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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추진하는 아파트 르네상스와 청년JUMP 프로젝트 주민참여예산제 등 3대 정책이 매니페스토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완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최근 선정한 최우수 정책공약 사례로 완주군의 3대 공약정책인 아파트 르네상스 청년 JUMP 프로젝트 주민참여예산제가 포함됐다고 23일 밝혔다.아파트 르네상스는 건물 도시재생이 아닌 사람사는 도시 재생을 만들겠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아파트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람중심 도시재생 사례로 완주군은 총 79개의 아파트 공동체를 육성하고 있다.청년 완주 JUMP 프로젝트는 완주군이 농촌 청년시대의 개막을 선언하며 청년들이 완주에서 놀고 먹고 사는 청년 삶의 질 정책을 내놓은 것이다. 귀농귀촌 인구가 가장 많은 완주군의 강점에 부응하고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선 선도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주민참여예산제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것으로 그동안 안길포장 농로개설 등을 수행했고 어린이 청년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예산을 반영하는 정책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완주군이 지난 21일 청소년들의 학습·놀이 공간인 고산청소년센터 고래(센터장 김주영)를 개관했다. 고산청소년센터 고래는 농협 창고건물을 리모델링해 주민들 의견을 수렴, 지역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연건평 420㎡규모 2개동 건물에 탁구장과 프로그램실 노래방 청소년아지트 세미나실 등이 마련됐다. ‘고래’ 명칭은 청소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고산의 미래’, ‘오래된 미래’를 의미하며 청소년들이 넓은 바다를 자유롭게 누비는 크고 평화로운 존재인 고래처럼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고래는 ‘마을시민을 키우는 환대와 성장의 공간’을 모토로 청소년들이 일상적인 휴식과 놀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진로체험도 이뤄질 예정이다. 학습 진로상담 요리체험 등 7개 프로그램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청소년친화도시 사업을 진행하면서 학부모들과 청소년,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래를 개관하게 됐다”며 “지역 기반 청소년센터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지난 21일 제223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농협중앙회 전북혁신도시 이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윤수봉 의원(삼례·이서)이 발의한 이날 결의안에서 군의회는 “전북은 농도이자 농촌진흥청 등 농생명 혁신도시가 자리 잡고 있고 로컬푸드의 본산이자 협동조합 등이 가장 활성화된 지역이다”며 “농생명 금융허브를 지향하는 전북혁신도시로 농협중앙회가 이전하면 막대한 시너지효과와 함께 농도 전북의 농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고 주장했다. 이어 “농협중앙회의 연관기업·협력사 유치와 지역사회 공헌 등을 통한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엄청난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며 “농협중앙회와 관련 계열사 및 농생명 기업 유치를 통해 전북혁신도시를 명실상부 금융과 농생명 허브로 만들어 전북 100년을 책임질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군의회는 이날 서남용 의원(고산 6개면)이 발의한 ‘완주군 농어업회의소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안’을 비롯 314억 규모의 2017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 등 10개 안건을 처리했다.
완주군이 완주 로컬푸드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생산단계에서부터 잔류농약 분석을 확대하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올 들어 7월초까지 이뤄진 잔류농약 분석 건수는 모두 950여건으로 이 가운데 55%인 500건이 생산단계 농산물에 대해 진행됐다.이는 지난해 총 분석건수 1750건 가운데 320건에 그쳤던 생산단계 잔류농약 분석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이다.이처럼 생산단계에서의 잔류농약 분석이 급증한 것은 업그레이드된 시스템 구축운영과 함께 직매장 등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가들의 호응이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군은 올들어 잔류농약 분석장비를 보완하고 분석 요원을 충원, 농약 성분수를 320종으로 확대하는 등 국가기준과 동일한 수준의 농약분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생산자 또한 판매장에 출하하기 전에 밭에서 기르는 농산물을 채취해 잔류농약 분석을 거치는 것이 안전성과 신뢰성 확보에 유리하다고 판단, 생산단계에서 분석을 의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산단계에서의 잔류농약 분석은 물론 로컬푸드에 납품하는 모든 농업인에게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일부 부적합 농산물을 내놓은 생산자에게는 개인적으로 특별 사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 삼례읍에 30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이 건립된다.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행복주택 선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삼례 행복주택 후보지 적정성을 심의한 결과, 참석한 심의위원회 전원 의결로 선정했다.행복주택은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청년층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에 건설하는 도심형 아파트다.이에 따라 삼례 행복주택은 총 사업비 300억원 투입, 300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정부재정 30%, 기금 40%, 나머지 30%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입주예정자가 부담하게 된다.군은 올해 말까지 설계 및 사업계획승인을 완료하고 2018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0년 하반기에 입주할 예정이다. 삼례 행복주택 건설 예정지는 최근 신축한 삼례읍 행정복지센터, 우석대학교, 삼례 터미널, 삼례중여중 부지와 인접하고 있으며 특히 완주산업단지와 익산으로의 교통도 편리해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앞서 완주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복주택 건설을 적극 추진해왔다.박성일 완주군수는 행복주택 공모사업 선정으로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미래의 꿈을 키우는 청년층의 주거불안 요소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며 삼례 행복주택이 안정적인 디딤돌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귀농한 ‘정착 1호세대’가 20일 입주 집들이를 갖고 완주군민이 됐다. 완주군에 따르면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귀농정착 교육을 받은 김진원씨(60) 세대가 이날 완주 경천면 오복마을에 둥지를 틀고 귀농의 첫발을 내딛었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귀농한 김씨 세대는 올해 3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입교해 영농기초와 농기계교육 농촌생활 실용교육 등을 이수했다. 