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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복 터진 김제시, 올 34개 분야 수상

김제시가 올 한 해 중앙부처 및 전북도 등이 실시한 34개 분야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및 우수자치단체로 선정 되는 등 상복 터진 한 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김제시에 따르면 올해 청렴 및 보건복지, 일반행정분야 등에서 앞서가는 행정, 차별화 된 행정을 펼친 결과 중앙부처 및 전북도 등이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자치단체로 선정 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먼저 김제시민의 자긍심이자 자랑인 지평선축제가 k-Festival! 2014 한국축제박람회 대상을 비롯 홍보어린이 프로그램 분야 등에서 최우수상을 석권했고, 대한민국 지역브랜드대회 대상 등을 수상,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했다.전북도가 주관한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와 2014년 도로정비 심사 평가, 주택건축 행정 종합평가, 숲가꾸기 평가, 새만금유역 수질개선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특히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최우수기관의 경우 3년연속으로 선정 돼 미래성장동력인 새만금사업의 성공을 위한 김제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또한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고, 식품의약안전처의 어린이급식관리 평가, 통계청의 2014년 통계조사분야 평가,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도 안았다.특히 2014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도내 6개 시(市) 가운데 1위를 차지하여 클린 김제의 명성과 이미지를 이어갔으며,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 전국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서 입상한 전국 12개 브랜드쌀 중 공덕농협의 상상예찬 등 3개의 김제산(産) 브랜드가 포함되는 등 쌀은 역시 김제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이밖에도 제4회 대한민국 CEO 리더십 미래창조경영 부문에서 이건식 시장이 대상을 수상, 96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등 많은 상(賞)을 수상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12.29 23:02

김제지평선축제 3년연속 대표축제 염원 이뤘다

김제지평선축제가 3년연속(2013, 2014, 2015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 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로써 김제지평선축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이후 일몰제(3년연속 대표축제로 선정될 경우)가 적용될 경우 일반축제로 돌아가 글로벌 축제로의 비상을 다시 꿈꾸게 된다.문화관광부는 지난 24일 김제지평선축제 등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3개축제를 대상으로 심사를 펼친 결과 김제지평선축제를 1위로 꼽는 등 대표축제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제지평선축제는 그동안 8년연속 대한민국 최우수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후 2년연속(2013, 2014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됐으며, 또다시 2015년 대표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3년연속 대표축제로 선정 되는 영광을 안았다.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지평선축제는 지난 10월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 및 시내권 일원에서 성공리 마치고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의 선정을 기다려 왔다.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 또다른 추억속으로란 테마로 열린 올해 지평선축제는 지평선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끝없는 감동의 축제로, 풍요로운 김제만의 맛과 멋, 유서 깊은 전통문화의 역사를 마음껏 펼쳐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김제만의 특색 있는 향토자원을 바탕으로 관광객 참여 위주의 대동프로그램인 벽골제 전설쌍룡놀이 벼고을 입석줄다리기 세계인 지평선 희망 연날리기등 7개분야 7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축제기간 내내 수 많은 관광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서 축제를 마무리 했다.특히 지평선축제의 대동성과 특화성에서 이슈가 된 벽골제 횃불퍼레이드는 대동단결의 어울림 한마당으로, 총 1633명이 참가하여 지난해에 이어 또 한번 장관을 이뤘으며, 국내외 관광객 100만명 이상이 지평선축제를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건식 시장은 김제시민의 염원이던 지평선축제의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 시민과 함께 자축 하고 싶다면서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이 같은 쾌거를 이룬만큼 다가오는 2015년에도 새만금 2호 방조제를 기필코 김제시 관할로 결정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새만금 고속도로 및 간선도로, 농업용지 등 핵심 SOC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함과 동시 새만금수목원과 종자생명연구단지, 국제경제협력단지, 국제물류허브공항 조성사업 등 새만금 경제중심도시의 도약기반을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12.26 23:02

김제시, 세밑 이웃사랑 나눔 열기 후끈

연말연시를 맞아 김제시 관내 이웃사랑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부량면 신양경로당은 지난 23일 관내 독거노인 등 70여명을 초청, 한방진료와 아로마테라피 마사지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공덕면 송지마을에 사는 전병국 씨는 자신도 생활형편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평소 폐자원을 모아 판 수익금 50만원을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지난 23일 공덕면사무소에 기탁했다.조기문 공덕면장은 “전 씨는 신체가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온정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매사에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생활과 함께 자발적으로 관공서 주변 청소를 실시하는 등 타의모범이 되는 사람이다”고 귀띔했다.요촌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10㎏)75포를 요촌동사무소에 기탁했다.요촌동 새마을부녀회가 기탁한 쌀은 올 지평선축제 시 지평선먹거리 한마당을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전북생활개선김제시연합회(회장 성화순)는 지난 23일 관내 불우시설 2곳을 방문, 사랑의 쌀국수 150박스를 전달한 후 위로 격려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12.26 23:02

