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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겨울철 제설 대책마련…"주민불편 최소화"

김제시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폭설 대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시에따르면 관내 60개 노선 455㎞의 신속 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설해대책 상황실을 운영 하고 취약지구에 모니터요원을 지정함과 동시 제설구간 연장, 제설물품 확보 및 제설장비 보강 등을 담은 ‘2016년 설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안전 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설해대책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근무를 실시하되 신적설 20㎝ 이상일 경우 전 공무원 비상근무를 실시, 피해상황 파악 및 응급복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고가도로 및 지하차도, 고갯길 등 교통소통 취약지 9개소와 상습 결빙구간 등 70개소에 대해 모래주머니 2만개를 비치 하고 현장책임자 외 19명의 모니터요원을 지정 배치 하여 예찰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밖에도 현재 보유중인 덤프 4대 등 제설장비 외에 15톤 덤프트럭 2대 및 제설장비를 추가 확보 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GPS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및 금구면 등 2개소에 염수보관기지를 추가로 설치, 친환경 제설제 200㎘, 연화칼슘 578톤, 소금 1971톤, 모래주머니 2만개 등 90일간 사용할 물량을 확보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1.08 23:02

김제출신 탄허스님 생가 복원된다

김제(만경읍 대동리)출신으로, 현대불교계를 대표 하는 탄허스님의 생가복원 및 기념사업이 추진 된다.김제시는 탄허스님의 생가복원 및 기념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8일 이건식 시장 및 김제시의회 전문위원, 문화홍보축제실장, 만경읍장, 문화시설담당 등 관계공무원, 불교계 관계자 3명 등 10명이 탄허스님 생가 현장을 방문, 탄허스님의 생가복원 및 현안문제 협의와 사업성 검토, 사업방향 협의, 토지소유자 및 관계자의 의견 수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탄허스님의 생가로 알려진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 300번지 일원은 현재 대밭으로 있으며, 건축흔적은 전혀 없는 상태다.1913년 김제시 만경읍 대동리에서 독립운동가인 율제 김흥규 선생의 둘째 아들로 태어난 탄허스님은 1934년(22세) 오대산 상원사에서 출가, 1983년(71세) 오대산 월정사에서 열반했다.전해지기로 탄허스님은 현실적이고 직법적인 예언으로 유명했고, 여러경로를 통해 인류와 지구의 미래에 관해 언급 하고 주역의 원리에 의거 하여 세계열강들의 관계와 미래상을 예측했으며, 변화될 세계상으로 자연재해와 핵으로 인해 전 세계의 70%정도의 타격을 입을 때 대한민국도 피해를 보나 대한민국이 세계사의 주역으로 우뚝서게 될 것으로 주장했다. 또한 해외 석학들을 위해 일본 도쿄대학의 동양학 세미나에서 화엄학에 관한 특강과 국립타이완대학교의 심포지엄에서 비교종교에 대한 특강을 실시, 세계적인 석학으로 추앙받았다.한편 김제시는 이번 탄허스님 생가 현장방문을 통해 예산확보 방법 및 사업방향, 불교계 등의 협조의사를 타진한 후 2017년 이후 탄허스님 생가복원 및 기념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6.11.04 23:02

'배우는 즐거움, 나누는 행복'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 4·5일 시민운동장서

‘제7회 김제시 평생학습한마당’이 4일과 5일 이틀간에 걸쳐 김제시민운동장 일원에서 개최 된다. ‘배움, 나눔학습으로, 더 행복한 김제’라는 주제로 121개 평생교육기관·단체가 참여 하는 이번 평생학습한마당은 학습체험과 무대공연발표회 등 3대 테마형 학습과정으로 구성 돼 그간의 학습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배움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배움마당’은 60여가지 체험과 전북권 평생학습도시 이색체험, 추억의 교실과 평생학습관·여성회관 수강생 작품발표회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고, ‘발표마당’에서는 학습동아리 및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수강생 발표회 등 63개팀의 공연발표가 이어질 계획이다.이밖에도 ‘어울림마당’에서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 한글골든벨, 성인문해 거리시화전, 4D 무비카 등 다채로운 학습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평생학습으로 준비 하는 100세시대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학습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 하고 배움을 나누는 학습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건식 시장은 “평생학습도시 김제의 위상을 높이고 평생학습 주인공인 시민들이 참여 하고 운영 하는 행사인 만큼 관내 평생학습이 다 모여 배움을 나누는 학습의 장인 만큼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 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1.04 23:02

