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5 07:15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시의회 의장 우천규·부의장 박일 선출

정읍시의회는 7일 제19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7대 전반기 의장에 3선의 우천규 의원, 부의장에 3선의 박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최다선(6선)인 김승범 전 의장의 진행으로 제적의원 1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비밀투표에서 단독으로 출마한 우천규 의원이 15명의 찬성으로 의장에 선출됐다.또 부의장 선거에서는 3선의 박일 의원, 3선의 김재오 의원, 재선의 최낙삼 의원이 경합한 가운데 1차 투표에서 박일 의원 6표, 김재오 의원 3표, 최낙삼의원 8표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이어진 결선투표에서는 박일 의원 9표, 최낙삼 의원 7표, 기권 1표로 박일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우천규 의장은 “앞으로 2년동안 12만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열린 마음으로 허심탄회한 대화와 타협을 통해 가장 민주적인 방식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 박일 부의장은 “전체 의원들이 합심하여 정읍시의회가 좀 더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 받는 의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오후 2시 열린 개원식에서 17명의 의원들은 의원선서와 윤리강령을 낭독하고 시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08 23:02

정읍시의회 의장 오늘 선출

속보=제7대 정읍시의회는 7일 제19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다.(3일자 12면 보도)의회사무국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의장단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의장후보에는 3선 우천규 의원(시기초산상교)이 단독 등록해 사실상 의장에 확정됐다. 반면 부의장 후보에는 3선 박일 의원(수성장명), 3선 김재오 의원(태인옹동칠보산내산외), 재선 최낙삼 의원(감곡신태인정우북면)등 3명이 등록해 예상 밖 경합이 펼쳐지고 있다.애초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13명 의원들은 지난 3일 전반기 의장단 후보 선출을 위한 회의를 개최해 의장 후보에 우천규 의원을 선출하고 부의장은 7일 본회의에서 직접 선출키로 합의했다.정읍시의회 총 17명 의원 중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사전에 당내 의견 조율을 통해 3선급 의원들이 의장단을 구성키로 방침을 정하고 사전 당내 투표를 실시한 것.당일 의장 후보 선출에서는 1차투표에서 우천규 의원 6표, 이익규 의원(감곡신태인정우북면) 4표, 유진섭 의원(내장상동) 3표가 나왔고, 이어진 결선투표에서 우천규 의원이 9표를 받아 4표를 얻은 이익규 의원을 제쳤다.이에 따라 의장 후보에 나서지 않은 3선 정병선 의원(소성입암연지농소)은 운영위원장, 이익규 의원은 자치행정위원장, 유진섭 의원은 경제건설위원장 후보로 각각 확정됐다.또 부의장 후보에는 박일, 최낙삼 의원이 당내 경합을 펼치는 관계로 본회의에서 직접 선출키로 했다.그러나 무소속 김재오 의원이 의회사무국에 후보등록을 함으로써 새정치민주연합 2명과 무소속 1명의 3파전이 전개되고 있다. 본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 13명과 무소속 4명 등 의원 17명이 투표를 하는 만큼, 당내에서 3선급 중진들이 의장단을 구성하기로 했던 새정치민주연합의 계획 대로 표결이 나올지 주목된다.여기에 자치행정위원장에 무소속 초선 조상중(수성장명)의원이 사무국에 후보등록을 함으로써 새정치민주연합 이익규 의원과 한 판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한편 정읍시의회 3개 위원장은 오는 8일 2차 본회의에서 의원 전체 투표로 확정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07 23:02

전북과학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선정

전북과학대학교(총장 김동준)가 교육부가 지원하는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를 주도하고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매력적인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을 통해 국가 및 지역 산업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직업인을 양성하고 전문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2014년 2547억원을 지원하여 5년간 국비 총 1조2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전북과학대학교는 프로그램 특성화(Ⅲ유형)대학으로 선정됐다.이와 관련 이현대 학사운영처장은 MI(다중지능)-NCS(국가직무능력표준)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실무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목표를 선정했으며, 다중지능 검사로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도출하고 강점을 극대화시켜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과 전공역량을 강화하여 실무융합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동준 총장은 전북과학대학교가 전국 최고의 특성화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발판을 마련했다며 전체 구성원의 열정을 모아 작지만 강한 글로벌 수준의 전문대학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2012년부터 전문대학 최초로 레지던스 칼리지(Residence College)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성문화예술체육멘토링 등의 다양한 체험교육을 제공하여 인성교육중심의 대학으로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 특히, 2015학년도 간호과와 치위생과 신입생은 1학기간 의무적으로 기숙사에 입사하여 인성교육 강화 프로그램을 수행함으로써 마음이 따뜻한 보건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4.07.01 23:02

정읍시의회 의장 선거 4파전

제7대 정읍시의회 원구성을 앞두고 전반기 의장단 선거전에 나서려는 당선인들의 물밑 움직임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특히 정읍시의회는 모든 의원을 대상으로 투표하는 교황선출방식이 아닌 후보자 등록제를 도입하고 있어 사전 지지세 확보에 누가 우위를 선점하느냐가 관건이다. 오는 7월7일 개원 임시회에서 의장과 부의장, 운영, 자치행정, 경제건설위원장등 5자리를 놓고 7월1일~4일까지 사전 등록한 후보에 대한 표결로 치뤄진다.이번 64지방선거를 통해 시의회에 진출하는 17명 당선인들의 정당 분포는 새정치민주연합 13명, 무소속 4명이지만 사실상 무소속 초선의 이도형(내장상동) 당선인을 제외하면 16명이 새정치민주연합계열이다.또한 6선의 김승범 의장을 비롯해 3선이 이익규 부의장, 김철수, 정병선, 박일, 우천규, 유진섭, 김재오의원등으로 역대 의회중에서도 중진 그룹에 8명이 입성했다. 여기에 2선의 최낙삼 당선인을 제외하면 초선그룹으로 고경윤, 이복형, 안길만, 조상중, 이도형, 이만재, 황혜숙(비례대표), 배정자(비례대표)등 8명에 달한다.이에따라 7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초선의원들의 표심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더욱이 새정치민주연합이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당의 관여 정도에 따라 의장단이 결정될 전망이다. 이는 초선들이 당내 의견을 무시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도 간과할수 없기 때문이다.지역정가와 시의회 안팎의 움직임을 종합하면 전반기 의장단 5자리는 3선 이상 중진들이 맡아 의회의 역량을 높일것으로 보인다. 한때 중진들이 위원장직을 기피한다는 모양새를 불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당내 의견도 합의된것으로 관측된다.현재 전반기 의장에는 각각 3선의 이익규, 정병선, 우천규, 유진섭의원이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김승범 현 의장과 김철수 전반기의장은 의장을 한번밖에 할수 없다는 규정은 없지만 불출마로, 박일 의원은 일찌감치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회하여 유력한 상황을 확보했다.이와 관련 지난 28일 유성엽 국회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당선인들은 모임을 갖고 의장단 선거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지만 단일후보들을 확정치 못한것으로 알려졌다.이처럼 출마의지가 강한 이들 4명 의원들이 현재까지는 모두 의장을 희망하면서 지지표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뚜렸한 선두주자가 없는 상황이어서 결국 당내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4.06.30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