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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1일 삼례 문화체육센터에서 보훈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큰 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이양순 전몰군경미망인회 완주군지회장과 김현복 6.25참전유공자회 완주군부지회장, 이회성 전몰군경유족회 유자녀회장이 군수표창을 수상했다.박성일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존경의 뜻을 표하며 호국보훈의 숭고한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후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할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경주에서 열린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 2015년~2016년도 드림스타트 운영 평가에서 완주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완주군은 지난 2009년과 2012년 2014년 2016년까지 4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기본구성과 사례관리 서비스운영 자원개발과 연계 홍보 아동발달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등 총 6개 분야, 32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4회 연속 드림스타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아동친화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아이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마을과 아파트 등 공동체 협력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군은 지난달 31일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마을과 아파트 창업 공동체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교류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 공동체 교류협의회는 앞으로 공동체관련 정보 공유와 정책 제안,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군은 앞서 지난 3월 도농 교류사업 공모로 공동체 협의회인 완주사랑(대표 유영배)과 공동체사랑(대표 이일구) 등 2개의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월 1회 이상 정기 간담회와 권역별 워크숍도 열고 있다. 교류협의회는 또 오는 9월부터 권역별로 공동체 축제를 기획, 9월 2일에는 이서 소리공원에서 삼례 이서 등 6개 지역이 공동체 축제를 열며 9월 9일에는 봉동 둔산공원에서 봉동 용진 등 7개 지역이 축제를 개최한다.
완주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지난 27일 박물관 광장에서 코레일 관광열차와 전북투어패스 관광객, 지역주민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7 신나는 예술버스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콘서트에서는 가요메들리와 트로트 비보이, 퓨전난타, 클래식 현악 등 다채롭게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지정숙 술박물관팀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콘서트를 자주 마련해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DHA 창의력 탐험단’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6학년생으로 교육은 다음달 10일, 17일, 24일 실시된다. 이번 탐험단 교육은 ‘보물지도를 따라서 보물을 찾아라’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TRIZ(트리즈: 창의적 문제해결이론)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주군은 29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아동친화도시 활동을 위한 대학생참여위원회(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대학생참여위원회는 전북대 우석대 한일장신대 등 35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웅수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부 교수와 황지욱 전북대 도시공학과 교수, 홍문기 박사 등이 대학생참여위원회, 왜 중요한가, 도시계획과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아동친화도시 정책 등에 대해 주제 강의를 실시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대학생참여위원회가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에 대한 다양한 정책제안 활동과 아동청소년을 위하는 활동에 적극 나서 아동청소년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완주군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완주군은 29일 종합민원실에 민원인 전용 발신전화기와 소통함 응급 의약함 등을 설치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에 나섰다.민원인 발신전용 전화기는 방문 민원인이 업무담당 직원과 전화기 옆에 비치된 직원명단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민원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소통함은 군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의견을 쉽게 제안할 수 있도록 설치했다.군은 또 민원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컴퓨터 및 프린터, 복사기, 휴대폰 충전기, 혈압측정기, 확대경 등 다양한 민원전용 물품을 비치해놓고 있다.송양권 종합민원과장은 “선진 민원서비스를 통해 군민감동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29일 블루베리연구회 42농가에게 농작업시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륜 전동운반차 30대를 보급했다.이번에 보급한 일륜전동운반차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보조바퀴를 설치해 기존 운반차의 한쪽 쏠림현상을 방지했고 수확한 블루베리를 담는 콘티상자 크기에 맞춘 적재함과 가이드바를 설치, 여성이나 노령층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완주군은 지난 2008년부터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추진, 지금까지 10억5000만원을 투자해 16개작목, 49종의 편이장비를 356농가에 732대를 보급했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작업 편이장비 보급사업을 통해 농작업 효율이 증가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되어 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지난 26일 삼례읍자치센터 예화루에서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성일 군수와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Talk-to-you를 주제로 보육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보육발전을 위한 건의, 완주군 발전을 위한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우수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군민과 보육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는 다음달 16일까지 나만의 소품테이블 만들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에서는 목공 미싱 3D프린터 코딩 교육을 융합해 시너지 창출을 경험할 수 있으며 목공교실에서는 수작업으로 직접 소품테이블을 만들고 미싱교실에서는 소품테이블에 사용할 패치 및 기타 생활용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코딩교실에서는 테이블에 닿는 찻잔 온도에 따라 테이블 조명 색을 변하게 할 수 있는 디지털 논리를 배울 수 있다.