민주평통 김제협의회 '여성단체와 함께 하는 통일 좌담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회장 도인기)는 지난 1일 낙원예식장에서 2016 여성단체와 함께 하는 통일 좌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통일 좌담회는 지역사회 여성층 통일담론 형성 및 통일 지지기반 확립과 통일문제를 여성의 시각으로 재조명, 실천적 통일 준비 본격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정은향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여성위원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통일 관련 문제에 대한 여성의 역할을 재조명 하고, 민주평통 여성위원과 지역 여성지도자들의 교류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통일공감대 형성과 통일을 향한 여성의 유연 하고 따뜻한 리더쉽을 발휘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성주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수석부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 여성들의 관심이 필요한 만큼 통일 의지와 역량을 결집,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좌담회 특강에 나선 탈북강사 이소연 강사는 평화통일을 준비 하는 여성의 역할이란 주제로 북한 여성들의 삶에 대해 강의한 후 통일 준비를 위한 여성들의 역할에 대해 퀴즈와 통일대화를 통해 자세히 설명,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 김제
  • 최대우
  • 2016.11.03 23:02

김제시, 양돈농가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

김제시는 지난 10월26일부터 오는 4일까지 관내에서 사육 되고 있는 돼지 108농가 17만5000여두에 대해 구제역 항체 형성율 제고를 위한 일제접종을 실시한다.시에따르면 이번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은 올 1월 구제역이 발생했던 점을 고려, 구제역 발생이 우려 되는 겨울철이 도래하기 전 구제역 항체가를 높이기 위해 1차 접종을 완료한 돼지에 대해 추가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은 김제시가 공급 하는 백신을 수령, 농가에서의 접종을 원칙으로 하고, 접종 후 공병 회수를 통해 백신 접종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각 읍·면·동 담당자 및 농·축협, 공수의를 통해 백신접종을 지도할 예정이다.또한 백신 접종 3주 후에는 채혈 검사를 실시 하고, 항체형성율이 기준에 미달한 농가에 대해서는 확인검사 및 과태료 처분과 각종 시책사업 대상에서 제외 하는 등 페널티를 부과할 예정이다.관계자는 “축산농가가 구제역 예방접종만 한다면 구제역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면서 “자기 농장은 자기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농장 내·외부의 철저한 소독 및 외부인 출입통제, 축산관계 차량 출입통제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김제시는 지난 10월1일부터 내년 5월3일까지 ‘구제역특별방역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축산진흥과에 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 휴일에도 상황유지 및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6.11.02 23:02

김제 희망나눔 가족봉사단, 책·걸상 제작 봉사활동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 희망나눔 가족봉사단이 책걸상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봉사활동을 전개 하고 있어 박수를 받고 있다.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희망나눔 가족봉사단은 전북도와 김제시 지원으로 어려서부터 자원봉사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립을 통해 자원봉사가 자연스런 사회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난 2015년부터 활동 하고 있다.희망나눔 가족봉사단은 총 21가족 80명으로 구성됐으며, 다채움 가족봉사단(회장 김진숙)과 한마음 가족봉사단(회장 최지영)으로 나뉘어 활동 하고 있다.다채움 가족봉사단은 매월 ‘뚝딱뚝딱 행복공작소’란 타이틀로 1인용 책걸상을 직접 만들어 김제 드림스타트 및 Wee센터 아동들에게 나눠 주는 봉사활동을 전개 하고 있으며, 올 10월까지 총 24세트를 만들어 전달했다.또한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오늘은 내가 나눔 요리사’라는 제목으로 매월 1회씩 봉사활동을 전개 하고 있고, 40여명의 가족들이 사회복지시설(맘편한요양원, 다솜마루, 따뜻한 집)을 맡아 간식을 만들고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전개 하고 있다.정창섭 센터장은 “희망나눔 가족봉사단은 가족 모두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부모와 자녀가 공감과 연대감을 형성하면서 세대 간 화합을 도모 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희망나눔 가족봉사단이 꾸준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1.02 23:02

