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5 04:39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정읍시, 2023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

정읍시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우수상 미래산업과 오경재 팀장 △우수상 농업정책과 손유경 주무관, 세정과 박종덕 팀장 △장려상 노인쟝애인과 정하늘 주무관, 감사과 왕경근 주무관 등 5명을 선발했다. 오경재 팀장은 제2산업단지에서 가동 중인 업체가 타 지자체에 공장을 증설하려는 계획을 사전 파악해 지역 내 철도농공단지에 입주하도록 분양계약을 이끌었다. 이후 해당업체가 시설 집적화를 위해 철도농공단지 대신 제2산업단지 부지 매입을 희망하자 철도농공단지 부지를 시에서 매입(위약금 제외)한 후 제2산업단지 부지에 기업 집적화를 이뤄 운송비와 인건비 절감 등으로 기업운영에 큰 도움을 준 성과를 인정받았다. 손유경 주무관은 입찰사업에 지역내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 내 업체의 입찰 참여와 낙찰율을 높였다. 또 박종덕 팀장은 체납고지서 발송 시 시 전체 세외수입 체납을 명시한 안내문을 발송해 체무자가 쉽게 전체 체납액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정하늘 주무관은 노후 사회복지시설 재해예방을 위해 ‘상시‧비대면 전기안전 원격점검’ 디지털 전환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했으며, 왕경근 주무관은 공기업이 지자체를 상대로 오랜기간 관습적으로 청구해 오던 부가가치세 과오납금 환급절차를 추진 중이다. 시에 따르면 각 부서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우수공무원 후보를 추천받아 절차에 의해 선발을 진행했다. 1차 심사는 팀장급 5명으로 구성된 실무심사(40%)와 직원 온라인 투표(30%), 시민 온라인 투표(30%)로 이뤄졌다. 선정된 우수공무원 모두에게는 인센티브(성과상여금 S등급 및 시상금)가 부여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3.06.19 14:23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정읍시·정읍교육지원청, 과학미래인재 육성 협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이하 생명(연) 전북분원)과 정읍시, 전라북도 정읍교육지원청은 19일 미래인재 육성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 1기 생명(연) 전북분원 Bio-Mate(바이오메이트)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는 생명(연) 전북분원 Bio-Mate 1기 10명이 위촉장을 받고 지역 과학문화 대중화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 결의를 다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명(연) 전북분원을 중심으로 정읍시와 정읍교육지원청이 공동 운영한다. Bio-Mate들은 각급 초·중·고에서 수요조사를 받아 직접 학교로 찾아가 바이오 과학특강과 생활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월평균 2회 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생생한 연구·실험의 모습을 직접 보여줘 바이오 과학자 양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생명(연) 연구센터 시설 견학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기획을 발판 삼아 다양한 분야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등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미래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인재 육성 및 청소년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6.19 14:22

정읍시, 청년연령 45세로 상향⋯청년인구 7300여명 증가

정읍시가 지난14일 공포한 '정읍시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청년 연령을 기존 18세∼39세에서 18세∼45세로 상향 조정했다. 특히 청년연령이 상향 조정 확대됨에 따라 40세 이상 45세 이하의 시민들도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정읍시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지난6월1일 제284회 정읍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청년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 대한 선제적 조치의 일환으로 '청년기본법'를 토대로 청년의 연령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을 통해 정읍시의 청년인구는 지난 5월 기준 1만9200여명(인구비율 18%)에서 2만6500여명(인구비율 25%)으로, 7300여명이 늘어났다. 시 일자리정책과에 따르면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 분야 지원을 위해 올해 총47개의 청년정책 관련 사업에 251억원의 예산을 투입,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기반 지원을 도모하고 있다. 세부사업으로는 청년창업가 단계별 지원으로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로컬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구직청년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청년 면접 정장 무로대여사업’과 청년층의 주택자금을 지원해주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등이 있다. 아울러 폭이 넓어진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도를 향상시키고, 정주여건이 갖춰진 청년 인구를 상승시켜 전체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청년들의 자립기반 확보를 지원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6.19 14:22

