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5 07:15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시, 정읍농협·샘골농협·칠보농협과 업무 협약

정읍시는 지난15일 농업 농촌 발전과 경종 농가의 소득 증진을 위해 정읍농협샘골농협칠보농협과 상호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진섭 시장과 조천형 농협정읍시지부장, 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 샘골농협 허수종 조합장, 칠보농협 권혁빈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상호 유대 관계 강화와 안전한 농축산물 생산, 유통구조확립 등 전반적 업무제휴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읍시의 기술지도를 통한 농축산업의 전략적 육성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한우농가 자립기반 구축을 통한 한우 사업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읍농협 유남영 조합장은 1차 산업을 생명 산업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정읍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협도 앞장서겠다면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 3사 농협이 손을 맞잡고 농업과 축산업의 자립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양 기관이 함께 농협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면서 필요한 사업에 대해 적극 협력해 나가자 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11.17 15:50

정읍 솔티마을·제주도 선흘1리·하례1리, 자매결연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 정읍 솔티마을(통장 유연필) 주민들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 조천읍 선흘1리와 남원읍 하례리 일원 생태문화 탐방을 실시하고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첫날 제주 선흘1리 동백동산습지센터에서 열린 생태관광지역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솔티마을 유연필 통장과 이은미 사무국장, 선흘1리 오준배 리장과 동백동산습지체험센터 문윤숙 사무국장, 자연환경해설사, 양 마을주민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솔티마을은 2018년 생태관광지로 지정됐으며 동백동산 습지는 2010년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뒤 2011년엔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마을돌담길과 동백동산을 탐방한 솔티마을 주민들은 협약식에서 선흘마을 주민들의 샌드아트 공연과 마을 역사와 생태관광 추진과정및 운영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양 마을이 생태관광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교류 협력하기로 했다. 15일 둘째날에는 하례1리에서 허은석 리장과 현경진 마을협의체 사무국장으로부터 마을 역사와 생태관광마을 지정 과정및 주민역량강화 방식, 마을브랜드및 프로그램 성공 사례등을 설명들었다. 이어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된 효돈천 환경탐방을 실시하고 주민공동체 성공 사례인 감귤점빵 견학과 감귤따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생태문화탐방은 지난5월31일 정읍 솔티마을에서 개최된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생태마당에 참가한 제주 생태관광 주민협의체와 지속적인 교류 맺기로 실시됐다.

  • 정읍
  • 임장훈
  • 2019.11.17 15:50

유진섭 정읍시장 “내년 예산안 9152억원 규모 편성”

유진섭 정읍시장 유진섭 정읍시장은 13일 시정연설에서 지난2년여간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고, 앞으로도 더 큰 희망과 꿈들이 반드시 현실이 되도록 16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248회 정읍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 유 시장은 시정 연설에서 시민 행복 시대, 정읍 번영시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면서 7개 목표를 토대로 주요 시정운영 방향과 계획을 밝혔다. 유 시장은 △사람 중심의 건강한 녹색 환경 도시를 조성 △지역산업의 혁신성장 도모, 좋은 일자리를 창출 △포용적 복지로 따뜻한 정읍 만들기 △200만 관광 시대 달성 △농업기반 확대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 만들기 △시민편의 중심의 미래를 여는 도시공간 조성 △시민 공감, 감동 시정 실현을 위한 시정운영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유 시장은 또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의 재정여건과 2020년도 예산편성 방향도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편성(안) 총 규모는 9152억원이다. 이는 일반회계가 8530억원, 특별회계가 622억원으로 올해 당초 예산 8512억원에서 7.5%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8530억원 중 자체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올해보다 23.7% 늘어난 830억원이고, 의존재원인 지방 교부세는 4047억원, 조정교부금은 198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2972억원이다. 유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없애고, 시급한 예산을 우선 반영하는 등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11.13 15:12

