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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 ‘에서 완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완주군 관광홍보영상 상영과 관광책자 관광지도 등을 배부하고 삼례문화예술촌 대둔산도립공원 고산자연휴양림 와일드푸드 축제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전문 박람회로 전국 공공기관과 관광여행 관련 단체 등 300여개 기관이 참가했다.
완주 이서면과 혁신도시 지역으로 이전한 지방행정연수원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3개 기관이 ‘완주군 이서면 혁신도시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구성했다.이서 혁신도시상생실무협의회는 기관별 실무직원과 이서면장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상생협력은 물론 주민불편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창출 방안 등 혁신도시 현안에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정회정 이서면장은 “3월말까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이 추가로 이전하게 되면 이들을 포함하는 실무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현안에 공동 대처하고 상생 발전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속보=완주 이서면 주민들은 11일 완주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 항공대대의 이서면 이성리 일대 이전 검토를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6일자9일자 8면 보도)완주 이서면 이성리원금평삼태동대문안신정마을 등 5개 마을 이장과 윤수봉 군의원 박종관 전 군의회의장 등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헬기 소음 피해와 안전사고 위험이 큰 전주 항공대대의 이서면 지역 이전은 절대 불가한 만큼 전주시는 두 번 다시 언급하지 말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또 전주시가 완주군과 부지 기부체납 양여사업에 대해 사전 협의 요청도 없었고 주민들 의견 수렴조차도 없었다고 들고 이 같은 전주시 행정은 상식 밖의 일이라고 성토했다.이들은 이어 이성리 일대 5개 마을 주변에는 현재 전주시 쓰레기 매립장과 소각장이 있는데다 전주시가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센터를 추진하면서 미세먼지와 악취 속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면서 항공대대까지 들어온다면 주민들이 살 수 없는데다 근접한 농진청과 혁신도시도 피해를 볼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다.앞서 전주시가 지난 4일 전주 항공대대 이전 후보지로 전주시 도도동과 완주군 이서면 이성리 일대 두 곳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완주군과 완주군의회도 절대 반대 입장을 밝혔었다.
완주산업단지사무소(소장 김재열)는 설 연휴기간 상·하수도 시설물 긴급 보수반을 편성하고 종합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간다.완주산단 종합 상황실에서는 수도관 파손과 오폐수 관로 등에 대한 각종 상황발생시 재난대책 관리 매뉴얼에 따라 응급복구 체제를 구축해 입주민과 입주업체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김재열 소장은“ 연휴 기간 귀성객과 산단 주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하수도 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완벽한 오폐수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10일 박성일 완주군수에게 다문화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완성 전기안전공사 기획이사와 전북본부장 이종성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다문화가정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완성 이사는 “언어와 문화가 낯설어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 가정구성원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같은 국민으로서 동질감과 따듯한 정을 전달하고 싶어서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완주군이 10만 완주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 나섰다.완주군은 11일 민선 6기 국책사업 발굴을 위한 완주군-전문가 합동 워크숍을 열고 2016년도 신규 국가예산사업으로 총 91개 사업에 국비 1조7470억원을 포함해 총 2조900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에 착수했다.주요 사업별로는 아시아 농생명연구산업 허브 조성과 구이저수지 수상레저 관광지 개발, 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 건립, 완주군 종합운동장 조성, 종합물류단지 조성, 클라우드데이터 센터 구축 등이다.이번 워크숍은 전북대와 우석대 전북발전연구원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해 발굴된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국비 확충전략에 대한 토론을 거쳐 완성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완주군은 앞으로 발굴된 사업이 전북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중앙부처를 집중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중옥)는 지난 8일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 농업경영인 한여농 등 지역 관내 6개 농업인단체 임원 20명을 초청해 농업인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농업관련 주요 정책설명에 이어 현안 협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농업인과 농업관련기관이 서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완주농업 발전에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지역내 어린이보호구역 42개소에 대해 개학 전에 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 보완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나선다.완주서는 이를 위해 삼례중앙초등학교 통행로로 이용되는 이면도로를 어린이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횡단보도와 경보등 미끄럼방지포장 무단횡단방지펜스 등을 설치했다.