"대한민국 대표축제 위상 굳혀" 김제지평선축제 성과분석·토론회

예년에 비해 기상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다운 기품으로 축제를 성공리 마무리 했다고 봅니다.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점을 잘 보완 하여 글로벌축제로의 비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랍니다4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올해 축제기간(9월 29일10월 3일) 내내 좋지 않은 기상여건속에서도 제18회 지평선축제를 성공리 마친 후 가진 성과분석에서 대체로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았다.김제시는 지난 31일 상황실에서 지평선축제팀 및 기관단체, 제전위원,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김제지평선축제 성과분석 및 토론회를 개최, 올 지평선축제를 결산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성과분석을 통해 올 제18회 지평선축제는 예년과 달리 축제기간 내내 좋지 않은 기상여건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대한민국 대표축제다운 기품으로 행사를 잘 마무리 했다면서 특히 대표 프로그램의 대동성을 강화 하여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를 더욱 강화했고, 우리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2주년을 기념 하는 농악기획 공연과 세계 최초 비행기 비거를 제작한 김제출신 정평구 선생 조명 프로그램, 아궁이 쌀밥짓기 체험, 벽골제 수상체험, 농경문화축제 컨셉에 맞는 대한민국 막걸리 페스티벌 등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 받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다만, 음식부스 운영에 있어 소외된 일부 읍면동 주민 및 출향인들이 거점을 잃어 다소 서운해한점이 옥의 티로 지적 돼 내년에는 19개 전 읍면동이 음식부스를 운영, 소외 되는 주민 및 출향인들이 없도록 배려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이날 성과분석 및 토론회를 주재한 이건식 시장은 총평을 통해 오늘 제기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및 기관과의 충분한 협의를 통해 내년 축제 시 반영토록 하겠다면서 올 연말 중앙부처 평가를 통해 전국 최초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1.01 23:02

김제시, 서울장학숙 설립한다

김제시가 서울장학숙 건립을 추진한다.시에따르면 재경대학생들의 주거비용 절감을 통한 지역자금 역외유출 방지와 지역 우수학생들의 수도권 진학률 제고를 위해 서울장학숙 설립을 추진 하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김제시는 이와 관련, 지난 28일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제사랑장학재단 임원, 사회단체, 학부모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장학숙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기관인 전북연구원은 그동안 연구한 서울장학숙 건립 필요성 및 설문조사 결과, 입지분석 결과, 설립방안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보고했다.전북연구원이 김제시민 만19세 이상 4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0% 이상이 서울장학숙 설립이 필요하다고 응답, 서울장학숙 설립에 대해 시민공감대가 형성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입지분석 결과는 효율성(대학교 밀집 지역) 및 경제성(지가가 저렴한 지역), 접근성(대중교통 양호 지역) 등을 고려한 결과 동대문구 및 성북구 등 강북지역을 건립 후보지역으로 낙점했다. 설립방안은 신축에 비해 투자비용이 적게 드는 건물매입이 효율적이다고 판단했고, 수용인원은 김제출신 수도권 진학률을 고려할 때 5575명 수준이 적절하다고 진단했다.이건식 시장은 지역 우수 인재들을 위해 기성세대가 많은 기회를 만들어 줄 때 지역 미래는 더 많은 가능성이 열려 있다면서 서울장학숙 설립은 작게는 재경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크게는 김제 미래 백년을 위한 투자로써 김제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이 큰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0.31 23:02

