시된다. 안봉호 선임기자

  • 군산
  • 안봉호
  • 2022.09.25 06:48

전북 군산형 일자리 불안감 확산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벌어지고 있는 군산형 일자리와 관련된 악재에 대한 대응이나 후속책은 사실상 전무하다시피 해 위기감은 좀처럼 수그러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산시와 김현철 군산형 일자리 컨설팅사업단장은 22일 전북 군산형일자리와 관련된 입장을 밝히며 일각에서 제기한 전북 군산형 일자리에 대한 우려 등을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지난 2019년 출발한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하는 명신과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 엠피에스코리아, 코스텍 등 5개 기업이 오는 2024년까지 5171억 원을 투자해 1704명의 고용을 목표로 하는 지역 상생형 사업이다. 오는 2024년까지 24만대의 EV SUV와 EV 버스 트럭, 화물차 등을 생산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명신과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했던 중국 전기차 생산업체 바이튼 사가 경영난에 빠지면서 차질이 발생했고, 엠피에스코리아마저도 투자를 철회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참여기업인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 실패 이후 유동성 자금 조달 문제와 주가조작 등에 연루되면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사업체 매각설도 나오고 상황. 이런 가운데 전북 군산형 일자리 관련 일자리 투자 및 고용, 생산 실적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시가 내놓은 전북 군산형 일자리 투자·고용·생산 현황을 보면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2806억 원이 투자됐으며 고용은 466명, 생산은 1649대이다. 이는 당초 투자 2942억 원, 고용 713명, 생산 6872대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으로, 참여기업들이 제품을 생산하지 못하면서 고용 등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이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전북 군산형 일자리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같은 시선에 대해 시는 “일부 참여기업에서 차질이 발생하고 있지만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명신의 경우 현재 이집트와 전기차 개발협력 의향서를 체결한데 이어 패러데이퓨처의 위탁생산 본 계약을 맺은 상태이고 오는 11월부터 CKD형태로 250대, 내년 3000대 생산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 또한 이집트 EAMCO 마이크로버스 본계약 체결도 조율 중이며, 이와함께 대창모터스는 이달 중 군산공장 준공 및 생산 가동, 코스텍은 오는 11월 가동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 관계자는 “여러 걱정이 나오고 있지만 명신 등 참여기업들의 수출 계약이 파기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내년에는 활성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에디슨모터스의 경우 대표이사가 바뀐 상태고 인도네시아 수출 물량 제조도 예정돼 있다”면서 “최근 비공개 매각 진행은 사업 철수가 아닌 투자금 확보 차원의 경영 정상화 노력으로 이탈요인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시의 이런 설명에도 이 사업의 핵심기업인 명신이 (이집트 국영기업과) 체결한 투자 의향서가 본 계약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점은 여전히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전북 군산형 일자리 참여 기업들의 위기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른 대책 등이 시급히 마련돼야 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22 17:07

군산시 택시 호출 서비스 ‘통합’

군산시의 택시 호출 서비스가 하나로 통합,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기대되고 있다. 시는 22일 시청 면담실에서 개인택시조합 및 법인택시협의회 대표자와 함께 새만금콜과 희망콜로 이원화돼 있는 택시 호출 서비스를 ‘새만금콜’로 통합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택시 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수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보다 더 편리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택시 호출 서비스 통합을 위한 협의가 진행돼 왔지만, 운영 방식 등의 의견 차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카카오택시의 시장 독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책임감 있는 택시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자는 데 뜻이 모아지면서 결국 새만금콜로 통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새만금콜은 지난달 1일부터 통합 콜센터를 시범적으로 운영해왔으며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새만금콜’이 군산 통합 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 홍보와 콜 센터 운영을 지원하고 새만금콜은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더욱 개선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하고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통해 택시 업계와 운수 종사자,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22 17:06

군산대‧비모빌리티, R&D 기술교류 협정 체결

군산대학교와 비모빌리티(BMT)는 21일 군산대 본부 소회의실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군산대 이장호 총장과 장민석 산학협력단장, 이호근 교무처장, 엄기욱 학생처장, 주식회사 비모빌리티의 김도형 대표이사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 협약은 긴밀한 R&D 활동을 통해 지역산업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관련 분야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인적·물적 협력망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충전기(완속‧급속‧무선) 관련 분야 공동 연구개발, 리사이클링 배터리 공동 연구개발, 교수·연구자 및 기술 교류, 재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제공, 기술사업화 및 비즈니스 모델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군산대와 비모빌리티는 대학에 전기자전거(스쿠터) 실증 캠퍼스를 공동 구상· 운영하고, 군산대교수들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무선급속충전 및 리사이클링 R&D 인프라를 신속하게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산대학교 화학과, 화학공학과, 전기공학과, 신소재공학과, 기계공학부, 소프트웨어학부 등 관련 학과 재학생에게는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비모빌리티는 배터리 제조 전문 ESG기업으로 향후 충전기 및 전기자전거 등 친환경 모빌리티 제품들을 생산할 계획이다.

