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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7개 소독업체, 자원봉사로 코로나19 방역 실시

익산지역 소독업체들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발벗고 나서 칭송이 자자하다. (유)효도시니어클럽(대표 강혜천), (유)대산환경(대표 박인배), 가람솔전북(대표 고명신), 하늘방역 전북지사(대표 서경필), (유)국제환경방역산업(대표 이후태) EM에코시스템(대표 이재오), 서동방역(대표 박인철) 등 지역 7개 소득업체들은 자율적인 익산자원봉사방역단 구성을 통해 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다. 지난 5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및 전통시장, 취약계층 시설 등 총 28회에 걸쳐 자체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특히 이들 소득업체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역설적으로 업계 호황을 누릴 수 있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바이러스 차단이 최우선임을 공감해 자발적인 자원봉사방역단 구성에 나선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익산시보건소는 이들에게 방역복과 방역약품을 지급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M에코시스템 이재오 대표는 현재 소독업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제가 가진 장비를 이용하여 시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으면 방역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명란 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 방역을 위해 자원봉사에 나서준 업체 대표들에게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건소에서도 선제적 차단을 위해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2.13 16:24

익산 동산동,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 업무협약

익산 동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나영근장은희)는 지난 11일 똘레랑스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전옥순)파리바게뜨 익산동산점(대표 김시정)수정옥사우나헬스(대표 정창민) 등 3곳과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민관 협력 특화사업인 해피투게더 찾아가는 생일상사업,아동 생일케익 지원사업, 뽀송 뽀송 목욕지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 추진을 다짐했다. 해피투게더 찾아가는 생일상사업은 똘레랑스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아동들이 케익, 소고기, 미역 등 생일 음식을 준비해 홀몸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하여 생일을 챙겨줌으로써 어르신에게는 행복한 하루를, 아동들에게는 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동 생일 케익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아동의 생일에 케익을 전달해줌으로써 자신의 소중함을 알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고, 뽀송 뽀송 목욕지원사업은 수정옥 사우나 헬스에서 후원하는 목욕 이용권을 매달 10명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파리바게뜨 익산동산점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해피투게더 찾아가는 생일상지원과아동 생일케익 지원사업에 케익을 후원한다. 특히 파리바게뜨 익산 동산점 김시정 대표는 이날 협약체결을 기념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애쓰는 기관 및 단체에게 빵 1,004개를 후원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나영근 동산동장은 희망동행의 지역특화사업을 민관이 적극 협력해 함께 추진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2.12 16:24

정헌율 익산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찾기 분주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이 코로나19 감염증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 찾기에 분주하다. 정 시장은 12일 일자리정책과 직원들과 함께 지역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북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오찬을 겸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정 시장의 이날 행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날로 심화되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어보고 상인들과 함께 나름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익산시는 이보다 더욱 실질적인 현장 지원 대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말문을 열고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있으면 건의해 달라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지역사회의 모든 유관기관들에게도 이번 위기를 다 함께 슬기롭고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적극 동참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며 그간에 진행된 대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후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더욱 강화집중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시장은 시청 구내식당 운영 잠정 중단, 중소기업을 위한 긴급 피해통합신고센터 운영, 익산다이로움의 인센티브 10% 적용기간 연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슬기롭게 잘 극복해 나갈수 있도록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2.12 16:24

익산시,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 '순항'

익산시가 책 읽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도서관을 대거 확충하는 등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총 50억원의 국비 확보를 통해 시립 3곳, 작은도서관 13곳, U-도서관 1곳을 조성하거나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금마 한옥도서관 착공과 생태특화 유천도서관 건립 설계공모, 영등도서관 리모델링사업 등이추진되면서 생활밀착형 정보문화 공간 조성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금마 한옥도서관은 총사업비 19억원(국비 15.2억원 시비 3.8억원)으로 도내 최초의 한옥도서관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현재 실시설계를 모두 마친 상태이다. 이달 내 공사 착공에 들어가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유천도서관은 총사업비 77억원(국비 30.8억원 시비 46.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내 부지 6,600㎡에 연면적 2,300㎡,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건축설계공모가 진행되고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유천생태습지공원과 연계해 휴식과 문화가 융합된 지역의 거점 문화공간 활용이 기대된다. 유천도서관은 특히 환경친화도시에 걸맞게 녹색건축, 건축물에너지효율, 제로에너지 인증 등 친환경 에너지 건축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03년 개관한 영등도서관은 생활SOC 단독형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 사업비 20억원(국비 8억원 시비 12억원) 투입을 통해 건물 증축을 포함한 리모델링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그간 이 곳은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해 하루 평균 1,500여명이 이용하면서 영등동의 대표적인 정보문화 공간이었으나 자료실 공간이 협소하고 각종 시설물이 노후되어 전면적인 시설 개보수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사업 주요 내용은 부족한 자료실 공간 확보를 위한 증축과 북카페 신설, 이용자 편의를 위한 시청각실, 문화교실, 열람실 등의 내부 리모델링 및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엘리베이터 교체 등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의 명성에 걸맞게 시민들의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2.12 15:18

