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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삶의 질 높은 으뜸도시 거듭나" 박성일 군수, 3주년 성과 밝혀

박성일 완주군수는 3일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모바일 완주, 르네상스 완주, 농토피아 완주 등 3대 비전과 어르신 복지, 미래세대 육성 등 2대 핵심정책 추진을 통해 완주군이 소득과 삶의 질이 함께 높아지는 대한민국 으뜸 행복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박 군수는 이날 청원 월례조회를 통해 지난 3년의 성과는 곧바로 인구 증가로 이어져 현재 9만6000명을 기록, 10만 시대 개막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대한민국 으뜸 자족도시로서 미래성장기틀을 가속화하고 군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그는 이어 완주 테크노밸리 1단계의 100% 분양에 이어 테크노밸리 2단계 및 농공단지 조성 본격화, 삼봉 웰링시티 착공, 복합행정타운 및 종합스포츠타운 가시화, 2015년 전국 일자리대상 1위 등 일자리 창출 활성화, 청년정책인 JUMP 프로젝트 가동 등을 대표적 성과로 뽑았다.박 군수는 또한 민선6기 들어 가장 살기 좋은 삶의 질 으뜸도시로 당당히 자리잡아가고 있다면서 시내버스요금 단일화, 500원 으뜸택시, 콜버스, 통학택시 등 교통복지와 로컬푸드의 성장 및 2단계 발전 전략, 귀농귀촌세대 증가, 전국에서 2번째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등 미래세대 육성에도 주춧돌을 놓았다고 말했다.박 군수는 주민과 함께 대한민국 으뜸 행복도시란 화려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7.07.04 23:02

완주군, 행자부 마을공방사업 선정

완주군이 행정자치부 마을공방 육성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행자부의 지역 내 빈집 폐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만드는 마을공방 육성사업에 ‘로컬아트 팝업 레스토랑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군은 이에 국비 1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옛 잠종장 시설에 로컬아트와 로컬푸드, 일자리를 결합한 창업예술 공방을 조성, 운영한다.로컬아트 팝업 레스토랑 프로젝트는 아트공방과 스토어 팝업 레스토랑이라는 3가지 콘셉트로 추진된다.아트공방은 예술가와 셰프 주민 등 세 주체가 모여 공예와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며 디자인 플레이팅 인테리어 등을 실행하게 된다. 스토어는 아트상품을 전시, 판매하고 방문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품의 이미지를 제고한다. 팝업 레스토랑은 입주한 셰프가 예술가들이 제작한 플레이트, 공간디자인, 전문 셰프 등의 조언을 받아 완주 로컬푸드로 한식 중식 양식 등을 선보이게 된다. 이들은 일정기간 이곳에서 성장과정을 거친 후 독립해서 창업을 하게 된다.완주군의 로컬아트 팝업 레스토랑은 문화예술과 일자리를 결합시켜서 예술가와 셰프가 한 공간에서 서로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줬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이찬준 공동체활력과장은 “로컬아트 팝업 레스토랑은 창업을 원하는 다양한 예술가 셰프 지역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줌으로써 복합문화공간에서 사회적경제조직과 협업해 새로운 완주형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완주
  • 권순택
  • 2017.07.04 23:02

"승진 차별받는 완주군 소수직렬 챙겨야"

완주군이 7월초 정기 승진인사를 앞둔 가운데 사무관 승진자리에 소수직렬에 대한 안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특히 전산직과 사회복지직 등 일부 직렬의 경우 20년이 넘도록 6급 한 자리에 붙박이로 정체된 채 승진에서 번번이 밀려나고 있어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직렬간 인사 형평성 확보 차원에서 특단의 배려가 요구된다는 여론이다.완주군에 따르면 다음달 초 정기인사가 단행될 예정인 가운데 사무관 승진자리가 최대 7자리에 달함에 따라 승진을 위한 물밑 경합이 치열한 상황이다.하지만 사무관 승진 인사 때마다 행정직 등이 승진자리를 거의 독차지하면서 빠른 경우에는 6급 6~7년 만에 과장으로 나가는 사례도 종종 나왔다.반면 전산직과 사회복지직 농업직 등 일부 소수 직렬의 경우 사무관 승진에서 누락되기 일쑤여서 사기 저하와 근무의욕 상실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소수직렬인 전산직의 경우 6급 팀장으로 23년째 근무하면서 같이 일했던 밑에 직원이 상급자인 과장으로 올라가는 웃지 못하는 현실도 겪고 있다.사회복지직도 복지수요가 급증하면서 공무원 수가 70명에 달하며 6급 팀장만도 16명에 이르지만 올해 초 1명만 사무관으로 승진했을 뿐 17년째 6급 한 자리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농업직의 경우도 과거 사무관 승진자가 많았다는 이유로 5급 승진에서 소외되면서 13년째 6급으로 근무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농업직 과장 2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감에 따라 농업직렬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는 주문이다.군청 안팎에서는 사무관 승진에 대한 직렬간 안배를 통해 전체 공무원 조직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그동안 소수직렬이란 이유로 승진인사 때마다 밀려난 사람들에 대한 눈물을 닦아주는 포용력이 요구된다고 입을 모았다.

  • 완주
  • 권순택
  • 2017.06.2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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