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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요천 100리 숲길 '꽃터널' 상춘객 유혹

남원 요천 100리 숲길에 꽃이 활짝 피어 남원을 찾는 상춘객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9일 남원시에 따르면 남원 요천 100리 숲길(금지면 귀석마을에서 산동면 월석마을까지)에는 살구나무와 왕벚나무, 이팝나무, 관목류, 초본류 등을 식재, 강과 나무가 어울리는 명품 숲길로 만들어졌다.남원의 꽃은 주천면 용궁마을 산수유를 시작으로 요천 100리 숲길과 만나 향연이 펼쳐진다.특히 광한루원 앞을 중심으로 잘 가꾸어진 벚꽃은 요천 100리 숲길의 백미다.요천 벚꽃은 4㎞ 구간에 수령 40여년 왕벚꽃나무 1300여 그루가 있으며, 벚꽃이 만개했다.또 요천변 식생블럭 2㎞ 구간에 꽃잔디가 만개하고 튤립 2만본이 꽃망울을 터트렸으며, 5월에는 꽃양귀비와 금계국 등이 2㏊ 규모로 30여만본이 개화될 예정이다.요천변은 산책길과 자전거 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걷기에도 좋고 자전거를 타기도 좋다.시는 지난 2014년부터 요천 100리 숲길을 명품 숲길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8년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요천 100리 숲길 사업이 완료되면 남원의 또 다른 명물로 자리 잡아 시민들과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어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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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0 23:02

남원시, 농촌 지역에 활력 불어넣는다

남원시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시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공모)사업에 대강면(일반), 사매면(일반) 농촌중심지활성화, 창조적 마을만들기 10곳 등 총 3개 분야, 14개 사업(총사업비는 187억5000만원)을 공모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이달 중에 있을 농식품부 평가에 철저히 대응한다는 계획이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남원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그동안 시는 그동안 공모사업을 통해 권역사업 4곳(흥부골, 혼불문학, 요천, 천황봉)을 완료했다. 또 농촌중심지활성화 4곳(인월면, 운봉읍, 금지면, 산내면), 창조적마을만들기 권역사업 3곳(지리산둘레길, 공안, 솔바람), 마을단위 11곳(부서, 전촌, 원천, 서무, 중동, 매촌, 왈길, 율동, 내송, 회덕,아곡, 등구, 내령, 와운)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서는 예비단계인 색깔 있는 마을 지정, 현장포럼, 마을리더 교육, 소규모 자체사업, 공무원의 역량강화 등 필수사업을 이행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마을의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 지원, 주민과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에 힘쓰는 등 다른 지역과의 경쟁력을 높여 모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행정과 마을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마을이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마을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시는 2019년 공모를 위해 아영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창조적 마을 만들기 6개 마을 등 사업 대상지구를 발굴하고 준비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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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07 23:02

남원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남원시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이환주 남원시장)는 6일 남원경찰서에서 2017년 남원시 지역 치한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환주 위원장을 비롯해 황종택 남원경찰서장, 이석보 남원시의회 의장, 김태수 남원교육지원청장, 이홍재 남원소방서장 등 치안협의회 위원 19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협조체제 구축, 통합관제센터 중심 치안인프라 구축,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피해자 보호 지원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환주 위원장은 올해 중점 추진업무 등 남원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치안현안 및 주요 안건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황종택 서장은 “남원시 지역치안협의회가 여성과 노인,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유관기관의 협력 및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19개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협의회 위원들도 “4대 사회악 근절 및 선진교통문화 조성 등을 위한 남원경찰서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향후 치안정책 추진 시 아낌없는 지원·협력을 약속했다.한편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남원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마련, 아동·여성 성폭력 예방,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는 등 성공적으로 시민안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등 명실상부한 남원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역 핵심 치안공동협의체’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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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07 23:02

