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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김제시 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이건식)는 지난 25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황대규 김제경찰서장, 치안협의회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 지역 치안환경 개선 및 범죄예방활동 등 지역사회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제시 지역치안협의회는 올 상반기 여성안전 및 치안인프라 구축을 통한 예방치안 등 안건 2건을 상정, 관내 여성안심귀갓길 CCTV설치, 밝은 김제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쏠라도로표지병 설치, 공중화장실 시상벨 설치, 농촌마을 CCTV설치 등을 추진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5대 범죄 34%(특히 절도 47% 감소)감소, 여성대상 범죄 30% 감소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건식 위원장은 “안전 하고 행복한 김제지역 치안을 위해 고생 하고 있는 김제서 전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서는 시의회와 긴밀히 협조 하여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황대규 김제경찰서장은 “김제서는 범죄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면서 “지금보다 더 안전한 김제지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치안협의회가 함께 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1.29 23:02

"전주·김제 통합 용역조사로 유불리 따져야"

최근 불거진 전주∼김제 통합론과 관련, 전주시의회가 시정질의를 통한 김승수 전주시장의 공식적인 입장을 물을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김제시의회도 이와 관련한 문제제기를 해야 하지 않느냐는 시민들의 여론이 제기 되고 있다.김제시민들의 경우 만약 전주∼김제 간 통합이 이뤄진다면 김제지역에 미칠 영향이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아직 잘 모르고 있는 상태로, 적어도 통합론이 불거진 만큼 시민이 대의기관인 김제시의회가 전주∼김제 간 통합이 이뤄질 경우 유·불리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내 놓고 있다.이는 김제시의회가 최소한 전주∼김제간 통합과 관련, 전문기관에 용역을 맡겨 냉철히 따져본 뒤 시민들에게 공지하여 시민들이 통합과 관련, 잘 판단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 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이와 관련, 김제시의회 김영자(지역구) 의원은 28일 제205회 정례회 5분발언을 통해 “김제∼전주 통합론은 가장 먼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어떠한 지를 따져보고 주민들이 통합을 원할 경우 여러 가지 문제점을 살펴 주민들의 이익에 부합되며 자율적 통합의 적합 요건을 갖춘 후 거론되어야 한다”면서 “현재 일부 정치권에서 불거진 통합론은 자칫 주민간 갈등만 부추길 우려가 크므로 김제시는 시민들의 생각이 무엇인지 알기전까지는 김제∼전주 통합론에 대해 심사숙고 해 달라”고 요청했다.하지만 이날 김영자(지역구) 의원의 5분발언은 번지수가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왜냐하면 아직 김제시가 공식적으로 통합에 대해 입장을 밝힌 상태가 아니기 때문이다.오히려 시민의 대의기관인 김제시의회가 먼저 나서 통합과 관련, 용역 등을 통해 공식적인 자료를 확보한 후 시민들에게 공지하여 시민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한 다음 추후 통합과 관련한 공식적인 논의가 제기될 때 시민들의 공식적인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공청회 등)를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또한 어차피 통합론이 공식 또는 비공식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통합된 전국 타 지자체의 사례를 수집, 연구 하여 추후 통합론이 공식화 될 경우에 대비한 논리를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시민 A씨는 “전주∼김제 통합론이 제기된 이상 시민의 대의기관인 김제시의회가 통합에 대한 여러가지 자료를 확보, 시민들에게 공지 하여 시민들이 통합에 따른 유·불리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1.29 23:02