  • 군산
  • 문정곤
  • 2022.09.22 17:06

캠핑‧차박 몰리는 고군산군도 ‘몸살’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군산 선유도와 장자도 등이 무분별한 차박(차에서 숙식을 하는 행위) 및 낚시객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곳 지역은 지난 2017년 12월 고군산연결도로가 개통된 이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서해안 대표 해상 관광지로 우뚝 섰지만 최근에는 차박 및 캠핑 장소로 더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관광지로서 관리되고 보호받아야 할 이곳 지역이 쓰레기 무단 투기로 악취에 시달리는가 하면 차박을 하는 차량들로 인해 안전 문제가 제기되는 등 민원도 잇따르고 있다. 군산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주말(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차박과 캠핑, 낚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들은 주로 화장실 및 편의시설과 가까운 주차장이나 선착장 인근 등에서 캠핑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도로 한쪽을 점령하기도 한다. 차박과 캠핑으로 인해 교통 흐름 방해는 물론 저녁 늦게까지 소음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들이 무단으로 버린 일반 쓰레기들이 별다른 여과 없이 그대로 바다와 바닥에 버려지고 있는 등 해양 및 환경오염도 심각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선유도 등 일대에는 종량제봉투가 아닌 일반 비닐에 가득 담겨져 있는 쓰레기를 비롯해 플라스틱 병·봉지·폐스티로폼 등이 수북이 쌓여 있는 것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이곳 도서지역은 최근 낚시객은 물론 차박 등 캠핑족들이 늘어나면서 불법 쓰레기 투기량도 평소보다 2~3배 가량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낚시객 및 차박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주민들과 충돌하는 일도 종종 벌어지고 있어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주변경관이 좋은 장자도 선착장 차도선 접안구역의 경우 최근 낚시를 하거나 차박하는 사람들로 인해 선박 접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카페리호가 접안을 위해 선착장에 진입하고 있음에도 사람들이 피하거나 차량 이동을 하지 않아 선박 관계자들이 적잖은 곤혹을 치고 있으며 간혹 다툼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게 주변의 설명이다. 현재 이곳에는 낚시객이나 차박객들에게 안전사고 위험을 알리는 플래카드나 입간판도 전무할 뿐 아니라 안전요원도 배치되지 않아 자칫 선박 및 인명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한 주민은 “차박이나 캠핑족들은 음식을 직접 해먹고, 숙박을 하는 것도 아니어서 지역경제 미치는 효과는 미비한 반면 쓰레기만 넘쳐난다”면서 “선유도의 청정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제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없고, 우후죽순 생겨나는 차박과 캠핑족을 감당하기도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및 철저한 감시 등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22 14:32

군산시, 시간여행축제 대동놀이 마당 참가팀 모집

군산시가 제10회 군산시간여행축제 대동놀이마당 참가팀을 모집한다. 대동놀이마당은 근대5종(수영‧사격‧펜싱‧승마‧크로스컨트리종목)을 유쾌하게 각색한 이색 5종 경기와 줄다리기로 구성됐으며 행사장소는 옛 군산초등학교이다. 이색 5종 경기는 △수영-물안경과 수영모 쓰고 에어바운스 먼저 통과 △사격-코끼리코 돌고 장난감 총으로 과녁 맞추기 △펜싱-장난감 펜싱칼로 풍선 터트리기 △승마- 장난감 말타고 먼저 도착 △크로스컨트리-2인 3각 경기 등 내용이다. 개인전은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단체전은 줄다리기 10명(남녀혼성), 근대5종은 5명이 팀을 이뤄 사전접수 시 가능하다. 특히 단체전은 우승 시 게임별로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상당의 군산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이색 근대 5종 경기의 개인전은 팀당 2명에서 5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축제기간 최고기록을 달성한 팀 대표에게 축제 기념품 종합세트가 제공된다. 줄다리기의 경우 1대1 게임으로 진행되고 양쪽 끝에 놓인 기념품을 먼저 잡는 사람이 우승하게 된다. 이와함께 옛 군산초등학교에서 대동놀이마당 뿐만 아니라 역전의 명수 50주년 기념 야구 게임장과 ‘추억의 로-라장’도 운영된다. 한편 제10회 군산시간여행축제가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옛 시청사거리에서 내항사거리 대학로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22 11:49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 ‘총력’

