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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제215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별 지역 현안업무 관련 간담회와 11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3일간의 회기를 마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조경수)는 군산시 브랜드 슬로건 시민아이디어 공모 계획, 2019 군산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 등 7건을 처리했다.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신영자)는 군산시 상권 활성화재단설립, 해양수산 복합 공간 조성사업 관련 등 8건의 현안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각각 갖고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24일 열린 2차 본회의에서는 신영자 의원이 제안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건의문과 김영자 의원의 군산대학교 약학대학 유치를 위한 건의문, 서동완 의원의 한국지엠 군산기술교육원 즉각 운영 및 국립기술교육원으로 전환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고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관련부처와 한국산업은행, 전라북도, 현대중공업주식회사, 한국지엠 본사 등에 각각 송부했다. 이어진 5분 발언에서 정지숙 의원은 최근 혐오시설 설립 허가로 잡음이 일고 있는 농촌지역에 대해 환경오염 등의 문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허가신청이 반복되는 이유는 농촌지역을 보호하고 지켜줄 수 있는 법이 미흡하기 때문이라며 친환경 농업단지, 관광지 등으로 지정된 지역으로부터 2Km 이내 혐오시설 설치 금지와 5인 이상 주거 지역은 주민 동의가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사업신청이 가능토록 허가 조건을 강화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길수 의원은 군산시 목재업체 대부분이 영세하고 제재시설 및 기계설비 노후화와 자동화시설 설비부족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 타시도 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매우 낮다며 시와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한데 모아 낙후된 목재산업 현대화시설 지원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영일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양질의 중소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대기업 못지않은 복리후생, 특별한 기술 경쟁력을 가진 회사들을 유치, 정착할 수 있도록 유익한 기업조건을 만들어 줄뿐만 아니라 기업유치 TF팀을 구성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제안했다. 한편 시의회는 임시회를 마치고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 나선 뒤 구입한 물품을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고창군 구시포항에 대한 구시포 이용고도화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고창군에 관리 이관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시포항은 지난 2015년 10월 구시포항 건설공사 완료로 방파제호안물양장 등 기본시설과 연육도로 등 어업생산 기반시설로서의 기능만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번 사업을 통해 어항과 주변 공간 및 자원을 연계 개발해 어촌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군산해수청에서 시행하는 방파제 70m, 선양장 30m, 연육도로 증고, 부지조성 등을 비롯해 향후 고창군에서 추진하는 중앙공원, 송림공원, 잔디마당 사업 등과 함께 병행된다. 홍상표 군산해수청장은 구시포항 이용고도화 사업 중 국가 시행분이 마무리되면서 구시포항 시설 및 공간의 효율적 이용으로 편익과 부가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창군 시행 사업도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군산시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수도 생활민원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 상수도사업소는 설 연휴 동안 귀성객의 방문으로 평소보다 늘어날 수돗물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연휴기간이 끝날 때까지 배수지, 가압장 등 각종 시설물을 사전에 점검하고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기간에 계량기 동파, 상수도 누수와 단수, 수도관 파손, 인입선 동결 등 생활민원을 접수하고 상수도 대행업체를 지정해 시민불편 사항을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비상근무 상황실 운영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설 명절 준비하는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군산시지부와 공공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 군산컨테이너터미널지부, 참여자치 군산시민연대 등 9개 단체는 24일 군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GCT 대표이사 선출방식을 현재처럼 공모제로 진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과거 민간 주주사의 순번제로 인한 낙하산 인사로 GCT는 독립적인 운영을 하지 못했다며 순번제 대표이사는 민간 주주사의 이해관계와 자사의 이익추구가 우선시 됐고, 책임 경영도 없었다. 이는 결국 GCT의 적자로 직결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GCT의 경우 국민의 세금과 지방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설립된 만큼 그 어느 회사보다 투명하고 책임있게 운영돼야 한다며 공모제 방식을 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GCT는 지난 2004년 7월 전라북도(지분 9.03%)군산시(9.03%)와 CJ대한통운(27.56%), 세방(27.19%), 선광(27.19%) 등 민간 하역사가 컨소시엄으로 설립된 부두 운영회사다.