김제청소년농업생명센터, 지역특색 인증프로그램 개발 발표대회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원장 최희우, 이하 김제센터)는 지난 25일 부터 26일까지 김제센터 벽골제 강당에서 2016년 주제 및 지역특색 인증프로그램 개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대회는 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돕고 양질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김제센터 고유의 프로그램을 개발,청소년의 능동적인 활동 참여를 이끄는 한편 김제센터의 프로그램 다양화 및 전문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김제센터 청소년지도자들은 생명과학(오감자 캠프) 및 농업과학(농업탐정 캠프), 자유학기제(꿈이득 캠프), 지역 특색 프로그램(쌀로별 캠프) 등 총 4종의 인증프로그램 개발 내용을 발표, 참여자들로 부터 호평을 받았다.이번 발표대회에는 교육프로그램 전문위원 5인을 비롯 국립수련시설 청소년지도자 35명, 국립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 및 서포터즈, 과학 동아리에서 활동중인 청소년 50명이 참여, 프로그램 수준과 현장 적응성을 함께 평가해 인증프로그램의 대상별 질적 향상 방안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을 제시, 눈길을 끌었다.최희우 원장은 농업생명과학이 묻어나는 여러가지 인증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으로 기존 청소년체험활동 분야의 프로그램 개발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재미있는 실험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농생명 과학분야에 더 가까이 다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1.28 23:02

김제시, 수험생 문화공연·취미활동 프로그램 지원 "수능 스트레스 문화활동으로 푸세요"

김제시가 수능을 끝낸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김제시는 24일 이승복 부시장 주재로 고3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하기 위해 대책회의를 갖고 문화 공연 및 취미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이번 대책회의는 지난 1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건식 시장이 고3 수험생들이 수능 이후 해방감에 젖어 일탈의 욕망을 주체하지 못하고 탈선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건전한 여가를 보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라는 지시에 의해 열렸다.이날 참석자들은 대책회의를 통해 △12월15일22일 김제시청 지하대강당- 인생 진로콘서트 및 내고장 탐방 △12월17일 실내체육관- 청소년 어울마당 등을 열기로 했다. 또한 △평생학습관- 바리스타드론네일아트메이크업 △시립도서관- 대학생 필독서를 중심으로 한 독서토론 교실 운영 △벽골제 창작 스튜디오-목공예도자기서예교실 등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회관의 경우 내년 2월까지 개최 되는 모든 공연에 대해 고3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제시할 경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마련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1.25 23:02

김제시, '기업하기 좋은 농공단지' 만든다

김제시는 관내 6개 농공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실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시에따르면 산업인프라 정비를 통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어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월촌농공단지 등 관내 6개 농공단지에 대해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48억원(국비 21억원)을 투입,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실시했으며, 오는 2018년까지 6억원을 더 투입 하여 계속적인 정비사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이번 농공단지 정비사업은 조성된 지 15년이 경과된 황산농공단지(1987년 준공, 7만3000㎡)를 비롯 서흥농공단지(190년 준공, 27만7000㎡), 만경농공단지(1991년 준공, 21만5000㎡), 봉황농공단지(1992년 준공, 23만3000㎡), 월촌농공단지(1993년 준공, 14만5000㎡), 대동농공단지(2006년 준공, 33만1000㎡) 등 6개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이 곳 6개 농공단지에는 145개 업체가 입주, 2960여명의 근로자가 종사 하고 있으며, 생산액은 약 9696억원(미공개 업체 제외) 이상이다.이번 농공단지 조성사업은 오폐수 관로정비 및 노후관 교체 사업, 아스콘덧씌우기 공사, 인도 정비사업, 공업용 관정, 노후집수탱크 교체, 관리사무소 보수 등 다방면에 걸쳐 농공단지를 보수지원 하고, 내구연한 초과로 인해 기능저하가 되지 않도록 공공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 및 산업인프라 정비를 통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의 경우 7억원을 투입,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 사업을 비롯 LED가로등 교체사업, 봉황농공단지 관리사무소 보수, 관정모터 보수공사, 오폐수펌프 교체공사 등을 실시했다.관계자는 농공단지가 조성된 지 15년이 넘어 기반시설 노후화로 그동안 입주 기업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단지 내 기반시설물을 정비 하고 기업활동에 따른 애로사항을 해결,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1.25 23:02

"종자강국의 꿈, 김제서 싹 틔웠다"

