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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제12회 동초제 판소리 기획공연 ‘판’ 성료

(사)동초제판소리보존회가 주최하고 동초제판소리보존회 정읍지부(지부장 손경호)가 주관한 제12회 동초제 판소리 기획공연 판이 지난30일 정읍 연지아트홀에게 성황리에 개최됐다. 동초제 판소리의 전통 계승과 대중화를 위한 공연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최창수 정읍예총회장과 예술인, 김경란 정읍새마을부녀회장과 회원, 손경호 정읍지부장과 보존회 이사, 시민등 250여명이 참석해 흥겨움을 만끽했다. 공연은 춘향 사랑에 물들다를 주제로 동초민요단의 남도민요(농부가, 풍년가), 판소리 꿈나무들의 단막창극(어사 상봉막), 퓨전 국악가요(쑥대머리, 사랑가), 한량의 멋과 흥을 남녀가 함께 춤으로 재구성한 무용 한량무, 특별출연한 박종호 명창의 판소리(수궁가 중 일개한퇴 대목), 정읍우리소리아랑단의 국악동요등이 펼쳐졌다. 특히 김찬미 명창은 판소리와 가요의 크로스오버 무대로 춘향가중 갈까부다 대목에 이미자씨의 여자의 일생을 접목한 공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손경호 지부장은 국악 대중화를 위해 전체 무대를 퓨전국악공연으로 꾸몄다며 내년 공연에는 전통 국악 중심으로 시민들이 흥겨움을 함께할수 있는 무대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12.01 15:43

정읍시, 제14회 구절초 꽃축제 평가회

정읍시는 지난달28일 제14회 구절초 꽃축제 평가회를 갖고 앞으로도 구절초 테마공원을 탄탄한 사계절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쏟기로 했다. 정읍시 제2청사에서 열린 평가회에는 유진섭 시장과 관계 공무원, 축제 평가위원, 판매장 대표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먼서 지난 10월 5일부터 16일간 개최된 구절초 꽃축제에 대한 종합평가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올해 새로 선보인 아스타, 바늘꽃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아름다운 경관 인프라 구축에 성공했다는 평이다. 또한 정읍방문의 해를 맞이해 기획한 기념사진 제공 이벤트와 포토존 설치 등에도 호평을 받았다. 반면에 코스모스 개화 시기가 축제 기간과 맞지 않은 점과 판매장 음식의 질 등에 대한 아쉬움이 지적됐다. 특히 축제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대체경관 조성과 음식 위생, 서비스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이를위해 종합적인 장기비전 구축과 축제 운영의 전문성을 위한 조직체계 정비도 필요하다고 제시됐다. 유진섭 시장은 올해 축제에서 아쉬운 점을 정확히 파악해 다음 축제에서는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선하겠다며 구절초 테마공원의 사계절 관광화를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9.12.01 15:43

정읍시, 환경부 주관 ‘2019 일반 수도사업 운영’ 최우수 기관 선정

정읍시가 환경부 주관 2019 일반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상수도 관리시스템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4월부터 4개월간 전국 15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수도 요금 현실화 노력운영인력 전문성정수시설 운영과 관리유수율 개선 정도 등 3개 분야 29개 항목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최우수상에 정읍시 외 2개 시군 △우수상에 대전광역시 외 3개 시군 △발전상에 부안군이 각각 수상했다. 정읍시는 유수율 개선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한 점과 상수도 요금 현실화 노력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에 안전하고 건강한 수돗물 제공을 위해 상수도 노후관 교체 사업과 상수도 스마트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유진섭 시장은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예산투자가 결실을 맺었다며 스마트 지방 상수도 정보시스템을 도입해 유수율을 향상시키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년에 걸쳐 상수도 요금을 인상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기초생활수급대상자 1508가구, 3급 이상 장애인 847가구, 다자녀 615가구에 대해 월 5톤의 요금을 감면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9.11.26 15:10

정읍시,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지뜰 현장지원센터 개소

정읍시는 지난 22일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연지뜰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명수 도시재생과장, 방상수 시기동장, 정용남 연지동장및 관계공무원, 황혜숙이상길 시의원, 주민협의체를 비롯한 지역주민등이 참석해 활력있는 원도심 만들기를 다짐했다. 센터는 시기연지동 사업지구 내 위치한 빈집(조곡천1길 44-1)을 임대해 보수하여 업무공간과 회의실을 만들었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나누는 소통 창구로 활용할수 있다. 더불어, 시는 지속 가능한 주민주도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과 공동체의 역량 강화지역활동가 양성소식지 발간을 통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명수 도시재생과장은 현장지원센터에서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고민과 공유를 통해 행복한 삶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거지 지원형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4월 국토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총사업비 142억을 시기연지동 일원에 집중투자해 주거복지 실현과 동시에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특화 마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9.11.24 15:37

정읍시, 국토부 주관 ‘2019 제2회 지적측량 전국 경진대회’ 대상

정읍시가 지난14일부터 2일간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제2회 지적측량 전국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국토교통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정읍시 측량팀은 지난 10월 도내 측량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북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대표 17팀 100여명과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현지검사민원업무 수행지적위원회 조사측량 등 지적측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지적측량 방법 및 절차의 준수 △측량성과 적정 여부로 측량 장비를 활용한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정확도 및 신속성 △장비 운용능력 등을 주로 평가했다. 대회에서 이뤄진 지적측량 성과 결정은 지적측량 수행자가 측량한 성과에 대해 시군구 담당 공무원의 검사를 거친 후 최종 측량성과로 결정된다. 검사 담당 공무원의 측량기술 역량을 강화해 지적측량 관련 민원을 예방하는 고품질 지적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이다. 유진섭 시장은 우리 시 측량팀의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은 것이다며 지적측량 신뢰도 향상과 지적측량 민원 처리 등 시민 편익증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9.11.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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