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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원)에서 2019년도 산림재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근로자 74명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2명,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52명,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0명 등 총 74명이다. 모집 공고 후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과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근로자들은 사업 기간 현장에 배치되어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 병해충 예찰 및 방제 등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1일까지 정읍국유림관리소(063-570-1944)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읍 농산물도매시장 내 정일청과(주) 박성환 부사장이 지난달 3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정일청과(주)는 농산물 유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여 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일청과(주)는농민에게 희망을 소비자에게 만족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2000년 3월 정읍 농산물도매시장에 입주한 도매시장 법인으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표창도 받은 바 있다.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유주숙)는 3일 범죄예방정책과 보호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달 31일 법무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장관 개인표창에 직원 오승열(42전자감독 담당) 씨가 보호관찰행정발전 및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 기여로, 민간 분야에 전북과학대학교 송운용(59명예보호관찰관) 교수가 보호관찰업무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유주숙 소장은 앞으로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역사회 범죄예방의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 한서요양병원(병원장 이용호)은 지난 2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시무식을 개최해 대한민국 최고의 요양병원으로의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승진 직원 임명장 수여와 분기별 친절직원에게 수여하는 제19회 우수 한서인 베스트스마일상 시상에 이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한 QI경진대회를 실시해 우수 부서를 표창했다. 이용호 병원장은 2019년 개원 11주년을 맞아 초심을 잃지 말고 대한민국 최고의 요양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 중심 사고를 함양하고 직원 간에는 소통과 배려로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투철한 프로정신으로 무장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제41대 정읍우체국장에 지난 1일 취임한 신임 최명식(56) 국장은 소통경영, 혁신경영, 융합경영, 상생경영의 네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고객감동, 직원행복, 출근하고 싶은 정읍우체국을 만들어 나가면서 4차산업 혁명을 지역 사회와 함께 준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파트너십 구축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 국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과 기획조정실, 국무총리실 산하 세종특별자치시지원단,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정책과, 정부 특별감찰 TF, 미래창조과학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관실 등을 거쳤다.
정읍시 초산동 코아루천년가아파트 주민들이 지난달 31일 초산동주민센터(동장 윤복남)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457만원을 기탁했다. 코아루천년가아파트(387세대)에서는 지난해 김미정 통장(25통장)과 오정민 통장(26통장)이 중심이 되어 아파트 청년회, 부녀회원 및 주민들이 참여하여 카네이션 판매행사와 프리마켓을 열어 얻어진 수익금을 기탁했다.
정읍소방서와 경찰이 차량 내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한 주민을 잇따라 구조했다. 정읍소방서와 경찰에 따르면 3일 오전 8시28분께 정읍시 내장상동 한 다세대주택 지하 주차장에서 A모 씨가 차량 내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했다가 출동한 경찰과 시기119구급대의 긴급 조치로 생명을 구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차량문을 개방했고 119구급대는 의식을 잃은 A 씨에게 즉시 산소를 투여하여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3시5분께 아들이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 자살하려는것 같다는 신고를 접수한 정읍소방서 119 구조대가 신속 출동했다. 119구조대는 현장 도착 후 휴대폰 위치 추적을 토대로 주변지역을 면밀히 수색하여 과교동 삼군마을 앞 방죽길에 있는 차량에서 B모 씨를 발견했다. 차량 안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어 문 개방기구 및 각종 구조장비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차량 문을 개방한 후 차량 안에 있는 B씨를 119구급대와 함께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정읍경철서(서장 한도연)는 지난달 31일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임용식에서는 김상수 경위, 김용문 경위, 김원갑 경위, 유민성 경사, 오현시 경사, 김희곤 경사, 이경연 순경이 1계급씩 승진 임용됐다. 한도연 서장은 앞으로도 자신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민생치안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사)정읍구절초향토사업단(단장 문채련)은 지난달 31일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제품의 전시, 홍보, 마케팅, 유통, 판매 등에 적극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절초사업단은 참여 업체들의 다양한 상품과 사업단에서 개발한 구절초 상품을 정읍산림조합 로컬푸드 매장에 입점하여 전시판매함으로써 전국적 판매망을 활용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정읍시 CCTV통합관제센터(팀장 김철성)는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로부터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2일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정읍시 일원 251개소에 설치된 606대의 CCTV를 관제 요원 9명과 경찰요원 1명이 함께 주야로 24시간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또한,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2018년 한해 280여 건의 각종 범죄 관련 영상을 제공하여 범죄예방과 검거에 적극 기여했다. 한편 2016년 12월에 개소한 통합관제센터는 18억7000만원이 투입되어 부서별로 설치 운영 중인 CCTV를 통합 관제하여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에 신속 대응하고 있다.