군산시는 제14회 군산꽁당보리축제가 시민참여형 문화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달 15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꽁당보리축제는보리 향기를 찾아 떠나는 군산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에 개최될 계획이다. 공모되는 분야별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공연 또는 전시 프로그램 △동호회 공연 프로그램 △시민과 관광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등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창의성실현가능성대중성활용범위 등의 심사 기준으로 검토하고 제안자와 협의를 통해 선정 프로그램을 결정할 예정이다. 김미정 군산시 농촌지원과장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군산시민들의 끼와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이 제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홈페이지, 또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농촌지원과 귀농활력계(454-52313)로 직접 방문제출도 가능하다.
전북은행은 24일 군산시청 면담실에서 파랑새지역아동센터 등 47개 지역아동센터에 설맞이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과 전북은행 미장동 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필수품 꾸러미 150상자(37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작은 것도 함께 나눈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사업이라며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파랑새지역아동센터 김복순 시설장은 지역 우수 기업 및 단체에서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아동센터에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져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산시와 군산교육지원청은 24일 시청 면담실에서 군산교육발전을 위한 혁신교육특구 사업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군산 혁신교육특구는 학교 교육여건 개선과 공교육의 내실화을 위해 군산시 및 군산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이 협력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도교육청 지원 예산과 시비 등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향후 4년 동안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비전을 세우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역연계 청소년 진로활동, 청소년 자치활동 활성화 지원, 근대역사교육활동지원, 청소년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 등도 병행된다. 두 기관은 지역 특색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교 혁신 자율학급 운영교원성장 연구회 지원 등 학교 혁신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시와 교육청은 군산혁신교육특구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군산혁신교육특구 추진단을 구성해 사업을 총괄하는 한편 교사와 학부모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산에서 프로야구를 언제쯤 다시 볼 수 있나요? 군산 프로야구 경기가 지난 2013년 이후 중단됐지만 지역사회에선 여전히 (프로)야구에 대한 갈망이 높다. 이에 프로야구 활성화 및 지역 야구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에서라도 군산 프로야구 경기가 재개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군산 월명야구장을 제2의 홈구장으로 사용하며 매년 4~9경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연고지 팀이 없는 군산과 도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왔고, 팬들도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성원에 보답했다. 그러나 지난 2014년 새로 지은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가 개장하면서 기아 타이거즈는 더 이상 군산에 발을 들이지 않고 있다. 군산시가 예산까지 확보하며 경기 유치 의사를 내비쳤지만 구단 측은 새 구장에 대한 마케팅 및 군산상고 연고제 등을 이유로 번번이 손사래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지난 2013년 군산상고가 NC 다이노스의 1차 지명 대상 학교로 결정되면서 군산과 기아 타이거즈의 연이 더 이상 이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기아 타이거즈 구단 관계자는 전북일보와의 통화에서 군산 야구팬들의 열기를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으로선 군산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연고제 등 풀어야 하는 과제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 기아 경기는 이런 문제들이 해결된 이후에나 논의돼야 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군산시는 3년 전, 기아 타이거즈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자 NC다이노스의 군산 경기를 추진한 바 있지만 이마저도 구단 측의 난색 표명과 무엇보다 지역 정서와도 맞지 않아 결국 성사되지 않은 사례가 있다. 