남원 전통시장 리모델링 한다

남원시가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1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공설용남인월시장 등 전통시장 3곳에 대해 소방시설 교체 및 정비, 공공화장실 노후시설물 보수, 다목적광장 설치 등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공설시장의 낡은 스프링클러배관 철거 및 교체 등의 소방시설 교체공사를 추진,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으로 조기대응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용남시장은 드레인밸브 교체와 배관배선 및 감지기 설치 등의 소방시설 정비사업과 공공화장실의 노후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강화는 물론 편의시설을 개선한다.또 인월시장은 상인과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비 가림 시설과 유휴 부지를 활용한 다목적광장 설치해 고객의 야외쉼터와 이동 판매대를 활용한 시장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이번 현대화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개선으로 안전을 강화하고, 노후 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면서 환경개선 등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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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06 23:02

남원시, 다양한 의료급여제 시행

남원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요양비와 본인부담금의 지원을 확대하고 수급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의료급여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의료급여는 형편이 어려운 국민의 의료서비스 접근권을 보장해 주는 제도로, 생활유지능력이 없거나 어려운 국민들에게 발생하는 의료문제, 즉 개인의 질병, 부상, 출산 등에 대해 의료서비스(진찰, 검사, 치료 등)를 제공한다.시에 따르면 올해 의료급여수급자의 장애인보장구 구입비, 요양비, 본인부담보상금 지원 등 현금급여사업비에 1억8900만원, 건강생활유지비에 82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의료급여수급자 중 임신이 확인된 사람에게는 임신·출산진료비 50만원을 지원하며, 다 태아인 경우에는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증액·지원한다. 또 가정산소치료를 받는 분이 외출 등에 사용하는 휴대용 산소발생기(월 20만원)와 인공호흡기를 필요로 하는 환자의 인공호흡기 대여료 지원(월 59만원) 및 기침유발기 치료비(월 16만원)도 올해 새롭게 지원한다. 이와 함께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경우 자동복막투석에 필요한 복막관류액과 소모성 재료비를 증액 지원하며, 자가도뇨 소모성 재료비 지원도 선천성 신경인성 방광환자 뿐 아니라 후천적 신경인성 방광환자까지 확대된다.이밖에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에게는 틀니와 임플란트가 급여 적용된다. 원칙적으로 틀니는 7년에 1회, 임플란트는 1인당 평생 2개 급여 적용되며, 본인이 내야하는 의료비는 의료급여1종은 20%, 2종은 30%만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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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06 23:02

"산악철도·화장품사업 지원해달라" 남원시 내년 국비확보 온힘

남원시가 2018년 국가예산 반영을 위해 예산편성 전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확보에 온힘을 쏟고 있다.이환주 남원시장은 주요쟁점 사업인 지리산 산악철도 도입, 지리산 천연물 기반 화장품원료 생산시설 구축,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 등 2018년 국가예산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4일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이 시장은 이날 국토교통부 최정호 2차관을 만나 우리나라 최초 친환경적 교통시스템인 지리산 산악철도 도입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중앙부처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이 사업은 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월 24일 국회에서 각계인사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리산 친환경 산악철도 도입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전북도 대선공약사업에 반영된 핵심사업이다.이 시장은 이어 보건복지부를 방문, 지리산 자생식물을 활용해 천연소재원료기반을 구축하는 화장품원료 생산시설 구축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또 문화체육관광부 관광개발과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반영돼 있는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 사업을 건의했다.앞서 시는 2018년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110대 사업에 1276억원의 국비를 요구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정치권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국가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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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05 23:02

남원 기업 4곳, 예비 사회적기업 선정

남원지역의 기업 4곳이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남원시는 2017년 전라북도 제1차 예비 사회적기업 신규지정 공모에서 (유)자성미래환경, 건강해지리산 협동조합, (사)남원시농촌체험마을협의회, (영)춘향식품 등 4곳이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장실사와 대표자 인터뷰를 통해 최종 9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중 남원에서 4개 기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시는 지정된 예비 사회적기업에 대해 신규 고용 인원에 대한 인건비, 기술개발 등을 위한 사업개발비, 자립능력 제고를 위한 경영·세무·노무 등 경영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멘토링 서비스 및 회계, 노무, 판로개척, 경영컨설팅 등 사회적기업가의 자질 향상과 기업경영 마인드 제고로 지속성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시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9곳(예비 3곳, 인증 6곳)을 육성해 총 8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중 16명의 근로자는 정부에서 재정지원을 받고 있다이번 신규지정으로 인해 총 13개 사회적기업에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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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04 23:02

