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 news
진안 백운면은 쓰레기 3NO운동을 생활화하고 청정 백운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30일 소재지 및 내동숲 주변에서 기관사회단체장,면사무소 직원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또한 4월말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봄철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의 위험성을 홍보하여 재활용품 분리수거, 소각금지 등과 같은 전 면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주교 이병호)에서 수탁한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이 30일 문을 열었다.이날 개관식에는 법인관계자 및 진안군수와 이한기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김현철 도의원, 유관기관장들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병호 주교의 축복미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졌으며, 특히 서로 나누고 후원하는 인식개선 및 나눔의 실천을 위한 나눔문화프로젝트 선포식을 가졌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은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홍보방안으로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진안서는 지난 25일 진안마이학당에서 군민들 상대로 자체 제작한 보이스피싱예방 동영상을 상영하여 범죄피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홍보 동영상은 최근 보이스피싱 사례 중 은행원 및 형사사칭 상황을 재연한 범행장면과 스미싱등 신종 금융사기 수법 피해 예방법 등을 담아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어 피해자도 발생치 않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또한 금융기관 창구 직원을 상대로 담당경찰관제를 운영,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사건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이나 이장단회의에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방원 진안경찰서장은 지역주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접할 때마다 남의 일 같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다중이 모여 있는 마을회관과 진안행사장을 찾아가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모 30여명 대상으로 자녀와 원만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전문가 초빙 부모교육을 시행했다. ‘행복한 가정에서의 마음열기’라는 주제로 진행한 부모교육은 아동의 성장발달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건전하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교육을 시행하게 되었다. 또한 부모교육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아동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하고 직원들간 사례회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모의 의견수렴을 통해 추진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여 기획되었다.
진안군은 지난 27일 진안군 쓰레기매립장 일원에서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해 그 뜻을 기념하고 봄철 나무심기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한 군민과 기관·단체 및 공무원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ha의 면적에 환경정화수종인 5년생 화백나무 900본과 산딸나무 400본 등 총 1300본을 식재했으며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작업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진안군과 호남지방통계청이 특성화된 통계자료를 활용한 지역발전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진안군은 25일 이항로 진안군수와 백남기 호남지방통계청장이 통계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통계 발전과 통계기반의 자치 군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지역통계컨설팅은 중앙통계기관인 통계청이 지자체의 지역정책수립의 필요한 중장기 통계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매년 통계청 자체예산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진안군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가 이번 통계청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함으로써 진안군의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역통계 발전계획을 수립하는데 지원받을 계획이며,군 정책과 연계한 통계활용 실태와 통계수요, 통계생산 활용 서비스 등 통계시스템과 인프라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지역통계 활성화와 발전방안을 제시받을 예정이다.이항로 군수는정확한 통계는 경제발전의 방향을 가늠하고 전략을 짜는데 꼭 필요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의 주먹구구식의 통계에서 이제는 진안군의 현실을 고려한 지역특화 통계 및 맞춤형 통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정확한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군 농업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자.고 말했다.
