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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정읍권지사, 시민 물 복지 향상 ‘앞장’

K-water 정읍권지사(지사장 문용관)는 70여명의 직원들이 섬진강댐 건설로 만들어진 옥정호를 수원으로 하는 섬진강계통 광역상수도 시설과 정읍지방상수도 시설을 운영하며 1년 365일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을 정읍, 김제, 고창에 공급하고 있다. 정읍지사는 법정 수질검사항목 60개 외에도 총 500여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의 품질을 꼼꼼히 관리하고 긴급 고객서비스 복구팀, 고객관리사, 워터코디 등을 통해 정읍시민의 물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매월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 1%를 나누어 출연한 사회공헌활동기금을 활용해 정읍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행복가득水, 사랑가득水, 희망가득水라는 테마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가득水 프로젝트추진 정읍권지사가 추진하는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는 취약계층의 물 환경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2017년 취약계층(2세대)의 옥내급수시설 (계량기, 수도꼭지 등) 개선을 마쳤으며 올해 정읍시 지역아동센터 한곳과, 취약계층 1세대를 수혜대상으로 추천하여 심사중에 있다. 또한 사회공헌 활동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하는데 천편일률적인 기부성 활동 대신 직원들의 진심어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지난 7월 감곡면사무소(사)참좋은사람들과 함께 진행한찾아가는 샘골나눔水봉사는 평소 가가호호 수도검침 업무를 수행하면서 주거시설이 매우 열악한 가정을 목격한 내부직원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직원들은 어르신 30여세대를 찾아가 노후 수도시설과 전기설비를 보수하며 자긍심을 높이고 호평을 받았다. △ 전문사회공헌단체와 협업, 사회공헌활동 전문성 제고 정읍권지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문사회공헌단체와도 협업하고 있다. 전문의료봉사단체인스포츠닥터스와 함께한사랑나눔 의료봉사는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가 열악한 읍면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작년 9월 정읍시 덕천초교 강당에서 한방진료와 정형외과 위주의 맞춤형 진료서비스가 실시됐다. 이어 작년 10월에는 내장산 워터파크에서문화기획 나무와 함께물사랑 가을음악회를 개최하여 시민과 내장산 탐방객들에게 질 높은 문화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식사를 거르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명절삼복 맞이 식사나눔을 (사)참좋은사람들과 공동 진행하면서 틈틈이 무료 수질검사를 통해 수돗물 음용 및 물환경 지킴이로서의 첨병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정읍지역 꿈나무 육영사업 적극 정읍권지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4년여에 걸쳐 정읍지역 어린이를 위한 도서나눔을 (월 1회, 60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소년소녀가장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위한 성탄절 소원 성취 프로젝트도 매년 12월 시행중인데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입할 수 없었던 물품을 성탄절 선물로 지원하는 활동으로 가족애를 북돋워주고 있다. 이외에도 정읍지역 향토방위를 담당하는 백정기대대에 군장병을 위한 헬스기구를, 또 시민안전에 노력하는 정읍소방서에는 현장활동을 위한 얼음조끼를 각각 지원했다. 문용관 지사장은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은 그 품질만이 아니라, 그 제품에 어떠한 사회적 가치를 담고 있느냐에 따라 더욱 빛이 난다며 지역사회 발전 기여 등 業 특화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8.08.27 20:08

정읍시 김인태 부시장, 국회 방문 국가예산 확보 활동 펼쳐

정읍시가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김인태 부시장과 관계공무원들이 지난 24일 국회를 방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시 기획예산실에 따르면 당초 유진섭 시장이 국회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한 취약 지역 순찰과 점검, 비상근무태세 유지등 시민 안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김 부시장이 국회를 찾았다. 이날 김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과 이수혁 의원,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 등을 만나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은 6개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6개 사업은 △백제고분군 역사문화환경 조성사업 △산내 하례 농촌마을 하수도설치사업 △농축산용 유용미생물 바이오 파운드리 구축사업 △농축산용 미생물제품 독성시험 장비지원사업 △노령산맥 휴양치유벨트조성사업 △동부내륙권(정읍~남원) 국도건설사업이다. 이들 사업의 총사업비는 9069억원으로 시는 내년도 사업비로 77억원을 요구한 바 있다. 김 부시장은 이들 사업은 정읍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꼭 필요한 사업임에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국회 심의 단계에서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예산이 확정되는 12월까지 총력전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8.08.26 16:40

정읍시, ‘어르신이 행복한 정읍 만들기’ 총력

정읍시가 어르신이 행복한 정읍 만들기의 일환으로 경로당 방문 정례화를 시행한다. 시 복지여성과에 따르면 9월부터 717개소 경로당을 매월 방문,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해소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크고 작은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다.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김인태 부시장, 국소장, 과소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매월 2~3회씩 경로당을 찾게 된다. 어르신들과 소소한 대화로 정을 나누며 수렴한 의견 등은 어르신 정책에 반영할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일수 있도록 건강관리 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도 배부한다. 이와 함께 정읍시보건소도 수시로 경로당을 방문, 온열환자 발생 여부 등을 파악하는 등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확인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핵가족화에 따른 사회구조 변화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늘어나면서 건강관리의 어려움은 물론 소외감 등의 정서 문제로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인복지 시책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8.08.2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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