완주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도 주민참여예산제 활동을 위한 위원회 위원 20명을 위촉했다.주민참여예산제는 완주군민에게 예산 편성권을 부여해 주민숙원사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읍면별로 4~7억 정도의 사업비를 배정해 마을의 농로나 마을 안길 확포장 등 주민숙원사업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군은 올해부터 군민들의 참여와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사회경제문화관광농업농촌복지 등 군 정책분야와 청년의 일자리창업, 주거복지 아동청소년분야 등 3개 분야의 군단위 정책사업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이날 위촉식에서 군의 주인인 군민께 예산편성권을 드려 실질적인 주민자치역량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주민이 직접 사업을 선정하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운영해달라고 말했다.~
완주군이 지역 자원인 만경강의 가치를 알리고 생태적 감수성을 지닌 군민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만경강 생태아카데미를 29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 평생학습센터에서 개강한다.만경강 생태아카데미는 강이 품고 있는 생태환경과 문화, 역사를 통합한 생태교육으로 7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10차례에 걸쳐 기본 교육과정과 9월에는 심화과정으로 운영해 만경강 생태 주민강사를 육성할 계획이다.29일에는 전주문화원 김진돈 사무국장이 만경강의 역사와 문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다음달 5일부터는 전북생태교육센터 전정일 센터장의 생태강의가 이어진다. 여기에 고산천과 봉동천 등 만경강 현장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가족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의도 이루어진다. 정회정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생태아카데미는 만경강의 다양한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통해 주민 강사를 양성하고 만경강을 지역주민들이 더욱 풍요롭게 누릴 수 있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지난 4월과 5월 두달간 체납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펼친 결과, 12억5000만원을 징수했다.군에 따르면 부군수를 총괄책임자로 재정관리과와 읍면사무소 13개팀, 180여명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체납지방세 특별징수에 나섰다. 매주 2회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위한 새벽과 야간 출장을 실시한 결과, 자동차 779대를 영치 및 예고해서 1억9900만원을 징수했다.
완주군 산림조합(조합장 임필환)은 25일 완주군에 1111 사회소통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사회소통기금은 5월 현재 2억5000만원을 모금했으며 공무원과 지역주민 기업체 등 1000여명이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군은 모금된 사회소통기금으로 저소득층에 화장품 유아용품 이불 고기 등 현물을 지원하고 자활센터와 함께 하는 나눔냉장고 사업과 청각장애진단 의료비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고 있다.
완주군은 25일 농산물 수출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수출협의회를 구성했다.이날 구성한 농산물 수출협의회는 완주지역 품목별 작목반과 영농법인 지역농협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 등 11개 단체와 수출 전담업체 1곳이 참여했다.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배 멜론 딸기 무 당조고추 화훼류 가지 양파 등 8개 품목이다.수출협의회는 앞으로 완주군 농산물 수출활성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우수 농산물 수출을 위한 해외시장 공동 개척, 그리고 농산물 수출에 관한 사항 협의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군은 수출협의회 개최를 정례화해 수출 단체간 협의 및 정보를 공유하고 수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은 군 수출 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를 농산물 수출의 원년으로 삼아 수출 활성화를 위해 생산농가의 조직화와 생산 체계의 시스템화, 품질의 규격화가 적극 나서 농산물 수출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 진로교육지원센터는 24일 봉동 생강골공원에서 지역 청소년 64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요진로학교인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를 진행했다. 움직이는 창의놀이터는 학교밖 진로교육지원사업으로 자연놀이 전래놀이 동작 및 미술놀이 등을 통해 청소년끼리 함께 어울리며 친구들과의 관계형성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완주군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지역에서 주변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6월말까지 구이 봉동 운주 소양 이서 고산지역에서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완주 삼례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순자)는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을 어르신 500명을 초청,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이날 경로위안잔치는 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점심 식사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성순자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하고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도 더 관심을 갖겠고”고 말했다.
완주군은 24일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를 위해 원스톱(ONE-STOP)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무허가 축사 적법화는 축산업의 규모화 전업화 과정에서 제도개선이 따르지 않으면서 상당수 농가가 건축법 및 가축분뇨법에 따른 무허가 상태로 축산업을 영위함에 따라 농식품부 국토부 환경부 등 정부부처 합동으로 2018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를 추진하는 정책이다.군은 이에 앞서 완주군의회 의원과 완주군건축사협회 전주김제완주축협 축종별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허가 축사 적법화 간담회를 가졌으며 원스톱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원스톱협의체는 축산 건축 환경 개발행위 등 관련 분야 4개팀을 주축으로 관련협회와 축종단체 등과 함께 무허가 축사 인허가 절차의 신속 안내 및 원스톱 처리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다.군은 이와 함께 완주군건축사회와 함께 가축사육업 등록허가 농가에 맞춤형 개별 컨설팅을 지원해서 농가 스스로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에 적극 참여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신승기 산림축산과장은 무허가축사 적법화 원스톱 협의체 구성을 통해 인허가 절차의 신속안내 및 처리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축산농가는 무허가 축사에 대해 불법건축물 현황측량, 불법건축물 자진신고, 이행강제금 납부, 건축물 신고, 가축분뇨처리시설신고, 축산업 변경신고 등의 절차를 내년 3월 24일까지 완료해야 하며 이후에는 축사 사용중지명령 및 폐쇄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게 된다.
완주군이 2017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신청을 6월 12일까지 접수받는다.지원대상은 노지 원예농산물 중 건고추 가을배추이며 완주군 소재지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하고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 계통 출하하는 농업인으로 지원범위는 1000∼1만㎡다.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해 통합마케팅 전문 조직과 체결한 출하 계약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나 해당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완주군이 서울시 강동구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90여곳에 완주산 청정농산물을 공공급식으로 공급한다.완주군(군수 박성일)과 서울시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3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도농상생 공공급식 시범사업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강동구 어린이집 등 공공급식시설 관계자 완주군 생산자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협력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사업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9부터 완주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서울시 강동구 어린이집·복지시설 90여개소에 공급한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건강한 제철 먹거리를 서울 강동구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으뜸밥상을 제공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는 지난 2016년 11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시설 등 공공급식분야에 건강한 먹거리 조달을 위한 도농상생 공공급식 정책을 발표했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서울시-전라북도를 포함한 9개 광역지자체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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