이런 가운데 군산 프로야구 유치에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도시연고제가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도시연고제란 수도권에 고교 야구부가 많고, 상대적으로 지방은 적다보니 각 구단별로 5개 고교에 대한 지명권을 배정하는 방식이다. 기아 타이거즈는 광주 및 광역 연고인 광주제일고동성고진흥고순천효천고화순고에 이어 지난 2013년 창단한 인상고에 대한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반해 군산상고 지명권은 경남의 NC 다이노스가 소유하고 있다. 지역 야구팬들은 지역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도시연고제는 개선, 또는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군산시야구협회는 향후 도시연고제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군산시를 비롯해 전라북도가 KBO를 상대로 도시연고제 개선을 통해 프로야구 군산 경기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지난해 프로야구 관중 수가 전년도에 비해 감소한 상황에서 KBO 역시 야구 활성화와 팬 확보라는 큰 틀에서 도시연고제를 전면 수정하고, 경기를 폭넓게 개최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문태환 군산시야구협회장은 NC가 군산상고 지명권이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지역에선 전통적으로 과거 해태와 기아 타이거즈 팬들이 많은 게 사실이라며 군산에 기아 타이거즈 경기가 다시 열릴 수 있도록 길을 열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군산 및 전북 야구 열기는 어느 도시보다 뜨겁다며 지역 야구팬을 위해 KBO가 도시연고제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해볼 시기라고 강조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지역 조선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돼 주목을 끌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주최하고,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에서 주관한 군산산단 내 조선업체 활성화 방안과 유관기간 지원 및 정책포럼이 23일 전북본부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경구 군산시의회 의장과 이한수 군산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해 기업 및 유관기관, 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정성택 중소기업진흥공단 팀장은 정책융자, 글로벌화수출지원, 인력양성, 창업기술지원 등 중진공 4대 사업을 통해 경영난에 시달리는 지역 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은 방안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종인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장은 현재 군산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협동화 단지 및 스마트 JV 센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정부 지원이 중요하다. 따라서 지금보다 구체적인 사업 기획 및 합리화가 필요해 보인다고 피력했다. 윤종구 건설기계부품연구원장은 군산 협동화단지 사업은 조선업체들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며 이곳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공동 가공장비 활용, 마케팅, 기획R&D 등 지원기관들이 힘을 합쳐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박건정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기술고문은 스마트 JV 센터 등이 건립되면 해상풍력하부구조물 및 태양광발전소 구조물 제작, 바이오 발전소 참여 등 조선업 위주에서 사업 다각화가 가능하다며 이럴 경우 연매출 450억원, 일자리 창출 등 효과가 있다.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 힘을 실어달라고 말했다. 이형원 한국해양기자재연구원 팀장은 선박 전주기 지원 인프라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 사업이 진행될 경우)조선해양기자재 유망산업 분야 창출을 통한 대기업 의존도를 감소시키고 사업 다양화 등으로 기업 자체 생존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협동화 단지 건립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미흡하다며 이에 대한 개선 및 보완을 요구하기도 했다.
군산과 중국 석도를 운항하는 국제여객선이 다음달 일정 기간 휴항한다. 최근 운항선사인 석도국제훼리㈜에 따르면 설 명절 및 정기 점검 등으로 뉴 스다오 펄 호(NEW SHIDAO PEARL)와 스다오 호S(HIDAO)에 대한 운항 스케줄을 변경확정했다. 뉴 스다오 펄 호는 내달 4~12일까지 석도항에서 정기점검을 받은 뒤 13일 석도에서 출발, 14일 군산에 입항할 계획이며 이후부터 정상 스케줄대로 운항된다. 스다오 호는 내달 4일부터 9일까지 명절에 따른 휴항 및 13일부터 23일까지 정기점검이 예정돼 있다. 이 여객선은 정기점검을 받은 후 24일 석도에서 출발해 25일 군산에 입항, 이후부터 정상 운항된다. 석도국제훼리㈜ 이 기간에 두 여객선에 대한 엔진과 방향타, 전기시설 등 선체 전반에 걸쳐 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객실과 시설물을 정비해 승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선내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1989년 4월 건조된 스다오 호는 오는 6월 말 운항 종료될 예정이며, 현재 건조 중인 신규 여객선으로 교체 투입된다.
