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0주년 정읍 이평중 야구단 '이평BC 후원의 밤' 행사 개최
창단 10주년을 맞은 정읍 이평중학교 야구단 '이평BC 후원의 밤' 행사가 지난 16일 이평중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 야구의 희망을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이평BC'를 슬로건으로 열린 행사는 전북일보사, 전라북도교육청, 정읍시, 정읍이평중학교, (주)카라, 정읍슈퍼마켓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금희 정읍교육장, 윤석정(전북애향본부 총재) 전북일보 사장, 이평중 조남원 이사장, 오호진 교장, 안판동 정읍시체육회 사무국장, 김태수 정읍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과 임원, 최시호 전주시야구협회대표, 심용수 임실군 야구협회장, 이평BC 김석훈 행사추진위원장, 김진수 이평BC대표 및 학부모, 장준 감독과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행사는 한상준 전주대 생활체육과 겸임교수 사회로 내빈 축사, 경과보고, 창단10주년 기록영상 상영, 선수단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읍슈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지백봉)과 (주)카라(회장 전광일)에서 대회출전 및 동하계훈련 지원 후원물품을 전달하여 선수단의 사기를 드높였다. 지난 2011년 4월 창단한 이평중 야구단은 각종 대회 우승 9회, 준우승 4회의 쾌거를 거두었다. 현재 22명의 선수단으로 2024년도 신입생 8명의 선수가 입학을 확정했으며 프로지명으로 2022년 김찬민(기아타이거스), 2024년 김대호(삼성라이온즈), 배강(LG트윈스)선수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