3·1운동 민족대표 ‘애국지사 박준승 기념관’ 개관

31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애국지사 박준승 기념관 개관식이 12일 정읍시 산외면 기념관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유진섭 시장, 최낙삼 시의회의장, 하유성 광주지방보훈지청장, 김원웅 광복회장, 윤준병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장, 황선우 전북서부보훈지청장및 전북도내 보훈단체장, 유족, 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해 선생의 애국혼을 추모했다. 행사는 농악단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과 현판식, 동상제막식, 기념식수등으로 진행됐다. 자암 박준승 선생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함양하기 위한 기념관은 23억3000여만원이 투입되어 선생의 고택지 인근인 산외면 평사리 6045㎡ 부지 내에 170㎡ 규모로 들어섰다. 기념관은 전통 한옥형태로 내부에 5개 구역(환영의 존, 발견의 존, 만남의 존, 감동의 존, 체험의 존)으로 나눠 시대별, 테마별 전시실이 배치되고 외부에 대형 태극기 게양대, 무궁화 동산, 한반도 조경, 데크계단등이 조성됐다. 시는 선생의 유품 확보 등 전시물을 확충하고 학생들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등을 통해 독립운동 역사체험 공간으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박준승 선생은 1866년 11월 임실군 청웅면에서 태어나 1890년 동학에 입교한 후 1912년 장성대교구장 겸 전라도 순유위원장으로 임명돼 교정직 수행을 위해 정읍시 산외면 정량리 안계마을로 이주했다. 기미년 31운동 당시 천도교 대표 15인과 함께 민족대표로 독립선언서에 서명하고 31일 만세삼창 후 일본경찰에 검거돼 서대문 형무소에서 2년간 옥고를 치뤘다. 조국의 광복을 보지 못하고 1927년 3월 23일 별세하여 북면 마정리 먹방산에 안장됐으며 이후 1963년 현재의 수성동 성황산 중턱에 이장됐다.

  • 정읍
  • 임장훈
  • 2019.11.12 15:19

정읍시, 4개 음식점에 ‘정읍 맛집 지정증’ 수여

정읍시는 지난 8일 위생맛친절을 실천하는 4개 음식점에 대해 정읍 맛집 지정증을 수여했다. 이날 정읍 맛집으로 추가 지정된 곳은 가로등식당(초산동), 아양촌 해물칼국수(초산동), 레스토랑 마리서사(수성동), 춘향골(수성동) 등 4개 음식점이다. 시 보건위생과에 따르면 맛집들은 전문가에 의한 현장평가와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는 지정증과 표지판을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한 전국적인 홍보 혜택을 받는다. 또, 음식문화 활성화 위탁 교육을 통해 선진 우수업소 벤치마킹과 환경개선, 상차림 촬영, 위생 물품 등의 지원책이 뒤따른다. 시는 정읍 맛집을 대상으로 영업주 마인드향상 교육, 서비스개선, 노무재무 관리 등 이론교육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위생적이고 신뢰도 높은 맛집 지정을 통해 앞으로도 선진적인 음식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16년부터 정읍 맛집을 선정, 현재까지 정읍 맛집 20개소를 지정했다. 지정 업소는 금거북, 갈비박스, 백학정, 명성쌈밥, 일력, 국화회관, 씨아전복, 순정축협한우명품관, 단풍미인한우, 자양식당, 보안식당, 조선별관, 너른마당, 산골냉면, 신가네정읍국밥, 다래원, 가로등식당, 마리서사, 아양촌해물칼국수, 춘향골 등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9.11.11 15:09

정읍시새마을회, ‘2019 정읍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성료

정읍시 새마을회(회장 임환규)가 주최한 2019 정읍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8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최낙삼 시의회의장및 시의원, 민주당 윤준병 정읍고창지역위원장, 정준모 전라북도 새마을회장, 샘골농협 허수종황토현농협 김재기태인농협 한상곤칠보농협 권혁빈 조합장, 정읍산림조합 장학수 조합장, 오균호 고창군새마을회장, 정읍시새마을회 임환규 회장과 김인덕 지도자협의회장, 김경란 부녀회장, 손경호 새마을문고회장 및 23개 읍면동 지도자및 부녀회,문고회원등 1000여명이 참석해 생명평화공경문화 실천을 다짐했다. 행사는 1부 생명살림 교육으로 전라북도새마을회 표순복 사무처장의 생명살림운동과 문명의 대전환에 대한 특강에 이어 2부 기념식, 3부 한마음 어울마당으로 진행됐다. 유공 새마을지도자 표창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양영철(영원면), 박월순(연지동) △정읍시장 표창 이영일(산내면), 서영식(이평면), 김연순(수성동), 김정숙(상교동), 손임동(새마을문고)씨가 수상했다. 또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 서정훈(정우면), 주재용(상교동), 김점례(농소동), 고진순(산내면) , 임장훈(새마을문고) △도회장 표창 이영숙(고부면), 강홍구(새마을문고)씨가 수상했다. 정읍시지회장 표창은 윤달수(소성면), 김영희(태인면), 이정상(영원면), 강형만(감곡면), 최강원(새마을문고), 이은미(새마을문고), 이순이(옹동면), 이성혜(연지동), 홍순금(상교동), 이계순(초산동)씨가 수상했다. 임환규 지회장은 올해 태극기달기운동, 일본제품 불매운동, 고추장담그기, 도서교환장터등 많은 사업을 실천한 새마을지도자 들의 역량을 모아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는 공동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11.10 15:48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