고군산군도 연결도로 개통으로 선유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난 가운데 내부 도로 등 인프라는 여전히 미흡해 큰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내부 도로 개설 공사를 진행 중이지만, 국비 등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자칫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최근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선유도 등 고군산군도를 찾은 관광객은 약 300만 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지난 2017년 12월 새만금과 섬을 잇는 고군산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배로 1시간 30분 걸리던 선유도 가는 길이 40분 내외로 단축돼 관광객이 크게 늘어났다. 고군산군도 중 선유도는 필수 관광코스로 부상했으며, 이로 인해 주말과 휴일 밀려드는 차량 및 인파로 큰 혼잡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좁은 도로에 차량과 관광용 전기차사람 등이 뒤엉키면서 위험한 장면도 자주 목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고군산군도 내부도로 개설 및 확포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크게 △선유선(123공구) △신시선 △무녀선 △장자선 등 4개 코스에 총 연장 6.8km를 확포장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382억원이 투입된다. 선유선 1공구 구간은 이미 사업이 완료됐지만 선유선 23공구 구간을 비롯해 나머지 사업 구간은 올해 또는 내년부터 착공될 계획이다. 문제는 이 사업이 오는 2021년에서야 완공되는데다, 국비 확보라는 커다란 숙제도 남겨져 있어 관광객 및 주민 불편이 당분간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선유선은 올해 국비 31억원을 확보한 반면 신시무녀장자선의 경우 국비 미확정으로 우선 시비 35억원만 반영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사업 모두 국비 반영 부분이 80% 정도로 향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선 국비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이 때문에 국비를 제때 확보하지 못할 경우 이 사업이 무기한 연장될 가능성도 농후한 상태다. 현재 군산시는 정부에 관련 예산을 꾸준히 건의하고 있지만 낙관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예산확보를 위한 대응논리 개발과 함께 정치권과의 공조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고군산군도 토지의 경우 개발수요에 맞춰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보상 과정에서 토지주와의 갈등이 걸림돌이 될 우려도 있어 이에 따른 선제적인 해결 방안도 요구된다. 설경민 시의원은 고군산군도 내 원활한 도로 사업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중요한 만큼 지자체 및 정치권의 상호협력은 물론 이를 위한 공조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도로가 개선되기 까지는 주민 및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인력 배치 등 임시방편도 적극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가 23일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대원들의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굴절차량 조작훈련 및 수직구조대 전개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지난 14일 20명의 사상자를 낸 천안 라마다호텔 화재와 관련, 신속한 진입로 확보와 인명 구조를 목표로 이뤄졌다. 훈련은 관내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출입문 접근 및 개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굴절차량을 이용해 내부로 진입, 수직구조대를 활용한 대피 방식으로 전개됐다. 군산소방서 권기현 방호구조과장은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고립되기 쉽기 때문에 먼저 불이 난 곳과 층을 확인해 불이 난 반대편 비상계단을 이용해 대피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고립 사실을 알리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해 구조를 기다려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불이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패닉에 빠지기 때문에 평소 대피요령을 반복적으로 교육해 완전히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산시가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원을 위한 정부 목적예비비로 13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군산사랑상품권(72억원) △희망근로 지원사업(45억원) △동부권 도서관 건립사업(10억원) △월명산 전망대 및 관광객 쉼터 조성 사업(4억5000만원) △군산역 회전교차로 사업(2억8000만원) △서수면 신당지구 양수장 정비사업(2억4000만원) △전통시장 노출전선 교체 사업(1억원) 등이다. 이번 목적예비비 확보로 군산사랑상품권에 추가로 예산이 배정되면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자금 역외 유출 방지 등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달 말 한국GM 군산공장 실직자 실업급여 종료에 따른 공공일자리 지원이 시급한 상황에서 희망근로 지원사업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3개 유형 13개 일자리사업(900명)을 추진해 실업가구에 생계안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와함께 동부권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독서 인프라 구축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그 동안 예산 부족으로 조기착공이 우려됐던 동부권 도서관이 기존에 확보한 국비 10억원과 함께 이번 추가 로 예산 10억원을 따내면서 청신호를 밝혔다. 이와 함께 월명산 전망대 및 관광객 쉼터조성사업에 대한 국비를 확보하면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근대역사박물관, 시간여행마을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원도심권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시장 노출전선 교체 사업을 통해 대야신영명산시장의 노출전선을 정비해 화재위험 방지 및 환경개선으로 전통시장 수요 진작을 유도할 수 있게 됐고,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수면 일원의 양수장 신설과 용수로 정비도 가능해져 농민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성과는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서 정부와 정치권에 끊임없는 지원을 호소한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정치권의 노력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고용산업위기 조기 극복을 위해서 앞으로 특별교부세 등 정부 추가 지원을 확보하고, 정부 정책자금 또한 최대한 배정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영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부 목적예비비 138억원을 조기에 확보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산경제 회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군산준법지원센터(소장 김선규)는 지난해 상하반기 종합평가에서 다군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보호관찰소 기관평가는 전국 보호관찰소를 업무량 및 직원 수 등 기관규모에 따라 총 4개군으로 구분해 평가하며, 주요 업무분야별 성과와 역량을 세부항목 24개로 나눠 각 항목별 점수를 합산해서 순위를 매긴다. 