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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화산면 종리 용수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했다.군은 13일 지적재조사위원회(위원장 박성일 완주군수)를 개최해 화산면 종리 용수지구 562필지, 39만8000㎡ 가운데 면적증감이 발생한 249필지, 24만8000㎡의 조정을 심의·의결했다.군은 이번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249필지에 대해 조정금액을 통보한 뒤 징수와 지급을 병행할 계획이다.군은 그동안 2012년부터 운주면 고산촌지구 166필지, 25만9000㎡와 화산면 라복지구 306필지, 25만3000㎡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이 2016년 종합업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업적 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936개 지역농협을 15개 그룹으로 분류해 지난 한해 동안 추진한 경제사업 신용사업 교육사업 복지사업 등 모든 분야를 종합평가해 선정했다.고산농협은 쌀값 하락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등으로 농축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농촌지역의 어려움 속에서도 신규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촌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영농기계사업단 운영과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학교에 친환경쌀 납품, 지역농업농촌의 가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스쿨팜 조성, 소비자맞춤형체험활동사업, 지역컨소시엄구성 지원사업 등이 호평을 받았다.국영석 조합장은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좋은 성과를 올렸다”고 들고 “올 해에도 새벽을 여는 닭의 부지런함처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2016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반적인 경기 침체에도 지방세 1329억원과 세외수입 471억원을 징수, 지난 2015년보다 32.6%가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이에 완주군은 지난 2012년부터 3년 연속 지방세정 최우수 평가에 이어 또다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는 그동안 지방세 설명회 개최를 비롯 성실납세자 표창 완주군 마을세무사 제도 시행 ARS 전화납부 시스템 구축 등 납세자 위주 세무행정을 적극 펼쳐 온 결과로 풀이된다. 전영선 재정관리과장은 “완주군이 다시 전라북도 지방세정 운영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된 것은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 덕분”이라며 “올 한해에도 조세 형평성과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올해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군에 따르면 15일부터 토탈관광 일환으로 시행되는 전북투어패스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이와 연계한 타겟별 관광코스개발을 비롯 체험프로그램 음식점정보서비스 등 관광객 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또 지난해 9월부터 도입한 특별할인 가맹점과 모범음식점 등 150개소를 대상으로 완주 맛이 보인다 홈페이지 콘텐츠를 제작해 이달부터 안내 서비스를 시작한다.현재 완주지역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 가맹점은 삼례문화예술촌과 고산자연휴양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만경강수생생물체험과학관, 완주 휴시네마, 이서물고기마을 등 6개소다. 또한 전북투어패스 판매소는 삼례문화예술촌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등 2개소에서 판매하며 맛집과 숙박업소 제과점 카페 체험시설 등 57개소의 특별할인가맹점도 운영하고 있다.군은 투어패스 시행에 앞서 지난 10일 문화관광해설사 및 관광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투어패스 소지자에 대한 응대요령과 협약에 따른 할인혜택 제공 등 세부 내용을 전달했다.
완주군 군세 수입이 지난해 863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군세 수입은 전반적인 내수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863억원을 기록, 지난 2015년 791억원 보다 72억원, 9.1%가 늘어났다. 지난 2013년 621억원에 비해서는 무려 242억원, 38.9%가 증가했다.군은 이같은 증가 추세로 볼 때 오는 2019년에는 군 세입이 10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주요 세수 증가요인으로는 혁신도시 대단위 아파트와 원룸·주상복합건물 등 신·증축 증가와 산업단지 사업체 증가, 토지 공시지가·주택가격 상승, 차량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전영선 재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군 세입 확충을 위해 탈루·은닉세원 발굴 등에 모든 세정역량을 집중해 재정 건전성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 특산품인 생강과 경기 김포의 특산품인 배를 활용한 가공품을 공동 개발한다.완주군 향토건강식품 명품화사업단(단장 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경기 김포농협(조합장 김명섭)은 9일 김포농협 본점에서 지역 대표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공동개발판매를 위한 도농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완주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단과 김포 농협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 협약식에 이어 생강배차와 생강배청 등 시음행사를 가졌다.이번 협약은 완주지역 향토자원인 생강을 소재로 기능성 검증과 제품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향토건강식품명품화사업단에서 양 지역 특산품인 완주 생강과 김포 배를 소재로 한 생강배차, 생강배청 등을 개발해 김포 로컬푸드 직매장에 판매하기 위해 추진됐다.완주군 향토건강식품 명품화사업단은 앞으로 생강배차와 생강배청 뿐만 아니라 생강과 관련된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해 생산자와 수도권 소비자를 연결하는 도농상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김중옥 소장은 향토자원인 생강과 김포의 배를 소재로 개발한 상품을 개발해 도농 상생과 함께 완주 농업인들의 소득을 올리고 안정적인 유통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다음달 31일까지 안전관리시설물에 대한 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이번 안전대진단 기간에는 건축물과 시설물 해빙기 시설 등 6개 분야, 총 750여개 시설을 점검한다.