진안군(군수 이항로)이 26일 저탄소 실천운동과 지역 녹생성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5 그린빌리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가졌다.진안군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은 마을주민 스스로 직접 참여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사업을 구상하며 살고 있는 마을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꾸고 특색 있게 변화시켜 나가는 마을 만들기의 첫단계이다.매년 1월사업 신청공고를 거쳐 대상마을을 선정하게 되는데 올해에도 신청절차를 거쳐 최종 30개마을이 선정되었으며,선정된 마을은 3월부터 7월까지 마을 환경정비 등 마을별 특색있는 그린빌리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지난 2008년부터 추진한 그린빌리지는 지난해까지 230여개 마을에서 추진됐다. 무엇보다도 사업 추진과정에서 겪는 주민간 갈등과 문제점 등을 극복해가며 발전적이며 창의적인 방법으로 협동심을 도출해내고 있어 지역주민으로 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은 숲과 더불어 행복한 녹색복지 강군 구현을 위한 산림의 대대적인 조림사업을 이달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진안군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에 기여하는 조림사업을 위하여 올해 약 27억9000만원을 투자해 115만본의 나무를 심는 등 도내 최대 규모인 501ha에 이르는 조림사업을 추진한다.2015년도 사업은 경제수일반 304ha,큰나무조림 60ha,유휴토지조림 20ha,특용자원 조림 5ha규모다.특히,군은 산림소득증대 일환으로 군유림과 사유림에 82ha의 밀원수 조성을 위하여 목백합,헛개,아카시,음나무 등의 조림사업 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군 전체면적의 76%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진안군은 타 시군보다 산림사업에 탁월한 추진력을 보여주고 있으며,금년도 각종 산림사업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조기에 착수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군 관계자는조림사업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황사 등 지구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일 뿐만 아니라 진안군의 비전인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 만들기에 바탕이 된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와 한국예총 진안지회(회장 이승철)는 20일 진안예총 사무실에서 기관 단체 간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협력하여 경찰의 문화활동 등 복지 증진과 문화예술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진안예총에서는 각종 공연 및 전시회시 경찰관 초청 및 경찰서 전시, 4대악근절 등 범죄예방관련 등을 지원하고,진안경찰서에서는 각종 예술행사시 경찰관이 적극 참여하고 원활한 행사를 위하여 주요도로 교통관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승철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예술인의 재능기부와 경찰의 업무지원등으로 행복하고 안전한 진안과 문화예술 활성화가 될 것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정방원 서장은 “경찰관들의 문화 복지 향상으로 내부 만족도가 높아져 군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진안 구현을 위한 군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군민이 행복한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작년에 이어 24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군민이 직접 참여하여 유일한 탄소 흡수원인 숲을 조성하는데 참여하고 나무의 혜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가정이나 자투리땅에 심어 쉽게 가꿀 수 있는 유실수 2630여주를 진안시장 광장에서 선착순으로 한 사람당 2그루씩 무료로 분양했다.올해 분양하는 나무는 매실나무 1075본, 살구나무 1075본, 앵두나무 480본 등 2630본이다.이항로 진안군수는 묘목은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이틀 이내에 심으시되 반드시 접목한 부분의 비닐끈을 풀어서 줄기 시작부분에서 3040㎝정도 높이에서 줄기를 자른 후 접목부분이 지상부에 드러나도록 하여 깊게 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나무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와 물을 공급할 뿐 아니라 공기를 정화하는 천연 공기 정화기다며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계기로 나무의 소중함을 되돌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24일 ‘3대 악성사기 등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질서 확립과 민생비리 척결 차원에서 3대 악성사기(전화금융사기,노인대상 사기, 중소상공인 대상 사기)와 3대 대포물건(대포차, 대포통장, 대포폰)을 근절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날 정방원 서장은 농촌지역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등 악성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첩보수집으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하였다.
진안군이 지난해 12월 4일 등산로 결빙으로 폐쇄했던 암마이봉을 지난 16일부터 전면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진안군은 훼손된 식생을 복원하기위해 2004년도 10월 자연공원법 제28조에 근거해 마이산의 자연휴식년제를 2014년 10월까지 10년간 실시했다.암마이봉은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연차적으로 3년여에 걸쳐 5억7000만 원의 사업비로 훼손된 식생을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되도록 복원사업을 실시했다.2014년 12월 4일 암마이봉 등산로 결빙으로 탐방객 안전을 위해 등산로를 폐쇄했으며 결빙구간이 해동된 지난 16일부터 신비의 명산 암마이봉을 전면개방해 건강증진과 산을 찾는 산행인들에계 신비의 명산을 제공하게 되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원장 송문서)은 19일 이항로 진안군수를 초청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과정에 입교한 교육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였다.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실행 중인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과정은 숲가꾸기 산물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실무 교육으로 산물수집에 필요한 기계장비의 활용 등 집재장비 운용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진안군을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희망 진안’구현으로 생태환경도시·힐링도시로 만들기 위한 진안군의 여러 정책 소개와 산림이 주는 혜택 및 미래 가치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임업기능인훈련원 송문서 원장은 “최근 숲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숲이 주는 공익적 가치가 109조원에 이르고 있다”며 “이러한 숲을 가꾸고 관리하는 데 중요한 임업기능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안 용담면(면장 박태열)은 주민주도형 쓰레기 3NO운동 추진을 위해 각 마을별 주민과의 환경정화의 날을 지정하고 주민 스스로 환경정화 활동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매월 15개 마을이 지정된 날에 환경정화활동 실시를 통해 봄맞이 준비에 한창이고,20일 용담면 새마을주민들은 마을 인근 도로를 비롯한,소하천 부근 청소와 마을안 꽃길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가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진안군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26개소에 대한 2015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와 안심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지난 20일 담당교사들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진안군은 2015년도에는 초등 2,유치원 1총 26개교로 확대 지정했고,학교중심의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위해 해당학교와 어린이집의 보건교사 및 아토피사업 담당 교사가 참석했다.