완주군이 10일 전북도교육청에서 공모한 혁신교육특구에 선정됐다.혁신교육특구는 전북도교육청이 자치단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특색을 살리고 지역교육브랜드를 통한 인구유입 등 지역과 상생하는 특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완주군은 올해 혁신교육특구에 군비 7억2750만원을 투자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과 방과후 토요마을학교 방과후 돌봄학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주민에게 지역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둔산 로컬푸드 직매장이 10일 본격 문을 열었다.이날 개장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군의회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둔산 로컬푸드 직매장은 봉동읍 둔산리 근로자 종합복지관 내에 260㎡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역 200여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품과 구이 안덕 용진 두억 서계마을 등 마을기업에서 생산된 부스개 강정 등 가공상품을 포함한 총 180여 가지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한다.기존 생산자조합 형태로 운영중인 직매장과 달리 둔산 로컬푸드 직매장은 소비자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돼 소비자들이 생산 농가들과 접촉해 판매가격을 정하므로 시중가보다 25%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유승재 둔산 로컬푸드 이사장은 “조합원들 715명이 힘을 합쳐 직매장을 문 열었다”며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 이미지를 확고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환자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과 의료기관 약국 보건의료기관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군은 이를 위해 응급의료기관인 삼례고려병원은 24시간 응급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토록 하고 병·의원 29곳과 보건기관 28곳 당번약국 22곳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 38곳을 일정별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사업체 조사는 종사자 1인 이상을 둔 7700여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의 조직형태 매출액 등 14개 항목을 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로 실시하게 된다. 사업체 조사결과는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와 지역소득추계의 기초자료로만 제공하게 된다.
완주군은 9일부터 13일까지 삼례와 봉동 고산 운주시장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이번 행사에는 완주지역 사회단체와 기업체 공무원 등이 참여해 침체되어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활동도 펼친다. 군에서는 6000여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설 차례상과 성수품 구매에 나설 계획이다.
완주군은 지난 5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예방교육은 최원석 완주경찰서장의 아동학대 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에 이어 올해 보육사업 안내,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등으로 교육했다.
완주군이 올해 하수도 신규사업과 관련, 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완주군에 따르면 새만금 상류지역 수질개선과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올해 하수관거 신규사업으로 삼례 3단계 및 상관 2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화산 고성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등 3개 사업 253억원 가운데 실시설계용역비로 국비 28억원을 확보했다.삼례 3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122억원을 투자해 하수관거 24.8㎞와 배수설비 615가구를 정비하며 상관 2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2017년까지 총 사업비 110억원을 투자해 하수관거 13㎞를 정비하는 사업이다.또 고성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21억원을 투자해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증설하는 사업으로 화산중학교 등 개인정화조를 사용하던 시설을 하수처리장으로 연계 처리하는 사업이다.완주군은 2월중 용역을 발주해 올 연내에 사업발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완주 삼례읍(읍장 유신봉)은 장년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자서전 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수강생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시니어 자서전 학교는 60세 이상 삼례주민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4월 17일까지 주 1회 2시간씩 삼례문화예술촌내 책공방 북아트센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완주 이서 혁신도시와 봉동 둔산지구에 파출소가 신설된다.완주군에 따르면 이서 혁신도시 파출소 설립예산 9억7000만원이 지난해 말 국회에서 확정됨에 따라 올해 개설된다.이서 혁신도시 파출소는 혁신도시내 전북개발공사 옆 부지에 980㎡ 규모로 신축되며 9000명에 달하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치안을 담당하게 된다.봉동 둔산지구 파출소는 최근 경찰청의 신설 대상으로 포함돼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 2016년 신설된다.
