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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에서 도입한 1111 사회소통기금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과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하는 1111 사회소통기금이 4월 현재 2억5000만원을 모금했다.1111 사회소통기금은 100원, 1000원, 1만원 또는 소득의 1%를 기부하는 사회통합 군민모금운동으로 공무원과 주민 기업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모금된 사회소통기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화장품과 유아용품 이불 육류 등 현물을 배분 지원하고 있다.또한 자활센터와 함께 이서면에서 나눔 냉장고사업을 시작했고 청각장애진단 의료비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지원에도 쓰여지고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사회소통기금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고 공유 경제와 협동조합 등 사회경제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발레단이 19일 완주 문예회관에서 ‘찾아가는 발레이야기’ 공연을 갖는다.이번 공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후원으로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를 타이틀로 그동안 공연된 국립발레단의 유명 작품인 탱고, 탈리스만, 해적, Are you as big as me?, 라 바야데르, 돈키호테를 재구성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까지 곁들인 갈라쇼형태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완주지역 드림스타트 어린이들과 이산모자원, 국제재활원, 장애인협회 등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해서 품격있는 공연을 선보인다.군은 이와 함께 오는 26일 문화가 있는 날에 윤형주와 김세환 콘서트도 개최한다. 공연 관람예약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가능하다.
호남지역 최대 조경수 생산지인 완주 소양면에 대규모 조경수유통센터가 조성된다.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군비 등 모두 29억원을 들여 완주 소양면 신교리 일원 일원 5997㎡에 조경수유통센터를 건립한다.군은 이를 위해 5월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8월부터 본격 공사에 착공, 내년 8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완주 조경수유통센터에는 관리동과 품종별 전시포, 유통판매시설, 공동작업시설 등이 들어선다.철쭉 등 조경수의 전국 생산유통 물량 30%를 담당하는 완주군은 조경수유통센터 운영을 통해 조경수 유통단계를 축소함에 따라 유통마진을 생산자에게 환원하고 조경수 합동판매 등 안정적인 생산유통기반이 구축되면서 조경수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소양을 중심으로 조경수 생산 및 유통의 중심지인 완주군이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핵심사업이자, 공약사업이 바로 조경수 유통센터 조성이라며 소양지역을 중심으로 조경수 농가들이 유통센터를 통해 시장상황을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쟁력을 키워나감으로써 지역소득 기반을 구축해서 농토피아 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주민 편익을 위해 무료로 실시하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마을 세무사제도를 도입, 4명의 세무사를 위촉해 세무 상담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올 3월말까지 상담실적이 총 148건으로 집계됐다.세무상담 유형은 전화 상담이 113건, 방문 상담이 35건이었다.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부동산 매매에 따른 양도소득세와 재산 상속 증여세가 많았고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마을세무사는 세무 전문가인 세무사들이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와 관련해 무료로 상담해 주고 권리구제를 지원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완주군이 전주완주 혁신도시 개발사업으로 발생한 이익에 대한 개발부담금 76억원을 확보했다.군에 따르면 전주완주 혁신도시 개발사업이 지난 2016년 12월말 준공됨에 따라 지난 2월초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북개발공사로부터 개발비용 명세서가 제출된 가운데 개발부담금 재산정 검토용역을 진행한 결과, 76억원의 세수가 확보될 것으로 분석했다.용역결과 내용을 보면 애초 시행사가 납부하겠다고 알려온 개발부담금은 총 89억원으로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50%, 지방세 50%로 배분할 경우 완주군 세입액은 34억원 정도 예상되었다.하지만 개발비용 적정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해 재산정한 결과, 애초 금액보다 124억원 증가한 21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에 편입면적이 71.3%를 차지한 완주군은 약 76억원의 세수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돼, 군 재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개발사업 이익의 일부를 환수하기 위해 부과되는 개발부담금은 토지개발로 이익을 얻은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정부가 거둬들이는 준조세다. 개발이익은 개발사업이 완료된 토지 가격에서 개발 전 토지가격과 개발에 들어간 비용, 정상지가 상승분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으로 개발이익의 25%를 개발부담금으로 부과하게 된다.
