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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후보 “하루도 거르지 않는 정책 발표로 클린선거 앞장”

정헌율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정책을 내놓으며 새로운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30일 정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오랜 고민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준비된 후보라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익산 행복 3대 비전과 함께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의 3대 비전은 국제철도 도시, 녹색정원 도시,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사람과 자연,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미래 행복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 담겨 있다. 구체적으로는 KTX익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 및 복합개발을 통해 국제철도 도시 도약,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등 숲·물·정원이 어우러진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통한 쾌적한 정주여건 제공, 백제왕궁 전통문화 체험단지 조성 등 권역별로 산재한 역사 자원을 활용해 지역 어디서든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관광도시 인프라 구축 등이다. 이처럼 정 후보는 선거 막바지까지 네거티브 없는 클린선거에 앞장서며 하루도 거르지 않고 희망이 가득 담긴 정책을 내놓으며 정책선거를 펼치고 있다. 정 후보는 “이 같은 모습에 김수흥 국회의원은 네거티브 없는 정책에 앞장서며 익산의 선거문화를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고 평가했고 한병도 국회의원은 희망이 가득 담긴 정책선거를 통해 익산 발전을 앞당길 적임자라고 호평했다”면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그려온 미래 도약 청사진과 익산 행복 3대 비전으로 중단 없는 익산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30 16:18

송인엽 KOICA 前소장, 원광대에 저역서 등 도서 다수 기증

원광대(총장 박맹수)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송인엽 前소장으로부터 ‘강뉴’, ‘페쉬메가르의 연인’ 등 저서와 역서 10종을 기증받았다. 최근 박맹수 총장을 방문해 도서 직접 전달에 나선 송 박사는 KOICA 창립 멤버로 에쿠아도르, 에디오피아, 이라크, 아이티 등 8개국 해외 사무소장을 역임해 영원한 코이카맨으로 불리고 있으며, 원광대 강연을 계기로 본인의 저서와 역서를 대학에 기증하게 됐다. 이번에 기증된 ‘강뉴’는 한국전에 참전해 253전 253승을 거둔 에티오피아 강뉴부대(Kagnew, 초전박살의 의미)의 생존 부대원들을 만나 한국전 경험을 엮은 것으로 송 박사가 에티오피아에 근무하면서 번역한 책이다. 또한, 이라크 근무 중에 번역 발간한 ‘페쉬메르가의 연인’은 목숨을 걸고 싸우는 전사인 페쉬메르가의 열정과 이슬람 문화를 소개하고 있으며, ‘시로 노래하는 세계여행’은 80개국을 여행하면서 느낀 각국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시집으로 ‘World Travel Singing in Poems’라는 영문으로 출간돼 미국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이 외에도 송 박사는 ‘역사발전과 인류공영’, ‘청춘 데카메론 지뜨세’, ‘시로 노래하는 우리 산하’, ‘시로 노래하는 전라북도’ 등도 저술했으며, 평화 마라토너가 지은 미국횡단 빛두렁길을 ‘Lightpath’라는 영문으로 번역 출간했다. 한편, 지난해 인성시민교육대상을 수상한 원광대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세계시민교육 강좌개설 지원사업(책임교수 박은숙)’에 선정된 이래 ‘생활 속의 세계시민교육’ 교양 교과목을 2년째 옴니버스형 강의로 운영하고 있으며, 송 박사는 ‘세계시민을 위한 국제협력(ODA)’을 주제로 국제협력(ODA)의 이해, 한국의 국제협력 시스템과 국제협력 사업, 인류 공영을 위한 한국의 역할에 대해 강의하고, 특히 강의를 통해 청년 해외봉사 활동의 중요성과 봉사자의 자세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2.05.30 09:53

‘청소년이 만드는 익산’ 익산시 청소년연합회 발대

익산지역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지역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된다. 지난 28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제1대 익산시 청소년연합회’와 ‘청소년 다(多)이로움 2기’ 발대식이 열렸다. 이는 익산시가 청소년정책을 수립·추진함에 있어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구성한 조직이다. 청소년연합회는 익산교육지원청, 청소년기관·단체 등 다양한 청소년 참여기구들과 연대해 지역 청소년의 대표성을 강화하는 기구로, 지난 3월부터 준비모임을 거쳐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 다(多)이로움 2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50명을 모집해 약 4개월간의 일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해 정책 제안까지 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들은 환경,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특히 관심분야별로 팀을 나누고 관계 공무원, 익산시의원 등과 함께 팀을 이뤄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를 만들고 아이디어 실현회의 등을 통해 결과물이 익산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하게 된다. 위촉 및 발대식, (사)새벽이슬과 익산시청소년수련관 등 8개 기관·단체 청소년 활동 지원 협약 이후에는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청소년 다(多)이로움, 젊은 보석들의 축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밴드·댄스 공연, 레크리에이션, 워터페스티벌 등이 펼쳐졌다. 또 청소년 활동 지원 및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청명매점, 원광대학교 조형예술디자인대학의 페이스페인팅과 타투스티커,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의 풍선아트·와 3D펜, 유아교육동아리 키즈의 유아과학실험 등 각종 체험활동과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아동·청소년 생명·안전 존중 캠페인, 청소년 모의투표 등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학업에 바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줘서 너무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익산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윤근 청소년수련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한 환경 속에서 보석처럼 빛나며 비전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29 12:23