종자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가 23일 준공식을 갖고 글로벌 종자강국 실현을 위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김제시는 23일 백산면 상정리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 김재수 농림식품부장관을 비롯 송하진 전북도지사, 류갑희 실용화재단 이사장, 정황근 농촌진흥청장, 이건식 김제시장,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종자산업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김제시민들의 축하속에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김제 우도 벽골제 농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KBS방송국 어린이 합창단 공연,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준공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민간육종연구단지 준공을 축하했다.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는 김제시 백산면 상정리 일원 54.2㏊에 총사업비 681억원을 투자, 이날 준공식을 가짐으로써 앞으로 종자산업 R&D 인프라 조성 및 첨단육종연구서비스 지원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종자수출 메카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에는 내년 초까지 20개 종자기업이 입주를 완료, 종자산업 진흥센터의 최첨단육종기술서비스 및 수출 마케팅 등 종자사업 관련 종합서비스를 지원 받게 될 예정으로, 현재 아시아종묘 및 코레곤 등 7개 종자기업이 입주를 완료했다.이건식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는 올 4월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로 지정 받아 오늘 대망의 준공식을 갖게 됐다면서 민간육종연구단지는 대한민국 종자산업의 희망이자 김제 백년대계를 이끌어갈 핵심사업으로, 대한민국이 꿈꾸던 종자강국이 김제에서 실현될 것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1.24 23:02

김제 길곶봉수대 복원사업 청신호

김제 길곶봉수대 복원사업이 탄력 받을 전망이다.시에따르면 새만금 일대 최중심에 위치, 전북 서해안 일대에서 유일하게 정식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길곶봉수대에 지난 21일 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 및 이승복 부시장이 함께 방문,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한 후 새만금 문화관광자원 차원에서 봉수대 복원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김제시 진봉면 심포리에 위치한 길곶봉수대는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부안 개화도 봉수김제 길곶봉수군산 사자암 봉수로 이어지는 봉수대로, 국비 5000만원을 투입 하여 군산대학교 박물관(관장 곽장근)에 의뢰, 현재 긴급발굴조사를 펼치고 있다.백덕규 김제시청 학예연구사는 길곶봉수대의 발굴조사가 이뤄지기 전에는 봉수 상단부에 헬기장과 국가 측량 기준점이 시설되면서 훼손 되는 등 멸실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이번 발굴조사가 이뤄지면서 봉수대 방어와 화재를 예방 하기 위한 호(壕)와 봉수대 남쪽 평탄지에 병영시설로 보이는 건물지의 적심과 기초부로 보이는 시설이 일부 확인됐다면서 그 주변에 삼국시대 부터 조선시대 까지로 추정 되는 다량의 유물들이 출토 돼 그간 논란이 됐던 진포해전 및 백강구전투, 기벌포전투 등 서해안 일대에서 일어났던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의 위치 비정(비평 하여 정정함)에 역사 학계가 주목 하고 있다고 말했다.나병문 김제시의회 의장은 김제 길곶봉수대의 역사적 가치를 새삼 느꼈다면서 길곶봉수대가 과거 우리를 지켰듯이 우리도 이제 길곶봉수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김제시의회도 길곶봉수대 복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일각에서는 김제 길곶봉수대의 역사적 가치 등을 따져볼 때 단순히 지자체 차원이 아닌 국가 차원에서 발굴조사 및 복원사업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 되고 있어 문화재청 등 관련 중앙부처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6.11.23 23:02

