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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자원봉사센터 김용진 센터장 "질 높은 자원봉사 최선"

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현재 4900여명의 회원이 나눔포털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자발적으로 11개읍·면봉사단 및 사회봉사단체에서 노력봉사 및 전문자원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진안군자원봉사센터장을 맡은 김용진 센터장은 “자원봉사 1004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상해보험가입 후, 자원봉사자 교육을 중심으로 자원봉사 1004로써의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또한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토요학교 운영처럼 지속적으로 희망을 여는 공모사업을 통하여 지역민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질 높은 자원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자원봉사 1004들이 전문적인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사업비를 군예산에 의존하지 않고 공모사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재능나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문자원봉사 1004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눌 수 있는 나눔의 폭이 넓어지도록 수요처를 발굴해 재능나눔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진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전라북도 최초로 ‘진안군 해외자원봉사단’을 2013년도 14명으로 구성해 해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도 15명의 해외자원봉사단을 구성해 3년째 해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용진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돈이 많아서 할 수 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고 단지 자원봉사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나눔운동”이라며 “우리지역에서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하고 있지만 많은 자원봉사 1004들이 좀 더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는데 있어서 불편하지 않게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더더욱 눈높이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 진안
  • 김태인
  • 2015.05.26 23:02

진안군, 인삼 무인방제시설 지원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진안홍삼 원료삼의 품질을 향상과, 인삼 농가의 노동력 절감을 위하여 인삼 무인방제시설을 올해부터 처음으로 지원하고 있다.인삼 무인방제시설은 인삼 재배시 가장 노동력을 많이 투입하는 소독 작업을 시설내 지주목에 설치된 분사 노즐을 통하여 버튼 하나로 손쉽게 소독이 되는 최첨단 자동화 시설이다.1ha 규모의 인삼밭 소독시 수작업일때 3명의 인원이 하루종일 작업을 해야하나 무인방제 시설로 소독시 작업 인원없이 10분이면 충분하다.설치비는 1ha 기준으로 1500만원이나 보조50%, 융자 30% 지원으로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시설을 설치 할 수 있다.이와같이 진안군은 올해 전북도에 배정된 전체 국비 보조금중 60%를 확보하여 군비와 함께 농가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전략산업과장 김정배는과거에도 무인방제시설을 설치한 농가들이 더러 있었지만 살포노즐 막힘, 소독제 과다살포 등의 문제점이 있어 농가들이 꺼려했었던게 사실 이다고 말했다.그러나 지금의 안개분무식 노즐이 개발됨에 따라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되었으며, 초기 설치 비용이 들어가지만 보조사업을 통한다면 농가 부담을 줄일수 있고, 1년정도의 소독 비용이면 이를 충분히 만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에따라 군은 내년에도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진안
  • 김태인
  • 2015.05.22 23:02

진안 농·특산물 미국 수출 탄력

진안군은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시와 농산물 수출과 선진농업기술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항로 진안군수와 농업유통 분야 실무자 등 진안군 일행은 농특산물 미국 진출과 선진농업기술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어바인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미국 최초로 재선에 성공한 최석호 시장의 제6회 어바인 한인문화축제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한인회와 우호협력회의, 한인문화축제 진안홍보부스 운영, 오렌지타운, 어바인시 상공회의소 방문, 현지 로컬푸드 직매장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벌였다.진안군 일행과 어바인시장과의 면담은 지난 15일 어바인시청에서이뤄졌으며,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청정 진안고원에서 자란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설명하고 향후 미국 진출 과정에서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어바인시 최 시장은 진안 농특산물의 어바인시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향후 교류의 폭을 넓혀가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양측은 이번 방문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구체적인 교류방안을 마련한 후 자매결연을 맺기로 했다.또한 진안군 방문단은 오렌지 카운티 한인회와의 우호협력회의도 가졌으며 한인회장 김가등 회장은대한민국 유일한 진안고원에서 재배된 인삼약초과 홍삼 한약재는 미국 현지에서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인회 회원이 운영하는 마트나 음식점 등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한인회의 도움으로 진안군 일행은 이해구 전 풀무원 지사장과 미팅을 갖고 홍삼 및 마이산김치 판매를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협의했다.또한 진안군 일행은 제6회 어바인 한인문화축제에서는 홍삼농축액, 홍삼사탕젤리, 홍삼차 등 시음행사를 열고 지역농특산물과 진안관광지 등이 실린 홍보책자를 배포했다.이밖에 진안군 일행은 어바인시 상하수도 시설을 방문해 물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어바인시 쓰레기 매립장재활용 분리시설을 견학했다.이항로 진안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현지정보를 활용해 진안홍삼, 부귀마이산김치 등 진안고원 농특산물의 미국시장 진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향후 문화,관광,교육 등으로 교류분야를 넓혀가겠다말했다.

  • 진안
  • 김태인
  • 2015.05.2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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