남원시 2단계 공공근로사업 추진…34명에 일자리 제공

남원시가 청년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3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억1000만원을 투입해 34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된다.시는 많은 일자리 마련을 위해 사업을 발굴한 결과 △춘향제 행사지원 △남원예촌과 함파우 주변 정비 지원 △역사기록관 DB 구축 및 복식부기 DB 관리 등 8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총 28개 사업으로 확대했다.지난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20개 사업에 20명이 참여했었다.앞서 시는 지난 2월 23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참여희망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83명이 접수했으며, 가구소득, 재산 등을 조회한 뒤 고득점자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34명(청년 8명, 일반 26명)을 선발했다. 참여자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하게 된다.참여자 중 청년(34세 미만)은 1일 8시간,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근로하며, 1시간 당 6470원의 급여와 간식비 1일 3000원, 유급휴일수당 등을 급여로 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해 서민생활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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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04 23:02

전북 동부권 균형발전·특별회계 연장방안 논의

전북 동부권 지역 발전을 위해 6개 시군(남원시,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임실군, 장수군) 단체장과 의장, 지역 도의원이 머리를 맞댔다.남원시는 지난달 31일 남원예촌 세미나실에서 동부권 지역 발전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전북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협의회장 이환주 남원시장이하 협의회)가 주관한 자리로 낙후된 동부권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경계행정의회 구분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판단해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동부권 균형발전은 수년전부터 언급되고 있으며, 개발 당위성에 대해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동부권 6개 시군은 여전히 낙후돼 있는 게 현실이다.이에 협의회는 지난 2015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부권 6개 시군의 상생발전방안과 동부권 국책사업 발굴 등 실질적인 동부권 균형발전 추진을 위해 활동해 왔다.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추진되고 있는 전북 동부권 발전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갖는 자리로, 동부권 발전사업대선공약사업 발굴과 동부권 특별회계 연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동부권 중장기 성장동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가장 우선적인 과제인 핵심사업 발굴과 2020년에 종료되는 동부권 특별회계의 연장방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 추진할 수 있는 당위성을 만들자는 의견이 모아졌다.

  • 남원
  • 강정원
  • 2017.04.03 23:02

'남원참미' 농협RPC 대표 브랜드 쌀 최초 선정

남원의 대표 브랜드 쌀인 ‘남원참미’가 농협RPC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남원시는 농협중앙회가 올 1~2월 실시한 2017년 농협RPC 대표 브랜드 쌀 평가 결과, ‘남원참미’가 농협RPC 대표 브랜드 쌀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남원에서는 최초로 선정된 것이다.이번 평가에서 ‘남원참미’는 지난해보다 순위가 87단계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시는 ‘남원참미’를 대표 브랜드 쌀로 육성하기 위해 컨설팅을 통한 다양한 현장 교육과 남원농협RPC와 계약재배를 실시했다.또 전국 대도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품종 통일화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우렁이농법을 도입해 밥맛이 크게 향상됐다.이와 함께 시는 ‘남원참미’를 전국적인 브랜드 쌀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10개 단지, 330여㏊를 선정해 사업비 4억9000만원을 투자하고, 벼 육묘에서부터 수확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컨설팅과 현장교육을 강화 고품질 쌀 생산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이환주 남원시장은 “우리 쌀 산업은 농업의 근간이 되는 산업, 남원 농촌경제의 핵심이 되는 산업으로 지속적으로 쌀 경쟁력을 육성해 나갈 예정”이라며 “전국 소비자가 원하는 밥맛 좋은 쌀을 생산 전국으로 쌀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참미는 지난해 12월 미곡종합처리장 현장과 품질평가를 실시한 ‘NHQ 농협인증쌀’ 평가에서 순도 100%, 완전립 98.4%, 단백질함량 5.4%로 나타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NHQ 농협인증쌀’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 남원
  • 신기철
  • 2017.04.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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