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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이서면에 위치한 강남식품(회장 안홍철)은 2일 지역 40개 경로당에 떡국 떡 400kg, 3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날 떡국 떡 전달은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윤대석) 위원들이 맡아 40개 경로당에 나눠주었다.주영환 이서면장은 “마음이 따뜻한 분들로 인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이 넘치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봉동읍 ‘구바우 설화’를 창작뮤지컬로 제작, 선보인다.군에 따르면 한국문예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2017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총 7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창작뮤지컬인 ‘아홉 번 사는 고양이’ 제작에 나선다. 이번에 제작되는 공연은 봉동읍에 전해 내려오는 생강의 시초설화인 구바우 설화를 스토리텔링한 작품으로 유머와 풍자, 동화적 요소를 섞은 뮤지컬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 주연배우를 선정해 지역주민을 공연 능동자로 참여시켜 지역공연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군은 그동안 완주 운주면의 선녀와 나무꾼 설화를 바탕으로 한 국악뮤지컬 ‘선녀와 나무꾼’을 비롯 이서면 설화인 콩쥐팥쥐 이야기를 기반으로 한 창작뮤지컬 ‘신콩쥐팥쥐뎐’, 삼례지역을 스토리텔링한 어린이 뮤지컬 인형극 ‘여시코빼기’, 용진면 국악명창 권삼득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 창극 ‘내 소리 받아 가거라’ 등을 제작 발표했다.이용렬 문화예술과장은 “지역에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창작공연으로 만들어 현대에 새로운 가치로 재조명해서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완주군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축산경쟁력 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등 축산경영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7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지원 사업대상은 한육우 양돈 양계 오리 낙농 양봉 사슴 양 흑염소 말 메추리 토끼 등을 사육하고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축산업 허가를 받거나 등록을 한 농가 또는 법인이다.지원형태는 보조 융자사업과 이차보전 융자사업으로 무허가 축사 및 건축물을 보유한 농장도 사업 완료시까지 무허가 건축물에 대해 합법적 허가를 득하거나 철거 등을 통해 무허가 부분을 없애는 것을 조건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완주군이 3월부터 재난발생 예방 및 대처에 취약한 독거 노인세대를 비롯 취약세대 500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이를 위해 올해 2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불량 전기시설과 가스 보일러 등을 무상 수리해줄 방침이다.주요 정비항목은 전기 분야의 경우 누전차단기 등기구 콘센트 및 스위치 전기배선 등이며 가스 분야는 압력조정기 호스 휴즈 코크 등이다. 보일러 분야는 연료노즐 광전관 부식방지제 연통청소액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완주군이 1일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미리 공개하는 ‘2016년 국민에게 유용한 사전정보공표 10선’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행정자치부가 중앙부처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등 222개 공공기관으로부터 공모한 사전정보공표 우수사례 422건 중 국민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거쳐 우수 10개 항목을 뽑은 결과, 완주군의 출산지원사업 안내 정보가 선정됐다.완주군은 저출산 시대에 출산장려를 위해 임산부 관련 다양한 지원 내용 등 출산지원 역점사업들에 대해 적극 공개에 나선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번에 선정된 사전정보공표 10선에 도내에서는 완주군이 유일하게 포함됐다.완주군은 이외에도 복지 문화 관광 교통 환경 등 567개 정보를 군 홈페이지 사전정보공표 코너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정보공개청구 없이도 바로 확인이 가능토록 하고 주기적으로 자료를 현행화하는 등 적극 정보공개에 힘쓰고 있다.신국섭 행정지원과장은 “최근 급증하는 주민들의 정보공개청구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한 결과 정보공개율이 97%로 높다”며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업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1일부터 각종 인허가와 공사 관리 감독 등에 대한 공무원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청렴(고충민원) 해피콜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군에 따르면 각종 민원 업무와 인허가 처리, 공사 관리감독, 보조금 지원 등에 대한 부패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청렴해피콜제도를 1일부터 시행한다.