군산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앞두고 제도의 안정적인 시행과 성공을 위해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란 군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사람이 군산시에 기부를 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예를 들면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으로 공제돼 기부자는 실질적으로 금전적인 지출이 없게 되고, 여기에 지자체에서는 30%인 3만원의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서 결과적으로 13만원을 돌려받게 되는 것이다. 시는 지난 4월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 TF 추진단’을 구성해 군산형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답례품 전수조사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난 7월 인사를 통해 행정직 2명과 공무직 1명으로 이뤄진 ‘고향사랑기부팀’을 신설해 고향사랑기부제 추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와함께 ‘군산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 입법예고를 진행하는 동시에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사업검토와 홍보물 제작, 관계 인구를 대상으로 제도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시는 최근 일본의 성공사례를 연구 분석해 ‘사업 성공의 관건이 답례품에 있다’ 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시는 군산시만의 매력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있는 답례품 발굴을 위해 노력 중이다. 시는 향후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공모를 통해 내년 답례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현재 군산의 대표 특산품인 쌀과 흰찰쌀보리, 박대, 꽃게장, 울외장아찌 등이 후보로 꼽히고 있다. 시는 모아진 금액으로 ‘군산시 고향사랑기금’을 만들어 군산 발전 및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는데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감소와 청년 유출 등 수도권에 치중된 재정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간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좋은 제도”라며 “모금된 기부금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하여 살기 좋은 군산, 살고 싶은 군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실효성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내년 시민특강·아이디어 공모전·UCC 공모전 등의 다양한 경로와 방법을 통해 시민과 함께 기금사업을 발굴해 군산시의 고향사랑기금 사업이 성공사례로 손꼽힐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21 17:25

군산시, 2024년 국가예산·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개최

군산시는 21일 군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국가예산 및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새정부 기조와 새로운 도정에 발맞춰 국정과제와 도정과제에 부합하는 군산시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굴된 사업은 국가예산 신규사업 18건(2조 3661억원)과 신규시책 51건(101억원) 등으로 총 2조 3762억원 규모다. 주요사업으로는 △새만금 남북3축 도로 건설사업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구축 △저온 친환경 위판장 현대화 사업 △마한 역사문화권 중요 유적 발굴조사 △분질미 생산단지 조성사업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또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51건의 신규시책도 함께 발굴해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신규시책 사업으로 △군산교육 통합포털 구축·운영 △조부모 육아 지원사업 △소통·협업 공간 활성화 △찾아가는 주민등록 증명서 이용 설명회 △스마트 음수대 시범설치 사업 등이 보고됐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시책사업은 실현가능성, 효과성, 지역발전과의 연계성 등을 꼼꼼히 따져 신규사업으로 확정하고, 2023년 본예산 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국가예산 사업의 경우 2024년도 정부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군산시-전북도-정치권 공조를 강화해 예산반영을 위한 정부 설득을 이어갈 예정이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21 17:25

군산시 장애인콜택시 수탁자 선정 ‘시끌’... 재수탁 탈락하자 심의위원 ‘협박’

군산시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 운영 수탁자 재선정에 탈락한 위탁기관이 선정심의위원으로 참여한 군산시의원을 협박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다. 21일 한경봉 군산시의원은 군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별 심의위원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는 등 심의위원회의 공정성에 심각한 해를 가하는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장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엄중한 책임을 묻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은 “7월 29일 시 보조금 집행에 문제가 있다는 내부고발이 있었으며, 확인 결과 수탁기관은 주유소에서 리베이트 명목으로 290만원을 돌려받았다”면서 “특별교통수단 운영 수탁자 선정심의 과정에서 이러한 비위 행위가 드러나 재수탁 심의에 탈락하자 관련 단체장이 심의위원을 협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문제가 불거진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는 2017년 11월부터 군산시 특별교통수단 수탁자로 선정됐으며, 오는 30일 자로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시는 지난 16일 ‘특별교통수단 운영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수탁자 공개모집에 참여한 3개 단체를 대상으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군산시 시각장애인협회를 신규 수탁자로 선정했다. 그러나 심의 결과 재수탁에 탈락한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장은 다음날 심의위원으로 참여한 한경봉 시의원을 협박했다는 것. 한 의원은 “군산시지회는 지난 수탁 운영과정에서 시로부터 약 290만원의 위탁료 환수 처분을 받는 등 여러 문제점이 있어 심의에서 탈락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산시지회장은 본인이 장애인 연합회 회장인데 우습게 안다며, 의원직을 계속하든지, 자신이 연합회장을 그만두든지 무슨 일이 있을 것이라며 협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심의위원을 협박한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장은 군산시 민주당의 장애인 위원장직을 맡고 있어 시의회 차원의 항의가 이뤄지지 않아 개탄스럽다”면서 “도둑질한 사람이 반성은커녕 오히려 큰소리를 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장 A씨는 “주유소에서 리베이트를 받은 것은 알지 못했다. 민원 발생 후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며 “전 총무가 주유소 측에 리베이트(후원금)를 요구해 놓고 민원을 제기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문제는 나를 음해하기 위한 모략이다. 사실관계 확인 후 내가 먼저 시에 보조금을 환수하도록 요청했다”면 “심의과정에 10명의 심의위원 중 6명만 참석했으며, 시의원이 평가를 좌지우지 한 것으로 보여 이의를 제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 특별교통수단 운영 위탁사업은 지역 내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행하는 복지제도로 시는 약 13억 원의 예산을 들여 26대의 장애인 콜택시를 운행 중이다.