정읍 도시재생 '떡·차·면·술과 함께 원도심 마당 축제' 열려

정읍시가 주민들과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사업 홍보를 위한 '떡·차·면·술과 함께 원도심 마당 축제'가 지난 16일 정읍시 수성동 기억저장소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축제에는 윤준병 국회의원, 정읍시의회 황혜숙 부의장과 시의원, 염영선 도의원, 임웅빈 도시안전국장과 관련부서 공무원, 정읍시도시재생지원센터 및 원도심주민협의체, 리본주민협의체, 시기동주민협의체, 시민 등 800여명이 참관했다.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개발된 원도심 거점시설(떡·차·면·술·기억저장소)을 홍보하고 향후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정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옥경)이 주최 주관하고 정읍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후원한 행사는 품평회와 체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품평회에는 △떡 (차구운흑미찰떡, 밥알찹쌀떡, 정읍귀리쿠키) △차(정읍귀리커피, 냉쌍화차, 쌍화호두정과) △술(오디막걸리, 쌍화조청) 부스에서 전시된 다양한 상품들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 체험부스는 △떡(정읍정심 캐릭터(아이싱 쿠키) △면(캐릭터 에코백, 가죽카드 지갑, 에코페이퍼 바구니)가 운영되는 등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으로 개발된 다양한 상품들을 평가하고 체험하는 축제 한마당이 되었다. 이날 축제가 열린 '기억저장소'는 일제시대의 역사가 남아있는 구 정읍경찰서 관사를 도시재생으로 리모델링해 중심 시가지 거점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 정읍
  • 임장훈
  • 2023.06.18 18:07

정읍 정주고등학교, 남고부 배드민턴팀 창단

정읍시 소재 의암학원 정주고등학교(교장 한호석)에 남고부 배드민턴팀이 창단되어 학생부 엘리트 선수 체계적인 육성이 기대된다. 정읍시는 정주고 배드민턴부 창단을 위해 체육인재양성 지원금을 지급해 창단에 큰 역할을 했다. 지난 15일 정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고경윤 시의회의장, 최금희 정읍교육장, 의암학원 김진후 초대이사장, 염영선 · 장연국 도의원,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이형관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회장, 조보익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 심용현 전북배드민턴협회장, 고현기 정읍시배드민턴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그동안 정읍지역에는 정읍동초등학교와 정읍중학교에 배드민턴부가 운영되며 엘리트 선수를 육성하고 있지만 고등부팀이 없었다. 정주고 배드민턴부 창단으로 앞으로는 지역 내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정읍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된것이다. 선수단은 조상현 감독을 비롯한 코치 3명과 선수단 7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 중 4명은 타 지역에서(인천2명, 김천1명, 광주1명)에서 전학와 선수단에 포함됐다. 한편 전북교육청과 대한배드민턴협회, 메인 스폰서 요넥스, 한국중·고배드민턴협회, 전북배드민턴협회, 정읍시 배드민턴협회는 학교운동부 창단지원금과 배드민턴 훈련용품을 지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6.18 18:06

새마을문고 전북지부, 정읍서 '2023 길위의 인문학' 행사

새마을문고 전라북도지부(회장 나순희)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전라북도새마을회가 후원한 '2023 길위의 인문학' 행사가 지난 14일 정읍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정읍시새마을회 새마을문고 정읍시지부 협업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지역 역사와 문화 탐방을 통해 새마을문고 지도자들의 화합과 문고운동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나순희 전북도회장과 전주시문고 이윤자 회장, 김학구 정읍시새마을회장, 정읍시문고 임장훈 회장직무대행등 14개 시군회장단 및 회원, 전라북도새마을회 이상명 사무처장과 사무처 직원 및 14개 시군 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역사·문화의 향기, 정읍을 담다!"를 주제로 정읍시 칠보면 소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과 인근 농경지에 세원진 '서원등대'(비오는 도시 피렌체와 섬 그리고 뜰 동호회 제작건립)에서 문화해설사 설명 및 탐방을 시작으로 구룡동 소재 허브원 라벤다농장을 견학했다. 이어, 송산동 소재 '미디어 카페 코코'에서 애송시 낭송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국립공원 내장산으로 이동하여 문화해설사와 함께 내장사와 조선왕조실록 이안길을 탐방하고 문화역사퀴즈 풀기 및 소감발표로 마무리 했다. 나순희 회장을 비롯한 문고 지도자들은 "정읍의 길을 걸으며 우수한 문화와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독서문화운동의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6.15 16:03

정읍 농특산물, 제주도 판촉행사서 호평

이학수 정읍시장과 전정기 소장 및 직원들이 제주도 서귀포농협에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펼쳤다. 사진제공=정읍시정읍지역 농특산물인 단풍미인 수박과 토마토, 방울토마토 등이 제주도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도 서귀포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정읍 농산물 판촉행사장을 찾은 제주도민들의 구매가 이어졌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농업기술센터 전정기 소장 및 농수산유통과 직원들이 직접 판매장을 지키며 시식과 할인행사, 사은품을 제공하고 단풍미인 농산물을 홍보했다. 시 농수산유통과에 따르면 오전에 단풍미인 농산물을 사간 손님이 맛을 보고 오후에 재구매를 하는가 하면, 지난해 판촉행사에 이어 올해도 단풍미인 농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마트를 찾기도 했다는 것. 그 결과 준비한 방울토마토 300박스(2㎏)와 토마토 200박스(4㎏), 수박 1000통(5~9㎏) 등이 모두 팔려 2540만 원의 수익을 거뒀다. 또 이학수 시장은 정기철 서귀포농업협동조합장과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판촉행사를 이어가기로 협의했다. 이학수 시장은 “제주도민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판촉행사를 통해 정읍 농산물을 알리고 판매량을 늘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6.15 16:01