청렴해피콜 제도는 군청 법무감사팀에서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업무처리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친절성과 투명성 합리성 책임성 공정성 기타 불편사항 등 6개 항목의 설문을 통해 공직자의 불친절이나 부조리에 대한 군민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개선·시정하기 위한 행정서비스이다. 군은 청렴해피콜 측정 결과를 매월 조사한 후 즉시 처리가 가능한 민원사안은 해당부서에 통보해 바로 개선하고 부조리가 의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법무감사팀에서 조사를 실시하는 등 부패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소병주 기획감사실장은 “청렴 해피콜은 민원처리 불만족 요인을 분석하고 개선한 뒤 다시 군민에게 피드백하는 서비스”라며 “민원행정을 군민중심으로 전환해 행정에 대한 신뢰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내 지역 초중학생 10명으로 구성된 Q&E팀(코치 심재국봉동초 교사)이 지난 1월 2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대의 청소년로봇축제인 2016~2017 KRC(코리아로봇챔피언십) FLL(퍼스트 레고리그)대회에서 프로젝트 부문 창의적 발표상을 수상, 2년 연속 세계로봇대회 출전권을 따냈다.Q&E팀은 전북지역 대회를 통과하고 전국대회 진출 100개 출전팀 중 프로젝트부문에서 창의적 발표상을 수상해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 오는 7월 6일~9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Asia Pacific Open에 출전한다.Q&E팀은 그동안 사설 로봇전문 학원의 배움 없이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순수한 로봇 프로그램 개발제작에 몰두해 2년 연속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주목을 받고 있다.Q&E팀은 이번 대회에서 애완견 배설물 처리기를 출품했다. 애완견과 산책을 갈 때 배설물 처리가 불편한 점을 착안해 배설물을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장치이다.Q&E팀은 로봇기능과 프로젝트를 보완하는 연구개발 작업에 몰두해 호주대회에서 실력을 겨룰 계획이다.심재국 코치는 전 세계 70여개국 30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FLL 대회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올해 축산인들의 소득향상과 축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89억여원을 들여 66개 사업을 추진한다.주요 사업으로는 축종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능력 우 생산기반 조성과 안개분무시스템 지원 등을 통한 양돈·양계산업 추진, 양봉산업 및 기타가축 육성 등 28개 사업에 27억3200만원이 투입된다.또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대응해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위해 풀사료 생산장려금, 조사료 경영체 기계장비 지원, TMR 배합사료 지원 등 10개 사업에 23억6400만원이 지원된다.여기에 완주전국민속소싸움대회와 제2회 완주 말문화축제 개최, 학생승마체험교실 운영 등 싸움소와 말산업 육성을 위해 7개 사업에 3억2700만원을 투자한다.특히 구제역과 AI 특별방역상황실 운영과 예방약품 확보 지원, 유기동물보호사업 등 12개 사업에 18억7200만원을 지원한다.가축분뇨처리 지원사업과 축산분뇨 악취저감제 지원사업 등 청정축산 기반 구축을 위해서도 9개 사업에 16억600만원이 투입된다.완주군은 지난 2016년말 현재 한육우 2만7000두, 젖소 2620두, 돼지 7만5000두, 닭 163만4000두, 메추리 30만두 등이 사육되고 있다.
완주군이 올해부터 청소년 참여공간을 마련하고 청소년 참여 정책을 확대·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완주 고산에 청소년 참여공간(가칭)을 개관, 운영하면서 청소년이 직접 뽑은 청소년 지도사 3명을 현장에 추가 배치한다.청소년 참여공간으로는 고산면에 있는 옛 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해 공간을 마련하고 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치 동아리활동을 운영·지원할 계획이다.군은 이를 위해 청소년 소통간담회와 학부모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공간을 구상하고 추진하도록 지원한다.고산면의 경우 청소년이 면지역 전체인구의 14%에 달하는데다 인근 경천 화산 비봉 동상 운주면 등 5개 면지역 청소년들이 청소년 참여공간을 통해 꿈과 희망, 소통 등을 만들어가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또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토론 등을 통해 지역과 밀착된 각종 청소년 정책을 발굴·제안·시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할 예정이다.
