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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한국여행작가협회 초청 팸투어

정읍시는 4일 (사)한국여행작가협회 회원 21명을 초청해 관광명소로서 정읍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시 홍보팀에 따르면 팸투어를 통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여행작가들에게 지역 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주요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작가협회 회원들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무성서원과 정읍시의 주요 관광지인 내장산 국립공원 등을 둘러봤다. 먼저 태산선비문화의 중심인 무성서원을 찾아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고, 신라 시대 대학자인 고운 최치원 선생의 공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무성서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계획을 설명하고 여행작가협회에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정읍 대표 음식 귀리떡갈비를 맛본 후 내장산을 찾아 울긋불긋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편 2006년 창립된 한국여행작가협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전문 여행작가 단체다. 방송과 신문, 잡지, 사보, 인터넷사이트 등의 각종 매체에 여행기사를 기고하거나 여행 서적을 저술한 국내 전문 여행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작가들의 풍부한 감성으로 정읍 관광 활성화와 정읍 문화자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9.11.04 15:04

정읍시체육회, 민간인 체육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5일까지 각 지자체별 민간인 체육회장 선거가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정읍시 민간인 체육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4일 구성되며 출마 후보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선거일을 오는 12월 28일로 잠정 결정한 정읍시체육회는 4일 선거관리위원으로 경찰 2명, 교원 3명, 체육인 2명등 7명을 위촉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을 비롯해, 후보등록(12월17일~18일), 선거인수(인구수 대비150명 이상 또는 전북도체육회 승인을 받아 하향 조정가능)등 선거 전반을 관리한다. 이처럼 선거 절차가 본격화 된 가운데 강광 정읍시바둑협회장과 이정기 정읍시축구협회장이 종목별 회장직을 사퇴해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다. 이들 2명은 체육회장 선거를 위해서는 60일전에 종목단체 회장직을 사퇴해야 한다는 규정에 따라 사퇴 절차를 마쳤다. 이외에도 현 윤준호 상임부회장은 사퇴하지 않아 불출마가 확정됐고 체육계 전직 임원, 전 시의원, 봉사단체 임원등 3~4명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지만 출마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체육계 안팎에서는 실제로 체육 발전에 봉사하며 기여하겠다는 자세가 없으면 회비 납부 부담등으로 출마하기 쉽지 않을것으로 분석하는 시각이 많다. 앞서 정읍시체육회는 지난10월17일 이사회및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민간인 체육회장 당선자는 매년 2500만원씩 임기4년동안 1억원의 회비 납부를 의결했다. 한편 체육회장 선거에 나설 후보는 기탁금 2000만원을 납부해야 하며 선거인단 득표율 20% 미만은 돌려받지 못한다.

  • 정읍
  • 임장훈
  • 2019.11.04 15:04

‘제25회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 성황

정읍시는 지난 1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제25회 정읍시민의 날 기념식을 갖고 정읍시민의 소통과 화합으로 정읍의 희망과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과 최낙삼 시의회의장및 시의원, 도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홍철호 국회의원,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재경시민회, 시민 등 1000명이 참석했다. 특히 자매도시인 서울 성북구 이승로 구청장과 임태근 의장을 비롯한 의원 11명이 참석해 축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정읍서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읍의 희망과 비전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명예시민 패 수여, 시민의 장 수여, 기념사(축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정읍시민의 장 은 △문화장 (사)갑오농민동학혁명유적보존회 김동길(78) 상임고문 △공익장 혜화당한약방 황종석(77)대표 △애향장 재경정읍시민회 김현덕(66) 부회장 △효열장 송신자(80)씨가 수상했다. 또한 정읍시 신태인읍 산업단지 소재 굽네치킨 대표 홍철호 국회의원이 정읍명예시민패를 수여받았다. 이어 미스트롯 출신의 인기 트르트 가수 홍자와 가수 김연숙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진섭 시장은 우리는 동학농민혁명을 일으킨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고 무성서원이 세계의 자랑이 되었듯이 대한민국의 희망, 세계가 주목하는 정읍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9.11.03 14:44