정읍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3차 지원 실시

정읍시가 올해 세 번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실시한다. 시 자원순환과에 따르면 올해 노후경유차 1510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1, 2차 접수를 거쳐 566대에 대해 지원을 마쳤다. 3차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제출서류를 갖춰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 정읍시청 자원순환과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인터넷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9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Tier-1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폐차지원금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가액을 기준으로 차종·연식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이거나 소상공인인 경우 기본 보조금에서 10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아울러 총 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저감장치 부착 불가 차량의 경우 화물·특수 차량은 100만 원, 그 외 차량은 60만 원이 추가 지원된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 사업을 지속추진하겠다" 며 “노후경유차 소유 차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6.14 16:52

정읍시, 2024년 국가예산 확보 총력

정읍시가 주요 현안사업에 추진을 위한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펼치고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해 윤준병(정읍·고창) 국회의원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윤덕 의원(전주시 갑), 지역 출신 임오경 의원(광명시 갑) 등을 차례로 면담하고 각종 지역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특히 시민들이 지속해서 민원을 제기했던 사업의 국가 예산 반영과 그간 미흡했던 지역 내 국책연구소와 연계한 미래 신산업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국가예산 주요사업은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15억 원) △반려동물 방사선의학연구센터 구축 △그린바이오소재 첨단부설시스템 구축 △정읍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등이다. 정읍역 광장에 위치한 역전지구대는 치안 수요 증가로 정원을 초과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어 업무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역사가 지하차도 출구에 위치해 신속한 출동과 차량 대기 장소로는 취약하다. 특히 지난 110여 년간 정읍의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는 정읍역과 광장을 역전지구대가 가로막고 있어 지구대를 이전 건립해야 한다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또 반려동물 방사선의학연구센터 구축사업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등 신정동 일원에 자리하고 있는 국책연구소와 그 기반시설과 연계해 반려동물 의료산업 분야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지자체와 국책연구소간 협업 시너지를 높이고 정읍의 미래신산업 기반 확보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시장은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 등에 대한 국회의윈들이 공감대를 충분하게 이끌어냈다" 며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23.06.13 15:49

정읍시, 올 1분기 자동차세 44억 4500만 원 부과

정읍시는 올해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44억 4500만 원(4만 618건)을 부과했다. 시 세정과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한 금액은 지난해 6월 정기분인 42억 6700만 원 대비 약 1억 7800만 원(4.1%)이 증가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을 방문해 직접 고지서로 납부하거나, ATM/CD기를 이용해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돼 있는 가상계좌(인터넷뱅킹), 스마트위택스 모바일 앱, 위택스, 인터넷 지로납부 등 다양한 전자납부 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특히 고지서에 기재돼 있는 전자납부번호를 입금계좌번호로 활용해 계좌이체하는 방식인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차세를 이체수수료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기존에 타 은행 계좌로 납부하거나 업무시간 외 납부 시 부담해야 했던 이체수수료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납세자는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 ATM/CD기를 이용해 계좌이체 메뉴에서 입금은행을 ‘지방세입’으로 선택한 뒤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고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세정과 부과팀(063 539 5265)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23.06.13 15:49

정읍 초산동서 다섯째 아이 출산 가구 나와

정읍시 초산동에서 지난 7일 다섯째 아이가 출생한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의 관심과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다둥이 자녀 출산은 올해들어 세번째로 구룡동에서 다섯째 아이 출산과 내장상동에서 일곱째 아이 출산에 이은 다둥이 가족 탄생이다. 정읍시 지난해 출생아 수는 344명이었으며 올해 6월 현재 출생아는 139명이다. 이번 다둥이 가족 출산에 따라 시는 출산장려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정읍시보건소(소장 손희경)에 따르면 이 가정에는 출생축하금 200만 원을 일시지급한다. 이후 6개월마다 200만 원 씩 4회를 지급해 총 1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 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건강관리, 정보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시작해 산모는 10% 정도의 본인부담금을 내면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셋째아 이상은 본인부담금 6만 원 정도면 3주를 이용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에게는 기저귀․조제분유를 지원하고, 이유식을 만들 수 있는 보충식품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복지로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여성가족과에서는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에 차량보조시트 등 육아용품 지원, 육아수당 월 10만 원(정읍사랑상품권), 부모급여 월 70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 등을 제공한다. 민원지적과에서는 출생신고 축하기념품과 출산축하 한우선물 등을 지급하고 있다. 건강재활과 관계자는 “출생·양육 지원 서비스 등 지원 혜택을 꼼꼼하게 챙기겠다"면서 “앞으로도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23.06.12 16:19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