완주 구이면 경각산 자락에 위치한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에서 전통주와 와인, 천연발효식초 제조과정 교육생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술빚기 전문 교육은 전통주의 기본인 누룩을 직접 만들어 밑술 및 덧술을 이용한 가양주 빚기와 제철 과일을 활용한 와인 만들기, 다양한 농산물을 이용한 발효식초 만들기 등에 대한 제조 원리 이론 및 실습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통주와 천연발효식초 과정은 2월 16일부터 3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와인과정은 2월 14일부터 4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이루어진다.천연발효식초 과정은 전통주 과정을 이수한 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지역의 농특산물 및 과수농가들이 다수 참여하여 소득창출과 연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완주 구이 모악산자락에 위치한 문화예술공간인 구이생활문화센터가 올해부터 민간 위탁으로 전환하면서 보다 다양하고 수준높은 문화예술서비스에 나선다.지난해 문화관광체육부 생활문화센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옛 구이면사무소에 총 사업비 5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구이생활문화센터는 1층에 동아리방을 비롯 쉼터와 카페 전시공간 다목적 공간이, 2층에는 댄스연습실과 밴드연습실 악기연주실 등이 조성돼 있다.완주군은 지난해 8월 문을 연 이후 직영체제로 구이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해왔지만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기회제공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민간위탁으로 전환, 완주군교육공동체를 위탁운영자로 선정했다.이에 위탁운영 주체인 완주군교육공동체는 지난 24일 센터에서 김동준 구이면장 안광욱 구이농협조합장 이의성 구이면 자치위원장을 비롯 지역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간담회를 열고 2017년 정규강좌 운영방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구이생활문화센터는 그동안 어린이를 위한 유아 신체놀이와 국악 동요 판소리, 아동미술 강좌 등을 운영해왔고 성인들을 위해 목공예 캘리그라피 오카리나 하모니카 라인댄스 홈패션반 등을 개설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왔다.안연실 관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업그레이드된 각종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문화로 소통하고 주민들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올해 4억여원을 들여 노후 슬레이트 지붕철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1월 현재 완주지역 슬레이트 건축물은 총 5472동으로 올해 4억3600만원을 투입, 노후 슬레이트지붕 130동을 정비할 계획이다.지원신청은 다음달 28일까지이며 가구당 지원 한도는 336만원으로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건축주가 자부담해서 처리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사람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과 부속건물이며 축사나 창고 공장과 사업시행 전에 슬레이트 철거가 이루어진 건축물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군은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노후슬레이트 지붕 577동을 철거했다.윤재봉 환경위생과장은 “방치된 노후 슬레이트 지붕철거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조성과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완주군보건소(소장 박현선)가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치과실에 덴탈큐브 시스템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질 높은 치과 치료를 서비스하게 됐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치과치료실에 유니트 체어와 파노라마 촬영장비, 덴탈큐브 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도록 도입했다.진료용 의자인 최신식 유니트 체어는 치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장비로 환자가 편안한 상태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또한 파노라마 촬영장비는 파노라마로 촬영된 사진을 통해 현재 치아의 상태와 치교과정 등을 정확히 살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전국 보건소에서는 최초로 살균 소독수를 생성하는 덴탈큐브 시스템을 설치, 진료에 사용되는 모든 물을 무균화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은 진료 중 사용되는 물을 소독해 세균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환자들의 시술 후 감염과 교차 감염의 기회를 줄여준다.군 보건소는 이같은 최신 장비 도입으로 지역주민, 특히 노인들을 위한 양질의 치과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현선 소장은 “덴탈큐브 시스템은 물이 많이 쓰이는 치과 진료에서 모든 물과 진료수를 무균화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이 보건소 치과실에서 편안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올해 운주면 장선리 중촌마을 일원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에 나선다.군은 이를 위해 25일 운주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사업지구 토지소유자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지적재조사 대상지역은 운주면 장선리 중촌마을 일원 734필지, 34만9000㎡)로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 경계를 바로잡는다. 군은 그동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운주면 고산촌 지구 166필지, 25만9000㎡를 비롯 화산면 라복지구 306필지, 25만3000㎡, 화산면 용수지구 562필지, 39만8000㎡의 불합리한 토지경계를 정비했다.