정읍시, ‘유관기관 합동 체납 차량 뿌리 뽑기 대작전’

정읍시가 최근 고속도로 톨게이트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심에서 유관기관 합동 체납 차량 뿌리 뽑기 대작전을 펼치며 납세의식을 높였다. 시 세정과에 따르면 합동단속에는 정읍시정읍경찰서한국도로공사 전북지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차량 중 자동차세속도위반과 책임보험 과태료고속도로 통행료 등 체납 차량과 불법 명의 차량을 일제 단속하여 체납이 1건인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징수와 납부안내를 진행했다. 또한 체납이 2건 이상이거나 지역 외 차량 중 징수 촉탁(囑託)된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특히 고질상습 체납 차량과 불법 명의 차량은 차량 인도와 사실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인도된 차량은 필요시 공매처분으로 체납액을 징수할 방침이다. 세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 활동을 통해 체납액을 줄여나갈 방침이다며 매년 실시하는 체납 차량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통해 체납자에 대한 경각심과 자진 납세의식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체납 차량 단속기동반을 상시 운영해 지역 내 도심과 전국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 명의 차량을 포함해 방치 차량과 고액체납 영치 차량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공매를 통해 체납액을 정리하고 있다.

  • 정읍
  • 임장훈
  • 2019.10.30 15:25

정읍시, ‘전북현대모터스와 함께 하는 정읍시의 날’ 행사 개최

정읍시는 지난 26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 홈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와 함께 하는 정읍시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섭 정읍시장, 정읍시의회 최낙삼 의장과 시의원, 정읍시축구협회 이정기 회장과 임원및 각 클럽동호인, 정읍지역 중등, 유소년 축구선수, 시민등 300여명이 참가해 전북현대와 FC서울의 경기를 관람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유진섭 시장과 최낙삼 의장, 이정기 정읍시축구협회장은 시축을 하고 전북현대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정읍여자중학교 학생 24명은 선수단 에스코트키즈로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경기 하프타임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무성서원과 2019~20 정읍방문의 해에 대한 홍보및 다양한 경품제공이 펼쳐졌으며 경기장 밖에서는 자생차 시음과 정읍시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스포츠마케팅을 활용해 정읍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홍보하고 축구 관람을 통해 정읍시민이 결집하는 화합의 장을 갖기 위해 마련했다. 유진섭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프로축구 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가 전북도민의 자존심을 살리는 세계 최고의 축구단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정읍시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도민에게 알리고 정읍시와 지역 연고 축구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9.10.27 15:09

코라시아 로드 런 2019 전국투어, 27일 정읍역 광장 공연

문화와 예술로 평화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코리아-유라시아 로드 런(이사장 이계양)이 오는 27일 정읍역 광장 공연을 비롯해 전국 5개 도시를 방문하여 2019 전국투어 치유와 화해, 그리고 경계를 넘어 공연을 진행한다. 이동식 무대 차량을 이용하여 진행될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5개 도시를 찾아간다. 지난 9월25일 평화의 노래 길을 열어 공연을 통해 광주를 출발한 공연 차량은 △27일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정읍 △11월2일과 3일 여순항쟁의 아픔을 가진 순천과 여수 △9일과 10일 한국전쟁과 양민학살의 상처가 남아있는 거창과 산청 지역에서 무대를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광주에서 출발한 뮤지션, 화가, 시인 뿐 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 의미 있는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합류하여 보다 풍성한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정읍공연에는 김석환 평안도 태껸전수자, 조용균 정읍시립국악단 창극부 단원, 유대수 태견무가 출연해 함께 펼쳐진다. 프로젝트 공연분과장을 역임하고 있는 가수 김원중은 실제로 존재하는 역사적 사실들을 마치 없었던 것처럼 잊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아프지만 정확하게 진실을 바라보자고 제안하는 공연이다면서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가 이념싸움의 틈바구니에서 혹은 그것을 이용한 외세와 일부 세력에 의해 고통 받은 희생자들이라는 것을 밝히고 싶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9.10.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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