  • 군산
  • 문정곤
  • 2022.09.21 14:03

군산 페이퍼코리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부동산 디벨로퍼 ‘신영 그룹’

군산 향토기업 페이퍼코리아가 부동산 디벨로퍼(developer : 부동산 개발사업자) 그룹인 신영에 인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유암코(연합자산관리)에 따르면 군산 페이퍼코리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영 계열사인 대농(종합 섬유 기업)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매각 대상은 유암코가 보유한 페이퍼코리아 지분 53.29%와 유암코·유암코 자회사 유앤아이대부가 가진 1954억원 규모의 채권·대여금이며, 매각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암코와 신영그룹은 매각 금액 등 세부 조건을 놓고 약 2~4주에 걸쳐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양측 간 매각·매입 금액의 차이가 상당하다는 점, 페이퍼코리아가 군산시와 약속한 조촌동 디오션시티 개발 이익금 정산 문제, 근로자 고용승계 및 설비(포장 박스용 제지 생산 등)투자 확대 등이 관건이다. 군산페이퍼코리아 노조 관계자는 “유암코를 통해 신영 측에 고용승계에 대해 전달했으며, 신영 측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유암코 관계자는 “매각 조건을 놓고 협상 시작 단계로 3000억 원대 매각설은 잘못된 정보이며, 매각 금액은 상호간 비밀 유지 약속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면서 “유암코는 구조조정 전문 투자자로서 회사 정상화를 위해 소방수 역할을 다했으며, 이제 제대로 된 기업이 매입해 페이퍼코리아의 장기 성장을 리드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 페이퍼코리아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제지 회사로 일제강점기인 1943년 조촌동에서 북선제지로 출발, 해방 후 고려제지, 세대제지, 세풍을 거쳐 2003년 페이퍼코리아로 새롭게 태어났다. 2015년 ‘디오션시티’를 설립해 부동산 개발에 뛰어들었으며, 조촌동 일대에 신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한때 주력인 신문용지 하향세에 따른 경영악화로 부도 직전까지 내몰렸으며, 지난 2017년 자산관리 전문회사인 유암코에 경영권을 넘겼다. 군산 페이퍼코리아에는 협력업체 50명을 포함해 총 210명이 근무하고 있다.

  • 군산
  • 문정곤
  • 2022.09.21 10:17

군산시, 겨울철새 안정적인 먹이 ·휴식 공간 제공

군산시는 겨울철새들에게 안정적인 먹이 제공 및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2022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옛 생물다양성관리계약)을 진행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이란 금강호 및 만경강에 매년 도래하는 철새 보호를 위해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볏짚존치, 보리·귀리·밀 경작관리계약을 진행하고, 이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해 생태계 우수지역 보전 및 생물 다양성을 증진하는 내용이다. 군산시에서 진행하는 사업유형은 볏짚존치와 보리·귀리·밀 경작 유형으로, 볏짚존치의 경우 벼 수확 후 볏짚을 논에 존치해 철새가 낙곡을 먹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보리·귀리·밀 경작은 파종 후 계약만료일까지 수확하지 않음으로서 철새에게 안정적인 식량 공급처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사업대상지역은 금강호 일원인 나포면 십자들과 만경강 일원 8개 읍면동(옥구읍·옥산면·회현면·대야면·개정면·옥서면·나운3동·미성동)이며, 나포면 십자들은 볏짚존치, 만경강 일원은 보리·귀리·밀 경작으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4억 원이며 청약접수기간은 나포면 십자들(볏짚존치) 지역은 21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만경강 인근 지역(보리경작)은 21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지원부, 직불금등록증 등 경작 확인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통장, 도장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경작지소재 관할 읍·면·동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20 16:26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