정읍시가 올해부터 시내버스 단일 요금제를 시행하는등 수요자 중심 교통행정 추진에 총력을 쏟는다. 유진섭 시장은 숙원사업이었던 시내버스 단일 요금제 시행 등 정읍시 대중교통 시스템이 시민 중심으로 개편돼 정읍시가 대중교통 우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교통과에 따르면 단일 요금제는 구간에 관계없이 일반인 기준 1400원~2000원이었던 요금이 1000원으로 조정된다. 중고교생 1100원~1600원, 초등학생 700원~1000원이었던 요금이 500원으로 단일화 된다. 단, 카드 이용 시에는 일반인은 950원, 초중고교생은 450원만 부담하면 된다. 또 내년에 중앙상가 인근 구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에 12억원을 투입하는 등 교통환경 개선에 207억2800만원을 집중 투자한다. 산뜻하고 밝은 교통환경을 위해 10억여원을 들여 시내 주요 도로와 농어촌도로 160km를 도색한다.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사업에 1억원을 투입해 시내 주요 지점 10개소에 횡단보도 안전등을 설치한다. 특히 4억8000만원을 투자해 정읍IC 등 모두 5개소에 다기능 무인과속 감시카메라 8대, 1억여원을 들여 시내 주요 지점에 보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200여대를 설치한다. 더불어 7500만원을 투입해 정읍역과 성림프라자와 정읍여고 앞에 횡단보도 바닥등도 설치해 노약자와 어린이 등 보행약자 보호망을 강화한다. 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해 교통지도 차량과 고정식 CCTV를 활용해 주정차 고시 구간인 63개 노선 40.8km를 단속하고 중앙로와 충정로, 샘고을시장, 스쿨존, 격일주차 구간을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유진섭 정읍시장과 기관단체장 및 시민 500여 명이 1일 오전 정읍시청 뒤 성황산 해맞이 산행을 하며 시민 화합과 소통을 기반으로 정읍의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기원했다. 시민들은 성황산 정상에서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망풍선을 날렸다. 이어 시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농협 정읍시지부(지부장 조천형)는 지난 28일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을 방문해 난방유 상품권을 전달했다.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조천형 지부장은 이번 겨울도 매서운 한파가 예상돼 걱정이 된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가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영원면 앵성리에 건설되고 있는 돈분 퇴액비화 시설을 반대하는 영원면 주민 200여명이 지난 28일 정읍시청 광장에서 건설 중단 촉구 집회를 갖고 정읍시에 허가 취소를 강력 촉구했다. 특히 영원면 32개 마을 이장단과 새마을 부녀회장단은 일방적인 허가를 내준 정읍시를 규탄하고 항의표시로 전원 사퇴서를 작성해 정읍시에 전달했다. 이날 영원면 돈분 처리시설 반대 주민대책위원회 이순봉 위원장과 고경윤 시의원, 전병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가축분뇨자원화시설은 1일 46톤, 약 1만마리분의 돼지분뇨를 처리해 부산물로 액비와 퇴비를 생산하는 시설이다며 향후 악취 및 해충으로 인한 심각한 생활 환경권 침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또한가축분뇨처리시설은 대표적인 환경갈등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정읍시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동의와 공청회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몇몇 주민만을 모아 일방적이고 형식적인 사업설명회로 주민들을 기만했다고 성토했다. 집회에서 주민들은 정읍시장이 직접 나서서 방침을 밝혀라며 정읍시청 본관 진입을 시도하며 공무원들과 대치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주민대표들과 시장실에서 면담을 마친 유진섭 시장은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시청 본관 앞에서 주민들과 만나 3~4일내로 공문을 통해 돈분 처리시설 공사중지 명령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새마을회(회장 임환규) 새마을문고(회장 손경호)는 지난28일 육군 35사단 8098부대(연대장 대령 노명종)에 도서 400여권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한 도서는 지난 10월 13~14일 정읍 연지아트홀 광장에서 열렸던 정읍시 평생학습축제에서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도서나눔장터 부스를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책이다.
정읍 할렐루야 교회(목사 송태화)는 지난 28일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 시장)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송태화 목사는 성도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또 정읍시 시목협의회(회장 김재조)에서 지난 26일 100만원, 정읍시청 운전직 직원들의 모임인 기우회(회장 오균배)에서 100만원의 장학기금을 각각 기탁했다.
전라북도 환경분야 기관평가에서 정읍시가 3개 분야 우수기관(최우수1, 우수2)으로 선정됐다. 시 환경과에 따르면 새만금수질개선 사업 평가 분야에서 최우수, 환경개선부담금 징수평가와 저탄소 친환경생활실천 활동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새만금수질개선 사업 평가는 2013년부터 새만금유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또 경유차 등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우수기관 선정으로 포상금 200만원, 기후변화에 따른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올 한 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포상금 50만원을 받았다. 환경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 분야 업무 전반에 대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시행과 관리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 청년 메이커센터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일자리 모델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시비 5억원을 더한 총 1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청년 메이커 센터(maker center)를 건립할 예정이다. 청년메이커 센터는 시유지인 상동 379-6번지 외 9필지(872㎡)에 2층 규모로 기술교육장과 창업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 청년 메이커센터 초기 교육과정으로 슈메이커(shoe maker/수제화기술인력) 양성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며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창업을 지원, 정읍의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 메이커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메이커(maker) 양성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백원필)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는 지난 26일 (주)에이엠아이테크놀로지(대표 이원경)와 사이클로트론 개발 및 상용화와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기술 연구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날 정병엽 소장과 이원경 대표는 협약에서 △30 MeV 사이클로트론 개발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기술 △전문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 공동활용 등 방사선기기 및 방사성동위원소 산업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에이엠아이테크놀로지는 원자력연구원이 보유한 RFT-30 사이클로트론 및 관련 인프라와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및 연구 노하우를 융합하여 방사성의약품 산업 관련 실용화를 앞당길 예정이다. 특히 국산 13 MeV 사이클로트론, 30 MeV 사이클로트론 제조 및 유지보수 기술, 사이클로트론 센터 구축과 운영에 관한 기술을 보유한 사이클로트론 전문 기업으로 향후 30 MeV 사이클로트론 성능 향상 기술 개발과 암 치료용 방사성의약품 개발 및 암 치료용 가속기 시스템 개발을 통해 점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정읍소방서 김종수 서장과 직원들이 지난 26일 화재예방을 위해 정읍시 시기동 샘고을시장에서 소방시설 점검과 소방안전을 위한 소통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방문은 연말연시를 맞아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소방서와 시장 관계자 화재예방 안전관리 개선책 및 상호 지원체계 구축 방안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발생 시 초동대응요령 지도 △시장 내 소방통로 확보 협조 △기초소방시설 설치 및 화재보험 가입 독려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관계자 안전의식 강화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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