완주군은 오는 17일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학습-나눔형 지역사회-나눔형 등 두 개 분야로 학습-나눔형은 학습과 재능 나눔을 연계하며 지역사회-나눔형은 공연 봉사활동 등 재능나눔 활동을 한다.지원자격은 완주 군민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로서 구성원이 8명 이상이 참여하고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활동을 해야한다.
2024년까지 550억원을 투입, 청사 인근에 30만㎡ 규모의 종합 스포츠타운을 조성한다.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도비와 군비 등 총 사업비 550억원을 투자해 군청사 인근 용진읍 운곡리 일대 29만6000㎡에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종합 스포츠타운에는 종합운동장을 비롯해 테니스장 다목적 체육관 등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한다.군은 우선 1단계 사업으로 2018년도 익산 전국체전 개최를 계기로 테니스 경기를 완주군에 개최하기 위한 국제규격의 테니스장 16면과 클럽하우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66억이 투입되는 테니스장은 올해 국비 15억6000만원과 도비 10억1500만원 등 총 25억7500만원을 확보했으며 올 7월까지 군관리계획 변경 용역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8월부터 본격 사업에 착수해 내년 5월에 완공할 방침이다.국제 규격의 테니스장이 조성되면 전국체전 테니스 경기 유치는 물론 체전대비 전지 훈련팀 유치 등을 통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2단계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87억을 투자해 축구 농구 족구장 다목적 체육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3단계 사업인 생태형 종합운동장 조성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42억6000만원을, 4단계인 실내체육관 조성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153억5000만원을 들여 3000석 규모로 건립한다. 군은 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체육시설이 부족해 도민체전 한 번 개최하지 못하는데다 주민들 또한 생활체육을 향유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컸다면서 종합 스포츠타운 조성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각종 체육행사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 종합복지관은 2017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자격증 취득반인 양식조리기능사를 비롯해 실버 프로그램인 아쿠아로빅 등 30개 강좌 40개반으로 총 557명을 모집한다.
완주군이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우울증 극복에 도움을 주는 효도 라디오 300대를 보급했다.효도 라디오는 소형 라디오 기능을 중심으로 일부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장치로 최근 들어 노인들의 우울증 예방과 함께 경증 치매예방에도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다.군은 읍면에 거주하는 노인 중 우울위험군으로 확인된 200명을 선정, 효도 라디오를 우선 지급했으며 추가로 100대를 지급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농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실시되는 쌀소득 및 밭농업, 조건불리 직불제 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와 주소지 농산물품질관리원 통해 접수받는다.군은 농업인의 접수 편의를 위해 13일부터 3월 24일까지 13개 읍·면사무소에 공동접수센터를 설치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조사원과 함께 농업경영체 및 직불제에 대한 통합접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지난해 완주지역 농촌체험 휴양마을에 14만명 가까이 찾으면서 도시민들의 힐링 쉼터로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지난해 전국 농촌체험 휴양마을 방문객 동향 분석에 따르면 완주군의 휴양마을 방문객은 총 13만765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15년 11만9862명에 비해 12.9% 증가한 것이다.특히 완주지역 농촌체험 휴양마을 방문객수는 도내 14개 시군 전체 방문객의 20%에 달해 도시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농촌체험 휴양마을은 도시민 유치와 마을 특산품 판매 등을 통해 지난 한해동안 16억7600만원의 매출도 올렸다.현재 완주지역에는 구이 안덕마을을 비롯 경천 오복마을 고산 창포마을 용진 두억마을 소양 인덕마을 운주 완창마을 구이 원계곡마을 등 모두 7개의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운영되고 있다.이 가운데 고산 창포마을은 다듬이 할머니공연단을 비롯 손수건 천연염색, 들녘밥상, 물고기 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창포군락지를 품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건강 힐링마을로 유명한 구이 안덕마을은 친환경농산물과 자연건강약차만들기 죽염마늘요법 쑥뜸요법 한방체험 숲 길걷기 등 다양한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건강힐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김춘식 경제안전국장은 마을의 특색을 살려 다양한 체험과 휴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시와 가까운 장점을 적극 활용한 것이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농촌 휴양마을의 운영 내실화는 물론 새로운 마을을 발굴하는데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올해 농업인 월급제 대상 농민을 300명으로 늘리고 재배작물도 벼와 콩 등으로 확대 시행한다.군은 이를 위해 6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삼례 봉동 고산 용진 이서농협 등 5개 지역농협과 농업인 월급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농업인 월급제는 지역농협에서 가을철 농협 자체 벼 수매대금의 60%를 미리 매월 월급형식으로 나누어 지급하고 군에서 지역농협에 이자와 대행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지역 농업인 69명에게 3억5000만원을 매월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했다.올해에는 월급제 대상 농민을 300명으로 확대하고 벼 이외의 콩 등 작목을 추가해서 매달 월급 지급방식과 영농철인 4~5월에 집중 지급하는 방식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농업인 월급제를 이용하면 농가에서도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하고 가계부채를 줄일 수 있다며 올해에는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6일 군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219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14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임시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기에는 완주군 대기환경개선 및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8건을 비롯 완주군 숙박체험관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4건, 완주군계획시설 결정 의회 의견청취안 등 의견청취안 2건, 제6기 지역보건 의료계획 등 모두 15건의 의안을 처리하고 집행부로부터 201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는다.정성모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새해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테크노밸리 2단계사업과 삼봉 웰링시티, 복합행정타운 개발 등 산업기반 확충으로 행복 1번지 완주건설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상호 소통과 협치를 해나가자”고 주문했다.
