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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도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두각

군산교도소(소장 이남구) 재활직업훈련관이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군산교도소에 따르면 이곳 훈련관에서 직원훈련을 받고 있는 장애인 수형자 김모 씨(35)가 최근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귀금속공예 직종)’ 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지난해 전북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실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전국대회에서 금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도해주신 직업훈련선생님과 관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실력을 더욱 연마해 세계장애인기능올림픽에도 출전해 좋은 성과를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남구 소장은 “군산교도소는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들이 경쟁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면서 “맞춤형 직업 훈련을 통해 장애인 수형자 전문 기술 습득을 지원하고 자격 취득을 독려하는 등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3년 개관한 군산교도소 재활직업훈련관은 전국 직업훈련교도소 중 유일하게 장애인 수형자들을 선발해 직업훈련을 하는 곳으로, 장애인에게 적합한 취업 유망직종의 직업훈련을 진행해 자격증 취득 및 재활능력을 고취하는 등 출소 후 성공적 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 군산
  • 문정곤
  • 2022.09.06 19:23

군산청소년수련관 KGYC 다사랑, 세종자원순환축제 ‘최우수상’

군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창의융합동아리 ‘KGYC 다사랑’이 세종자원순환축제 동아리 경진대회서 최우수상(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받았다. 또 같은 대회서 환경동아리인 ‘오션피스’는 장려상(테트라팩대표상)을 수상했다. 세종자원순환축제는 지난 2019년부터 풀뿌리 시민, 환경단체, 사회적경제조직, 세종특별자치시가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환경부가 후원하는 이 축제는 세종쓰담운동 등 사전행사와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건강포럼, 청소년 (의류) 패션쇼,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등 부문으로 진행된다. ‘KGYC 다사랑’은 청소년 창의융합동아리로 과학과 공학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하는 상상과 제안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KGYC 다사랑은 이번 경진대회서 전지구적인 기후변화와 자원을 주제로 과학의 발전을 통해 지구를 회복시키자는 의미를 담은 환경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또 '오션피스'는 바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청소년 환경동아리로 선유도 비치코밍을 통해 우리의 선택이 바다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영상에 담았다. 정현지 KGYC 다사랑 회장은 “과학의 발전이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만들어주는 대신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웠다"며 ”우리 모두 지구를 위해 새로운 생각과 제안들을 모은다면 지구를 다시 깨끗하게 되돌릴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원영 관장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제안과 창의적인 생각과 상상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06 19:20

군산시, 추석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군산시는 5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단속 및 감시활동에 나선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산업단지 등 오염 우심지역, 환경기초시설, 가축분요 배출사업장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시설)에 대해 홍보계도와 환경순찰·단속·기술지원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시는 5일부터 8일까지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독려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사업장 및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예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9일부터 12일까지는 수질오염 사고에 대비해 환경오염행위 및 수질오염 상황실을 운영해 전북지방환경청·전라북도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비상상황에도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또, 추석 연휴 이후에는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 가동여부를 확인하고 재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을 방문해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정대헌 군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및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활동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며 “폐수 무단방류,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등 고의·상습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군산시상황실(주간 128 또는 063-454-3400, 야간063-454-4222)로 신고하면 된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05 17:02

치솟는 군산 아파트 값⋯부동산투기 억제정책 시급

전국적으로는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군산 아파트 몸 값은 치솟고 있는 것과 관련, 군산시가 지역 실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 같은 상승 원인 중 하나가 전국에서 몰려온 투기세력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만큼 강력한 부동산투기 억제정책도 펼쳐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군산시의회 송미숙 의원이 최근 제249회 임시회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군산의 주택 현황은 공동주택인 아파트 7만048호, 연립다세대 주택 3307호, 단독주택 4만9273호 등 총 13만1628호이다. 또한 현재 시공 중이거나 곧 입주할 아파트가 10개 단지 5486호, 미착공 아파트 2개 단지 1688호, 건축심의 완료 아파트 14개 단지 6763호, 심의 진행 중인 아파트 6개단지 3541호가 있으며, 이를 더하면 앞으로 총 1만7418호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럴 경우 군산의 주택보급률은 108%에서 122%로 껑충 뛰게 된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군산 부동산 시장의 경우 비정상적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무엇보다)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전국의 부동산 가격은 11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군산의 아파트 값과 전세 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계속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군산의 집값이 오른 이유는 일단 군산형일자리 및 군산조선소 재가동,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사업 등 호재가 작용한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전국에서 몰려온 투기세력에 의해 군산의 아파트값 상승률이 0.13%로 전국 1위를 차지한다고 말하는 부동산 업자들도 있다”고 설명했다. 송 의원은 그 근로로 외지인들의 군산 아파트 거래비율이 2019년 30%, 2020년 38%, 2021년 44%, 2022년 6월 현재 28%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는데다 외지인의 공시가 1억미만 아파트 갭투자 비율도 50%에 이르고 있다는 통계를 제시했다. 송 의원은 “이러한 자료를 근거로 볼 때 군산지역에 외지인 투기목적의 아파트 거래가 두드러진다고 볼 수 있으며 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정부정책에만 의존하지 말고, 군산의 지역 현실에 맞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송 의원은 “투기세력 엄단을 통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인근 지자체의 경우 ‘부동산거래조사팀‘을 구성한 뒤 부동산 실거래 조사를 진행해 분양권 전매 금지위반, 편법 증여 등의 위반사항을 단속해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한 뒤 군산시의 발빠른 대응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최근 거래 중 최고가로 신고해 아파트 실거래가를 상승시킨 후 계약을 해제하는 방식으로 호가를 조작하는 일명 ‘집값 띄우기’와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점검해 투명한 부동산 시장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04 21:10

