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5 07:10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김제

전북역전마라톤 출전 '만년 꼴찌' 김제선수단 올해 5위 입상 '감격의 눈물'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북육상경기연맹이 주관한 제26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에서 김제시선수단이 5위에 입상 하는 성적을 거둬 선수들이 감격의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이날 선수들이 흘린 눈물은 매우 의미가 있는 눈물로, 김제시선수단은 역대 전북역전마라톤대회 때 마다 꼴찌권에서 맴돌다 금번 대회에서 단숨에 5위에 입상 하는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것.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이틀동안 열린 금번 전북역전마라톤대회는 전주∼군산(52.1㎞), 남원∼전주(61.1㎞) 등 총 113.2㎞ 구간을 도내 각 시·군에서 참가한 선수 10명씩이 출전 하여 구간별 계주형태로 치러졌으며, 엘리트육상선수와 일반마라톤동호인들이 함께 참가 하는 권위 있는 대회 이다.김제시는 그동안 육상엘리트자원이 부족하여 지난 2005년 기록한 9위가 최고 성적이었으나 이번 대회에 전 국가대표였던 박명현 선수가 합류, 전력이 극대화 되면서 주장 나종태(53) 선수 외 9명의 선수들의 동반 상승효과를 불러 일으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김제시 관계자는 “김제에서 열리고 있는 지평선전국마라톤대회를 통해 마라톤동호인들의 참여를 활성화 하고, 마라톤 꿈나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여 내년 대회 부터는 좀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11.21 23:02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회…멘토링 지속

(재)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이하 재단)은 내년에도 그동안 수혜를 받아왔던 지평선학당 졸업생과 1:1 결연을 맺은 다문화가정 학생 10명의 학습증진 및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고 있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고 18일 밝혔다.재단은 18일 김제시청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임원 등 18명이 참석해 ‘제20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장학금 수혜자 확대를 위한 장학재단 운영규정 및 장학금 지급규정 변경, 201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에산 승인 등 장학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필요한 안건들을 심의했다.이날 재단 관계자는 회무보고를 통해 “‘지평선학당 읍·면고교 찾아가는 교육설명회’ 및 중2, 3학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진로뮤지컬과 함께 하는 김제시 진로교육콘서트’가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별 교육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지평선학당이 방과 후 프로그램의 롤모델로 자리매김 돼 강원도 횡성군을 비롯 김해시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고 보고했다.특히 내년에도 그동안 수혜를 받아왔던 지평선학당 졸업생과 1:1 결연을 맺은 다문화가정 학생 10명의 학습증진 및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고 있는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혀 참석자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 김제
  • 최대우
  • 2014.11.20 23:02

김제시, 중화권 관광객 유치 본격

김제시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중화권 관광객 유치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므로써 중국 관광객들의 대거 김제방문이 기대 된다.김추식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장 등 3명은 지난 14일 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4 중국국제여유교역전에 참석, 중국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등과 협력하여 여행상품 개발 및 관광객을 유치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중국 관광객들의 김제방문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금번 2014 중국국제여유교역전은 전 세계 101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5만㎡의 부지에 2359개 부스가 개설 돼 각국의 홍보전이 대대적으로 펼쳐졌으며, 중국 국가여유국에서 주관한 중국 최대 규모의 관광전문 박람회로 정평이 나 있다.지난 14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추식 김제시청 문화홍보축제실장 및 박재석 한국관광공사 전북권협력단장, 중국 상해 금강국제여행사, 중국 상해 중부여 국제여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향후 김제지평선축제의 관광상품 개발 및 해외관광객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김제지평선축제는 2년연속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됐으며, 향후 글로벌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세계축제와 교류는 물론 아시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금번 교역전 및 박람회 참가 등을 계기로 축제 홍보는 물론 중국단체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등과 협력하여 여행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해외관광객 유치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한편 지난 10월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제16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전략이 효과를 거둬 100만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은 물론 수 많은 언론사, 여행사 관계자 등이 대거 김제를 방문, 지평선축제현장인 벽골제를 비롯 금산사 등 관내 관광지를 두루 둘러보고 원더풀을 외쳤었다.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은 금번 중국국제관광교역전 참가를 기반으로 관광사업 홍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임으로써 김제시가 동북아의 관광중심 도시로 우뚝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11.17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