완주 구이생활문화센터에서 창단한 ‘마음을 울리는 실버벨’ 실버합창단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구이 실버벨합창단은 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80세까지 남녀,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유순씨 지휘와 권하영씨 반주로 매주 수요일마다 합창 연습활동을 갖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 후원과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실버벨합창단은 앞으로 8개월 동안 기초 과정을 이수하고 정식 합창단으로서 노래를 통한 문화예술 봉사활동과 합창대회 출전, 지역축제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완주군은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제출을 13일부터 받는다.이번 열람을 실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2017년 1월 1일 기준으로 16만9873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을 마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가격으로 오는 5월 2일까지 20일간 완주군청 종합민원과, 읍·면사무소에서 토지 지번별 ㎡당 가격에 대해 열람이 가능하다.군은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완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개별공시 지가를 결정·공시하고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완주군이 과수농가의 해충 방제를 위해 이중복합 교미교란제인 페로몬 트랩을 100여 농가에 지원한다.교미교란제인 페로몬 트랩(pheromone trap)은 나방류가 산란시 성페로몬을 방출해 교미를 방해하고 번식 자체를 근원적으로 차단시키는 친환경 자재로 배 복숭아 사과 등의 주요 해충인 복숭아 순나방과 심식나방 방제에 효과적이다.교미교란제의 방제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로 작물에는 영향이 없고 미생물에 쉽게 분해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나뭇가지 등에 간단하게 설치하여 사용이 편리하다.군은 효율적인 방제를 위해 배 과원 5개소와 복숭아 과원 2개소에 예찰트랩을 설치해 2주일마다 발생 상황을 과수농가에 통보하는 등 농가의 병충해 방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 숙박체험관을 운영할 민간위탁기관으로 귀촌청년 단체인 더 구루 오브 오디언스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삼례문화예술촌 숙박체험관은 지난 2013년 옛 가옥 4동을 수선해 삼례문화예술촌과 완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숙소와 로컬푸드를 활용한 음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이번에 선정된 더 구루 오브 오디언스는 영상제작 음악 문화기획 디자인 전문가 등이 함께 할동하고 있는 단체로 그동안 완주 음식과 홍보와 관련된 일들을 맡아 진행해왔다.오디언스는 북 게스트하우스와 마당 북 카페, SF전문 도서관, 스튜디오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가지고 삼례문화예술촌과 최근 조성된 책마을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이용렬 문화예술과장은 숙박체험관이 삼례문화예술촌 삼례책마을과 함께 주민 작가 관광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관광자원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올해 우량 신품종 보급과 농가의 로열티 경감을 위해 딸기 마늘 감자 등 우량 종자종묘를 대량 공급한다.주요 공급 종자종묘는 무병묘 딸기 5만주와 고구마 2만주 마늘 30만구 씨감자 10t 생강 200㎏ 등이다.군은 이달부터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와 실증시험 재배농가, 거점농가 등에게 우량 종자종묘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군은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시험포 6개소, 1.1ha에서 조직배양을 통해 바이러스 무병묘 고구마와 수미 추백 감자, 토종 생강 등을 재배 중이다.마늘은 병충해과 바이러스 감염이 적은 주아를 활용한 주아재배로 생산보급할 계획이다권택 농촌지원과장은 우량 종자종묘 자급기반 조성으로 지역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로열티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국내 육성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오는 5월 13일 완주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완주 프러포즈축제와 관련, ‘만원의 행복’ 프러포즈투어 상품을 판매한다.커플당 만원에 판매되는 프러포즈투어 상품은 행사장인 모악산 전북도립미술관의 프러포즈 축제 참여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의 사랑의 백일주 담그기체험과 구이저수지 사랑의 자물쇠 코스로 구성됐다. 군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프러포즈투어 행사장간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참여하는 커플에게는 술테마박물관 무료관광권을 제공한다.
완주 소양면은 오는 15일 개최하는 제19회 소양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상 수상자 5명을 선정, 발표했다.효행 부문 수상자는 김경현씨(69세), 장수 부문 허상례씨(91세), 공로 부문 오광일씨(67세), 다문화가정 부문 전혜린씨(24세), 장한어린이 부문 오수민군( 11세)을 각각 선정했다.유정희 소양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민을 대상으로 면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며 “시상식은 오는 15일 전북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리는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완주군립 중앙도서관이 제53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독다독 내 꿈을 응원해 주는 도서관’을 주제로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주요 행사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4차 산업혁명과 미래사회’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중앙공무원교육원 정보화트렌드 강사로 활동하는 양성식 대표가 강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이란 무엇인가, 7가지 키워드로 보는 4차 산업혁명, 4차 산업혁명이 바꿀 미래사회 등을 소개한다. 오는 17일에는 채인선 작가를 초청해 ‘우리아이 글쓰기 어떻게 가르칠까’라는 주제로 책읽기의 중요성과 글쓰기의 힘에 대한 강연을 갖는다.이와 함께 지난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한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수상작 27점 전시도 마련한다.