이곳 센터는 조직 기여도, 고객만족도, 법교육, 심리치료 프로그램 집행, 미담 및 우수사례, 사회봉사명령 및 수강명령 집행상황, 조사서 충실도 등의 평가항목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이와함꼐 소년 및 성인 보호관찰 지도감독, 사회자원 연계 및 지원, 전자감독 지도감독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도 상위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소년범죄 재범률이 9.70%에서 7.08%로 크게 하락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는 23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군산시의회 김경구 의장, 서동완 부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부회장 및 지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구 의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인도주의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회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재난을 당하거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 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군산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군산경찰서(서장 안상엽)는 21일 킴스락볼링센터세종휘트니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직원 복지환경 개선 및 내부만족도 향상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경찰 직원과 가족들에게 여가취미생활, 체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동일 킴스락볼링센터 대표와 오용규 세종휘트니스 대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운동과 레저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상엽 서장은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경찰의 복지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 두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지난 21일 군산공항을 방문했다. 이날 손 사장은 정의수 군산지사장으로부터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 받은 후 공항 주요시설 등을 시찰하고 현장 종사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손창완 사장은 공사의 핵심 가치는 국민의 안전과 서비스라며 현장 비상경영체제를 통해 공항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항공기 안전운항과 공항 이용객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와 긴밀한 협업으로 군산~제주 노선 오전 시간대 운항 증편을 확정해 공항 이용객 편의 향상과 지속적인 공항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군산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생활밀착형 SOC사업 재원 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갖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생활밀착형 SOC는 기존의 대형 도로, 철도 등 기반시설 구축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사업으로 여가건강, 지역활력, 안전환경 등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 중심의 SOC를 지원하는 정부 역점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생활SOC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48% 증가한 8조 6000억원을 편성했으며 문화체육시설 확충, 도시재생 뉴딜사업, 노후산단 재생, 복지시설 기능보강, 미세먼지 대응, 신재생에너지 시설 확충 등 10대 분야에 집중 투자 계획을 밝힌 상태다. 이에 군산시도 공모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부에서 생활SOC 3개년 계획(2020~2022년)을 오는 3월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부처별 3개년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정부 정책방향에 맞는 사업을 조기에 발굴, 선제적으로 공모에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총력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이승복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생활SOC추진단 및 자문단을 구성해 시민단체 등을 포함한 각 분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한 실효성 있는 생활SOC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이승복 부시장은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역점 신규사업으로, 발 빠른 대응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 발굴 및 재원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이 설 명절을 앞두고 해상경비 단계를 최고조로 상향했다. 군산해경은 설 명절에 맞춰 내달 6일까지 해상 경비상황을 최고 단계로 올리고 강력한 형사활동과 해상검문 강화, 비상출동 경비함정 추가 배치 등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기간에 군산해경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여객선과 유람선낚시어선 등을 관심선박으로 지정해 운항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비상출동 경비함 추가지정과 구조세력 추가배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기동 형사반을 3개조로 나눠 항포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치안질서 유지 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고향을 찾지 못하는 외국인 선원들 간 폭력행위와 인권유린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수산물 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와 유통기한 위조 등 먹거리 안전을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한편 내부적으로도 근무기강 점검을 통해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태만 사례를 없애고 불시 훈련 및 사고에 대비한 경비함정 기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정원 군산해경 서장은 명절 기간 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집중적인 안전 관리를 시행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해상 경비상황을 지휘하면서 설 명절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지난해 설 명절 기간 해양안전을 위협한 안전 저해 선박 12척을 단속했고, 낚시꾼 15명이 타고 있던 표류 중인 낚시어선과 예인선 등을 구조한 바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2일 나운주공시장을 방문해 민생을 챙겼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 공직자기관 단체가 솔선수범해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강 시장은 시장 구석구석을 찾아군산사랑상품권으로 생선야채과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명절 장바구니 물가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복태만 군산시상인연합회장은 많은 시민들이 설 명절에 신선하고 좋은 물건이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건의했다. 이에 강 시장은 민선 7기 핵심과제인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확대,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시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지역 공공기관단체기업체 등 직원 2000여명이 7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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