(사)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전북지회 힘찬 출발

“전북지역 장애인표준사업장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 (사)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 전북지회(이하 전북지회)가 지난 2일 라마다 군산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힘찬 출발을 내딛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기 (사)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장을 비롯해 전북지역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을 다수 고용한 뒤 이들이 편리하게 일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요건을 충족해 고용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업체를 말한다. 표준사업장으로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일정 비율로 장애인 및 중증장애인을 고용해야 한다. 또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법’에 따른 편의시설을 갖춰야 하고 장애인근로자에게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도 지급해야 한다. 전국 장애인표준사업장은 583개이며, 도내에는 25개의 사업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는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생판품 판매 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행복실현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각 지회 설립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북지회는 강원과 경남·인천에 이어 네 번째로 창립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전북지회는 창립총회를 갖고 △운영규정 △임원선출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특히 초대 회장으로는 문성호 나리찬(김장독)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고, 감사에 강용구 용문전자 대표, 총무에 김영균 화산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전북지회는 향후 회원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표준사업장의 발전과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사)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와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 직업 활동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의 안정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의 안정적인 확대를 위해서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문성호 전북지회장은 “장애인표준사업장들이 권리를 찾아야 우리가 고용하고 있는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안정과 이들에 대한 복지가 더욱 향상될 것”이라며 “장애인표준사업장과 이곳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지자체나 공공기관에 적극 홍보하는 한편 전국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기 (사)전국장애인표준사업장연합회장은 “공공기관 등에서 총 구매액의 0.6%를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으로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선구매’ 제도가 마련돼 있음에도 현실에선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애인표준사업장의 안정적인 판로개척 및 경쟁력 강화가 이뤄져야 장애인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다”면서 “장애인 표준사업장 우선구매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뿐 만 아니라 기업 등에서 사회적 가치를 적극 실현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04 15:00

군산 어청도·개야도·명도·말도 LPG시설 구축

군산시가 어청도‧개야도 섬마을 단위 LPG(액화석유가스) 시설 구축사업에 이어 명도‧말도에도 이 사업을 추진하는 등 도서지역 연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그간 도서지역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기상 악화 시에는 연료 공급이 불안정해 동절기 난방 및 취사 중단의 불편함을 겪어야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3월 낙후된 섬지역의 연료 공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LPG시설 구축사업 공모에 어청도(114세대), 개야도(219세대)가 선정된 바 있다. 어청도는 현재 배관망 설계 중으로 내년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개야도는 오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공사가 진행된다. 명도와 말도는 2022년 전라북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받아 올 하반기 명도 사업을 시작하고, 말도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섬 마을에 직접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이 설치됨에 따라 안정적인 연료 공급 등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봉 군산시 항만해양과장은 “섬 주민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부 및 전북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섬의 연료 공급 문제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04 14:53

군산 대야역 대규모 광장 조성 사업 ‘논란’

군산시가 향후 KTX 연장운행 등 목표에 맞춰 추진 중인 ‘대야역 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시는 장래 철도 변화에 따른 필요한 사업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시의회에선 국가에서 해야 할 일을 (시가 나서) 막대한 시비를 투입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어서다. 군산시와 시의회 간 의견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으면서 향후 이 사업에 대한 진통과 함께 양측 간의 대립도 우려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야면 산월리 대야역 인근 생산녹지지역 2만 376㎡(6100평)의 논을 매입해 오는 2027년까지 60억 원을 들여 대규모 광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토지보상비 40억 원은 군산시가, 공사비 20억 원은 국토부가 각각 부담하는 내용이다. 여기에 군산시가 군장산단인입철도 경과지 인근의 철도시설보호구역으로 묶은 돗대산에 체육시설을 조성한 후 시 소유 대야역 광장부지와 돗대산 부지를 상호 등가 교환하겠다는 복안도 담겨져 있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국토부와 대야역 광장 조성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4월 도시관리계획(광장)결정 입안에 이어 주민 열람공고를 거쳐 현재는 관련 부서간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 이 사업에 적극적인 이유는 대야역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매우 열악한 상황에서 장래 철도 환경변화에 적극 대비하기 위함이다. 현재 대야역 이용 고객들이 적은 편이지만 향후 장항선 복선화 등으로 준고속철의 대야역 정차가 실현되고, 오는 2028년께 착공예정인 새만금항 인입철도가 개통되면 내흥동 소재 군산역보다 대야역이 사실상 군산 철도교통망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다는 판단인 것. 다만 시의회는 시의 이런 방침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달 열린 간담회에서 “대야역 광장 조성은 철도 유관기관이 추진해야 할 사안이라”며 다소 부정적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한경봉 의원은 1일 열린 제24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국가에서 시행해야 할 대야역 광장조성사업에 시민 혈세 40억 원을 투입하지 말라”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막대한 토지 매입에 따른 특혜 의혹과 해당 사업의 시급성 문제 그리고 과연 이 사업을 군산시가 해야 할 사업인지에 대한 끊이지 않는 논란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분히 국가가 직접 시행할 수 있는 대야역 광장 조성사업 대신 상하수도 정비, 주차장 확충 등 시민들을 위한 현안사업에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군산의 각종 철도 인프라 계획이 대야역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주차장 등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설득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
  • 이환규
  • 2022.09.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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