김제시 내년도 예산 6029억 편성

김제시는 2017년도 예산안으로 총 6029억원(일반회계 5373억원, 특별회계 656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는 2016년도 애초예산 5224억원 보다 805억원(15.4%)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 359억원(7.2%)·특별회계 446억원(212.7%)이 각각 증가한 규모다.전체 예산 중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531억원, 지방교부세 2460억원, 조정교부금 90억원, 국·도비 보조금 1990억원, 순세계잉여금 및 내부거래 302억원 등이고, 특별회계는 하수도 공기업 전환에 따른 484억원 및 농공지구조성 특별회계 104억원 등 656억원으로 편성됐다.세출예산은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 하고 균형재정 원칙하에 재정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뒀고, 수요자 중심의 예산편성 및 맞춤형 복지 등 민생안정을 뒷받침 하는 예산투자,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투자와 함께 선심성·행사성·중복성 사업비를 절감한 긴축예산 및 관행적 예산 등을 삭감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지방채 조기상환에 174억원을 편성 하는 등 채무건전성 제고에 역점을 뒀다.그 결과 주요 SOC사업에 반영한 국토지역개발분야는 444억원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 인프라 확충을 견인 하고, 농림분야는 최근 쌀값하락 등에 따른 농업경영 안정을 위해 금년대비 17.9%가 증가한 1154억원을 편성했으며, 청정 김제 환경을 뒷받침할 환경분야는 387억원, 사회복지 분야는 전체 25.8%인 1390억원으로 일반회계 중 가장 많은 예산이 편성 돼 살고 싶은 희망 복지도시로의 성장을 앞당긴다는 방침이다.이건식 시장은 “한정된 지방재정 여건속에서 정말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많이 고심 하고 사업 하나하나 따져가며 한푼의 예산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신중을 다했다”면서 “특히 사람중심의 복지분야,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촌도시를 위한 농업분야를 최우선 고려했다”고 강조했다.한편 김제시가 의회에 제출한 2017년도 예산안은 김제시의회에서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15일 최종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 김제
  • 최대우
  • 2016.11.22 23:02

김제 심포 주변, 새만금 비산먼지에 '신음'

새만금 내부개발로 인한 비산먼지 등으로 인근 김제시 진봉면 심포권 상가를 방문 하는 방문객이 급감, 주민들의 생업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 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김제시 진봉면 심포권 주민들에 따르면 새만금 내부개발로 인한 비산먼지 민원은 지난 2011년 부터 시작된 내부 방수제 공사를 시작으로 새만금 동서2축도로 건설공사, 새만금 농생명용지 매립공사 등의 준설공사로 분진이 발생 하며 시작됐고, 특히 올 여름 폭염으로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다가 올 8월2931일(3일간) 강풍으로 인해 준설토가 날림으로써 심포권역 상가를 방문 하는 방문객이 급감, 주민 피해가 최고치에 이르러 현재까지 지속 되고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주민들은 또한 이후에도 계속될 새만금 관련 공사로 인한 비산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 하여 주민들의 생업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김제시 진봉면 심포권은 횟집단지가 형성 돼 있어 과거 부터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등 한때 성업을 이뤘으나 최근들어 여러가지 사유로 인해 손님들의 발길이 줄어들고 있어 상인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상태다.한편 김제시는 주민들의 민원이 이어지자 지난 16일 심포횟집단지 내 수협 회의실에서 김종회 국회의원 및 시의원, 김제시 관계자, 주민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마련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갖고 해법 찾기에 골몰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1.21 23:02

김제지평선축제, 해외 언론들도 '엄지 척'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한국관광공사 주관 해외 언론 및 여행업게 팸투어 결과 ‘가장 기억에 남는 관광지’로 평가 받아 역시 명품 축제임이 입증됐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9월29일부터 10월5일까지 해외(미국, 캐나다, 싱가폴, 말레이시아, 중국 등) 언론 및 여행업계 관계자 등을 상대로 서울 경복궁을 비롯 북촌한옥마을, 부산자갈치시장, 국제시장, 진주남강유등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김제지평선축제 등 대한한국 주요 관광지 및 글로벌·대표축제 팸투어를 실시, 평가한 결과 김제지평선축제를 ‘가장 기억에 남는 관광지’로 평가했다.해외 언론 및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김제지평선축제의 경우 막걸리 및 연날리기, 풍물배우기 체험 등에서 너무도 재미 있는 시간을 보냈고, 특히 쌍룡횃불퍼레이드는 직접 횃불을 들고 참가할 수 있어 소원도 빌고 불꽃놀이와 함께 어우러진 음악이 가을밤과 어울려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실제 여행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주요 방한상품 가운데 김제지평선축제는 이미 충분한 가능성이 있고, 이미 일본·중국 등에서 관광상품으로 개발된 만큼 2017년도에는 동남아권을 상대로 좀 더 공격적인 공동세일즈콜 실시로 해외관광객을 모객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6.11.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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