김제시, 내년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신청 접수

김제시는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일 부터 오는 11월30일(42일간)까지 2017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26일 밝혔다.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 하는 사람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한 농업경영체는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 종류 및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 하면 된다.또한 토지개량제 지원과 관련, 내년도 공급대상지역에 대한 경작관계가 변경됐거나 금년 초 미처 신청 하지 못한 농업경영체도 농지정보 및 비료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제출 하면 된다.사업신청은 마을이장으로 부터 신청서를 배부받아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이메일 또는 팩스, 마을이장과 작목반장에게 전달해 신청해도 된다.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2017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 및 농지 등록정보를 변경 하여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0.28 23:02

도드람양돈협동조합, 지평선산단에 '둥지'

국내 최고의 종합육가공조합인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이하 도드람)이 27일 김제지평선산업단지에서 도드람김제후레쉬미트센터(이하 도드람 김제FMC) 기공식을 갖고 도드람 김제시대를 선언했다.이날 기공식에는 진홍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 이건식 김제시장,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이영규 도드람조합장, 관내 양돈농가 등 400여명이 참석, 도드람 입주를 축하했다.도드람은 1990년 설립 이래 원료 생산부터 가공, 컨설팅, 출하(유통), 금융까지 수평 계열화 시스템을 구축한 국내 최고의 종합육가공조합으로, ‘도드람포크’ 라는 최고급 브랜드와 8개 자회사를 통해 연매출 1조9000억원의 사업규모를 달성한 전국 농축협 종합 업적 평가 1위의 협동조합이다.도드람은 김제지평선산단 내 5만2444㎡(1만5800평)에 1200억원을 투자, 오는 2018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으며, 1100여명의 인력을 채용 하여 2018년 하반기 부터 본격적인 생산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도드람 김제FMC는 호남지역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호남권 거점 기능과 청정고기 수출 전진기지, 최첨단 축산물 가공단지로 육성될 예정이며, 덴마크 및 독일 등 선진축산 기술을 도입 하여 국내 최첨단 자동화 시설과 완전 밀폐식 건축을 통해 국내 최고의 친환경 종합가공공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영규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 김제FMC를 거점으로 지속적인 투자 및 기술·브랜드 개발을 통해 글로벌 축산식품 기업과 경쟁이 가능한 국내 최고의 축산 종합식품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0.28 23:02

김제시, 마을변호사 시행 1주년 성과 기념식

김제시가 지난해 10월 26일 첫 시행한 마을변호사 제도가 시행 1년여만에 시민들로 부터 호평 받는 등 정착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제시는 지난 24일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박귀원 전주지검 총무과장, 황선철 전라북도지방변호사협회 회장, 김제시 마을변호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을변호사 제도 시행 1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성감민(至誠感民)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 하고 친근한 동네 변호사 이미지 구축에 기여한 김대호(용지면 담당)장충석(부량면 담당)유수연(죽산면 담당) 변호사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마을변호사 제도는 재능기부를 희망 하는 변호사와 무변촌(無辯村) 지역 읍면동을 연계해 주민들이 방문전화팩스이메일 등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받도록 하는 제도다.김제시의 경우 지난 2015년 9월10일 마을변호사 제도 시행을 위해 전주지검 및 전북도, 전라북도지방변호사협회와 전국 최초로 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10월 26일 첫 시행, 매월 1회 법률상담을 실시 하고 있다.최근에는 마을변호사 제도와 함께 마을세무사 제도를 병행 실시, 시민들로 부터 호평 받으며 시행 8개월만에 전국 최우수 모범 지자체 법무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 하는 영광을 안았다.김제시 마을변호사 제도는 시행 1년여 기간 동안(9월 현재) 총 388건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부동산 및 채권채무, 가사(친족상속), 손해배상형사 등의 분야에서 마을주민들이 큰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김제시 마을변호사 제도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최초 기관 간 소통협업의 시스템을 구축 하고 두터운 신뢰감을 바탕으로 변호사들의 친절한 법률서비스 제공이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다.한편 처음 20여명의 변호사로 출발했던 김제시 마을변호사 제도는 시행 이후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현재(9월 현재) 총 42명의 변호사가 마을변호사로 활동 하고 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0.2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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