익산시, 신종 코로나 지역경제 피해 차단 나선다

익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급격히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정부 및 전북도 등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갈수록 심화되는 지역경기침체를 막아보겠다는 선제적인 대응 차원의 경기 활성화 종합대책 마련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1일 익산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유희숙 부시장을 총괄로 소상공인지원반 등 4개반으로 구성된 경기침체 대응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중심으로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4개 분야 시책을 우선 발굴해 시행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설명이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해 대출지원액을 당초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이자지원은 연 2%에서 5%까지, 기간도 연 2년에서 5년으로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휴무일이 월 4회인 시청 구내식당을 12일부터 전면 휴무를 실시해 음식점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며, 직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도 매월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관련 제품에 대한 매점매석 단속을 위해 5명의 점검반을 특별 편성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최근 경영이 어려워진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피해통합신고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업에 최고 2억원 이내의 육성자금을 융자지원하고 중국수출 피해기업에 업체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보험료를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지원 방안으로 상반기 신속집행 달성목표인 총예산의 58%, 4148억원에 대해 당초 2월 집행목표인 1073억보다 357억원을 조기에 집행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정 시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17일 출시된 익산사랑상품권 익산다이로움의 인센티브 10% 적용기간을 2월 말에서 다음 달 말까지 1개월 연장 운영하고, 고용 위기 대응 일자리 지원으로 572개의 단기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역설했다. 긴급 방역대책으로 예비비 1억9000만원을 긴급 투입해 마스크 6만개와 손소독제 등을 집중 배포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소독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지역 상품사주기, 지역화폐 익산다이로움이용, 지역 음식점과 소상공인업소 이용 등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큰 힘이 될 수 있는 시기다며골목상권에 희망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다시 일어서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2.11 15:48

익산시, 주거급여 지원 확대

익산시가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급여 지원사업 대폭 확대를 통해 주거복지 안전망을 강화한다. 주거급여 지원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의 지원 확대 정책에 발맞춰 주거급여 지원 대상 기준을 중위소득 44%에서 45%(4인 가구 기준 213만7,128원 이하)로 확대시행한다. 우선,주거급여는 실제 임차료를 지불하고 있는 가구에 지원하는 임차급여와 자가가구에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로 구분해 실시된다. 전월세 임차가구에 대한 임차급여의 경우 기준 임대료를 상한으로 실제임차료를 지원하게 되는데 4인 가족의 경우 전년대비 7.5~9%가 인상돼 최대 23만9000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수선유지급여의 경우는 주거급여수급자 중 자가가구에 대해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되며, 역시 지난해 보다 21%가 인상돼 대보수의 경우 최대 1,241만원(7년 주기)까지 주택 개보수를 지원받을 수 있다. 임문택 주택과장은 매년 지원 기준 상향을 통해 주거급여 지원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지원이 필요하나 주거급여 수급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거급여는 거주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bokjiro.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0.02.11 15:48

익산시,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

익산시가 공무원의 소극행정 타파를 통한 시민편익 증진을 위해 소극행정 신고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소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부작위 또는 직무태만 등으로 시민의 권익을 침해하거나 시의 재정 손실을 일으킨 행위로 적당 편의복지부동탁상행정관 중심행정 등이 주요 신고 대상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보면 공무원이 적당히 형식만 갖추어 업무를 처리하려는 경우, 주어진 업무를 게을리하거나 부주의하여 업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기존의 불합리한 업무 관행을 그대로 답습하는 경우, 공적인 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하는 경우 등이다. 소극행정 신고는 인터넷(시 홈페이지전자민원신고센터소극행정 신고센터) 및 방문, 우편신고 또는 전화(859-5018, 5019)로도 가능하다. 특히 시는 신고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신고자 본인 여부 확인 인증 절차 없이 익명으로도 신고 가능토록 했으며, 실명 신고 시 신고자의 인적사항은 비공개하여 철저하게 비밀을 유지한다. 아울러 신고 사항 접수시에는 감사담당관이 관련 부서 조사 및 사실관계를 확인해 만일 공무원의 소극행정이 있을 경우 징계, 경고 등에 나서고, 신고인에게는 처리 결과를 통지하게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소극행정 공무원에게는 엄중 경고 조치를 단행 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도를 높이고 한 단계 더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2.11 15:48

익산시, 보육·돌봄지원 정책 마련 박차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가 중장기적 인구정책의 일환에서 젊은층을 타겟으로 한 보육돌봄지원 정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0일 간부회의에서 익산시에 살면 아이는 시가 키워준다는 인식이 하루빨리 뿌리를 내릴수 있도록 보육과 돌봄 관련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 시장은 특히 현재 익산시는 무상보육 실현과 시간제 보육 및 돌봄 서비스 확대 등 보육정책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나 이미 기본 틀은 갖춰져 있는 상황에서 빈틈을 찾아 채워주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러면서 평일 낮 시간뿐만 아니라 야간이나 주말 등에도 언제든 필요한 때에 돌봄을 지원해 부모가 최대한 육아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출산하면 보육은 시가 확실히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정 시장은 봄철은 미세먼지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계절인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후 관내 살수차와 미세먼지 흡입차량 등의 월별 운행계획을 통해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관내에 등록된 1만 5천여대의 경유차에 대해서도 단계별 계획을 수립해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촉구했다. 이밖에도 정 시장은 신종 코로나와 관련해 보건소에서 밤낮없이 고생하며 잘 대처해주고 있다며 직원들을 격려했고,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되는 지역발전특별회계 등 관련 사업과 예산들이 많아지는 추세인 만큼 앞으로의 정책변화에 수시로 모니터링 하며 예의주시하라고 역설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2.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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