완주군은 10일 언어특수교육원과 드림스타트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올들어 총 35개 유관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활동에 나섰다.드림스타트사업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과 건강검진, 치아레진치료, 출산용품구입비, 인지·언어·심리치료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건강·보육·복지 맞춤서비스사업이다.군은 지난해 400여명의 어린이들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1억2000여만원의 후원금품을 확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지난 7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49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예비전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방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완주군과 106연대를 포함해 20여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완주군통합방위협의회는 그동안 주민과 학생대상 안보교육과 향토예비군, 민방위대 지원, 여성예비군 창설 등에 적극 협력하며 애향심에 기반한 주민 안보의식 강화와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방위 태세 확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앞으로도 기관간 네트워크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튼튼한 지역안보 태세확립과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로컬푸드가 매년 매출 증가액이 급신장세를 보이면서 올해 연 매출액 600억원 달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농협과 로컬푸드협동조합이 전주와 완주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12개 직매장에서 올린 연간 매출액 규모는 447억원에 달했다.이는 지난 2014년 매출액 353억원에 비해 2년새 매출액이 100억원 가까이 껑충 뛰었다.군은 특히 올 6월중에 이서지역 전북 혁신도시에 농가 레스토랑과 가공체험장 직매장 등을 두루 갖춘 농식품마켓을 정식 개장할 예정이어서 올해 13개 직매장 매출액이 6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혁신도시 농식품마켓은 지난해 10월 임시 개장한 이후 3개월만에 4억원이 넘는 매출 실적을 올렸으며 직매장과 함께 농가 레스토랑 가공체험장 등을 두루 갖추고 2만5000여명의 혁신도시 소비자는 물론 전주와 완주 김제지역 소비자들에게까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함에 따라 폭발적 매출신장이 기대된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 로컬푸드는 단순히 농산물을 파는 것이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의 바탕 아래서 상생하는 대표적 지역발전정책이라며 올해 서울시와 협력해 공공급식을 시도하는 한편 잔류농약 검사 등 지속적인 안전성 대책도 강화해 외형 성장에 걸맞는 완주 로컬푸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창업보육센터는 10일부터 완주지역 8개 작은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무한상상실, 하브루타 창의공작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창의공작 교실은 유대인들의 질문식 토론법인 하브루타와 로봇과학 체험으로 구성되며 8개 작은도서관으로 전문 강사진이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주요 강사진은 작년 완주군 무한상상실 교육을 통해 육성된 하브루타 전문강사와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인 놀터협동조합 소속 창의교육전문가들이다. 완주군 무한상상실 교육은 창의교육 수료생 스스로 공동체를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을 위해 배움을 실천으로 옮기는 지역선순환 모델 프로그램이다.이찬준 공동체활력과장은 “이번 처음 실시하는 하브루타 창의공작 교실을 통해 지역 아이들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한편 지역내 창의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지난 7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5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이날 결의대회에선 공직자 스스로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친절하고 공정한 직무를 수행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제대로 된 행정서비스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완주군청 전 직원들은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하며 이권개입, 알선청탁을 하지 않고 부정청탁금지법을 숙지하고 준수하겠다는 등 5개 항목의 청렴서약서에 서명하고 이를 책상에 비치해 청렴서약을 실천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도내 청소년 인구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완주지역 아동·청소년 인구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0세부터 18세까지 완주지역 아동·청소년 인구수는 1만7513명으로 지난 2010년 12월말 1만7167명보다 346명, 2.0%포인트가 늘어났다.이같은 완주지역 아동·청소년 인구 증가세는 완주군의 출산장려정책과 아동친화도시 육성, 청소년 교육정책 등 미래세대를 위해 정책적 지원에 힘입은 것으로 파악됐다.여기에 전북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과 완주 산업단지 기업유치, 귀농귀촌 인구 급증, 아파트 분양 활기 등으로 가족동반 이주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군은 앞으로 미래세대 육성을 군정 핵심정책으로 추진하는 한편 출산에서부터 아동 청소년 청년까지 미래세대에 대한 과감한 예산투자와 정책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주요 정책 지원사업으로는 출산의 경우 해피맘 플라자 조성, 369 보육 프로젝트, 다자녀 양육비 지원 등을 확대하고 청소년 교육정책으로는 창의적 교육특구 지정, 원어민 교사 지원, 책읽는 지식도시 완주 등을 추진하고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아동·청소년들이 대도시 못지 않은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 구이생활문화센터(관장 안연실)에서 장애인과 다문화여성 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구이생활문화센터에 따르면 장애인과 다문화여성 노인세대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여가활동 지원과 취업 연계를 위해 4월부터 특화프로그램을 개설한다.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쿠키&바리스타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대상자를 모집중이다. 쿠키&바리스타 수강 인원은 15명 내외로 소정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카페 등과 연계해서 취업도 알선할 방침이다.다문화 여성을 위해선 드라이플라워&압화 취창업 과정을 개설, 수강대상자를 접수하고 있다. 드라이플라워&압화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공예 공방 등과 연결해서 취업도 알선한다.5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실버합창단은 오는 12일부터 개강한다. 구이 실버벨 합창단은 30명 모집 정원에 현재 20여명이 지원했으며 일주일에 한차례씩 합창연습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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