완주군과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주최한 중국 회안시 학생 초청 동계 중국어캠프 수료식이 25일 우석대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선 삼례여중 김우빈 학생이 완주군수상을, 봉서초 박성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중국어캠프는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회안시 학생 30명을 초청해 완주지역 학생 60명과 함께 정규수업을 포함한 문화체험 활동과 홈스테이 등 합숙형 중국어교육 형태로 진행했다. 강인숙 인재육성재단 사무국장은 “해외연수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매년 외국어 캠프를 내실있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3월부터 자활력이 부족한 저소득계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완주군은 이를 위해 올해 총 사업비 3억6400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91세대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작업에 나선다. 대상자는 2월 중 읍면별로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하며 가구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슬레이트 철거를 비롯 지붕 보수공사나 도배 장판 타일 창호 설비 등 기타 내외장공사이다.
완주 구이면에 위치한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설 연휴기간 문을 열고 가족단위로 할 수 있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완주군에 따르면 설날 당일인 28일을 제외하고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기간 박물관을 개관하고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주요 체험행사로는 단팥 발효빵과 버터 초코쿠키 누룩 피자 만들기 등 발효를 주제로 한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도 마련, 시간대별로 상영해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다.체험신청은 오는 27일 오후 3시까지 가능하며 술박물관(063-290-3842~7)로 예약하면 된다.술테마박물관은 완주 경각산과 구이저수지가 맞닿는 곳에 위치해 경관이 뛰어나고 술에 관련된 유물 5만5000여점을 비롯 수장형 유물전시관, 입체영상관, 술 역사문화관, 전통주 르네상스관, 세계의 술 등 다양한 주제로 특별한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여기에 발효체험을 비롯 술 제조 시음 등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관광객들에게 술에 대한 전통문화와 술 문화를 배워 볼 수 있는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설 연휴 모처럼 고향을 찾은 가족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술테마박물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올해 43억원을 들여 삼례역∼금마교 등 도시계획도로 12개 노선에 대한 개설공사를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올해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가 추진되는 구간은 설계가 완료된 삼례역∼금마교를 비롯해 삼례우석대-우남맨션, 완주경찰서∼봉동보건소, 봉동시장 내 도시계획도로 등이다.또한 이서농협∼오목마을, 소양 송광∼대흥마을, 소양 망표교∼황운교제방, 고산 관동∼좌포마을 도로 등도 시행한다.군은 이달부터 용지 매수에 나서 동절기가 지나면 즉시 공사에 착수해 조기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김춘식 경제안전국장은 “이번 12곳의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해소해 개인 재산권을 보호하고 주거 밀집지역 내 화재 발생시 소방차량의 긴급출동을 통한 재산과 인명피해의 최소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완주군은 지난 20일 설을 앞두고 봉동 생강골시장과 고산미소시장에서 군청 공무원과 경제살리기 완주지부, 여성사회단체 회원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화재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선 지역 화폐인 완주으뜸상품권을 활용,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장바구니 나눠주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김홍기 완주부군수는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기업체와 공무원 사회단체들이 완주으뜸상품권 사용과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해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완주군이 올해부터 어린이의회에서 제안한 정책 안건을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완주군은 지난해에 구성된 어린이의회에서 의결한 안건을 올해부터 군 정책에 반영해서 본격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주요 정책 반영 사업으로는 봉동 둔산공원 악취문제를 비롯 비장애인·장애인 놀이터 안전점검, 권리교육 확대실시, 위생스티커 부착, 건의함 설치, 참여토론회, 자전거 보호장비 점검 및 의무착용, 문화예술활동 욕구조사 등이다.이 가운데 건의함 설치는 600만원을 들여 어린이 의원들이 직접 디자인한 건의함을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에 설치하고 올 3월 첫 학기부터 의견수렴에 나선다.군은 특히 어린이의회 가결 안건을 추진하기 위해 아동정책 담당관을 배치하고 추진 내용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어린이의회에 추진 사항을 보고할 계획이다. 여기에 청소년의회 선거제 투표와 청소년 참여예산제, 청소년민주학교 등도 올해 아동친화도시 정책 참여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린이들이 군정에 참여하는 통로를 다양하게 확보하고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관심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를 내실있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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