김진원씨는 “지원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농촌교육을 잘 활용하고 이웃주민들과도 활발히 교류해서 성공적인 귀농귀촌이 될 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 처음 운영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첫 정착세대가 탄생하게 돼 기쁘다”며 “농업융성프로젝트와 로컬푸드 2단계 먹거리 정책 수립으로 귀농귀촌자와 농민들을 위한 농토피아 완주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19일 625 참전용사인 고(故) 황월주 전 전주경찰서 사찰유격대장 유족에게 정부에서 수여하는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황 대장의 아들 황이동씨는 지난 60여년의 긴 세월 속에 묻혀있던 아버님의 공로가 뒤늦게나마 인정되어 다행이다며 오늘 정부에서 수여하는 무공훈장을 전수받게 되어 아버님도 영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장애인등급제 개편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완주군에 대한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모니터링에는 중앙 장애인단체 및 지역장애인단체 대표, 전문가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례읍사무소에서 진행됐으며 장애인등급제 시범사업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과 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완주군은 3년 연속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수급자격심의위원회와 장애인서비스 지원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또한 복지허브화 지역인 삼례 봉동 용진 이서지역 20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보조와 보조기기를 지원하고 응급안전 야간순회 보행훈련 서비스 등을 지역민간자원과 연계해 제공하고 있다.
완주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시행하는 매입임대주택 입주희망자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임대주택은 삼례읍 봉동읍에 소재한 2인 이하 가구(1형) 40세대, 3~4인 가구(2형) 20세대 등 총 60세대다. 매입임대주택은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에서 기존 주택을 매입한 후 개보수해 시중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완주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1순위는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주거지원 시급가구,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다. 2순위는 가구당 월평균소득 50%이하,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이하 장애인이 해당된다.
완주군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업공간인 ‘완주꿈마루’ 카페를 열었다. 완주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유종화)은 19일 삼례읍에 있는 완주군 청소년수련관 1층에 ‘완주꿈마루’ 카페를 개설했다.카페 운영은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된 ‘완주꿈마루협동조합’이 맡았다. ‘완주꿈마루’ 카페는 완주군 청소년지원센터가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지원금을 받아 만든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카페를 운영하고 직업체험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카페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완주 로컬푸드 재료를 이용해 만든 전통차와 커피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책공방북아트센터에서 소수 문화계층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운영 프로그램은 팝업북 전문가 도전과 개성을 담은 티셔츠 패션쇼, 동화작가가 되어 동화책 만들기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오는 21일 시작해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팝업북 과정은 책을 펼쳤을 때 입체적으로 그림 등이 튀어나오는 팝업북의 역사와 예술적 지식을 배우고 나만의 팝업북을 제작해본다.티셔츠 과정은 책 속에 나오는 다양한 의상들을 응용해 만들고 미니 런웨이 행사도 진행한다.동화책 만들기는 책 전문가와 함께 나만의 동화책을 만들어보고 서로 읽어보며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재료비가 지원되며 회당 정원은 선착순 40명이다. 중복 참여는 불가하다.김진섭 책공방 관장은 팝업북이나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은 어른이나 아이들에게 창의성과 예술성을 키우고 표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18일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및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라북도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전문 강사 2명을 초빙해 ‘성 주류화 정책 및 성인지 예산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성인지 관점의 정책적 의미와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를 소개하고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예산 연계방안 등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완주군은 18일 완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여성합창단원 40명과 박성일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소통간담회에서는 합창단 활성화 방안과 여성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완주군 여성합창단은 지난 1999년 완주군 주부합창단으로 창단해 18년째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6차례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으며 2015년 제19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 동상, 2016년 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합창대회 1등상을 수상했다.박성일 군수는 “합창단원들의 공연이 문화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소외계층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많은 군민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지역의 행복전도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정우정공(이관우 회장)은 17일 완주군 1111사회소통기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완주 과학산업단지에 소재한 정우정공은 지난 1974년 정우공업사로 출발해 탱크로리 및 버큠로리에 사용되는 부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타타대우상용차에 납품하고 있다.완주군은 현재까지 사회소통기금으로 3억 원을 모금했으며 어려운 이웃에 현물배분과 자활센터와 함께 하는 나눔 냉장고 사업, 청각장애진단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 열리는 완주 와일드푸드축제에서 청소년들의 트로트 경연이 펼쳐진다. 완주군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간 열리는 와일드푸드축제 기간 중 둘째 날인 23일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2017 꿈꾸는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트로트 가요제는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신청은 다음달 31일까지 접수받는다.