속보=완주군과 완주군의회는 전주시가 전주 항공대대 이전 후보지로 완주 이서면 이성리 등을 검토하고 있다는 발표와 관련, 전주시에 강력한 유감 표명과 함께 절대 불가 입장을 밝혔다.(5일자 7면, 6일자 8면 보도)완주군은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시가 항공대대 이전과 같은 민감한 사안을 완주군과 사전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은 자치단체간 상생과 화합의 정신을 훼손하는 일이라고 비난했다.완주군은 이어 최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로 상생의 물꼬를 텄음에도 며칠 지나지 않아 갑작스런 기자회견을 통해 완주 이성리 일대를 항공대대 이전 후보지로 독단적으로 발표하는 상식 밖의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이는 앞으로 버스노선 개편과 전주 중추도시권 상생발전 등 지역현안 추진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적시했다.완주군은 또한 이서면 이성리 일대로 항공대대가 이전하는 것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못박고 앞으로 최근 지정된 비행안전구역의 위치와 전주시의 의도를 면밀히 파악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표명했다.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도 이날 제202차 임시회에서 전주 항공대대 이전부지로 완주 이성리가 검토되고 있는 것과 관련, 전주시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하고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완주군의회는 결의안에서 완주군과 사전 협의없는 일방적 발표는 전주시의 무책임한 언론플레이라며 전주시는 당장 전주항공대대 완주군 이전계획 검토를 철회하고 완주군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군의회는 이어 10만 완주군민의 뜻을 무시하고 어떠한 계획과 절차라도 일방적으로 추진한다면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전주시에 있으며 완주군민의 거센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완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장애인들이 만든 생산품을 모아 특별 전시 및 판매 행사를 하고 있다.군은 이를 위해 지난 6일부터 군청 로비에 임시 판매장을 개설하고 완주떡메마을과 희망발전소 2호점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직접 만든 선물세트 10여종과 떡 강정 조미 김 참기 름 들기름 등 다양한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군은 명절기간에도 봉동과 둔산 로컬매장을 이용해 홍보 및 판매를 계속 진행하며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속보=전주시가 전주 항공대대의 새로운 이전 후보지로 완주 이서면 이성리 일대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지역 주민들과 완주군이 발끈하고 있다.(5일자 7면 보도)완주군과 이서 지역 주민들은 5일 언론보도를 통해 전주 항공대대 이전후보지 검토 소식을 접하고 전주시가 사전 협의나 의견수렴 절차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너무 황당하다면서 이런 엉터리 행정이 있을 수 있느냐며 분개하고 있다.완주군 관계자도 이날 항공대대 이전과 관련해서 사전에 전주시로부터 사전 협의나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고 들고 전주시 관계자에 확인해 본 결과 완주지역에 비중을 두고 있지 않고 있다는 얘기만 들었다고 전했다.이서 지역 주민들은 전주시의 일방적 언론 발표에 강력 반발하고 있다.항공대대 이전 후보지로 거론된 이서면 이성리 마을 송재호 이장은 마른 하늘에 날 벼락 같은 일이라며 알짜배기 35사단은 임실에 주고 소음 발생과 지역개발을 가로막는 항공대는 이서지역으로 옮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대했다.그는 이어 이성마을 일대는 준도시지역이고 혁신도시와 인접해 있어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항공대 이전은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완주군의회 윤수봉 의원(이서삼례)은 전주시가 사전 협의도 없이 이서지역을 항공대대 후보지로 발표한 것은 행정도의상 있을 수 없는 처사라며 이같은 행태는 완주군수와 완주군민을 핫바지로 보는 행태가 아닐 수 없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윤 의원은 또 엄연히 자치단체의 독립성이 있음에도 전주시가 완주군을 쥐락펴락하려는 처사에 대해 전주시장은 완주군민에게 먼저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에 완주군은 전주 항공대대 이전 후보지로 완주지역이 검토되는 것과 관련, 전주시에 유감 표명과 함께 진정성 여부 등 진위 파악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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