완주군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도 희망키움Ⅰ·Ⅱ와 내일키움통장 1차 신규가입자를 17일까지 모집한다.희망키움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로 총 근로소득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이 가입할 수 있으며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평균 45만원을 지원해 3년 후 탈수급을 조건으로 약 2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희망키움Ⅱ는 일하는 주거 및 교육 수급가구와 차상위 가구로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현재 근로활동을 하는 가구가 대상이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을 포함해 총 720만원의 자립금을 받을 수 있다.
완주군이 청년 눈높이에 맞는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에 나섰다.군은 지난 3일 완주 이서혁신도시 스페이스코웍에서 박성일 군수와 청년창업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창업가 워크숍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서울 소셜벤쳐기업 엔스페이스 정수현 대표의 국내외 공유공간 활성화 사례 특강을 통해 공간을 공유와 활용기법, 마케팅 전략을 청취하고 서울과 완주 청년창업가가 교류 방안 및 토론시간을 갖는 등 창업과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했다.이날 토론에서는 지역축제에 청년들이 기획과 홍보 등 주도적인 참여와 축제예산 10% 할당 제안과 청년주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청년 쉐어하우스, 창업기숙사 등 제안했다.
완주군은 농촌 폐비닐 수거보상금을 인상하고 마을단위 공동집하장 5곳을 확충하는 등 영농폐기물 수거에 주력한다.농촌 폐비닐 수거 보상금은 등급별 단가를 A급의 경우 kg당 90원을 유지하고 B급은 70원에서 80원으로, C급은 50원에서 70원으로 각각 인상키로 했다.여기에 국고보조가 kg당 10원이 추가돼 폐비닐 수거시 kg당 최대 100원을 지급한다.완주군은 올해 총 8000만원을 들여 984톤의 폐비닐을 수거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6일부터 다음달 3월 3일까지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6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 대상은 종사자 1인 이상을 둔 556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자체의 정책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와 지역소득추계의 기초자료로 제공된다.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사업체의 조직형태, 연간 매출액 등 13개 공통항목과 2개의 시도별 특성항목을 포함하고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응답자 요청 시에는 우편조사, 배포조사를 병행하게 된다.
완주군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의 누적 매출액이 1500억원에 육박하면서 지역농가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에 견인차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4월부터 지난해까지 지역농협과 완주로컬푸드 협동조합 등이 운영하는 12개 로컬푸드 직매장의 총 누적 매출액은 1492억7200만원으로 집계됐다.연도별 매출 실적을 보면 용진농협과 효자동직매장이 개장한 첫해인 2012년 54억2000만원에서 2013년 195억2300만원, 2014년 353억원, 2015년 414억3500만원, 2016년 447억4900만원으로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다.이 가운데 용진농협 1호 직매장과 효자동 직매장은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연간 매출액이 90억원을 넘어서 로컬푸드 선두주자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에 따라 로컬푸드 직매장이 완주지역 2500여 농가에게 연간 평균 12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려주면서 안정적인 농업소득을 보장해주고 있다.특히 완주로컬푸드 고정고객이 6만여명에 달하면서 농촌과 도시 소비자와의 도농상생 모델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완주군은 올 상반기 중에 로컬푸드 직매장 뿐만 아니라 농가레스토랑과 가공체험장까지 갖춘 혁신도시 농식품마켓을 정식 개장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로컬푸드의 지속적인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로컬푸드의 안정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앞으로 학교급식과 공공급식을 시범 추진하는 등 소비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생산 및 가공단계에서 안정성과 품질을 강화해 나가 모두가 잘 사는 농업융성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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