완주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서 전북의 유명한 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명주의 고장, 전북 기획전을 10월말까지 연다.이번 기획전은 모두 여섯 마당에 걸쳐 전북의 술 이야기를 풀어낸다.첫째 마당은 일제강점기 우리 술 말살과 주세 수탈의 역사를 엿볼 수 있다. 익산군 주조면허증, 정읍세무서 주세납세보증서를 통해 아픈 역사를 뒤돌아본다.둘째 마당은 개항과 함께 성장한 군산의 청주산업과 전북의 소주였던 익산 보배를 조명하고 셋째, 넷째 마당에서는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의 건배주였던 이강주, 동학농민혁명 지도자 전봉준이 마셨던 죽력고, 진묵대사의 송화백일주 등 역사적 순간을 함께한 전북의 명주가 펼쳐진다.다섯째 마당은 우리 술 품평회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도내 술들을 전라북도 지도 위에 지역별로 연출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 여섯째 마당은 1970년대 완주, 전주지역 19개 주조장 시설 사진들을 모아 대형 모자이크로 구현했다. 술박물관에서는 기획전 기간 동안 전북의 대표 술인 이강주 송화백일주를 비롯해 다섯째 마당에서 소개된 수상 주류들을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전북이 가진 술 문화의 정체성과 전통의 맥을 잇는 명주들을 비롯해 1910~1980년대까지 주조장과 양조산업의 다양한 모습들을 문화로 담아낸 기획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넉넉했던 전북의 술 문화를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지난 14일 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여성단체 대표와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성 평등한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 참여 권익 신장을 위해 힘써 온 삼례읍의 최경래·박금자 부부 등 13개팀과 유니레즈(주) 완주군 재향군인회 등이 군수 표창을 받았다.
제21회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 완주 삼례여중 축구부의 기적을 영화화 한 ‘슈팅걸스’가 공식 초정 작으로 선정돼 지난 15일 부천시청 앞 광장 야외무대에서 상영됐다.영화제작사인 아이언스튜디오에 따르면 2009년 전국 여왕기축구대회 우승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삼례여중 축구부의 ‘슈팅걸스’가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야외상영의 정체성과 흥행요소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는 것.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패밀리 존에 초청된 ‘슈팅걸스’는 온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로 농촌소녀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눈물겨운 과정이 잔잔한 감동을 주는 성장드라마다. 열악한 선수단을 이끌고 전국대회 우승을 이끌었던 고(故) 김수철 감독 역엔 명품연기자인 정웅인 씨가 캐스팅돼 열연을 펼쳤다. 촬영 대부분은 완주지역을 무대로 진행됐으며 삼례여중 축구부원과 한별여고 축구부원들이 상대 팀으로 출연해 리얼리티를 높였다. ‘슈팅걸스’는 오는 10월 전국 개봉을 통해 관객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완주군은 군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일반재산 3530필지 177만7965㎡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실태조사에서 군은 토지이용계획 확인원, 위치도, 지번 및 지적도, 위성사진 등을 활용해 공부와의 일치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관리대장과 현황이 불일치한 재산, 누락재산, 활용 가능한 유휴지 등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전영선 재정관리과장은 군유재산에 대한 전면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군유재산관리의 효율성을 확보할 예정이다며 공용목적으로 활용가치가 없는 보존부적합 재산에 대해서는 주민이 매수를 원할 경우 매각해 군민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과 전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이정옥)이 공동 주최한 2017 로보카 폴리 교통안전교실이 13일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문정훈 현대차 전주공장장과 이정옥 전북 안실련 대표, 김승수 전주시장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 고광훈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 등 관계자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도내 어린이 1260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오는 15일까지 열리는 교통안전교실은 친숙한 로보카 폴리 만화 캐릭터를 활용해 자전거 안전교육, 횡단보도 건너기 체험, 승하차 및 사각지대 안전교육 등 어린이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을 실시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 화재 대피와 완강기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닥쳤을 때 침착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VR(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가상 교통안전 체험관과 안전 OX 퀴즈 코너 등 어린이들이 재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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