김제 대형 아울렛 입점 소식에 지역 상인들 긴장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 50-2번지 일원에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대규모 아울렛과 관련, 지역 상권 붕괴를 우려 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하지만 대규모 아울렛이 들어설 경우 통상 인근 50㎞ 이상까지 상권으로 보기 때문에 전주를 비롯 익산, 군산, 정읍, 부안 등 인근지역 소비자들까지 흡입 할 수 있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런 전망도 나오고 있어 향후 찬반 논쟁이 불가피 할 것으로 전망된다.김제시에 따르면 전국에 몇 개 이상의 점포를 갖고 있는 A패션(본사 성남시)이 용지면 부교리 LG저유소와 구 금융검문소 사이에 대규모 아울렛을 입점하기 위해 일부 개인 명으로 토지를 매입했으나 23일 현재 입점을 위한 관련 서류 등은 아직 접수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대규모 아울렛이 용지면 부교리 일원에 입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김제지역 소상공인들은 지역상권 붕괴를 우려하며 아울렛 입점을 강력히 반대 하고 나섰다.김제시소상공공인회 관계자는 대규모 아울렛이 입점할 경우 의류상가 뿐만 아니라 다른 소상공인들도 피해를 입기때문에 지역경제 파탄은 불보듯 뻔하다면서 우선 당장의 편리함은 있을 수 있겠지만 결국 지역경제는 황폐화 될 것이기 때문에 대규모 아울렛의 입점을 반대하는 것이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김제시 관계자는 대규모 아울렛 입점과 관련 아직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나 허가 관련 서류가 접수되지 않아 뭐라 말할 수 없다면서 만약 아울렛 입점을 위한 관련 서류 등이 접수되면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수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한편 김제시 용지면 부교리 일원에 들어설 것으로 알려진 대규모 아울렛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아울렛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아울렛이 입점할 경우 지역상권의 블랙홀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김제지역 상권이 크게 요동칠 것으로 예상 돼 입점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 김제
  • 최대우
  • 2014.12.24 23:02

김제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우수기관 선정

김제시가 위탁 운영 하고 있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센터장 송미란 전주기전대교수)가 지난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실시된 2014년 어린이급식관리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서류평가(정성, 정량평가) 및 현장평가 결과를 합산한 결과로,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김제시의 경우 어린이급식의 체계적인 위생·안전, 영양지원을 위해 2013년 10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개소, 현재 71개소를 지원·관리 하고 있다.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제21조의 규정에 의거, 영양사를 두지 않고 있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대상 집단급식소에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할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난 2011년 부터 도입한 사업으로, 금번 평가는 지자체 공무원 및 센터 직원 등 약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다.김제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금번 평가에서 국가적으로 강조 되고 있는 사업인 저염식 실천사업 및 어린이 오감체험 캠프, 세계의 음식문화, 채소·과일 단계별 퍼즐놀이 및 펠트북 제작 등 지역사회에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김제
  • 최대우
  • 2014.12.22 23:02

김제쌀 3개 브랜드 '명품' 인정

쌀은 역시 김제쌀임이 다시한번 입증됐다.김제산(産) 3개 브랜드쌀이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14년도 전국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서 4년연속 입상 하는 쾌거를 이뤘다.전국 고품질브랜드쌀 평가는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800여 브랜드쌀 중 40개 브랜드쌀을 각 시도로 부터 추천받아 전문기관의 쌀 품위평가 및 품종혼합비율평가, 소비자 패널 식미평가, 서류현장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단계를 거친 후 최종 12개 브랜드쌀을 선정한다.금번 평가에서 김제이택영농조합의 방아찧는날골드는 은상, 새만금농산 지평선무농약쌀및 공덕농협 상상예찬골드는 각각 동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특히 이들 3개 브랜드쌀은 4년연속 고품질브랜드쌀에 선정 돼 쌀은 역시 김제쌀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향후 수도권 등에서 김제산(産) 쌀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김한석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 제1미(米) 생산을 위해 고품질 품종선택에서 부터 재배건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및 균일한 제품 생산을 위해 품질 메뉴얼 개발을 지원해온 것이 주효한 것 같다면서 전국 최고 우수브랜드쌀 중 3점이 김제산(産) 쌀이 선정됨으로써 향후 수도권을 비롯 전국 소비자들로 부터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돼 소비가 늘면서 농가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12.19 23:02

김제지역 사회단체 사랑의 온정 '활활'

연말연시를 맞아 김제시 관내 사회단체들의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서울새한라이온스클럽 김명식 회장(김제시 금산면 은곡마을 출신) 등 회원 20명은 13일 금산면사무소를 방문,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불 250채(시가 1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김제단야로타리클럽(회장 홍옥희)은 12일 김제시청을 방문, 환경미화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보온성 양말 72세트(1세트 3개)를 기증했다.송림타올(대표 유경종)은 지난 11일 요촌동 주민센터를 찾아 생활형편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나눠 달라며 쌀(20㎏) 240포(시가 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유 대표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과 생필품 등 사랑의 온정을 베풀고 있다.김제사랑의열매봉사단(단장 김종옥)은 지난 8일 생활형편이 어려운 13세대를 선정, 연탄 2600장(시가 150만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10일에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부터 1100만원을 지원받아 행복꾸러미 440세트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440세대에게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행복꾸러미에는 참기름을 비롯 찹쌀, 김자반, 밀가루, 라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구비 되어 있어 독거노인들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한우전문점인 두꺼비회관(대표 박옥진)은 지난 10일 김제시청을 방문, 환경미화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10㎏) 100박스를 기증했다.부량면 의용소방대(대장 장선옥)는 지난 11일 부량면사무소를 방문,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10㎏) 27포를 기탁했으며, 용면 의용소방대(대장 황호묵, 이명자)도 지난 9일 용지면사무소를 방문, 백미 45포를 전달했다.

  • 김제
  • 최대우
  • 2014.12.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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