진안군 정천면(면장 이용선)에서는 19일 친환경인증 취득농가와 실천농가 10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농법의 확산과 보급에 노력하자는 뜻을 모은 열틴 토론의 장을가졌다.친환경인증 취득농가를 중심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함으로써 도시 소비자에게는 신뢰를,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망 구축을 위해 정천면 전체에 친환경농업 보급을 목표로 핵심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하자는 취지로 모였다.이용선 정천면장은새로운 분야로 전환이 어렵겠지만 친환경농업은 필연이 아닌 숙명이라는 의미로 확산 및 보급에 노력을 해줄 것과 매월 정례회를 통하여 결속과 소통의 장을 가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은 18일 신학기을 맞아 주천초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학교폭력 없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해서는 학부모들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해서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참석한 많은 학부모들은 평소와 달리 진지한 모습으로 강의 내용을 듣고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그동안 궁금해 했던 부분에 대해서 많은 질의를 하여 관심도가 상당히 높았다.이진규 소장은“학교폭력 예방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자녀에 대한 대화시간을 자주 갖고 특히 자녀들이 소지하고 있는 휴대폰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진수)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물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지역주민 및 학생들과 함께 하는 ‘Water Movie Festival’를 개최한다.3회째를 맞이하는 ‘Water Movie Festival’은 국내외 물·환경관련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행사로 20일까지 용담댐 물문화관에서 댐주변지역인 진안군 송풍초,부귀초,유치원 등 학생 150여명을 초청 상영한다.이밖에도 19일 진안 읍내에서 리플렛 및 병물을 배포하며 20일에는 용담호 하류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할 계획이다.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지난 16일 진안군 농공단지내에 사업장중 결혼이주여성이 일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범죄예방 교육 및 생활실태,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다누리 소통 카페를 운영했다.다누리 소통 카페는 그간 결혼 3년 미만의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에 집중된 프로그램을 남편과 자녀 등 가족 구성원 전체로 확대해 모두가 자유로이 소통할 수 있는 지역별 다문화가족 모임으로 진안경찰서와 군관계자, 다문화센터 등 관계기관이 연계해 4대 사회악 척결과 함께 소통 카페 운영 등 내실있는 활동으로 다문화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가 18일 제21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배성기의원이 ‘진안군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안’김남기의원이 ‘진안군 농산물유통가격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원입법 활동을 펼쳤다.각 위원회별 주요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남기)는 북부권 농기계 임대사업소 신축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5건의 조례안을,산업복지위원회(위원장 신갑수)는 진안군 농특산물 산지유통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6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제주에서도 지원…남원 시골 중학교에 지원자 몰린 이유
새만금에서 다시 뛰는 군산 수산업, 글로벌 K-씨푸드 중심지로
“군산~목포 철도, 국가철도망에 반드시 반영돼야”
해발 650m 백운동계곡 숲, 이젠 병원이 됐다
미리 본 새만금~전주고속도로 김제휴게소⋯"휴게소야 관광지야?"
남원시, 전북도 ‘블루존 프로젝트’ 최종 대상지 선정
전북 시민단체, 대한방직 부지 개발 문제 제기
전주시, 월드컵경기장 장기미집행 토지 매입⋯1100억 막대한 예산 '부담'
군산 CNG·도시가스 요금 전국 최고 수준⋯ 시민 가계 ‘직격탄’