익산 보석박물관, 공공디자인 통해 탈바꿈

익산 보석박물관이 공공디자인을 통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애 없는 행복한 공간으로 변신을 꾀한다. 27일 익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2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사업에 ‘多이로운 익산, 모두를 위한 보석박물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익산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보석박물관에 유니버설 디자인(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적용해 안내 체계와 이동환경 등을 개선하고 국적·나이·계층에 상관없이 이용하기 쉬운 환경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2억원을 포함 총 4억원을 투입해 보석박물관에 누구나 찾기 쉬운 안내 시스템을 디자인하고 점자블록 설치, 편의시설 개선 등 장애 없는 디자인을 구현해 모든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전시시설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공모 방침에 따라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수행하며, 시는 추진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유원향 도시개발과장은 “공공디자인은 이제 안전하고 편리한 품격 있는 삶을 위한 도시의 필수 요소가 됐다”며 “보석으로 상징되는 익산의 가치를 높이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한편 시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공공디자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29 10:01

익산시, 주거 취약계층 도배·장판 ‘무상 시공’

저소득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익산시가 추진 중인 도배·장판 무상 시공이 민·관 협업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시 주택문화센터는 지난 2017년 익산·원광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3팀 20여명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도배·장판 공사를 직접 시공하고 있다. 오래전에 지어진 주택들은 부실한 단열로 결로와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벽과 바닥이 심하게 오염돼 거주자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경우가 많다. 주택문화센터는 이러한 상황에 대응해 매년 취약계층 도배·장판 상시 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접수된 100여가구 중 노후도가 심한 70여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 시공을 무료로 지원했다. 그동안 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여건과 요구를 반영해 주거 관련 건축 설비, 전기·소방 분야의 단순 수리나 교체부터 창문과 보일러 시공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해 왔다. 시 관계자는 “도배·장판 무상 시공과 같이 주거 취약가구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민·관 협업 체계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찾아가는 주택관리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만족도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29 10:00

익산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전액 지원’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은 카드 매출액을 포함한 지난해 연매출액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카드 매출액의 0.8%, 최대 240만원까지 전액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6월 7일부터 대표자 명의 통장 사본과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 등을 준비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작성 후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익산시 임시청사 소상공인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단, 공고일 전 폐업자나 지역신용보증재단법상 보증·재보증 제한업종인 유흥·사행성 업종, 금융·보험 관련 등 일부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구비 서류를 간소화하기 위해 기존 카드수수료 신청시 제출해야 했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카드매출액 자료를 국세청과의 협의를 통해 제공받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신청인은 사전에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를 반드시 마무리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나 소상공인 지원사업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민원콜센터(1577-0072)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29 10:00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 자문위원 2명 신규 위촉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익산지역협의회(회장 김동수)가 2022년도 상반기 자문위원회의를 열고 자문위원 2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라마다군산호텔에서 열린 회의에서 박기종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장은 김재형 ㈜두산전자 익산공장장과 박경식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지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소년 선도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주신 군산·익산지역협의회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군산지청도 여러분과 늘 함께할 것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간 모든 행사 및 회의를 갖지 못한 대신 지역 내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을 더 늘렸다”면서 “앞으로도 자문위원분들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여러분과 함께 범죄 없는 군산·익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박기종 지청장과 이완희 1부장검사, 김승걸 2부장검사 등 10명과 김동수 협의회장과 김정훈 군산지구 회장, 김근섭 익산지구 회장 등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30명이 참석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29 08:24

원광대 이영미 교수팀, 의료용 대마 연구개발 과제 38억원 수주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약학대학 한약학과 이영미 교수 연구팀이 2022년 농촌진흥청 원예특용자원 생산 및 품질 표준화 연구의 일환인 ‘대마(cannabis) 유래 성분을 활용한 의약품 원료 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광대 원예산업학과 김철민 교수, 한약학과 정현주 교수, 한의학전문대학원 김성철 교수, 경희대학교 약학과 홍종기 교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장훈 박사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해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총 연구비 38억원을 지원받아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한국바이오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대마는 세계 시장 성장세가 뚜렷해 2025년 규모가 200조원으로 추산되고 의료용 대마 시장은 2024년 51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대마가 뇌전증, 치매, 암, 파킨슨병, 우울증과 같은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에 도움을 주고 특히 대마의 cannabidiol(CBD) 성분은 남용과 의존성이 낮아 사용에 안전한 것으로 규명되기도 했다. 총괄책임자인 이영미 교수는 “매년 증가하는 희귀질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희귀질환자의 치료를 위한 농진청 계통 대마 유래 의약품 원료 개발 연구과제 수주는 매우 의미가 크다”며 “향후 익산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 및 국내 대규모 시설재배단지 조성과도 연계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27 12:49

정헌율 익산시장 후보 “맞춤형 진학 서비스로 교육도시 도약”

정헌율 더불어민주당 익산시장 후보가 청소년들의 생애주기별 진학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해 전국 대표 교육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27일 정 후보는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입시 서비스로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중학교부터 최상의 교육 정보와 연속성 있는 입시 지도로 지역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맞춤형 입시 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프로그램과 학습 컨설팅, 학생부 관리 방안, 면접 특강 등으로 구성돼 입시 전문가가 포함된 컨설턴트를 중심으로 학생들에게 대학별 서류 작성법과 진로·학습 코칭, 수시·정시 개별 컨설팅을 제공하고 최적화된 입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입시 동향과 학습 전략 정보 제공을 위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 자기소개서 특강, 학부모 입시 교실 등 다양한 현장 설명회도 실시하고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주간·월별 현황 보고 등을 통해 학생·학부모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정 후보는 수도권 진학 학생을 위한 익산장학숙 운영, 지역 대학 신입생 장학금 지급 등 입시 이후에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각종 지원사업도 약속했다. 정 후보는 “맞춤형 진학 서비스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진학률을 향상시켜 인구 증대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차별 없는 교육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2.05.27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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